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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익대학교의 도서관은 서울캠퍼스의 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대학로도서관의 3곳과 세종캠퍼스의 문정도서관으로 나뉜다. 홍익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도서관으로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은 1948년에 홍익대학 도서실로 출발하여 1968년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으로 승격되었으며,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은 1989년 홍익대학교 산업대학 도서실로 시작하여 1996년에 홍익대학교 문정도서관으로 승격되었다. 홍익대학교 법학도서관과 홍익대학교 대학로도서관은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 중이며 각각 2007년과 2013년에 개관하였다.2.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1948년 홍익대학교 도서실에서 출발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도서관이다. 도서관 승격은 1968년 있었으며, 도서관 건물 신축은 1979년이었다. 도서관(H동)과 정보통신센터(Q동)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의 학생회관(G동)과 제2기숙사 일부를 열람실로 사용하고 있다. 도서관 주소가 library가 아니라 honors인데, 도서관 고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별칭인 "Hon"gik "O"nline "R"erieval "S"ystem의 약자이다. 2020년도 기준 143만 9,87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캠퍼스의 문정도서관 보유량까지 합치면, 총 209만 7,573권을 보유하고 있다. 분관으로 법학도서관(홍문관 위치), 대학로도서관(공연예술자료 보유, 대학로캠퍼스 위치)이 존재한다.- 본관(H동, 중앙도서관): 다른 대학과 다르게 도서관 본관 전체가 모두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층수는 1층부터 8층까지로 책장이 빽빽하게 배열되어 있다. 지은지 오래된데다가 건물 사이에 숨겨져 있어 위엄을 자랑하는 다른 대학 도서관에 비해 존재감이 미약하지만 구조도 복잡하고 공간마다 책이 한가득 있어서 장서 수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
- 별관(Q동, 정보통신센터)):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심리, 성/인권, 취업)과 외국인 유학생 및 자율전공 학생을 위한 사무실이 여기에 위치해있다. 이외에 전산시설을 빼면 모두 도서관 시설이다. 그리고 여기도 죄다 자료실이고 최상층은 숨겨진 계단으로만 출입할 수 있다.
- 학생회관(G동) 열람실: 보통 중앙도서관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옆 건물인 학생회관 5층과 6층이 바로 열람실이다.
- 제4공학관(T동) 열람실: 24시간 개방 열람실이 있는 구역으로 비수기(방학 중, 학기 중 시험기간 외)는 4층만, 성수기(시험기간)에는 3층과 4층 모두 상시개방을 진행한다.
- 법학도서관(R동): 분관인 법학도서관에 달린 열람실로 홍문관 8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