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80>가문명 | 화이트힐 가문 (House Whitehill) |
문장 | 남색 바탕 안에 뒤집힌 흰색 산 위 아치선을 그리는 7개의 십자성 |
본성 | 하이포인트 (Highp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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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오래 전부터 포레스터 가문의 숙적이었으며 볼턴 가문의 기수 가문이다. 볼턴 가문이 실질적인 북부의 지배자가 되자 그 위세를 업고 포레스터 가문을 굴복시키려 한다. 과거 포레스터 가문처럼 아이언우드를 재배했으나,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씨가 말랐으며 "화이트힐"이라는 이름이 바로 거기서 유래했다고 한다.[1]참고로 옛 신이 아니라 칠신교를 믿는다. 가문 문장에 그려진 7개의 십자성은 거기서 유래했다. 블랙우드 가문과는 정반대 케이스인듯. 원작에서는 이런 가문이 존재한다는 설정만 등장한다.
2. 본성: 하이포인트
울프스우드와 북부 산맥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 성이 세워진 언덕은 아이언우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나 무분별한 벌목으로 씨가 말렸다.
3. 왕좌의 게임(텔테일 게임즈)에 나오는 인물들
- 러드 화이트힐(Ludd Whitehill)
화이트힐 가문의 수장이며 포레스터 가문에 강한 증오와 열등감을 품고 있는 인물. 성우는 제프 리슬리(Geoff Leesley). 전엔 이기적이고 교활한 영주로 부하들과 자식들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인간이라 적혀 있었지만 아내가 죽기 전엔 자주 웃었단 딸 그윈의 언급이나 어린 시절 그리프를 가족은 가족이란 논리로 옹호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라이언을 붙잡고 하던 말도 다 허세고 사실은 그리프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 등을 보면 가족들을 아끼긴 하는 걸로 보인다.하지만 로드릭과 거래하자면서 부른 그 순간에 앤드러스를 통해 포레스터를 작살낼 용병을 모으던 걸 보면 교활한 영주는 맞다. 볼턴 가문에 충성한다.
에피소드 6에서 러드를 죽일지 그리프를 죽일지 선택할수 있으나 내용은 달라지지 않는다. 애초부터 포레스터 가문을 멸망시킬 생각이었다.
- 그리프 화이트힐(Gryff Whitehill)
러드 화이트힐의 아들. 성우는 사샤 다완(Sacha Dhawan). 감시역으로 포레스터 가문에 파견된 화이트힐 병사들의 관리자, 넷째 아들이기 때문에 열등감이 많은 인물이다. 에피소드 3에서 등장한다. 오만하고 난폭한 성격으로 딱 행동하는 모습이 가문의 빽만 믿고 위세를 부리는 찌질이. 나중에 그윈을 통해서 탈리아가 화이트힐 병사를 제지한 것 때문에 로드릭을 압박하나, 칼을 빼들고도 로드릭에게 휘둘린다. 에피소드 5에서 로드릭/애셔를 함정에 빠뜨려 죽인다. 하지만 6편에서 로드릭/애셔를 죽이려다 역관광당하여 죽는다.
- 그윈 화이트힐(Gwyn Whitehill)
화이트힐 가문의 장녀. 성우는 로라 베일리. 단검을 잘 쓴다. 과거 에셔 포레스터와 가까운 관계였다고 한다. 에피소드 2에서 로드릭이 러드 화이트힐의 제안을 거절하면 등장하며 아버지와는 달리 포레스터 가문에 적대감은 없어 보이는 인물. 로드릭과도 친분이 있어 포레스터 가문과의 공존을 추구한다. 에피소드 3에서 아버지 몰래 로드릭과 만나 로드릭에게 포레스터 가문에 배신자가 있으며[2], 로드릭이 꾸미는 일 들은 이미 아버지가 파악 하고 있다고 귀띰을 해준다. 그리고 아버지는 지금 포레스터 가문을 공격할 명분을 줄 때까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으니, 괜히 싸움 걸지 말고 그리프가 뭔 난동을 피우더라도 그냥 받아들이라는 조언을 해준다.[3] 물론 작품 특성상 그윈 본인이 거짓말을 하며 이간질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그윈이 한말은 사실이고 끝까지 화이트힐군이 들이닥칠 시간을 알려주는등 끝까지 포레스터가를 도우려고 하나 이 태도는 후속작에서 선택지에 따라 바뀔 가능성이 있다. 에피소드 6에서 그녀의 본심이 드러났는데 협상을 미끼로 러드 화이트힐을 죽이거나 죽이려할때 에셔를 찔러[4] 부상입힘으로써 그녀 역시 화이트힐 가문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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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택지에 따라 에셔가 그윈의 말을 따르고 그윈의 의도를 존중하는 대화를 해주었고 더욱이 화이트힐을 치려고 계획을 세웠다가(독을 준비하거나) 화이트힐을 치려는 계획을 그윈의 말을 듣고 취소하고 에셔가 엄마와 다투기까지하면서 그윈과 결혼한다고 공식적으로 크게 말하게 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에셔의 엄마가 직접 칼로 러드 화이트힐의 얼굴을 찌르려고 하고 싸움이 시작되며[5], 그 후 에셔가 그리프를 죽인 직후 에셔를 칼로 찌른 이는 그윈이 아니라 화이트힐 병사가 되며 오히려 그 화이트힐 병사를 직접 그윈이 칼로 연속으로 찔러 죽이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파수꾼이 에셔를 말에 태워 도망치게 한후 에셔가 말에서 땅바닥에 쓰러졌을때, 에셔의 동생 탈리아와 함께 그를 부축하며 나타나며 그윈이 다들 내 말을 안듣는다면서 에셔를 부축하며 우리 둘이 운명을 만들어나가자며 부축한다.
[1] 아이언우드는 검은색의 나무다.[2]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북쪽 숲을 지켜야 한다'라는 지령을 받은 던컨 터틀, 화이트힐 가문에게 명분을 쥐어줄 강경 대응을 중용하는 로일런드 드고어 경, 아직 속을 알수 없는 마에스터 오텐그린, 그리고 엘리사 포레스터. 엘리사 포레스터의 경운, 진짜 배신을 한게 아니라, 볼모로 잡힌 아들인 라이언에게 몰래 '우리가 조만간 구해줄태니 조금만 참거라' 따위의 편지를 몰래 보냈다가 그 편지가 화이트힐의 손에 들어가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3] 그리프 같은 찌질이를 보내서 깽판부린게 일부러 포레스터 가문을 자극하여 싸울 핑계를 만들려던 것.[4] 로드릭 생존시 로드릭을 찌른다.[5] 근데 이 선택지 아니더라고 러드는 포레스터 가문을 멸망시킬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