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립운동가
| <colbgcolor=#0047a0> 출생 | 생년 미상 |
| 평안북도 구성군 관서면 어궁리 | |
| 사망 | 1920년 11월 |
| 평안북도 용천군 양광면 미륵동 | |
| 이명 | 홍문산(洪文山) |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홍식은 평안북도 구성군 관서면 어궁리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 전개된 의병에 가담한 적이 있었으며, 1919년 3.1 운동 당시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독립단에 가입해 민국독립단 소모부장을 맡았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연통제를 국내에 실시했을 때 구성 일대의 참의에 임명되어 최지관(崔志寬)·장경전(張京展)·홍석천(洪錫天) 등과 함께 활약하였다.
1920년에는 광복군사령부(光復軍司令部)에 가담하여 소모국장(召募局長) 및 광복군 지방 제3영장으로서 독립전쟁에 참여하였다. 동년 11월 김시형(金時馨)·백의범(白義範)·고득수 등과 함께 국내에 진입하여 용천·의주 등에서 활동하다가 용천군 양광면 미륵동에서 수십명의 일경과 교전하다가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홍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