홍묘람토칠협전

1. 개요

2. 본문

3. 등장인물

• 홍마오 (홍묘)
  본작의 주인공인 붉은 색의 고양이 수인. 장홍검의 후계자. 아버지의 뛰어난 무술 실력을 물려받아 강하고 용감하며 지력이 뛰어나다. 7명의 주인공인 칠검의 리더로, 칠검의 후계자들을 단결시키고 악의 세력인 마교를 파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무공은 장홍검법과 화무선풍검법

• 란투 (남토)
  본작의 히로인인 파란 색의 토끼 수인. 빙백검의 후계자이며 옥섬궁의 궁주. 공식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고 하며 무협물의 히로인답게 넓은 마음씨와 강한 통찰력, 그리고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홍마오와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둘의 커플링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무공은 빙백검법.

• 샬리
  보라색의 다람쥐 수인. 자운검의 후계자이며 금편계객잔의 주인. 처음에는 마산냥에게 이용당해 한동안 벙어리가 되고 오른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바람에 여러번 자신의 처지에 대해 좌절했지만 홍마오와 란투의 도움으로 스스로를 극복하고 왼손 검법을 연마하게 된다. 란투와 마찬가지로 외모가 아름답다는 묘사가 있다. 무공은 자운금법과 왼손 검법.

• 더우더우 (두두)
  갈색의 강아지 수인. 우화검의 후계자. 만병통치약을 만들 수 있는 천재 의사로, 약간 소심하면서 장난꾸러기 기질을 가지고 있으나 위험한 상황에서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무공은 우화검법.

• 다번 (대분)
  덩치가 큰 흰색 곰 수인. 힘이 세고 단순한 성격이며 무모한 경향이 있다. 분뢰검의 후계자이나 술과 도박에 중독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양모가 신분을 알려주지 않았고 곤봉을 사용한다. 작중 샬리와 은근히 엮이는 편. 무공은 분뢰검법과 수화곤법.

• 티아오티아오 (도도)
  원숭이 수인. 청광검의 후계자. 마교에 의해 살해당한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호법의 신분으로 마교에 잠입하였다. 원숭이 캐릭터답게 점프 실력이 다른 캐릭터들 보다 뛰어나며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 팀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무공은 청광검법. 2016년에 나온 후속작에서는 진주인공으로 활약한다.

• 다다 (달달)
  팬더 수인. 선풍검의 후계자이며 백초곡 곡주. 만삭 상태의 아내가 있다. 무공은 선풍검법.

• 마산냥 (마삼랑)
  마교의 부교주. 말 수인. 살리를 폐인으로 만든 후 대신 칠검의 후계자로 위장하여 잠입한다. 칠검합벽을 완성하여 마교 교주를 처리하고 자신이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였으나 살리에게 처단당한다.

• 헤이신후 (흑심호)

마교의 교주. 호랑이 수인. 작중 최강급 무력을 가졌으나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치료를 위해 기린의 피를 노리고 있다. 전대 칠검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무공은 천마난무신공, 흑심살장.

• 헤이샤오후 (흑소호)
  헤이신후의 아들, 마교의 소주. 처음에는 악역임에도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성격이었으나 란투가 자신의 구애를 받아주지 않자 비열한 성격으로 흑화하게 된다.

• 뉴쉬안펑 (우선풍)
  소 수인. 마교 당주이지만 우직한 성격으로, 술과 도박 때문에 다번의 친구가 된다.

• 주우제(저무계)
  돼지 수인. 마교의 당주. 교활하고 비열한 성격. 높으신 분들 사이에 의견 통합이 안 되고 다른 동료들도 첩자 혹은 적과 친구를 먹어서 여러모로 고생한다. 사용 무공은 합마공.

• 바이마오 (백묘)
  훙마오의 아버지. 극초반에 마교를 막아나서기 위해 불완전한 화무선풍검법을 사용하여 목숨을 잃는다.[1]

4. 기타

• 폭력적인 장면과 유혈 장면이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2007년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방영이 중단된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 네티즌들은 윗분들의 억지라는 반응이 우세적이다.
• 중국에서는 90년대생들의 추억의 애니메이션 취급을 받으며 인기가 매우 좋다. 더우반의 유저 점수는 무려 10점 만점에 9.6점이다. 방영이 17년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팬아트가 꾸준히 나오는 편.
• 아동용 애니메이션이지만 캐릭터들의 성격이 제법 입체적이고 주제가 상당히 심오한 편이다.(죽음, 희생, 악역으로서의 갈등) 이 또한 시리즈의 인기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 한 인터뷰에 따르면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마우스로 작업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