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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역
- 라온 지그하르트
본 작품의 주인공. 로베르트 가의 암살자로 평생을 바치며 살아가다 주인에게 버림받고 살해당한다. 하지만 새롭게 환생을 하며 로베르트 가주를 복수하려고 한다. 자세한건 본 항목 참조 - <분노의 군주> 라스
마계를 다스리는 7마왕 중 하나. 냉기를 운용하는 권능인 글래시아를 사용한다. 라온이 죽기 직전 라온의 분노에 반응해 라온에게 강림하려했으나, 라온이 사망하면서 시스템에 오류가 일어나 라온의 몸을 빼앗지 못하고 기생하는 신세가 된다. 원래는 자신의 빠른 성장을 위해 상태창 시스템을 만들었으나, 그 시스템이 라스가 라온에게 기생하게 되면서 라온에게 넘어가 온갖 이유로 본체의 능력과 스탯을 가져다가 라온에게 퍼주게 된다. 자칭 마계제일의 외모를 가졌으며, 마왕 중에서도 특히 부하를 아끼고 정이 많은 성격으로, 나중에는 라온과도 정이 들며 큰 위기에 처했을 때 스스로 도와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마왕이지만 꽃을 무척 좋아한다. - 기술
- 글래시아
- 설화의 감각
- 분노의 마안
- 설화의 은막
- 설화의 마갑
- 설화 흡결
- 설화 척창
- 분노 개방
- 빙계
- 분노의 군주 결전기
- 백은의 오로라
- 만수설화
- 은월마장
- 마도현신
- 설중화
지그하르트가 쓰는 검계현신을 본떠 본인만의 방식으로 만들었으며 1억개의 금화를 소모한 그리드의 공격을 받아 칠때 처음 사용했다. 이에 당한 그리드는 추가로 1억개의 금화를 소모해 겨우 방어해냈으며 손해가 심하다고 하며 물러간다.
3. 육황
3.1. 지그하르트 가
- <검신>[1] 글렌 지그하르트
지그하르트 가주. 현재 시점 본작의 세계관 최강자.[2] 사실 자신 때문에[3] 가문을 버리고 밖에 나갔다가 남편과 딸을 그대로 잃어버린 막내딸 실비아에게 큰 죄책감을 안고 있으며, 그녀의 아들인 라온이 태생부터 앓고 있던 혹한의 저주를 안쓰럽게 생각하면서 뒤에서 많이 지원해준 바 있다. 나중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라온을 대견하게 여기면서 뒤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 자신의 인과율을 대신 받아주는 존재가 없어 인과율에 종속되어 있는 상태로 인과율을 무시하는 심검의 경지에 올랐기 때문에 현세에 오래 머무르는것이 불가능해 곧 하늘로 올라갈 것이라는 암시가 많다.[4] 시프 에피소드 이후 데루스 로베르트에게 분노하며 로베르트를 지그하르트의 최우선 척살 대상으로 삼으며, 라온의 초월 소식을 들은 다른 오황이 축하해주자 글렌도 슬픔은 잠시 내려 놓고 기뻐한다. - 기술
- 만검
모든 종류의 검술 묘리들을 총망라한 검술로 묘사되지만, 초월이라는 경지의 특성상[5] 모든 검술의 묘리를 하나로 엮은 진정한 만검은 불가능하다.[6] 글렌의 경우, 사검, 요검 등은 발만 담갔고, 정검 그중에서도 뇌정검에 집중한 형태의 만검이다. - 뇌전
하늘에 구름이 나타나 벼락을 내리치게 한다. 주로 리메르를 혼낼 때 사용한다. - 천망
타천, 백혈교주와 싸울때 사용했다. - 진뢰
천망과 마찬가지로 타천, 백혈교주와 싸울때 사용했다. - 뇌영
드라노스와 싸울때 사용했다. - 창궁검
하늘을 그려내는 검술로 글렌의 하늘은 어둡다. 후에 라온에게 가르쳐준다. - 천검세
다르칸과 싸울때 사용했다. - 뇌화무련
카룬과의 대련에서 사용했다. - 검계현신
지그하르트의 피에 깃든 천족의 인자로 검사의 심상을 현신 시키는 검의 결계를 여는 지그하르트의 혈계무학. 지그하르트 내에서도 검계를 개방한 자는 소수이며[7], 피가 진한 직계들의 경우 그나마 개방이 수월한 편이다. 또한, 방계나 상위 봉신가문도 지그하르트의 피가 흐르기에 노력 여하에 따라 개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리메르의 경우 천족의 인자를 강대한 속성력으로 대신한 검계를 사용한다.[8] - 천의무봉
사용 시 글렌 지그하르트라는 한명의 검사가 하늘의 검으로 화하게 되며 인뢰, 지결, 천검 3가지의 검술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 심검
검에 영혼을 담아 상대의 영혼을 베어버리는 궁극의 검술.[9]영혼을 담기 때문에 육체와 오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완벽한 심검을 펼치면 인과율의 법칙에 따라 승천하기 때문에 글렌은 심검을 완성했으나 불완전한 심검을 사용한다. 인과율에 종속되어있지 않다면 완벽한 심검을 펼치는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3.1.1. 광풍단 → 광풍대 → 광풍전[10]
- <광검> 리메르 디아스
광풍부대주.[11] 글렌과 세계를 누비고 다녔던 최측근 3인 중 하나인 적발의 엘프. 본래 그랜드마스터급의 검사로, 지그하르트의 광검이라 불리며 명성을 떨쳤으나, 성검련의 용현검주 킬리스와의 전투에서 수하들을 모두 잃고 본인도 단전이 무너져 폐인처럼 지내다가 스스로 왕을 찾고자 5연무장의 교관으로 부임한다. 그곳에서 라온의 전무후무한 재능을 발견하고 라온을 어린 왕으로 여기며 평생을 바치기로 결정한다. 광풍대를 알게 모르게 뒤에서 많이 받쳐주었지만 술꾼에 도박쟁이면서 일을 안할 때가 더 많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광풍대와 함께 하면서 단전을 고치고, 팔을 잃고, 의수를 얻는 등 매우 많은 일이 있었으나 결국 시프 에피소드에서 본인의 초월을 포기하고 아리스와 도리안을 지키다 사망한다. 이후 진혼검에 깃들어 라온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내려 초월에 닿게 한다. - 검계현신
- 폭풍의 눈
부상중이던 리메르가 마스터급 이상의 강자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검계로 일대에 폭풍을 소환해 폭풍의 눈의 무풍으로자신과 상대를 억압함과 동시에 소환한 무풍이 일으키는 바람의 칼날로 적을 베어버리는 검계 - 바람과 벼락의노래
라온에게 받은 인공단전으로 부상을 치료하면서 새롭게 만든 검계. 기존의 풍속성 오러와 글렌한테 번개로 많이 맞아서 생긴 뇌속성 오러, 엘프인 리메르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음률에 대한 재능을 한대모아 만들었다.
- <나찰검> -> <나찰녀>[12] 마르타 지그하르트
광풍전 산하 나찰단의 단주. 라온을 제외하고 수련생 동기들 중 근소한 차이로 가장 강하며 가장 먼저 마스터에 올라 최연소 마스터 기록 2위를 달성했었다.[13] 지그하르트의 직계이지만 사실 재능을 인정받아 입양된 케이스이다. 다른 대원들보다 한 살 나이가 많고 전 기수의 수석이었지만, 수련생들을 때려눕히는 문제[14]를 일으켜 한 기수 꿇게 되어 광풍단에 함께하게 되었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수석인 라온이 오러에 재능이 없다고 여겨 일방적으로 깔보았지만, 패배한 뒤 버렌처럼 라온에게 맞서고자 노력한다.[15] 대지속성의 타이탄오러를 사용하며 자신의 친엄마를 납치해간 백혈교에 원한을 품고 있다. 흑탑의 거점인 몬티로 습격전에서 펠릭스를 베고 그랜드마스터가 되었다. - 검계현신
- 마귀옥
지그하르트의 피가 흐르지 않아 대신 영혼과 심상에 맹약을 걸고 검계현신을 발현했다. 오직 백혈교의 10사도와 백혈교주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검계라서 다른 사람에게는 쓸 수 없다. 마귀옥은 모든 피를 붉게 만드는 감옥으로 백혈도 인간처럼 붉게 만들어 혈기를 운용할 수 없게 만든다.
- <청월검> → <만월선녀>[16] 루난 슬리온
광풍전 산하 만월단의 단주. 봉신가문인 슬리온가의 딸로 직계인 버렌 못지 않은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 계속해서 한계를 극복해내는 라온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보였던 인물 중 한 명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것 같은 맹한 얼굴과 잠을 좋아하는 게 특징이다. 수속성의 냉기오러를 다루며 이 때문에 서늘한 환경을 좋아하고 구슬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사실 그의 오빠이자 대륙십이성인 시리아 슬리온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으며 그로 인해 피에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끔 도와주고 가르침을 준 라온에게 감사해하고 있으며, 라온이 광풍단에 들어간다고 하여 같이 들어갈 정도로 라온에게 맹목적이다.[17] 흑탑의 거점인 몬티로 습격전에서 칼롭를 베고 그랜드마스터가 되었다.
- <선풍검> → <천비성> 버렌 지그하르트
광풍전 부전주.[18] 아버지인 카룬의 영향으로 처음 수련생으로 들어왔을 때 재능이 없어보이는 라온을 깔보았지만, 라온의 사물함 속 밑창이 다 닳은 신발들을 우연히 발견하고서 스스로의 편협함을 깨우치게 된다. 이후 성정이 완전히 바뀌어서 라온에게 정정당당히 맞서기 위해 노력한다. 풍속성의 오러를 사용하며 회전력이 담긴 삭풍검이 특징. 라온을 제외하고 단원들을 제일 잘 다루기 때문에 라온 부재시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흑탑의 거점인 몬티로 습격전에서 루프를 베고 그랜드마스터가 되었다.
- 도리안 세피아
광풍대의 보급관. 처음부터 라온에게 도련님이라 부르며 다가갔던 수련생 중 하나. 많은 활동을 라온과 같이 수행한다.[19] 배 주머니에서 무엇이든지 꺼낼 수 있는 것이 주요 개그포인트.도리안몽사실 이 배 주머니는 5대 상회인 세피아 상회의 것으로 도리안은 상회주의 서자로 밝혀졌다.[20] 이후 라온의 도움을 받아 상회의 후계자가 되는데 성공한다. 겁이 매우 많지만 실력 자체는 조장들 다음가는 수준이다. 광풍전 승급후 크레인과 마찬가지로 광풍전의 호법인 마크 괴튼 산하에 들어간다.
- 크레인 지그하르트
일명 고유 크레인. 광풍전 안에서 손꼽히는 무력의 소유자이지만, 언제나 대련이든 수련이든 맨 처음에 나가 떨어지는 불운의 아이콘.도리안과 광풍전 7,8위 자리를 서로 경쟁한다. 광풍전 승급후 도리안과 마찬가지로 광풍전의 호법인 마크 괴튼 산하에 들어간다.
- <낙화도> 마크 괴튼
워너 왕국 출신의 기사로 어린 나이에 마스터 하급에 도달하여 천재로 불렸지만, 오랜 시간 하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고를 쳐서 가문에서 쫓겨나 용병으로 전락했었다. 도리안의 누님인 팔렌에게 고용되어 라온과 대련을 치러 일방적으로 깨진다. 대련 중 나눈 가르침에 감명받아 라온을 스승처럼 따르며 광풍대 멤버로서 광풍대와 같이 수련하면서 벽을 깨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21] 지그하르트 가문 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검이 아닌 도를 사용한다. 성검련에서 수련한 후 훨씬 강해졌다고 한다. 광풍대가 광풍전으로 승급된 이후로는 앞으로 하위 무력대의 장을 맡는 대신 광풍대의 호법이 되었다. 멀린 에피소드에서 에덴의 귀신들과 싸우면서 그랜드마스터가 되었다. - 예디
광풍전 산하 나찰단 부단주
- 에비
광풍전 산하 만월단 부단주
- 유아
자세한 설명은 별관 항목 참조
- 율리우스
자세한 설명은 별관 항목 참조
- 트레빈 지그하르트
광풍전 산하 철전대의 대주. 그랜드마스터 초입[22]의 무인으로, 지그하르트 직계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개념인.[23] 광풍단의 대 승급 시험의 대련 상대로 처음 등장하였으며, 라온과 서로 위기에 처했을때 도와준 사이이다.[24] 이후 광풍대가 광풍전으로 승급하고 광풍전에 합류했다.
3.1.2. 가주전
- <살왕> 로엔
글렌 지그하르트의 수석 집사. 본래는 암살자[25]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그랜드마스터이자 글렌의 최측근 3인 중 하나이다. 이후 라온이 하분성에서 데리고 온 유아의 교육을 담당한다.[26]
- <천검> 셰릴
가주의 호위이자 가문의 수호가 목적인 천검대의 대주. 글렌의 최측근 3인 중 하나인 보라머리의 그랜드마스터. 20대로 보일 만큼의 동안이지만 글렌과 동갑이라고 한다. 흑백교검이라는 쌍검을 사용한다. 리메르와 서로 평범한 관계는 아니었던 모양이었는지 본인의 유언편지에 셰릴에게 하는 말을 따로 남긴다. 이후 라온에게 복수를 할건지 묻고 라온이 긍정하자 본인도 돕겠다고 한다.
- 에컨
천검부대주.
- 채드
비연회주. 가주전에서 글렌과 그 측근 3인방이 라온에게 큰 관심이 있는것을 깨닫고 미래의 실세가 될 라온에게 잘보이기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지만 정작 라온은 이유 없이 잘해주는 그를 수상하게 여기며 경계하고 있다.
3.1.3. 직계 / 방계 무력단체
- 아리스 지그하르트
베일에 쌓여있던 글렌의 첫째 딸. 글렌 이후 처음 등장한 지그하르트 가의 초월자이다. 지그하르트 가문을 박차고 탈출했다고 언급만 되었다가 광룡 카이바르 사태 때 등장했다. 사실은 그동안 신주오령의 해적단을 이끌고 있었다. 이후 내용은 청풍 해적단 문단 참조.이후 시프를 찾다 시프의 뒤통수에 당해 모든 힘을 잃었으며, 리메르의 일로 라온과 광풍대에 죄책감을 같지만, 라온의 말을 듣고 일어나려고 노력중이다.시프의 검에 걸린 주술을 해제하면 힘이 돌아올 확률이 높지만, 시프의 검의 주술을 해제하는것도 오래 걸리기에 당장 재기하는건 불가능하다. 현재는 라온에게 드래곤하트를 받고, 드래곤하트를 흡수하고 시프의 검을 지배하여 본신의 무력 일부를 회복했다. 이후, 라온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카룬과 수련중이다. - 기술
- 공간검
공검을 극대화 시킨 검술로, 공간을 베어 공격하는 검술 - 검계현신
- 멸절
글렌의 천의무봉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검계로 일격에 모든것을 쏟아붇는 즉발형의 검계다. 카이바르의 브레스를 벨때 사용한 기술이다.
- 카룬 지그하르트
중무전주. 글렌 지그하르트의 둘째 아들이다. 버렌의 아버지. 마에 빠져있던 글렌을 보고 자란 만큼 인격적으로 완성되지 못했고 그릇이 작다.[27] 사사건건 라온을 방해하지만 전부 파훼당하며 결국 라온으로 인해 그간의 악행이 모두 밝혀져 글렌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는다. 그 후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깨달음을 얻어 초월에 닿는다.[28]후에 고룡을 상대하다가 죽을뻔 했지만 승리해 더 강해져서 돌아왔고 글렌에게 초월자라 부르는게 부끄럽진 않을정도라고 칭찬받는다. 이후, 자아의 방에 다녀와 자신을 뛰어넘은 라온을 따라잡기 위해 아리스와 수련중이다. - 기술
- 창검세
글렌과의 대련에서 사용한 기술이다. - 검계현신
- 제왕
카룬의 검계로 지그하르트가 습격받았을때, 2사도에게 사용했다.
- 데니어 지그하르트
현무전주. 그랜드마스터급의 무인으로[29] 글렌 지그하르트의 셋째 아들이다. 형인 카룬과 동생인 발데르와는 달리 정상인이자 개념인으로 등장한다. 양딸인 마르타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후 라온이 속으로 가끔씩 데니어의 모습이 마치 데루스 로베르트 같다고 느꼈기 때문에 데니어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다는 독백이 나왔으며, 그 후로도 여러 의심쩍은 묘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엔 라온의 자아의 방에서 나온 이후 마르타와의 대화에서 마르타에게 강제로 심상세계에 진입하는 약을 알려주었다. - 발데르 지그하르트
진무전주. 그랜드마스터급의 무인으로[30] 글렌 지그하르트의 넷째 아들이다. 카룬이나 여느 직계들과는 달리 지그하르트를 더욱 높이 이끌어 줄수만 있다면 누가 가주가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두 아들이 모두 라온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격파당하고 활동 정지 처분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라온이 지그하르트의 이름을 드높이자 라온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글렌의 자식들 중 라온을 앞장서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멍청하지만 착한 상남자 캐릭터로 자리 잡는다.
3.1.4. 봉신 가문 / 기타 무력단체
- 로칸 슬리온
봉신 가 슬리온 가의 수장. 루난의 아버지이며 루난을 과하게 아낀다. 그 탓에 루난이 라온을 따르는 것을 싫어했지만 라온 덕분에 시리아의 마수에서 벗어났다. 이후 루난에게 광풍대를 나오고 슬리온의 검사가 되라고 했지만, 루난의 설득에 광풍대에 남는것을 허락한다.
- <창검> 시리아 슬리온
대륙십이성. 루난의 손위남매이자 동생의 트라우마의 근원. 과거에 루난이 아닌 다른 동생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정신 상태가 아니게 되었으며, 루난의 눈 앞에서 잔인한 짓을 하여 트라우마를 심어서 자신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 것은 루난과 옆에서 지켜 본 라온, 그 모습을 목격한 셰릴 정도 밖에 없다. 그의 정체는 에덴의 악양귀다. 루난이 마스터에 벽을 넘은 후 가문으로 돌아오자 에덴의 간부로서 흑심을 들어내지만, 빠르게 눈치챈 라온에게 저지당했다. 분노를 개방한 라온에 의해 죽기직전 혼만을 간신히 건져 도망쳤으며, 남북맹과의 전쟁에서 베오른과 함께 라온을 죽이기 위해 나타난다.루난은 오빠가 살아있단걸 알고 이번엔 내가 진짜 죽일거라고 살의를 품는다.하지만 이놈은 그것또한 나쁘지 않다고 할정도로 미친 시스콘이다
- 밀랜드 브라이던
하분성주.
- 테리안 브라이던
하분부성주.
- 세레나 칼빈
공검대주. 적발의 미인이자 그랜드 마스터급의 무인으로 라온이 초월에 오른 현재 가주전 소속의 천검대주를 제외하면 대주중에서 가장 강하다.
- 아이언드
백련대주. 방계 출신이자 마스터 최상급의 무인이다.[31]철전대가 흑탑에 납치되었을때 수색임무에 파견되어 라온과 마찰을 빚는다. 수하들을 그저 적들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쓰는 등 그저 자신이 위로 올라가기 위한 발판으로 밖에 여기지 않는 인물. 라온은 아이언드를 데루스 로베르트나 다름 없는 인간으로 여겨 그를 직접 단죄하기로 결정하고 그의 잘잘못들을 가주에게 고한 후 아이언드와 검투를 하겠다고 요청한다. 라온을 견제하던 직계세력이 아이온드에게 영약 청염단과 오러를 증폭시켜주는 무학인 백잠무결까지 지원해주어 라온을 불구로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라온은 그런 아이언드를 압도적으로 짓밟고 단전까지 깨부숴버린다. 이후 아이언드는 그의 죄목이 낱낱이 밝혀져 무기징역에 처해진다.
- 라테인
전검대주.
- 위겐 아리안
봉신 가문 아리안 가의 전 수장이자 웬디 아리안의 아버지이다. 딸인 웬디와 비교하면 완전 나태해진 쓰레기. 자기가 다스리는 땅에서 언데드 몬스터들의 대 습격이 일어나자 다른 친척들과 함께 도망쳤다.
- 웬디 아리안
봉신 가문 아리안 가의 수장. 가문보다 자신을 중요시하던 아버지 위겐과는 달리 책임감과 사명감이 가득한 인물. 전시상황에서 가문을 버리고 도망치는 아버지를 처형하고 아리안 가의 수장이 된다. 나이에 비해 무력과 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이 있으며 라온으로 인해 아리안 가와 마을이 구원받으며 지그하르트 가보다 라온에게 충성하게 된다.
3.1.5. 별관
- <광혈애검> → <적안의 마검> 실비아 지그하르트
라온 지그하르트의 어머니. 마에 빠져있던 글렌과 형제의 무관심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장했다. 이후 에드가를 만나 사랑에 빠져버렸고, 가문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단전과 마나 회로를 망가뜨린 뒤 남편과 함께 도망쳤다. 그러나 에덴의 습격으로 남편과 딸을 잃어버리고 임신 중이던 아들 라온을 지키기 위해 다시 가문으로 복귀한다. 직계 지위를 잃은 상태여서 다른 직계는 물론 방계 및 봉신 가문한테까지 무시와 조롱을 당하는 취급을 받다가, 이후 라온이 실비아를 다시 직계로 돌려놓겠다는 목표와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게 되면서 점차 지위를 회복하는 중이다.[32] 처음에는 검사가 되고자 하는 라온을 많이 걱정하지만 라온이 성장한 것처럼 자신도 라온을 믿고 기다릴 수 있을 만큼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과거 지그하르트의 검사 시절 재능만큼은 엄청난 수준이었다고 하며 전형적인 외유내강. 나중에는 드래곤하트로 만든 인공단전을 통해 그랜드마스터의 경지에 도달하면서 검사 시절의 재능을 십분 보여주고 있다.[33] 킬루안[34]과의 검투 이후 "광혈애검"[35]이라는 이명을 얻었으며, 남북맹과의 전쟁 이후에는 "적안의 마검"이라는 새로운 이명을 얻는다.
- 헬렌 카빈
별관에서 라온과 실비아를 보필하는 시녀장으로, 라온에게 있어 두 번째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 주디엘
처음에는 중무전에서 보낸 첩자 중 하나였으나, 라온에게 역으로 협박당하고 이중첩자로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라온의 진면목과 별관의 따뜻함을 알고서 마음을 고치게 되어 진심으로 믿고 따른게 된다.
- 유아
하분성 주점장의 손녀이자 세이렌의 화신.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며 이로 인해 에덴의 표적이 되었다. 이후 보호 목적과 무인으로서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라온을 따라와 별관에서 지내게 되었다. 로엔에게 향음공을 사사하며 실력을 키워 광풍대에 들어오게 된다.
- 율리우스
레트란에서 가문 전쟁의 목표였던 소년이자 리자드맨 킹의 화신. 천부적인 마나 회로와 단전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에덴의 표적이 되었다. 이외에도 다른 재능을 갖고 있는 것 같으나 자세히 밝혀지 않아 아직 불명. 라온에게 구원받고 조금이라도 라온에게 다가서기 위해 집을 떠나 유아와 같이 별관에서 지내게 된다. 로엔 밑에서 유아와 경쟁하며 수련하고 있으며 후에 광풍대에 들어오게 된다.
- <도괴> 해리안 지그하르트
도괴삼약[36]의 주인공이자 리메르에게서 도박으로 돈을 받아내던 사람. 지그하르트의 직계이지만 글렌과 모종의 협약을 맺고 가문 소속에서 벗어나서 유랑을 떠났다. 이후 잠시 가문에 다시 돌아와 있을 때 삼약으로 라온에게 패배하였고 별관 소속이 되었다. 광풍대의 온갖 잡다한 업무[37]들을 담당하고 있다. 광풍전 승급후 다른 광풍전 출신들과 마찬가지로 라온에게 굴려진다.
- 주벨
주디엘의 남동생이다. 카룬의 암살자로 살아가고 있었다. 지금은 별관의 집사이자 암중호위로서 잘 지내고 있다.
- 시아
라온의 누나로, 실비아와 에드가의 딸이자 글렌과 렉타르의 손녀. 에덴의 쌍두귀의 습격으로 에드가와 함께 사망한 걸로 알려져 있었으나, 에덴의 녹색의 왕의 그릇이 되어 살아있었다. [38]이후 라온이 멀린을 통해 무르카의 심상으로 들어가고, 무르카가 라온을 인정해주며 라온과 시아의 영혼의 격을 높혀주고 가지만,그래도 육체와 영혼의 균형이 어긋나 있는 상태이기에 깨어나지 못하게된다. 이 상태에서 심상으로 들어가면 영원히 못 깨어나기에 영혼석을 찾게 되며, 이후 영혼석을 찾아 멀린에 의해 깨어났다. 그러나 정신은 5살이라 정신이 육체에 맞춰 성장하도록 멀린이 마법을 걸었기에 성장이 빠를 것이라고 한다. [39]
3.1.6. 기타
- 지그하르트 초대 가주
몬스터가 인간을 노예로 부리던시절을 끝내 인간의시대가 오게 했으나, 그 당시의 기록은 거의 전부 말소됐다.[40] 라온이 도검존의 무덤에서 처음만난 죽음의 기운을 사용하는 존재를 거의 멸종시킬만큼 강하며[41] 라온이 가야할 길을 보여준다. - 글렌의 장남
- 시프 지그하르트
아리스의 아들로[42] 100년에 한번 태어날까 말까 한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다. 어머니인 아리스를 닮아서 방랑벽이 있는듯 하며 아리스가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 말라면서 교육을 좀 심하게 시켰다고 한다. 그후 세상에 나왔을때 본인은 인간들이 얼마나 버러지 같은지 알았다며 데루스를 신으로 섬긴다.이후 베오른이란게 밝혀졌으며 데루스의 모종의 실험으로 다른 지그하르트 일원의 힘을 강탈할수 있게 되었다. 이후 철주련 지부에서 피해자로 위장해 아리스를 찌르고 아리스의 힘을 흡수해 초월에 닿아 전 최연소 초월자가 되어 초월되기 직전에 리메르를 죽인다.결국 리메르를 잃은 슬픔으로 초월자가 된 라온에게 패배하고 광풍대 모두에게 칼을 맞고 라온의 진혼검에 목이 잘려 죽는다. - 기술
- 검계현신
- 멸화
패도가 아닌 패륜으로 아리스를 찔러 얻은 공간검의 힘으로 라온에게 대항해보지만 초월자로 각성한 라온의 소슬바람에 파훼되고 처참하게 죽는다
- 발칸
대륙장인이라 불리는 최고의 대장장이 중 한 명으로 글렌의 진천검과 라온의 제천검의 제작자. 그의 최고의 검인 진천검을 제작하고서 역으로 삶의 목표을 잃은 채 실의에 빠져버렸고, 북망산의 아궁이에서 금탄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북망산에서 라온과 만난 뒤 그에게 최고의 검을 만들어주기 위해 대장장이로 복귀한다. 라온이 개인 검을 가지게 되었을때 약속대로 라온에게 제천검을 만들어주며, 이후 글렌이 추가로 준 금결로 제천검을 보수겸 강화한다.이후 리메르의 유언에 따라 화장해주며 보내주고 시프의 검과 리메르의 검을 봐주기로 했다. 이후 라온이 3마리의 드래곤을 베고 난 부산물로 같은 대륙장인인 쿠베러드, 보르고스와 경쟁하며 라온의 검을 강화해준다.
3.2. 로베르트 가
- <천검성> 데루스 로베르트
자세한 내용은 데루스 로베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 <파랑검> 카디스 로베르트
데루스의 아들이자 대륙십이성 5위. 라온 이전의 최연소 마스터를 기록했던 사람. 데루스의 명을 받고 라온에게 상해를 입히고자 하지만 역으로 자신의 오른팔이 절단된다.
- 레폰 로베르트
라온과 세 살 차이인 데루스의 막내 아들. 아직 가문에 물들지 않아서 순진하고 가문의 진실을 모르는 듯 하다. 라온의 팬이다.[43]
- 마티오
로베르트 가문의 그림자를 길러내는 사람으로 라온 전생의 원수 중 한 명. 해저던전에서 고통 속에 죽는다.
- 레젤
- 리스본
전생의 라온이 끌려왔던 그림자 사육장의 사육사. 고통 속에서 라온에게 죽임을 당한다.
- 코시니
그림자 마법사단 부단장. 정신계 마법에 특출했으나, 별 소용이 없던 라온에게 해저던전에서 마티오와 같이 사망한다.
- 테머스
차기 성자로 유력한 의사였으나, 실상은 데루스의 명에 따라 병을 퍼트리고 결정적일 때 치료해서 그 가문의 힘을 얻어내는 첩자이자 사기꾼. 요난 가문에 몇 십 년에 걸쳐 공들인 간계가 라온에 의해 모두 흐지부지되자 습격하지만 되려 당하고서 고통 속에 죽는다. 이후 그의 일면의 실상이 만 천하에 공개되었다.
- 록탄
로베르트 가문의 그림자 집단 중 암살 길드인 흑사의 수장. 독을 만들어내는 독인으로 마스터의 실력자. 세피아 상회의 팔렌의 라온 암살의뢰에 데루스가 직접 지명할 정도의 실력자이지만, 이를 이미 다 파악하고 있던 라온에게 농락당한 채 흑수장과 혈투를 벌이다가 사망한다.
- 시리스
- 바르디엘
상급천족으로 1사도 이상의 힘을 지녔다. 철주련 지부에서 광풍대를 공간이동으로 격리시켜, 베오른이 아리스의 힘을 흡수할 시간을 벌었다. 격리된 공간에서 라온한테 밀리자 도망가면서 시프와 함께 라온을 쓰러뜨렸으나 무너진 철주련지부를 나올때 초월자로 각성한 라온에게 시프와 함께 죽는다.
- 9호
라온이 유일하게 사냥개로서 즐겁게 대화 할수있었던 친구 리스본의 명령에 라온과 싸우다 사망했다. 그 뒤 환생한 라온은 리스본을 죽여 맥주를 마시며 9호의 명복을 빌었다.
- 쿠바라
3.3. 오웬 왕국
- <묵검존> 레크로스 알버른 드 오웬
오웬의 국왕이자 육황오마의 초월자 중 한 명. 데루스보다는 경지가 낮다고 한다. - 기술
- 사자령검 무장결
푸른 빛 사자의 형상을 한 강대한 검격을 가른다. - 그리어 드 오웬[44]
오웬 왕국의 삼왕자. 왕국의 차기제일검이라 불리운다. 대륙 순회 당시 지그하르트 가문에 들러서 라온과 대련을 치르고 세상에 대해 깨우친다. 이후 육황대련에서 마르타에게 반한다.
- 타르탄
오웬 왕국의 공작
- <창첨검> 보리니 키튼
대륙십이성 7위. 은기사단의 일원. 라온과의 대련에서 패한 뒤 라온에게 세 가지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기사의 귀감이 될만한 깨끗한 성정을 보유하고 있다.
3.4. 발카르 왕국
- <영화의 대마법사> 체임버
육황오마의 초월자 중 한 명이자 세 명의 대마법사 중 한 명. 발카르 왕국의 왕립마법사단장. 장난기 많은 성격이다. 흑탑주에겐 상성상 밀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육황의 초월자들 중에서 가장 연장자라고 하며 나이 이야기를 하면 성격이 바뀐다. - 기술
- 역전세계
- 결전기
- 공의 균열
체임버의 결전기로 송곳으로 공간을 질러버린 듯한 충격파가 터진다. - 청련의 불꽃
닿는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푸른 불꽃으로 마기조차 태워버린다. - 제이나 루인 발카르
발카르 왕국의 왕녀. 금지옥엽으로 자라서 예의가 부족하다. 도박장에서 라온에게 일방적으로 털린 뒤 분에 못 이겨서 계속 시비를 걸었으나,[45] 역으로 라온에게 목줄이 잡히는 신세가 된다.[46] 이후 흑탑 에피소드에서 개과천선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 <염화의 뱀> 모렐 카잔
마법단 살라만의 단장
- 이닐드
살라만의 단원으로 모렐의 제자
- 자티스
발카르 왕국 영수 기사단 소속의 기사
- <타멸의 마도사> 론
대륙십이성 9위
3.5. 야수연맹
- <야왕> 오그람
야수연맹주이자 육황오마의 초월자 중 한 명.[47]
- 벨러튼
야수연맹 부맹주
- <참룡수> 가로나
대륙십이성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으나 그만한 수준의 강자. 라온과의 대련 후 라온을 인정하며 형제로 지내자고 꼬드긴다.
3.6. 마탑
- <마탑주> 라리안
마탑주. 육황의 수장으로 금발의 절세 미녀이지만 평소 무기력하고 나태한모습과 어눌한 말투 때문에 생기가 없어 보인다.[48] 하지만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분야나 전장에서 만큼은 평소 성격에서 180도 바뀐다.마법사지만 의외로 단검을 사용한다. - 아티팩트
- 십이마성비
라리안이 사용하는 10개의 단검들로 단검 하나하나가 불, 얼음, 번개, 치유 등 다른 속성의 마법이 깃들어 있다. 10개의 단검을 하나로 합치면 빛의 단검과 어둠의 단검으로 바뀐다.
- <신번> 유리아
라온의 천재성이 언급될 때 자주 나오던 마탑의 천재. 신주오령 소집 사태 때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알고보니 라온의 팬이었다![49] 라온과 신주오령의 직계 제자들의 3대 1 대결 직후 너무 멋있었던 나머지 참지 못하고 공개적으로 사인을 받았다.
4. 오마
4.1. 남북맹
- 드라노스
남북맹주. 라온을 건드렸다가 잘못되면 글렌이 나설 수도 있기에 남북맹이 멸망하는것이 두려워 휘하들에게 라온 지그하르트를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했었으나 오마의 수장들과 손을 잡고 라온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남북맹이 라온과 로만의 생사결이 끝난 후 푸른 드래곤의 투구를 쓴 데루스와 같이 글렌과 2:1로 싸웠으나 글렌에게 속절없이 밀렸다. 이후 라온이 잠시 이탈하여 발생한 지그하르트vs남북맹 전쟁에서 글렌을 암살할 함정을 팠으나, 라온의 개입으로 글렌의 암살에 실패하고 오히려 글렌과 라온의 창궁검에 의해 사망한다.[50]
- 헬구룸
남북맹의 부맹주. 라온과 부왕의 생사결에서 라온이 승리하고 쓰러지자 비겁하게 기습하려 하지만, 길을 막아선 렉타르 등과 맞서다가 라온과 광풍대를 놓치고 이후 지그하르트와의 전쟁에서 드라노스와 함께 라온의 막타로 목이 잘려 사망한다.[51]
- 렉터
만겁채주. 처음으로 등장한 오마이자 남북맹의 간부. 수련생 신분으로 첫 임무 수행 중 만나게 된다. 라온의 기상에 흥미를 느끼고 놓아주고서[52] 나중에 로만과 같이 재등장한다. 약 3년 뒤 다시 만났을때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파악하지 못하는 의문스러운 기질은 사라지고 한량이 돼 있었다. 이후 라온과의 대화를 통해서 과거 자기자신을 어느정도 찾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이후 로만과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남북맹 산채전에서 자기의 부하였던 베오른에게 패배하여 영혼까지 먹혀버려 망가지게 된거라고 한다.
- 틸러
남북맹의 후계자 후보 중 하나. 가젤강 에피소드에서 마스터 중급의 무인으로 남북맹 답지 않은 영웅적 면모로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 여러 사태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협잡꾼이었다. 마스터 하급이었던 라온을 얕봤으나 일방적으로 패배해 사망한다.
- <부왕> 로만 레이칼
남북맹의 그랜드마스터이자 남북맹주의 최측근으로 대륙전쟁 시절부터 이름을 날렸던 무인이다. 부왕이라는 이름답게 적룡부라는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무인을 맛으로 평가하는 등 무에 대해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무광으로 남북맹에 들어간것도 남북맹주와 대련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광풍단, 남북맹을 포함한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싸움 끝에 서로 죽고 죽이는 사태가 벌어질 뻔 하였으나, 라온의 무학에 흥미를 느끼고 싸움을 미루고서 3년 뒤 생사결을 벌이기로 결정한다. 라온과의 생사결 중 고양감을 느끼며 라온과 같이 실시간으로 성장하며 강해졌으나 결국 패배하여 사망한다.[53]
- 시란
남북맹 원로원의 부원주. 손자인 틸러를 후계자로 추천한 인물. 특이하게도 낚싯대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손자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라온과 대결하나 허무하게 사망한다.
- 베오른
아직 베일에 쌓여있지만 라온급으로 성장속도와 재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남북맹의 무인. 무언가 알 수 없는 기묘한 힘이 숨겨진 것으로 보이며, 같은 남북맹 무인이지만 부왕 로만이 혐오하는 인물이다. 지그하르트와 남북맹의 전쟁 직전에 어디론가 사라졌으며 이후 데루스의 휘하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데루스가 본인의 다른 이름을 언급하자 그 이름은 두명만 부를수 있다고 떡밥을 던졌고 베오른이 시프라는것이 밝혀졌다.
4.2. 에덴
- 타천
에덴의 두 축중 하나로, 초월자급 마법사이다. 반은 울고 반은 웃고 있는 표정의 기괴한 가면을 쓰고 있으며, 그의 휘하 세력들 또한 대부분 가면을 쓰고 있다. 신성과 마기를 둘다 다루며, 특히 오만의 군주인 프라이드와 관련이 있는것으로 나왔지만 최신화에서 천마와의 맹약을 통해 얻은 힘인 것으로 나왔다. 멀린 에피소드에서 초월자로 각성한 멀린과 라온의 협공에 빈사상태가 되며, 이후 타천의 영혼을 회수하러온 천마와 글렌이 싸울때 라온이 진혼검의 도움을 받아 벼린 심검에 영혼이 베여 죽는다. - 천마
에덴의 두 축중 하나이자 초월자이다. 붉은 드래곤 투구[54]를 쓰고 있으며, 그의 휘하 세력들 또한 대부분 투구를 쓰고 있다. 비교적 많이 밝혀진 다른 초월자인 타천과 달리 베일에 싸인 인물. 최신화에서 이전의 떡밥들을 회수하며 등장했다. 글렌과 달리 인과율에 종속되어있지 않기에 인과율을 넘어 계속 성장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글렌의 심검을 정면에서 받아내고 깨지 못할 무학은 아니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등장한 오마의 수장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멀린
에덴의 그랜드마스터급 마법사로, 노파의 모습을 한 가면을 쓰고 있다. 하분성에서 라온을 목격한 뒤 라온에게 집착하기 시작했고, 전설급 소모품인 영암옥까지 사용하여 라온을 납치한다. 이후 밝혀지기를 옛 이야기 속 진짜 멀린. 그의 기사인 록타를 되살리기 위해 그릇으로 라온을 노린 것이었다. 록타의 영혼이 라온에게 흡수된 후에도 라온을 그대로 록타로 여기며 여전히 집착하고 있다. 라온에게 여러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실상 에덴과 오마를 탈퇴한 상태이다.[55] 이후 멀린 에피소드에서 멀린의 과거와 진명이 밝혀졌으며, 라온에 의해 잊힌 기억을 찾고 각성해 초월에 올랐다. 초월에 오른 후 라온과 협공해 타천을 빈사상태로 몰아 넣는다.
- 녹전귀
작중 최초로 등장한 에덴의 간부로, 수련생이었던 라온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후 같은 가면을 쓴 다른 사람이 등장하나, 성장한 라온에 의해 간단히 토벌되었다.
- 광혈귀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적 세력의 마스터로 라온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갔다. 이후 리메르가 간발의 차이로 등장해 토벌되었으며, 이후 같은 투구을 쓴 트리안 가문의 가주, 스태인 트리안으로 등장하여 익스퍼트 최상급이었던 라온에게 간단히 토벌된다.
- 적랑귀
페드릭을 습격하던 두 명의 에덴 간부 중 하나로, 라이칸스로프 족장의 투구를 썼다. 싸움 도중 마스터로 성장한 라온에 의해 사망한다.
- 흑익귀
페드릭을 습격하던 두 명의 에덴 간부 중 하나로, 가고일 로드의 투구를 썼고 비상 능력이 있다. 싸움 도중 마스터로 성장한 라온에 의해 사망한다.
- 악양귀
바포메트의 투구를 쓴 에덴의 간부 중 하나. 천마의 파벌로 보이며 아직 마스터 하급이었던 라온과의 일합 승부에서 물러나 주었다. 적랑귀와 흑익귀를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하다.[56]
- 금면사 → 적귀사 → 청시사 → 녹랑사
바실리스크의 투구를 쓴 에덴의 간부중 하나로, 라온과 처음 만나자마자 바로 대련을 했고 다음날 대련을 했을때, 라온의 성장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후 라온을 구하러 온 지그하르트와 격돌하여 사망했으나 적귀사란 이름으로 재등장하였다가 라온의 일검에 목숨을 잃고 다시 청시사란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타천의 말에 의하면 사망 후 부활하면 더 강해지는듯 하다. 최신화에선 녹랑사란 이름으로 등장하였으며, 에덴의 또 다른 초월자가 되어 있었다. 멀린 에피소드에서 라온에게 목이 베여 죽는다.
- 절혼검
데스나이트 투구를 쓴 에덴의 그랜드마스터로, 오웬 왕국의 청마 기사단[57]을 전멸시킨 전적이 있는 실력자. 라온이 에덴으로 납치될 때 처음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며, 라온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타천이 육황회의를 습격하기 전에 해변에 앉아 수평선 너머를 숙연히 바라보면서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묘사된 적도 있다. 독자들의 추측대로 라온의 아버지인 에드가가 절혼검의 그릇이며, 타천에 의해 투구를 썻음에도 에드가의 영혼이 살아있었다.
- 망혼귀
지그하르트 초대 가주와 아리안 가문의 가주에게 죽은 아크 리치의 투구를 쓴 에덴의 간부. 라온에게 패배하여 죽고 리치의 특성으로 3일만에 부활하지만, 분노한 멀린에게 붙잡혀 금장의 어항에 갇힌다. 이후 멀린의 배신을 알아챈 타천에 의해서 봉인에서 풀려나지만, 결국 라온의 격해무로 영혼까지 완전히 소멸한다.
- 쌍두귀
실비아의 얼굴을 알고 라온의 가족을 습격한 에덴의 간부. 최신화에서 실비아 뿐만 아니라 에드가도 노렸다는게 밝혀졌다. 쌍두귀라는 이명처럼 아이와 노인 두개의 모습을 지녔다.정신차린 에드가와 라온의 협공에 빈사상태가 되어 에드가를 자폭 시켜 동귀어진을 하려했지만, 멀린에 의해 전장에 도착한 렉타르가 에드가의 자폭을 막는 사이, 라온에 의해 사망한다
- 녹색의 왕
천마가 은거하며 키운 제자로 현재 그랜드마스터 최상급이다. 블랙 오크 로드의 투구를 쓰고 있으며 녹색의 왕으로 그린스킨 몬스터[58]를 지배한다. 녹색의 왕의 그릇은 라온의 누나인 시아이며, 라온과 리메르의 검계를 보고 조잡하지만 검계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라온이 녹색의 왕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 적쌍귀
에덴의 간부이자 마스터급 강자, 붉은 오크 투구를 쓴 쌍검사
- 흑혼귀
에덴의 간부이자 마스터급 강자, 검은 트롤의 가면을 쓴 주술사
- 백랑귀
에덴의 간부이자 그랜드마스터급 강자, 자이언트 맨티스 로드의 투구를 쓴 비정상적으로 긴 팔과 두 개의 낫을 사용한다.
- 흡마귀
에덴의 초월자로 레이스의 왕 펠린의 가면을 쓰고 있다.
4.3. 백혈교
- 백혈교주
육황오마의 초월자 중 한 명으로 흑발 흑안의 아리따운 외모의 소유자.[59]현재는 오그람의 힘을 흡수해 약해진 오그람과 묵검존하고 싸우는데도 살짝 우세일정도로 오마의 수장중에서도 상위의 힘을 보여준다.
- 1사도
백혈교주에 이은 백혈교 초월자중 한 명.[60] 아리스 지그하르트의 검계현신에 당해 목이 잘려 사망했다.
- <기복의 마녀> 2사도
경지가 그랜드 마스터 상급과 초월자의 실력이 왔다갔다 하며[61], 보름달이 뜨는날에는 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오마의 간부중 특이한 유형의 초월자이다. 영혼석을 찾으러간 라온의 이기어검과 청홍무적검에 의해 죽었다. 처음으로 제 3자의 도움없이 라온이 스스로 이긴 초월자이다. 사망 직전 13번째 사도에 대해 언급했다.
- 4사도
로엔그린의 던전에서 라온에게 암습을 받고 사망한다.
- 5사도
라온을 데려가기 위해 에덴 지부에 침입한 백혈교주, 10사도와 같이 왔으며, 나중에 라온에게 치명상을 입은 뒤 백혈교주에 의해 목숨을 유예받았으나, 글렌의 등장으로 무효화되고 사망한다.
- 6사도
- 7사도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백혈교 사도로, 마스터였으나 익스퍼트 최상급이었던 라온에게 패한다. 이후 복수를 위해 교주에게 백혈을 선물받고 벽을 넘어서게 되지만, 그럼에도 다시 만난 라온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 채 사망한다.
- 10사도
작중 초반에 등장한 사도들 중 유일한 그랜드마스터. 백혈교주의 최측근.
- 13사도
2사도가 라온이 13번째한테 죽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죽으며 진정한 백혈교의 2인자로 추정된다 - 검은로브
사도는 아니지만 사도에 비견될 힘을 가진 자들로 전원이 마스터이며 지그하르트를 습격할때 처음 나온다.
4.4. 흑탑
- 흑탑주
오마의 대마법사. 아티팩트를 수집하는것과 흑탑주의 격이 연관되어 있으며 그외 자세한 정보는 불명이다. 몬티로에서 본거지를 숨겨두고 몬티로에서 생긴 사기를 흑탑의 본진에 모으고 있었다. 그렇게 모은 사기로 묵령세계를 준비하다가 자신의 유모가 죽을위기에 처해 도중에 나오지만 결국 라온에게 유모를 잃고 체임버와 대치하게 된다. 체임버와의 대결에서 빈사상태에 가까워지자 페리도트와 지르콘을 흡수해 부활하려 했으나, 지르콘이 라온에게 가버려서 실패하고 라온과 뒤늦게 합류한 체임버와 2차전을 치루게 된다. 체임버의 도움을 받은 라온이 마왕의 권능을 발동시키고 라스의 권능을 재해석한 라온의 새로운 결전기에 죽게된다. - 기술
- 마도의 장
흑탑주의 결전기로 마기를 깊게 압축한 후 눈앞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워버린다. - 묵령세계
마계의 문을 여는 마법으로 그 공간안에 있는 마인과 마물들에게 죽어도 되살아 나는 사기적인 능력을 준다. 심지어는 정상적으로 발동하면 기술을 발동한 자리에서 전에 죽은자도 살릴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체임버의 방해로 못 쓰게 된다 - 아티팩트
- 마신주
장포의 형태로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아티팩트로 방어할땐 물을 찌르는 듯한 느낌이며, 공격할땐 밧줄 같은 형태가 되어 상대방을 구속시킨다. - 시작의 탄생석
아래 시작의 탄생석 항목 참고.
- <창염마군> 오르고스
흑탑의 초월자이자 전 부탑주. 오마의 신주오령 습격사태 당시 단신으로 광풍대를 습격해서 궤멸적인 피해를 입혔다.[62] 이에 분노한 라온이 일시적으로 강림시킨 라스에 의해 등장한지 몇 화 안돼서 허무하게 사망한다.[63]
- <흑색왕> 시겔
흑탑의 초월자이자 현 부탑주. 모든 무기술과 주술에 능통하며, 평소 두개의 팔로 싸우지만 장포 속에는 최소 10개의 팔을 숨기고 있으며 온갖 무구들을 초월자 수준으로 다룬다. - 기술
- 마천수
장검, 도, 창, 대검, 망치, 도끼, 방패, 활, 채찍, 비수, 건틀릿 등 무기들이 지닌 각각의 결이 하나의 선으로 합쳐지며 바다와 같은 거대한 파동을 내보낸다.
- <마성뢰> 가렛
흑탑의 초월자이자 흑탑 내부의 인적, 물적 자원을 관리하는 대총관으로 현 흑탑주의 집사임과 동시에 유일한 가족이다.
- <흑수장> 해리슨
흑탑의 층주. 마스터 최상급으로 부탑주의 명령을 받아 지마리 산맥의 드레이크에게 어둠의 마나를 주입시켜서 성장시킨 뒤 포획하려 하였다. 그러나 미리 정보를 얻었던 라온에 의해 록탄 밑 독인들과 혈투를 벌인 후 사망한다.
- 이즈젤
- 마륜
흑탑의 층주이자 흑수장보다 강하다고 한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철전대를 습격해 빙향이 만든 결계 속에 가두고는 미리 납치한 민간인들과 함께 너희가 사망하는 원인은 라온 때문이라는 암시를 건 상태로 죽인 후, 그 원한을 추출해 라온에게 강력한 저주를 걸려고 하였다. 하지만 트레빈이 생각보다 오래 버티며 철전대를 독려해 사기를 회복시키는 바람에 계획이 지연되었고 그 사이에 철전대의 위치를 파악해 결계를 뚫고 들어온 광풍대의 공격을 받는다. 빙향이 결계를 복구하는 사이에 자신은 라온을 상대했지만 글렌과 렉타르의 가르침으로 한층 더 강해진 라온에게 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한다.
- 빙향
흑탑의 층주이며 마륜보다 약간 강하다. 결계를 복구하는 짧은 시간 사이에 마륜이 라온에게 당해버리자 크게 당황한 상태로 라온을 상대한다. 수속성 저항력과 친화력이 높은 라온과는 극상성이라 속수무책으로 밀린다. 최후의 수단으로 절반쯤 완성된 저주를 라온에게 퍼붓지만 이 또한 진혼검에 막혀버리고 자신은 반토막이 나며 사망한다. (447화)
4.5. 성검련
- <흑야검신> 다르칸
전 성검련주. 육황오마의 초월자 중 한 명이자 검을 성스러이 여긴다는 성검련의 수장. 그만큼 강함과 검에 대해 집착하는 듯 보인다.[64] 에덴에서도 천마와 비교되는 강자이며 글렌과도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최강의 검사이다.[65]적발의 금안이며 겉으로는 20대처럼 보이지만 글렌과 비슷한 연배라고 한다. 지그하르트가 멈춘 이유가 성검련과의 충돌 때문이었다고 한다. 바레네에서 흑탑주와 드래곤 로드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았으며 이후 레이블강에서 글렌의 심검을 정면으로 받아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글렌의 심검이 자신의 영혼을 완전히 베기 전 스스로 영혼을 베어내어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이후 심검을 익히기 위해 스스로 두 눈을 뽑았으며, 성검련에 도착해 렉타르와 라온과 싸웠다.[66] 라온과 싸울때 분노한 라스가 싸움에 끼어들고,[67] 그에 반응한 러스트가 성검련에 난입하여 러스트와 다시 싸운다. 라스의 심상세계에서 라스한테 영혼이 다친 상태였기에 러스트한때 밀렸으나, 라온이 러스트를 자신쪽으로 유도해 살아남았다. 이후 라온에게 고맙다며 지그하르트 초대가주가 남긴 이기어검 검법서를 준다.참고로 다르칸의 이기어검은 원래 존재하는걸 완전히 따라하는것은 낭만이 없다며 초대가주의 이기어검을 토대로 새로운 이기어검을 창조한것이며 원본보다는 열화판이다.
- <검귀> 렉타르[68]
만검주[69] → 혈검주 → 성검련주 남북맹 전쟁때 다르칸이 글렌의 심검에 당하고 모습을 감춘 직후 기다렸다는듯이 성검련을 집어삼키고 성검련주가 되었으며 라온의 친할아버지이다. 성검련주와 맹약을 맺어 당장은 라온에게 관계를 밝히지 못했으나 그의 아들과 손녀의 죽음을 막지 못하고 실비아와 라온을 뒤늦게 만난것을 후회하고 있다. 하나뿐인 손주인 라온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으며 후에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다. 성검련주의 마지막 맹약으로 혈검주가 되어 성검련이 다시 세상에 등장할 때 첫 길을 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라온과 다시 만났을 때, 검에 미친 검귀를 연기하며 은근슬쩍 라온을 도와주기도 한다. 지그하르트vs남북맹 전쟁 이후 성검련주가 행방불명되자 라온과 실비아를 위해 성검련주가 되었다. 이후 쌍두귀에 의해 아들인 에드가가 자폭하려 할때, 멀린에 의해 제때 전장에 도착해 막아냈지만, 타천에 의해 혼마석[70]이 폭발하며 결국 쓰러진다. 이후 성검련에서 다르칸과 겨뤘으며,[71] 다르칸의 심검에 의해 패배했다.
- 에드가
라온의 친아버지로, 실비아의 남편이자 렉타르의 아들. 성검련을 스스로 나와 실비아와 함께 살다가 라온이 태어나기 전 에덴의 쌍두귀의 습격으로 사망한 건으로 알려졌으나 에덴의 절혼검의 그릇이 되어 살아있었다. 쌍두귀가 라온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해 에드가에게 박혀있는 마계의 보석인 혼마석을 폭파 시키려 하지만 렉타르가 나타나 막아준다. 이후 타천에 의해 생사의 경계에 있는 렉타르와 실비아를 치료하기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지만 때마침 라온에게 돈 받으러온 글러트니와 라온과 글렌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심상 속의 데스나이트를 혼자서 극복하겠다면서 수련중이다.현재는 리메르가 죽고나서 리메르 대신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암울한 지그하르트의 분위기를 환기 시켜준다.
- 무스턴
렉타르의 제자. 질투심과 열등감이 굉장히 강하다. 라온을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소검귀나 백검룡 등의 이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점, 그의 스승이 라온을 보자마자 높이 평가한 점 등을 시기하여 대련을 통해 라온을 망신주려 하지만 되려 패배한다. 렉타르는 그의 패배 이후에도 많은 가르침을 주었으나 질투심에 눈이 멀어 라온에게 또다시 덤비다가 그야말로 복날 개쳐맞듯이 두들겨 맞는다. 그러나 이 꼴이 되고도 질투심에 눈이 먼 무스턴은 라온을 끝없이 질투하고 시기하다가 결국 마왕 중 한 명인 질투의 군주 엔비와 계약까지 하게 된다. 엔비에게 농락당하다 끔찍한 최후를 맞이할 예정이었으나 라온이 엔비를 속여 질투의 권능을 획득한 덕에 라온과 주종계약을 맺고 그의 마음 속에 있던 질투심이 사라져 충실한 무인으로서 거듭나게 된다.
- 클라우드
성검련주의 수제자인 그랜드마스터급 무인. 오마의 신주오령 습격사태 때 첫 등장하여 라온과 결투를 벌인다. 련주가 관심을 보이는 라온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라온이 검계현신을 이룩하면서 패배하지만 련주가 같이 있었던 탓에 목숨을 부지한다. 이후 라온 앞에 재등장. 아직 그랜드마스터에 오르지 못한 라온에게 검술 경지만으로 패배하여 허무하게 사망한다.
- 킬리스
용현검주. 그랜드마스터급의 검주이자 리메르의 복수 대상이다. 성검련의 검주 중에서도 가장 가는 재능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과거에 리메르의 수하들을 죽인 장본인. 자신은 리메르에게 오른팔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클라우드와 함께 등장하면서 그랜드마스터에 오른 라온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 크로이
귀마검주. 보법이 뛰어나서 검보다 발을 더 높게 평가받는 검주이다.
- 로렌스[72]
백발의 노인. 초월자. 성검련 에피소드에서 라온과 첫 대련을 하여 검술을 파훼하는 역해무로 이겼다. 이후 라온이 성검련에서 떠나기 전에 진심으로 한 대련에서 무승부가 된다. 현재 라온과 마르타에게 백혈교와 싸울 일이 생긴다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 백귀검주
렉타르가 련주가 되는데 반대한 인물중 하나 렉타르가 흑탑과 함께 라온과 광풍대에게 당하게 검법서를 미끼로 보내 죽게한다
- 마장검주
- 현악검주
- 잘레크
광풍대가 성검련으로 온 날 도리안을 지목하여 데려간 무인. 도리안에게 명상을 시켜서 심안의 재능을 깨워주었다.
5. 신주오령
5.1. 청풍
- <해적왕> 아리스 지그하르트
중반부터 언급만 되던 해적왕으로 라스 강림 이후 쓰러져 있던 라온을 구해주면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그 정체는 베일에 쌓여있던 글렌의 첫째 딸. 광룡 카이바르에 의해 해상 인근의 주민들이 위협에 처하면서 해적왕을 자처하고 보호에 나섰던 것.[73] 하고자 하는 것의 추진력이 대단하다. 글렌 이후 처음으로 확실히 명시된 지그하르트 가문의 초월자. 라온에게 이모라 불리길 원한다. 자신의 아들 시프를 찾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찾은 아들한테 배신당해 현재 모든 무력을 잃었다. 이후 슬픔을 털어버리고 라온에게 받은 드래곤 하트를 흡수해 무력 일부를 회복했고, 시프의 흑검을 다루는데 성공했다.
- 라바윈
아리스가 지그하르트를 박차고 나왔을때 같이 탈주한 파랑대의 전대 대주이며, 아리스를 대신해 해적왕인 척 연기하는 가짜 해적왕이다. 해적은 강해보여야 한다는 아리스의 억지 주장으로 멀쩡한 두 눈을 외눈으로 보이게끔 안대를 쓰게 만들었다.
5.2. 백경
- <희극제> 아리엘
천기를 읽을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초월자. 다만 유일하게 라온에 관한 천기를 보려고 하면 악마의 형상이 나타나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작 중 최고의 지능캐로 묘사되지만 매번 라온과의 심리전에서 패배하며 내상을 입는다.
- 메이슨
- 혈운겸
- <백랑도> 던커른
- 메케인
5.3. 마창회
- <귀살창> 케른
마기를 다루는 창사로 신주오령 회의에서 오마와 육황중 어느쪽에 붙든 상관없이 싸우고싶다 할정도로 싸움광이다. 이후 에덴의 편에 서게되지만 타천의 수작으로 타락하고 만다. 라온과의 최종결전에서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한합 승부에서 라온의 청홍무적검에 패배해 사망한다. 라온이 부왕 로만처럼 적이지만 진정한 무인으로 인정한 남자이다. - 무기
- 방천화극(마창 사염극)
귀살창의 애병 - 흑창
에덴의 타천이 귀살창을 타락시키 위해 준 고대의 창 - 아티팩트
- 전마 블러드 혼
피부가 붉게 타오르는 신비로운 말. 귀살창의 애마이다. - 제롬
5.4. 무검각
- <악검후> 브리지트
오마는 추함을 넘어 사악한 존재라며 오마의 편에서면 나중에 토사구팽 당할게 뻔하다고 육황을 지지하는 말을했다. 언니 브리아나보다 말 수가 적고 과묵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속으로 언니와 계속 수다를 떠느라 밖에서 과묵한 것이다.
- <악검후> 브리아나
악검후 브리지트와 몸을 공유하는 언니이다. 이중인격이 아닌 말 그대로 한 몸의 두개의 영혼이 있다. 처음에는 본인들의 의지에 따라 육체의 주인이 바뀌는게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바뀌어서 고통스러웠으나 희극제의 도움으로 주술덕분에 평소 동생 브리지트가 육체를 차지하고 브리아나는 심상의 세계에서 검술 수련을 하며 보낸다. 덕분에 오러의 양이나 경지는 똑같지만 동생 브리지트보다 검술의 경지가 더 높다.
- 펜들턴
5.5. 사흑련
- <사검마> 드렉
마기를 다루는 검사로 신주오령의 초월자이다. 바레네에서 라스에게 당해 외팔이 되었다. 라스에게 한쪽 팔이 잘린 이후로 무력을 절반이상을 잃고 정신마저 추락하여 완전히 타락했다.이에 흑탑이 사검마에게 접근해 흑탑과 손을 잡고 기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거대한 오러를 얻었으나[74] 정기신이 깨져버렸기에 무학이 죽어버렸고, 결국 라온의 청홍무적검에 의해 패배한다. 이후 라온에게 고문을 당하다가 추하게 흑탑의 위치를 불겠다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결국 라온에게 속아 라스의 냉기에 의해 극한의 고통과 공포를 느끼며 죽는다. 라온을 보고 아무런 노력도 없이 지그하르트의 온실속에서 자란 화초라고 말하는 등 마지막까지 추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최후를 맞이했다.
- <제살검> 리크리
6. 마계
6.1. 마왕
- <분노의 군주> 라스
마계를 다스리는 7마왕 중 하나. 위의 주역 항목 참고.
- <나태의 군주> 슬로스
마계를 다스리는 7마왕 중 하나. 하분성 인근에서 잠에 빠져 있다가 라온과 에덴의 격돌로 인해 잠이 깨자 수면을 방해하는 것들을 없애버리기 위해 하분성으로 들이닥친다. 라온의 사기에 속아 자신의 힘 일부를 넘겨주고 하분성의 몬스터 웨이브까지 막아주는 신세가 된다. 이후 스터린 산 정상에서 아기 백곰의 모습으로 수면을 취하고 있다. 잠을 자기만 해도 강해지는 사기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 <탐욕의 군주> 그리드
마계를 다스리는 7마왕 중 하나. 돈을 가질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작 중 분노의 군주 라스와 맞붙었는데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초월자중 상위권의 실력자임을 증명했다. 재화를 소비함으로써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75]
- <질투의 군주> 엔비
마계를 다스리는 7마왕 중 하나. 무스턴의 감정에 감응해 소환되었다. 무스턴의 질투의 대상인 라온을 쫓아왔다가 라온의 연기에 속아 넘어가서 오히려 질투의 힘과 무스턴만 넘겨주고 사라졌다. 라스보다는 약하며 부하들을 험하게 다루는 것이 특징.
- <색욕의 군주> 러스트
마계를 다스리는 7마왕 중 하나. 본체를 보면 라온마저 홀려버릴 정도의 미모와 몸매를 가졌지만 본인의 권능을 싫어해 평소에는 라스와 비슷한 얼굴에 어린아이의 체형으로 다닌다. 마계에서 라스를 찾다 길치인 덕분에 인간계까지 우연히 넘어왔다.
- <탐식의 군주> 글러트니
마계를 다스리는 7마왕 중 하나. 외모는 어린아이같은 외형에 백발의 적안이다. 라온과 마족이 싸우던 도중 주변의 공간이 마계로 변하게 되면서 맛있는 무언가를 찾던 글러트니가 마계로 변한 공간에 나타나 마족을 한입에 삼키면서 등장했다.
- <전대 분노의 군주> 레이지
라스 이전의 분노의 군주. 모든 것을 무너 뜨리는 붕괴의 권능을 다룬다. 흑발흑안의 외모를 지니고 있다.
6.2. 발록
마계에서도 상위 마족이며 일반적인 발록은 초월자와 맞먹는 무력을 지녔을 정도로 강하다.
- 이름 불명의 발록
드워프들과 광풍대, 셰릴마저 경악할 정도로 강대한 기파를 뿜어냈으나 라온을 무시했던 나머지 라온이 글렌에게 배운 천뢰검에 목이 일격에 날아간다. 이후 죽지 않고 재생해서 라온과 다시 싸우지만 결국 라온의 백은의 오로라에 의해 패배한다
- <발록의 왕> 아스카라
마계에서 투기를 다루는 유일한 종족인 발록의 왕. 마왕이 될 힘과 능력이 있었으나 오로지 싸우고 싶은 욕망때문에 마왕이 되기를 거부했다. 과거 라스와 싸워서 패배했고 얼려진채로 마계의 심해에 던져졌으나 육체가 단단해서 다시 올라왔다고 한다. 라온의 연기에 속아 넘어가 라스와 다시 싸울것을 약속하고 라온에게 자신의 투기를 부여한 다음 사라진다.
6.3. 마왕팔찌 컬렉션
- 라온의 마왕 팔찌 수집목록 (6/7)
- <라스> 분노의 팔찌
- <슬로스> 나태의 팔찌
- <엔비> 질투의 팔찌[78]
- <글러트니> 탐식의 팔찌
- <러스트> 색욕의 팔찌
- <그리드> 탐욕의 팔찌
7. 기타 세력
7.1. 시작의 탄생석
흑탑주가 가지고 있던 초월급 아티팩트로 그 안에 이계의 존재가 깃들어 있다. 처음 보석에서 꺼내주는 존재를 주군으로 모셔야 하는 사명이 있다. 보석이긴 하지만 생물체의 형태를 띄고 있고 그 생물체를 죽이는 것으로 흡수할수 있고 원래 흡수 하기위한 최소자격은 육황오마의 수장급이지만 라온은 마왕들의 권능으로 흡수하는데 성공한다
* 7월의 페리도트
연녹색 보석으로 일명 천사답지 않은 천사. 타인의 터져버린 머리조차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흑탑주에게 흡수됐지만 흑탑주가 죽어 라온에게 도로 흡수 당한다
* 7월의 페리도트
연녹색 보석으로 일명 천사답지 않은 천사. 타인의 터져버린 머리조차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흑탑주에게 흡수됐지만 흑탑주가 죽어 라온에게 도로 흡수 당한다
- 12월의 지르콘
황갈색 보석으로 일명 악마답지 않은 악마. 지르콘의 힘은 안정으로 정신적인 고통과 피로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절망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그 정신과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주는 흔들리지 않는 눈에 반했다며 흑탑주를 배신하고 라온에게 흡수된다.
7.2. 요난 가
- 미셀 요난
아티팩트 제작 명가 요난의 가주.
- 엔시아 요난
아티팩트 제작 명가 요난 가문의 막내이자 아티팩트 제작의 천재. 데루스의 농간으로 인해 머리 속에 헬웜이 심어져서 고통받고 있었고, 페드릭과 라온에 의해 구조된다. 사실 그녀는 제작의 천재인 만큼 심미안도 남들보다 뛰어난 얼빠였고, 작중 세계관 최강 외모를 지닌 라온인 만큼 라온에게 눈이 돌아간다.[79] 이후 라온을 찬양하고 다니며,[80] 루난에게 존잘이라는 말을 가르쳐줘서 루난이 라온을 존잘 라온이라고 부르게 만든다.
7.3. 암시장
- 로젤린
암시장주.
- 데닝로즈
그란세빌의 지부장.
7.4. 세피아 상회
- 아디스 세피아
5대 상회 중 하나인 세피아 상회의 상회주이자 도리안의 아버지. 다른 변변찮은 자식들과 다르게 변장한 라온을 한 눈에 알아보았다. 도리안은 아버지가 자신을 아끼지 않는다고 생각하였으나 도리안의 최근 사소한 행적들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뒤에서 신경쓰고 있었다. 시험 끝에 도리안을 상회주 후계자로 등극시키고 라온의 범상치 않음을 눈여겨 보고서 지그하르트 가문과 광풍대에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7.5. 시르켄 왕국/파라족
과거에 파라족[81]들이 건설한 왕국으로 한 때 번영을 누렸지만 몰락하여 극소수만 살아남았다. 허나 현재는 타천으로 보이는 현인에게 극소수만 살아남았던 파라들이 모두 멸족당했다.
* 셀라
시르켄 왕국의 마지막 여왕. 하루종일 마법을 사용해도 지치지 않을 정도로 파라족 중에서도 거대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 셀라
시르켄 왕국의 마지막 여왕. 하루종일 마법을 사용해도 지치지 않을 정도로 파라족 중에서도 거대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 록타 데포르트
셀라를 지키는 드래고니안 기사. 이전에 에덴에서 라온의 몸을 차지하려 했던 용 가면속 영혼의 인물
- 에블린
시르켄 왕국의 공주로 멀린의 진짜 이름이다. 셀라의 딸이지만 록타가 한 말로 미루어 봤을 때 친 딸은 아니다.
8. 이종족
8.1. 드래곤[82]
작중 최강의 종족으로 묘사되며 등장한 개체만 11마리[83]이지만 그중에서 다섯이 글렌에게 당했다. 드래곤들은 기본적으로 "용언"이라는 특별한 힘을 사용하며 간단한 용언을 외우기만 해도 마법을 만들 수 있다. 자칭 세계의 조율자이며 예전부터 지그하르트를 견제 해왔다. 인간은 초월에 도달해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자연의 기운을 태어날때부터 사용하며 드래곤의 강함은 크기에 비례한다.[84]현재는 세이피아를 오마에 붙으라고 협박했다가 세이피아가 지그하르트와 접촉한 것을 보고 습격했다. "864화"에서 드래곤들이 에덴처럼 오크와 같은 몬스터들을 부릴 수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드래곤이 레어를 지키기 위해서 키우는 가디언들은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강하면서도, 군인처럼 정돈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한다.
- 드래곤 로드
골드 드래곤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덩치를 가졌고 육황오마의 수장급으로 강하다. 세계의 균형을 깨뜨린다며 글렌을 견제하다 아예 오마를 도와주는 협잡꾼이다. 글렌이 오마의 수장들을 상대할 때마다 방해한다. 글렌이 심검으로 오마의 수장들이랑 드래곤을 썰어버릴때 가장 먼저 도망친다. 나중에는 타천을 죽이고 빈사상태가 된 라온을 제거하려 하자 글렌이 협잡꾼 따위가 나의 손자를 건들지 말라며 같이 온 고룡둘을 베고 드래곤 로드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라온의 언급에 의하면 본인을 습격할 확률이 높은 초월자중 드래곤 로드가 언급되며 그 명줄이 이제 곧 끊긴다는 걸 알 수 있다.
- <광룡> 카이바르
아리스가 해적의 탈을 쓰고 마을을 지키던 원인이며 인간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한 블루 드래곤. 그 이유는 라스가 본인의 친구를 죽이고 그대로 구워먹은거에 충격 받아 인간한테 화풀이하는 것이다. 이후 아리스와 라온의 협공에 죽는다.[85] 카이바르가 죽은 직후 드래곤 로드가 나타나 카이바르의 시체를 넘기지 않으면 공격할 태세를 보이자 아리스가 자신들을 공격하면 글렌 지그하르트가 나설거라고 협박하자 드래곤 로드가 겁을 먹고 물러났다. 이후 살점일부를 떼어 라스의 요청으로 먹는데 평소 라스의 입맛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라온 조차 놀랄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 마티루스
고룡중에서도 꽤나 강한 편으로 골드 드래곤중에서 로드 다음으로 강하다[86]. 스테린에게 드래곤의 편에 붙으라며 협박하다가 라온 지그하르트가 세이피아와 접촉한것을 보고 자신의 경고를 무시했다는 명분으로 세이피아를 습격한다. 이후 라온을 무시하고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라온과 싸우지만 방심한 탓에 결국 라온에게 죽임을 당한다. - 제라 피레트
세이피아에 거대한 맹독 브레스를 뿜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 블랙 드래곤. 자신의 브레스가 라온의 "공허살"에 막히자 경악한다. 마티루스보다 크기가 작다는 라온의 언급으로 보아 확실하게 고룡이지만 마티루스보단 약한 것으로 보인다.[87] 이후 재료가 되고 살은 라온과 광풍대에게 먹히게 된다. - 기술
- 용언
- 맹독 브레스
- 독적의 창
그저 닿는 것만으로도 생기를 녹여버리는 맹독이 맺힌 흑창들을 소환하여 쏟아내는 마법 - 독멸의 장막과 벼락
고위 방어마법. 맹독으로 적의 접근을 막는 두장의 전륜의 방패 - 역량감제[88]
초월에 오른 인간들을 상대하기 위해 드래곤이 개발한 마법으로 상대방의 감각을 변화시키는 마법이지만 오직 한명에게만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의 감각또한 바뀐다는 제약이 있다.
- 카베라번
성룡의 극에 달한 레드 드래곤.[89] 녹랑사와 함께 라온을 습격하지만 라온에게 패배한다. 용언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다른능력은 제라 피레트를 상회할 정도로 레드 드래곤은 종족빨이 크다.
- 드시우로스
레드 일족의 고룡. 동부 사막 끝에서 갈색 수염 부족 드워프를 착취하던 악룡으로 다가올 전쟁에 드래곤이 개입할 것을 예상한 라온이 보르고스에게 정보를 얻을 때 첫등장. 라온에 의해 브레스와 초월급 마법을 봉인하고 광풍전 대원들과 싸웠다가 브레스를 사용해서 라온이 개입, 이후 고문을 받으며 모든 정보를 토해내고 라온에게 죽는다.
- 고룡들
전원이 초월자와 맞먹는 무력을 가졌으며 추가로 고룡이 되면 특별한 힘 또한 생긴다. 하필 만나는 상대가 보통 글렌이라 나올때마다 고깃덩이가 되어 버린다. 이후 초월자가 된 카룬도 죽을 위기를 겪으며 이긴걸로 보아 고룡은 상대가 글렌이어서 약해 보일뿐인 것이다. [90]
8.2. 오크
- 무르카
먼 옛날 오크들의 왕으로 추앙받던 가장강한 오크, 어느 귀족가의 차남을 구해줬으나 차남이 가주가 되기위해 오크왕과 그 수하들을 전부 베어버리며 인간들에게 환멸을 느끼게된다. 이후 에덴이 녹색의 왕을 깨워 함께하자고 하지만 너희들의 주구가 될바엔 죽겠다며 거절한다. 이후 시아의 몸에 들어오게 되면서 자신을 보고 두려워하며 부모를 찾는 시아를 보자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본인의 심상에 시아가 죽게하려는 에덴의 속셈을 눈치채고 분노하지만 시아를 자신의 영혼에 가둬 자신의 심상에 휘말리지 않게한다. 이후 심상에 찾아온 라온을 경계하면서 시아가 휘말리지 않도록 하고 라온이 본인을 해칠 생각이 없다는걸 알고서 다시 한번 인간을 믿어보기로 했다.
- 오크
가장 대표적인 몬스터중 하나이지만 숙련된 무인이라면 손쉽게 승리할수있다
8.3. 엘프
- 스테린
세이피아[91]의 수호자이자 세이피아의 유일한 초월자이며 하이엘프로서 세계수를 관리한다. 리메르와 시얀의 할아버지이며 현재는 수명이 거의 다 해 라온에게 영혼의격을 높혀주는 사곤의 열매 3개를 건네주고 초월자가 자연의 기운을 다루는법을 알려준다.
- 시얀
하이엘프지만 능력을 제대로 개화하지 못해 동족들로부터 험담을 들으며 히키코모리가 되었고 혼자 있기 위해 나딘빵까지 개발했다. 현재는 라온의 도움을 받아 능력을 개화하고 물의 정령왕과 계약했다."엔시아 요난"의 영향을 받아 상태가 많이 이상해졌다.
- 리메르 디아스
세이피아의 가디언이지만 세이피아에 방문한 글렌에게 첫패배를 겪고 글렌을 따라가는데 세이피아의 유물을 들고가서 스테린이 리메르한테 잔소리한다. 더 자세한건 위 참조
- 다크엘프
모종의 이유로 타락한 엘프들이며 아직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
9. 아니마
라온의 꿈에서 지그하르트의 초대가주와 싸우면서 처음 등장했던 죽음의 기운을 사용하는 존재들[92]로 눈의 흰자와 검은자가 반전된 괴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도검존의 언급에 의하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지그하르트의 오랜 적이자 진짜 위험이라고 한다.10. 천족
- <대천사> 우리엘
7인의 대천사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존재이며 라온에 의하면 고귀함과 우아함이 글귀로 흘러내리는것 처럼 보인다고 한다.
- <대천사> 라파엘
수호와 치유의 대천사. 분신상태로 처음 등장했는데도 라온이 오황사마의 수장급 이상이라며 놀랐다.
- <대천사> 라구엘
데루스와 함께 오웬을 습격한 천사로 데루스와 마찬가지로 글렌의 심검에 당해 영혼의 반이 잘렸다.
- ~
바르디엘~
11. 기타 인물
- <넝마의 성자> 페드릭
넝마의 성자라는 이명으로 유명한 치료사로 돈이나 지위에 따라 환자를 가리지 않는 진정한 성자. 오러 경지가 마스터이기도 하며 글렌과는 친구 사이이다. 라온이 어릴 때 글렌의 부탁으로 찾아와서 치료를 진행했다. 5살 때 까지 매년 찾아와서 치료를 진행하고 영약을 갖고 왔다. 후일 레트란에서의 에덴의 습격 속에서 율리우스와 함께 라온에게 구조된다. 이후 시아와 아리스를 치료해주고 있다
- 도검존
초월자이며 한때 지그하르트 소속이였으나 현재는 고인이다. 지그하르트의 초대가주에게 감명을 받고 지그하르트에 들어왔으며 가문 외에서 활동했었다고 한다. 라온에게 아니마의 존재를 언급하며 아직 지그하르트의 오랜 숙적이 남아있음을 알려준다.
- 전왕, 검황
현재는 행방불명이며 육황오마의 수장급으로 강한 초월자들이다. 체임버가 "용머리 투구"를 쓰고 오그람을 습격했던자가 전왕이나 검황 아니면 데루스 로베르트 정도일거라 추측했고 오마회의에서 데루스가 오황오마의 수장이나 존재를 감춘 "전왕"과 "검황"을 제외하면 대륙에서 <검귀> 렉타르보다 강한 초월자는 없다며 그의 무력을 인정하며 언급되었다.
[1] 최신화 시점에서 쓰이는 이명. 이외에도 북패왕, 뇌신, 북멸왕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여담으로 북패왕은 북방의 패왕이란 뜻이며, 북멸왕은 과거 오마중 일각인 남북맹과의 전쟁에서 이겨서 얻은 이명으로 남북맹을 멸한 왕이란 뜻이다.[2] 선대나 다른 차원으로 치면 더 강한 지그하르트 초대 가주나 글렌과 맞먹는 라스 정도가 있지만, 인간 한정으로 묘사되기론 가장 강하다. 그나마 육황오마에서 대적 가능한게 에덴의 천마, 전대 성검련주인 다르칸과 데루스 로베르트 정도.[3] 실비아가 태어났을때 심마에 빠져 있어 실비아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자신의 영향을 받은 다른 직계들도 실비아를 챙겨주지 않았다. 그나마 아리스가 조금 챙겨준 정도.[4] 심검의 경지에 오르기 전에도 글렌에게 남은 시간이 없다는 묘사는 어느정도 있었으나 직접적인 승천에 대한 묘사는 없었다. 그러나, 심검을 사용한 이후에는 승천하려는 듯한 묘사가 몇 개 나온바 있다. 주로 라온이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영혼에 큰 만족감을 느껴 승천하려하며, 글렌이 승천하려하면 글렌의 최측근 삼인방이 기겁하며 글렌을 원상태로 돌려놓는다.[5] 초월이란 그랜드마스터의 극까지 익혔던 것들중 몇가지를 취사 선택해 그것들을 자연의 마나로 강화시키는 경지이다.[6] 그러나 라온은 주인공 버프로 이를 이뤄냈다.[7] 마스터 중급~상급정도는 되어야 심상을 정립하기 시작하며, 어느정도 심상이 정립되어야 불완전한 검계라도 개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검계현신을 완성하려면 최소 무력이 그랜드마스터는 되어야 하며 그랜드마스터는 각 세력의 주요 무력대의 수장급이다.[8] 따라서 엄밀히 말해 속성계에 가깝다고 한다.[9] 오마의 초월자들과 드래곤로드의 총공격을 심검으로 아무렇지 않게 지워버렸고 고룡 두 마리가 심검에 의해 드래곤하트까지 완전히 박살이 나면서 죽었으며 다른 오마의 초월자들과 드래곤 로드가 한번에 목숨을 잃을뻔했다. 이후 심검을 맞았으나 죽지 않고 가까스로 살아남았던 전대 성검련주 "다르칸"의 언급에 의하면 글렌 지그하르트가 자신만을 노리고 심검을 날렸다면 자신은 분명히 살아남지 못하고 죽었을거라고 한다. 육황오마의 수장급 초월자를 일격으로 죽일 수 있는 말그대로 궁극의 검술인 셈[10] 광풍대 시절 모든 대원들이 마스터에 도달하였으며, 광풍전으로 승급후 초월자 1명, 그랜드마스터 5명, 마스터 이하 다수로 구성된 대륙 최강 무력단체가 되었다.[11] 광풍단주였으나 광풍단이 대로 승급한 이후 얼마 안가서 라온에게 대주 자리를 넘겨주고 본인은 부대주가 되었다.[12] 첫번째 육황회의에서 나찰녀와 나찰검 두가지 이명을 얻었고 후에 나찰녀로 굳어졌다.[13] 이후 루난과 버렌도 얼마 안돼서 바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면서 한 살 나이 많았던 마르타의 기록은 역전되었다. 현재는 바포메트의 혼을 흡수한 루난에 의해 역전된 상태이다.[14] 직계가 두 명 포함되어 있어 넘어가지 못했다.[15] 사실 백혈교를 빨리 무너뜨려야 한다는 초조함과 입양해준 데니어에게 성과를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합쳐진 결과였다. 사실 데니어는 직계 중 보기 드문 개념인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16]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사람을 살리는 달의 선녀라고 한다.[17] 라온도 자길 배려해주는 루난을 좋게보는 편이다.[18] 광풍대에서 라온 대신 대원들을 통솔할 사람이 버렌밖에 없기에 부전주에 올랐다.[19] 졸업시험이었던 하분성과 에덴•백혈교의 라온 납치 사건, 세피아 상회 후계자 배 시험 등.[20] 라온에게 도련님이라 부르며 다가갔던 것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서자의 위치와 겹쳐 본 탓이었다.[21] 현재는 마스터 최상급을 바라보고 있다.[22] 남북맹과의 전쟁 이후 그랜드마스터가 되었다[23] 이전부터 라온을 인정하고 있었다고 한다.[24] 광풍단이 아리안 가문에서 위기에 처했을 땐 철전대가, 철전대가 임무 도중 흑탑에 납치되어 인신공양에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는 광풍대가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었다.[25] 마음만 먹으면 부왕을 일주일만에 담가버릴수 있다고 하는 최강의 암살자이다.[26] 최강의 암살자인 만큼 소리도 어느정도 다룰수 있기 때문이다.[27] 초기의 버렌에게 편협함을 주입시킨 장본인이다.[28] 라온의 언급에 의하면 막 초월에 닿았는데도 흑탑의 부탑주였던 <창염마군> 오르고스보다도 기운이 강한것 같다고 한다.[29] 마르타에게 약을 알려주면서 그랜드마스터의 극인것이 밝혀졌다.[30] 리메르의 언급을 보아 그랜드마스터 최상급~극이다.[31] 공검대주 세레나와 라이벌 같은 관계였으나 일찍이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세레나와는 달리 마스터 최상급에 남아있게 되었다.[32] 남북맹과의 결전 이후 직계로 복귀한다![33] 그러나 그랜드마스터에 너무 빨리 도달했기 때문인지 이후 성장은 정체되고 있다고 한다.[34] 원로원의 부원주[35] 피와 자애로움과 그리고 광기[36] 도박, 술, 무력[37] 교관, 회계, 보급, 인적관리 등[38] 정확히 말하자면 투혼식에서 녹색의 왕인 무르카가 시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심상에 시아를 봉인했기에 살아있을 수 있었다.[39] 지금은 10대 초반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40] 기록이 있다 해도 기록마다 작성된 내용이 전부 다르다.[41] 라온은 최초로 완전한 만검을 이룬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42] 아리스는 결혼을 안하고 애만 낳았다.[43] 최신화 시점에선 그의 정체가 만들어진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서술이 나왔다. 결국 데루스가 대천사 우리엘을 불러내는 과정에서 자기 아빠인 데루스 로베르트 손에 의해 살해당했다.[44] 현재 경지는 마스터이다.[45] 경매나 결투 등[46] 싸가지가 심하게 없다보니 독자들 측에서는 제발 히로인으로 바뀌는 사태가 없길 바라는 인물 중 한 명.[47] 백혈교주와 데루스의 함정에 빠져 영혼이 봉인된 상태로 백혈교주에게 흡혈당해 현재는 본인의 무력이 반으로 줄어버렸다.[48] 어느 정도냐면 오그람의 일로 화상으로 육황회의를 할때 라온은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판단했을 정도. 하지만 다른 육황의 수장들은 라리안의 컨디션이 평소보다 좋다고 했다.[49] 더 충격적인 건 덩치가 매우 큰 남자(!!)이다.[50] 정확히는 글렌이 드라노스 최후의 공격을 지우고 라온이 목을 벴다.[51] 드라노스가 죽자 헬구룸의 틈이 벌어졌고, 그 틈을 노려 아리스가 치명타를 입히고 라온이 마무리했다.[52] 당시 라온 근처엔 리메르를 비롯한 지그하르트의 교관들이 매복중이었던 이유도 있었다.[53] 생사결 직후 라온은 로만을 진짜 무인으로 인정하였으며 아직 이름이 없는 라온의 새로운 검계에 <개벽>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54] 작중 밝혀지길 약 1000년 전, 인간과 몬스터가 끝없는 전쟁을 벌이던 시대에 세계를 먹어치우려고 했으며 동족 조차 잡아먹었던 최악이자 최강이었던 마룡의 투구라고 한다.[55] 에덴 및 다른 오마의 여러 정보들을 라온에게 흘리고 있다.[56] 사실 그 정체는 시리아 슬리온. 라온과 함께 있으면 루난의 성장이 더 빠를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일합 승부에서 물러나 준 것이었다. 루난을 마스터에 올린다는 목적을 달성하자마자 슬리온가를 장악, 루난에게 자신의 것과 똑같은 바포메트의 투구를 씌웠다. 그러나 이변을 금방 눈치챘던 라온에 의해 루난은 오히려 혼을 흡수하면서 강해졌고 본인은 허무하게 사망한다. 후에 라온과 로만의 생사결 이후 라온을 암살하고자 베오른과 함께 등장했으나 미리 자신을 감지한 루난에 의해 실패했다.[57] 심지어 단장인 패론 후작은 그랜드마스터였다.[58] 고블린, 놀, 오크, 오우거 등[59] 사실 그녀의 몸은 마르타의 엄마의 육체로, 그녀는 본인의 힘과 능력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이혼술의 사용자였다.[60] 초월자 임에도 백혈교 2인자가 아니라는 2사도의 말에 반박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의문에 휩싸였다.[61] 첫등장 당시는 마스터와 초월자 사이였다.[62] 가장 심각했던 도리안은 당장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다.[63] 같은 초월자 안에서도 급이 천차만별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64] 어검술을 사용한다.[65] 글렌보다는 확실하게 약하다. 그 외에 절대의 무력을 가졌다는 소문만 돌고 무력이 예측불허인 천마를 제외하면 대륙에선 데루스 로베르트 정도가 다르칸과 비교되는 강자이다.[66] 라온과는 삼합만을 겨뤘다.[67] 마지막 삼합에서 라온수준에 맞는 심검을 꺼냈다.[68] 초월자이며 오대검수의 수좌로 대륙십천에 닿을 만큼 강하다. 데루스 로베르트에 의하면 신주오령의 수장들도 렉타르를 상대할 수 없으며 오직 오황오마의 수장들이나 모습을 감춘 전왕, 검황만이 렉타르를 상대할 수 있다고 한다. 오황오마의 수장들보다는 약했기에 백혈교주로부터 무시를 받았으나 현재는 라온을 만나 성장하여 오황오마의 수장에게도 통할 정도로 강해졌다.[69] 만검주의 역할은 성검련 소속인 것을 숨긴채 대륙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검술을 견식하고 기록하는 것이다.[70] 마계의 보석으로 에드가 심장에 박힌 폭탄의 역할을 한다.[71] 다르칸이 심검의 경지에 들지 못했다면 다르칸에게 이겼을 수도 있었다.[72] 백혈교주의 아들로 여러 실험을 당하다가 유모의 도움으로 탈출했다.[73] 사실 해적왕이라는 칭호도 수하에게 떠넘겼다.[74] 무려 자신의 부하들을 전부 산 제물로 바쳐서 얻었으며 죽어서라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큰 영광일테니 죽은 부하들이 기뻐할 것이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추한 모습을 보여줬다.[75] 라스와의 싸움 당시 밝히길 지상의 모든 재화의 25%는 본인 소유라고 한다.[76] 최신화에서 밝혀지길 천마에게 자신의 권능을 넘겼으며, 천마의 인과율을 감당하고 있다고 한다. 타천은 천마와의 맹약을 통해 프라이드의 힘을 간접적으로 다룬것 뿐이다.[77] 라온이 라스와 프라이드를 비교했을때 라스가 확실하게 본인이 이긴다고 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볼때 마계의 마왕중에서 최강의 마왕이자 라스보다도 강할것으로 보인다.[78] 라온이 질투가 존재하지 않기에 시스템이 선망으로 바꾸었다.[79] 아픈 와중에도 라온의 얼굴은 보려고 할 정도.[80] 사진을 찍어서 배포하고 팬클럽을 만들며, 전기책을 만들 정도....[81] 순도 높은 마나를 지니고 있고 마법재능이 매우 뛰어나며 눈동자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는 사람[82] 드래곤들마다 색깔에 따라 지닌 힘이 다르며, 현재까지 등장한 드래곤의 종류는 골드와 블랙, 레드, 블루이다. 블랙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브레스에서 맹독이 뿜어져 나오고 블루 드래곤은 냉기, 레드 드래곤은 불, 골드 드래곤을 빛을 사용한다. 드래곤중에서 가장 강한 종은 레드 드래곤이라고 한다.[83] 처음으로 등장한건 드래곤 로드이고 그 다음이 카이바르, 남북맹 전쟁에서 3마리, 타천을 베고 쓰러진 라온을 제거하기위해 로드랑 같이 온 2마리, 카룬이 직접 토벌한 1마리, 세이피아를 습격한 마티루스와 제라 피레트, 녹랑사와 함께 라온을 공격한 카베라번[84] 나이를 얼마나 먹은 고룡이냐에 따라 크기가 다른 모양이다.[85] 목이 잘려도 드래곤하트가 파괴되지 않는 이상 죽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끝까지 발악을 했지만 결국 라온의 제천검에 의해 죽게 된다.[86] 라온이 둘다 만전상태에서 방심하지 않고 전력으로 싸우면 분명 자신이 졌을거라고 확신할 정도이다.[87] 녹랑사의 언급에 의하면 성룡에서 고룡이 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한다.[88] 이 기술로 잠깐동안 라온을 몰아붙였지만 결국 파훼 당한다.[89] 인간으로 치면 그랜드마스터의 극이다.[90] 어찌보면 당연한게 세계관내에서 드래곤이 최강의 종족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그저 나이를 먹기만 해도 언젠가 무력이 초월에 닿기 때문이다. 나이를 많이 먹은 고룡들은 인간과는 달리 딱히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초월자에 맞먹는 무력을 가지기에 카룬이 고전하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셈이다.[91] 엘프가 아니면 들어가는게 사실상 불가능[93]한 엘프들의 고향이자 마을[92] 라온에 의하면 죽음의 기운을 두른 데루스 로베르트의 모습이 마치 아니마 처럼 느껴진다고 한것으로 보아 데루스와 아니마가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93] 라온은 초월자가 되면서 자연의 기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리메르가 건네준 가루누아의 힘으로 엘프 이상으로 자연과 대화하는힘이 강해서 세이피아에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엘프보다도 더 잘 소통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