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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20:00:56

바이오쇼크 인피니트/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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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조종 (Possession)3. 악마의 입맞춤 (Devil's Kiss)4. 까마귀 무리 (Murder of Crows)5. 전격 기수 (Shock Jockey)6. 날뛰는 야생마 (Bucking Bronco)7. 돌격 (Charge)8. 역류 (Undertow)9. 반송 (Return to Sender)10. 겨울 영감 (Old Man Winter) 11. 엿보는 톰 (Peeping Tom)12. 철기대 (Ironsides)

1. 설명

Vigor

파일:바이저 보틀스.jpg
차례대로 날뛰는 야생마, 돌격, 악마의 입맞춤, 까마귀 무리, 조종, 반송, 전격 기수, 역류이다.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특수 능력으로, 전작의 플라스미드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이번작에서는 소지 탄약수가 대폭 감소해 총기류가 간접 너프를 먹어서 활력 사용이 중요해졌다.

본편 오디오 로그에 따르면 제레마이어 핑크균열을 통해 어떤 천재 생물학자의 발명품을 훔쳐보고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활력의 정체는 음용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플라스미드이다. 단적인 예로 밑의 겨울영감 활력의 경우, 컬럼비아의 핑크 공업 제품은 광고에 '활력'이라 표시하고, 랩처의 라이언 공업 제품은 '플라스미드'라 표시한다.[1] 게다가, 이수종이 핑크의 아이디어를 다시 베껴(...) 음용이 가능한 플라스미드를 개발했을 때 프랭크 폰테인이 이를 보고 화내는 로그에 따르면, 음용식으로 바꾸면 주사식보다 아담이 열 배나 더 들어간다.[2] 컬럼비아에는 균열이라는 수단이 있어서 괜찮았던 것. 그나마 활력이 더 나은 점은 아담으로 인한 중독이나 스플라이서화 같은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다.[3] 게임 내에서는 활력이 자판기에서 판매되거나, 상자째로 방치되어있거나, 시음회 같은 것도 하고, 아예 한가득 실은 물류 컨테이너가 사고로 파손되어 바닥에 온통 흩뿌려져있는 등(...) 특수한 힘을 부여하는 물건치고 상당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게임상에서는 주인공 외에 활력을 사용하는 적은 슬레이트와 광신도, 파이어맨 정도다.

본작에서는 전작의 이브 대신 소금(Salts)[4]을 동력원으로 삼는데, 사용자의 팔이 현재 적용된 활력에 따라 변하는 걸 제외하면 플라스미드와 달리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얻을 때마다 부커의 손바닥 쇼와 함께 팔이 변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얌전한 것이 조종과 돌격 활력 정도. 나머지는 먹기만 하면 살갗이 찢어지고 변형되고 혈관이 무너지고 뼈가 드러나고... 전작에서도 처음에 플라스미드를 획득할 때 극도의 고통을 느끼는 묘사를 조금씩 보여주긴 했지만, 본작에서는 워낙 적나라하게 표현된지라 본인이 거부감을 느낄까봐 걱정된다면 모든 활력의 습득 컷신과 인스트럭션 애니메이션을 정리한 영상을 보자. 악마의 입맞춤을 획득할 땐 부커가 끔찍한 비명을 지르지만, 그 다음부터는 만만찮게 끔찍해 보이는데도 별다른 소리를 내지 않는다(...).

일부 활력은 활력 사용키를 바로 떼지않고 누르다 떼서 함정으로 만들 수 있으며 플레이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꽤나 도움이 되는 기능이지만, 사용 소금은 보통 사용보다 두 배가 들어가니 남용하면 소금이 바닥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총기류에 비해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돈이 많이 드는데다 종류에 따라 소금의 소모량이 각각 다르므로 투자할 때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돈이 많이드는지라 전부 업그레이드하는건 무리이니 활력 2, 3종류 정돈 업글 포기해야된다. 일단 전부 업글을 추천하는 능력은 조종(후반에 워낙 적이 많아서 조종으로 적 분산시키는건 필수), 까마귀(핸디맨 때문에. 까마귀가 싫어도 지속시간 업글은 최소할 것.), 야생마(효과가 좋고 소금소모량이 최저여서), 전격기수(범위가 넓고 기계류에 쥐약에다 소금 소모가 적으며 무엇보다 업글비용이 싸다.) 정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업그레이드할 활력을 신중히 선택하자. 각각의 활력을 조합하여 또 다른 효과를 내도록 만들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이쪽 페이지를 참고.

게임 진행중 등장하는 다양한 적은 각각 특정 활력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핸디맨은 까마귀 무리에, 파이어맨과 영부인 광신도, 일반병은 날뛰는 야생마에, 포탑과 모기, 기계 애국자같은 기계류는 전격 기수에 약하다. 몰려있는 적을 한번에 처리할 땐 악마의 입맞춤이 유용하며, 역류는 단독으론 별로지만, 다른 능력과의 시너지가 좋다.

DLC에서만 나오는 겨울 영감, 엿보는 톰은 활력이 아닌 플라스미드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종 박사가 만든 음용식 플라스미드로, 개인 잠수정 결함에 대한 보상[5]으로 줄 정도였던 걸 보면 제품이 시중에 조금 풀리기는 했던 것으로 보인다.

2. 조종 (Pos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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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물약병


본작에서 제일 먼저 얻게 되는 활력으로, 유령처럼 생긴 발사체를 쏴서 대상을 일시적으로 아군으로 만든다.

처음엔 기계만 조종할 수 있지만 50$를 주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람도 조종을 걸 수 있고, 또한 중화기병까지의 하급 인간형 적[6]은 지속시간이 끝나면 최면효과로 자살하도록 유도한다.[7]

고난이도에서 중화기병이나 저격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저격수야 체력이 약하니 역저격으로 제거해도 되지만 중화기병의 경우 헤드샷을 해도 몇 방은 때려야 되는지라 이걸로 실컷 팀킬을 시킨 다음 죽게 하는게 낫다. 모아서 쏘는 함정 버전은 광역 판정을 갖는지 뭉쳐 있는 인간형 적들에게 쏘면 집단 자살을 한다. 자판기에 쓰면 약간의 돈을 내뱉는다.[8] 초기 상태로는 소금 소모량이 굉장히 많다. 기본 상태로 2번만 쓰면 소금이 모조리 동날 정도. 극심한 소모량 때문에 처음에는 가성비적으로 최악인 활력이지만 소금 소모량 감소 업그레이드를 하면 소금 소모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악마의 키스와 소모량이 같아져서 가성비 또한 매우 우수해진다.

완전히 업그레이드 시 매우 유용한 방어수단이자 공격수단이 된다. 사정거리가 긴데다가 유도효과가 있어 맞추기도 쉽고, 중화기병 이하의 적을 확정적으로 사망시킬 수 있는데다가 짧게나마 적들의 주의를 끌어주고, 강력한 적에게 사용하면 주변의 적들을 정리해주기까지 한다. 파이어맨 상대로는 자살시킬 수는 없지만 주변 적들을 빠르게 처리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포탑이나 모기는 지속시간이 지나도 자폭하지 않으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이 또한 유용하다. 핸디맨, 사이렌, 침묵의 소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침묵의 소년은 걸자마자 소리를 지르니 장난으로라도 쏘지 말자.

처음 마시면 컷신이 나오는데, 조종 활력을 건내준 여성이 가볍게 입맞춤을 하는 시늉을 하며 그녀의 모습을 본뜬 유령이 나온다. 이 때 배경음의 속삭이는 듯한 소리를 역재생하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속 대사가 나온다. Burial at Sea- Episode 2 에서도 이 활력이 나오지만 업그레이드 효과는 다르고 업그레이드 키트도 구입이 아니라 직접 찾아야한다.[9]

조종 광고송

3. 악마의 입맞춤 (Devil's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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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물약병

전작의 불티나! 플라스미드와는 다르게 불덩이를 던진다. 네이팜 수류탄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일반병에겐 불이 붙으며 혼란상태에 빠트린다. 기계와 보스급 적에겐 들어가는 데미지가 적어진다. 함정 버전은 네이팜 지뢰. 저난이도에서 피를 소금으로 장비와 조합하면 이것만 던져대며 진행이 가능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딜보단 불이 붙은 적이 허우적거리면서 약해지게 유도하는 용도로 쓰게 된다. 야생마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적이 은폐하고 있다면 이걸 던져주면 OK. 풀업글 비용이 1900도 넘고 초반에 나오는 능력이고 불붙이는건 무기중에 히터로도 할수 있어서인지 업글 우선순위는 많이밀린다.

불이 붙어서 죽은 적은 시체까지 타버린다. 시체 대신 드롭되는 붉은 상자에서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으니 안심. 세이렌 전에서 시체를 태워버려 재부활을 방지할 수 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불은 여기 붙이시면 됩니다" 하는 거무튀튀한 기름 웅덩이가 꼭 몇 군데씩 있다. 이 기름 웅덩이는 전작의 불티나!와 비슷한 운용법으로 쓰면 된다.

처음 얻게 되는 조종 활력이 비교적 얌전한 반응인 것에 비해 악마의 입맞춤을 처음 먹으면 부커의 비명과 함께 손이 손가락 뼈마디가 드러날 정도로 타는 특수효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처음 마실 때 이 대사를 한다.

Burial at sea DLC에서는, 부커가 이 활력으로 엘리자베스의 담배에 불을 붙여준다.

악마의 입맞춤 광고송

4. 까마귀 무리 (Murder of C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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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물약병 1, 레플리카 물약병 2, 레플리카 물약병 3


Murder는 까마귀떼를 가리키는 집합명사인데, 옛스러운 영어표현이다. 영문 위키피디아나, 옥스퍼드 영영 사전을 찾아봐도 실려있는 표현. 살인이라는 의미도 있으니 일종의 말장난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의 벌떼와 비슷한 능력으로, 게걸스러운 까마귀 무리를 소환해 적들을 공격한다. 인간형 적들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고 혼란 상태로 만든다. 핸디맨에게 혼란을 걸 수 있는 유일한 활력이다. 기계, 광신도, 모기에겐 통하지 않는다. 함정버전으로 사용하면 까마귀 둥지를 만들어 주위에 있는 적들을 공격할수 있다.

생각보다 사거리가 길고 자동 유도까지 된다. 까마귀 떼를 쓰고 적당히 총만 쏴주면 연쇄 반응처럼 까마귀 무리가 계속 유지되므로 인간 적 다수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 전작과 달리 1단계로도 함정 능력이 있다. 모델링은 까마귀 둥지 모양이다.

야생마를 얻기 전까지 일반 보병 떼거지를 상대할 때 자주 쓰게 되며, 야생마를 얻은 이후부턴 소금 소모량이 적은 야생마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대핸디맨 결전병기로 쓰인다. 까다로운 핸디맨도 까마귀 떼를 난사하며 심장을 노리면 금방 죽는다. 지속시간 업그레이드를 안해놓으면 좀 짧은감이 있으니 해주자.

업그레이드 중 까마귀 떼에 죽은 적의 시체에 함정이 생기는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다수의 보병전에서 사기적인 효과를 보인다. 적당히 함정 하나만 던져주고, 처음에 효과받는 적들만 빠르게 제거해주면 거의 온 맵을 까마귀떼로 덮어버릴 수 있다. 다만 맵이 넓은 경우에는 잘 되지 않으니 주의. 사실상 보스전인 컴스탁 부인 상대로도, 병사들이 살아날 때 발밑에 함정 하나 설치해주고 적당히 처리해주면 나중에 다시 살아나는 적들도 까마귀 떼 쫓느라 정신이 없다. 그 때를 노려 컴스탁 부인을 저격해주면 OK.(하지만 전격이나 화염으로 아예 부활 못하게 만드는쪽이 더편하다.)

까마귀 무리에 당한 적은 대단히 참혹한 몰골이 돼서 여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손바닥 쇼는 그냥 부리에 피칠갑을 한 까마귀 한 마리가 날아앉고 끝이지만 까마귀 떼 활력을 장비한 상태로 좀 돌아다니거나 함정을 설치하려고 기를 모으다 보면, 손가락 끝에 갈고리 발톱이 돋아나며 손목까지 검은 깃털에 뒤덮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전격 기수 (Shock Joc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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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무덤에서 나온 광고 포스터, 게임 내 물약병도 저렇게 생겼다.

전기 충격 플라스미드와 비슷하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입수 시기가 비교적 늦는 편이다.

번개를 쏴서 적들을 마비시킨다. 마비시킨 적들을 공격하면 전작과 달리[11]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간다.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며 역류에 맞거나 물 위에 서 있는 적은 즉사한다. 까다로운 기계류 적을 무력화할 수 있는 소중한 활력으로 마비 시간 증가정도는 업그레이드해주는게 좋다. 강화하지 않으면 단일대상으로만 딜이 들어간다. 물 위에 있거나 역류에 맞은 적들은 예외.

악마의 입맞춤처럼 감전된 상태에서 죽으면 시체가 사라지고 가루만 남는다. 세이렌 보스전에서 이점을 이용해 재부활을 막을 수 있다.

함정으로 사용하면 연쇄 번개로 이어지는 전기 수정을 설치한다. 수정이나 전기에 닿으면 마비 효과가 있다. 사이렌 보스전이나 최후반부 비행선 전투에서 이동 경로에 미리 설치해두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야생마와 달리 적이 제자리에서 스턴당하니 야생마의 부유 효과가 싫으면 이걸 쓰자.

처음 얻었을 경우 전기를 띄는 푸른 수정들이 손에 돋아나는 이펙트가 보인다.

게임 상에서는 전격 기수를 사용하여 작동시킬 수 있는 장치들이 종종 보이는데, "전격 기수가 있는데 발전소가 왜 필요합니까?"라는 홍보 문구를 참조하면 차세대 에너지원 같은 것으로 세일즈 포인트를 잡은 모양이다. 하지만 전기 수정이 매우 불안정한 것인지 컷신에 나오기만 하면 작살이 났다. 부커랑 엘리자베스도 이 점을 신나게 비꼬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13][14]

6. 날뛰는 야생마 (Bucking Bro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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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야생마의 광고 포스터, 게임 내 물약병도 저렇게 생겼다.

우렁찬 말 울음소리와 함께 지면을 따라가는 충격파를 쏘는 활력. 이것에 맞은 적은 잠시 무방비 상태로 공중에 뜨게 된다. 이 상태의 적에게는 추가 피해가 들어가며 넉백을 강하게 받는다. 축제에서 야생마를 체험할 때처럼 장애물 뒤에 숨은 적도 띄울 수 있다. 처음 먹을 경우 우렁찬 말 울음소리와 함께 손이 마른 땅처럼 갈라진다.

피해량은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지만 소금 소모가 가장 적어서 마음껏 난사하기 좋으며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을 이용해 권총이나 기관단총같이 화력이 약한 무기를 난사해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받는 넉백도 커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까다로운 적을 맵밖으로 밀어내거나 낙사시켜 한방에 잡을 수 있지만 이 경우 시체에서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하니 주의하자.

다만 이것도 파어어맨이나 영부인 광신도 등의 인간형 적들에게만 통하며, 핸디맨과 기계 적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기계와 핸디맨 같은 강력한 적들을 상대론 봉인기나 마찬가지. 그리고 사정거리는 전격 기수나 까마귀보다 짧아[15] 어중간하게 멀리 있는 적에겐 통하지 않는다.

의외로 가장 처음으로 써볼 수 있는 활력인데, 복권 행사장의 카니발 구역에서 날뛰는 야생마로 악마를 잡는 미니게임이 있다. 이 곳에는 이 활력을 375$에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는데 쓰레기통이나 바닥에 떨어진 돈을 많이 찾고 축제 미니게임에서 1등상과 2등상으로 돈을 포함해 그때까지 나오는 모든 돈을 모아도 돈이 모자라 구입할 수 없다. 해당 자판기에서 활력을 구매하려면 글리치활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루테스 남매를 처음 만나 동전 뒤집기를 하는 장면에서 재빨리 뒤로 가서 닫히는 문을 막고 있으면 지역을 왔다갔다하며 축제의 미니게임들이 리셋되는 것을 활용, $375을 벌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1등과 2등을 해서 상금을 따내는 방법이다. 악마의 입맞춤을 얻기 전까지는 단축키가 안 먹으므로 Q를 눌러 선택해야 한다.

가장 많이 보이는 활력 중 하나다. 처음 볼 때도 2개나 있고, 나중에는 그냥 소금 셔틀이다.

날뛰는 야생마 광고송

7. 돌격 (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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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물약병

사용하면 스카이 후크에 돌개바람이 치기 시작하며 점점 강해진다. 적을 타게팅하면 2편의 드릴 대시와 멀티플레이의 Aero Dash 플라스미드처럼 돌진해서 강력한 근접 공격을 가하며, 충전이 가능하다. 타겟을 찾지 못하면 사용이 취소된다.

전작의 회오리 함정처럼 바람 능력이지만 함정 기술이 없다. 다만 생존에 도움이 되는 활용 방법이 많다. 예를 들어, 사거리 안에만 있으면 높이에 상관없이 달려가 때리는 점을 이용해 고지대에 있는 저격수에게 돌격을 박으면 저격수를 처치함과 동시에 고지대를 점유할 수 있다.

이 활력의 장점은 돌격으로 적을 가격하면 근접공격 효과를 얻는다는 것으로, 전기 펀치(70%로 4초간 경직), 흡혈귀의 포옹(근접공격으로 죽이면 체력 회복), 연약한 피부(근접공격시 5초간 피해량 2배)등의 아이템이 전부 발동한다. 즉 풀업된 돌격 활력에 상기 아이템 3개를 고정하고 상의에 피를 소금으로(적을 죽이면 40% 확률로 소금 회복)를 장착하고 싸우면 중간에 엘리자베스가 한번 던져주는 소금으로 보충하는 정도로 한 맵 안의 적들을 싹쓸이 할 수 있다. 마지막 함선에서의 전투처럼 곳곳에 소금이 널려있는 곳에서는 더욱 강해진다. 다만 무쌍을 위해서는 꼭 돌격 활력의 업그레이드 중 '타격과 동시에 무적상태가 되며 보호막이 재충전'이 필수다. 이대로만 셋팅이 되면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샷건 4발 가지고 기계 애국자를 끝장낼 수 있다. 반대로 컨과 세팅이 안받춰주면 어중간한 성능이고 업글 비용도 비싼지라 고난이도에선 잘 안쓰인다.

병의 디자인으로 보건대 산양을 모티브로 한 모양이다. 처음 복용 시 효과는 얌전한 편이다. 그냥 손 주변에 돌개바람이 마구 휘몰아치고 끝.

여담으로 돌격에 맞아죽은 적은 까마귀 무리 활력처럼 피투성이가 되어서 날라간다.

8. 역류 (Undert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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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물약병의 컨셉아트, 레플리카 물약병

'물을 이용하는 능력'이라는 점에서는 전작 2편 멀티플레이의 Geyser Trap과 부분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지만[16] 기능 면에서는 소닉 붐과 2편의 염력 3단계를 섞은 것과 같다. 그냥 쏘면 물줄기를 쏴 적을 밀어내고, 충전하면 물로 된 촉수를 만들어서 적을 끌어온다.

물줄기의 위력은 보잘것없지만, 물줄기에 맞은 적들은 전격 기수 활력에 의한 공격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대략 1.5배). 파이어맨은 화염 속성이라 물로 불을 제압하는 게 가능하다.

차지 후 끌어오는 능력은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쓸만해진다. 특히 비행선 등에서 자리잡은 로켓병의 경우 체력도 높은데다 로켓의 데미지가 굉장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데, 이때 역류로 끌어온 다음 날뛰는 야생마로 띄운 다음에 손대포 등으로 쏴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금방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아니면 아예 끌어오기로 추락사시켜 총알 아낀다거나) 뿐만 아니라 핸디맨을 상대할 때도 유용한데, 끌어오기를 사용하면 플레이어 앞에 정면으로 핸디맨을 묶어두기 때문에 약점인 심장을 집중타격할 수 있다. 그 외에 미리 함정을 설치해 두고 그쪽으로 끌고오는데 탁월하다.

풀업 시 고난이도 플레이의 난이도를 확 낮춰주는데 역류로 3명 당겨오기+전격 기수 콤보를 쓰면 잡몹은 어지간해서는 정리되고, 에임이 좋지 않더라도 마비시간 동안 핸드캐논, 카빈, 저격총 등으로 헤드샷을 비교적 쉽게 노릴 수 있다. 업글 비용이 싼편인것도 장점. 특히 본작에서 가장 골칫덩이인 핸디맨을 소금만 충분하다면 난사로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활력. 풀업 타이밍이 매우 후반이긴 하지만 후반부가 훨씬 더 어려운 게임이고 치명타가 아니면 딜이 거의 없는 1998 모드에서는 기가막힌 에임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강력한 적을 빨리 끝장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활용해야하는 활력이다. 단점이라면 물줄기는 반잉여고 촉수능력이 주력인지라 업글 전부 안해주면 살짝 성능이 애매하고, 쓰다보면 소금 소모가 심하며 업글에 소금 소모량 감소가 없다는점. 이부분은 장비, 강화약으로 메꿔야된다.

역류를 얻을 경우 손바닥이 문어의 빨판 모양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든 활력 변형과정을 통틀어 가장 혐오감을 유발하는 모습. 까마귀 활력과 번갈아 바꾸면 왼 팔에 빨판과 까마귀 털이 돋아나 더욱 징그러워지기도 한다.

참고로 유일하게 이 활력 병의 레플리카와 포장 박스를 공식 굿즈로 판매중인데, 병뚜껑이 따로 분리되지도 않을 정도로 장난감에 가까운 물건이라 딱히 구매할 가치는 없다.

여담으로 본래 모티브는 촉수가 아닌 손이었던 모양. 일러스트를 보면 초기 병 디자인이 문어가 아니라 움켜쥐는 손이다. 하지만 이렇게 나왔으면 물을 뿌리는 게 아니라 그냥 단순한 염력이 되었을지도.
* 업그레이드
* 다수의 적(최대 3명) 끌어올리기 가능 ($306)
* 사용 가능 거리(범위) 2배 증가 ($1143)

9. 반송 (Return to S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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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물약병

제일 마지막에 얻을 수 있는 활력.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받아내 적에게 되돌려 줄 수 있다. 공격을 막아서 되돌려준다는 점에서는 염력과 유사하지만 염력과 달리 모든 공격을 막는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 외에 가까운 곳의 총알도 흡수해 되돌려줄 수 있다. 처음으로 마시면 손뼈가 드러나고 검어지며, 손 주변에 빛이 공전하면서 점멸한다.

단, 공격을 흡수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소금을 계속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량을 적당히 조절하지 않으면 소금의 소모량이 극심해진다. 다행히도 업그레이드 시 소금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함정으로 만들 시, 설치 스팟 근처로 날아오는 공격을 전부 흡수, 밟으면 폭발하는 지뢰가 되는데 지뢰 효과를 무시하고 방어막 용도로 써도 유용하다. 최후의 결전 때 수정 앞에 깔아보자. 적이 많아 짜증나는데 소금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람보가 된 기분으로 적과 마주 서서 정면승부를 벌일 수 있다. 반사할 때 탄도가 직선이 아닌 약간 곡사로 발사된다는 게 흠.

활력 소개 영상이나 인게임에서 총알 더미들이 손바닥 안에 모이는 연출을 보면 원거리 공격만 막을 수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몽둥이나 검을 쓰는 근접 공격, 폭발 데미지, 핸디맨의 근접공격 등, 사실상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앞이 아니라 옆이나 뒤에서 날아온 공격도 전부 흡수해준다. 때문에 핸디맨을 상대로 사용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단점은 피격을 받는 게 아니라서 적의 공격 위치(화면상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방향)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

유탄이나 전기 구체 등은 그래픽상 플레이어에게 명중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활력의 효과가 적용된다. 즉, 유탄이나 전기 구체의 공격에도 무적상태가 되며 심지어 돌려보낼 수도 있다.

강화약으로 충분히 염분량을 늘려두고, 활력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해둔 뒤 상의 아이템 '피를 소금으로(blood to salt)'를 장비하면 사실상 무적의 방패가 된다. 활력 버튼을 꾹 눌러서 날아오는 총탄과 근접공격은 전부 흡수하고, 한편으로는 샷건이나 핸드건 계열의 고화력 총으로 빠르게 적들을 끝장내면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소금이 마를 일이 없다!

맷집이 있는 적이 나온 경우에는 그동안 모아두었던 총탄이 담긴 활력 덩어리를 던져주고, 다시 활력을 써서 방어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다. 다만 이렇게 하면 진짜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므로 주의하자. 사기적인 성능만큼 늦은 입수 시점이 단점. 너무 늦게 나오는데 업글 비용도 비싸고 이미 타 능력에 돈투자 했을 확률도 높아서 활용하기 힘든것도 단점. 즉 쓰려고 작정했다면 돈 아껴놔야 된다.

10. 겨울 영감 (Old Man Winter)[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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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물약병
라이언 산업 제품 & 핑크 공업 제품

DLC인 Burial at Sea에서 등장하는 활력. 전작의 Winter Blast와 같은 기술.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다. 원래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컨셉아트북에 미사용 아이콘으로만 존재하였으나, 바이오쇼크의 팬이 그 아이콘을 기반으로 만든 포스터(위 '핑크 공업 제품' 링크)의 디자인을 채용한 활력.

얼음 공을 쏴서 적을 얼리거나 기계류 적들을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전작과 달리 함정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충전한 뒤 얼음 결정(함정)을 생성하고 함정에 걸린 적들은 얼음 동상이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작(2편)과 다르게 유용한 얼음방사기 기능이 삭제되었고 사용할시 이브를 너무 많이 소모한다는 점이다. 강화제를 모두 이브 증가로 업그레이드해도 고작 3~4발 사용하면 이브가 바닥날 정도다.

날뛰는 야생마로 적을 띠우고 겨울 영감으로 얼리면 얼어붙은 적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산산조각나는 능력 콤보가 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활력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하는게 아닌 유전자은행에서 할 수 있다. Burial at Sea- Episode 2에서는 자판기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없고 직접 맵을 뒤져 찾아야 하며, 랩처에서 구할 수 있다. 그리고 Burial at Sea- Episode 1과 업그레이드 효과가 다르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 등장하는 다른 활력들의 소개 영상은 인형극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이 활력과 엿보는 톰의 소개 영상은 전작들(1, 2편)처럼 초기 애니메이션 필름 형식으로 나온다. Burial at Sea의 배경은 전작들과 같은 랩처이기 때문이다.

겨울 영감 광고송

11. 엿보는 톰 (Peeping Tom)[18]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PeepingTomIcon.png
게임 내 물약병, 광고 포스터 1, 광고 포스터 2, 컨셉아트

신사들을 위한 플라스미드 혹은 활력
DLC인 Burial at Sea- Episode 2에서만 등장하는 활력. 2편의 멀티플레이에서 나오는 은신용 플라스미드인 Houdini Plasmid와 유사한 능력이다.

Houdini처럼 투명화가 가능하고 쓰는 중에 이브를 소모하는것도 비슷하지만 벽 뒤에 있는 적을 X-ray vision으로 볼 수 있다는게 차이점이다. 적의 행동, 인식, 상황도 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 적에게 발각될 경우 붉은색, 의심 상태일경우 노란색, 적이 알지 못 할 경우 흰색으로 표시된다. 아이템도 화면에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되므로 숨겨진 아이템 찾기에도 좋다. 그러나 비밀방이나 업그레이드 키트는 따로 표시해주지 않으므로 유의.

단점은 업그레이드 없이는 이브 소모량이 크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은신이 강요되는 Burial at Sea 에피소드2의 성격상 이 활력의 업그레이드 유무에 따라 게임 난이도의 차이가 크다. 여담으로 플레이 중에 얻는 오디오 일지에서 이 플라스미드는 납으로 만들어진 벽에는 투명화는 물론이고 X-ray vision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판기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없으며 주변 지형에서 업그레이드를 찾아야 한다. 랩처에서만 업그레이드 키트를 찾을 수 있으니 주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 등장하는 다른 활력들의 소개 영상은 인형극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이 활력과 겨울 영감의 소개 영상은 전작들(1, 2편)처럼 초기 애니메이션 필름 형식으로 나온다. Burial at Sea의 배경은 전작들과 같은 랩처이기 때문이다.

12. 철기대 (Ironsides)

파일:Ironsidescon.png
게임 내 물약병, 컨셉 아트

DLC인 Burial at Sea- Episode 2에서만 등장하는 활력. 적이 쏘는 총알과 데미지를 굴절 방패로 모아 총알을 자기 탄약으로 만드는 일종의 방어형 활력.

능력 모습과 효과는 반송(Return to Sender)의 방어형 버전으로서 공격 반사와 달리 반사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주로 발각된 이후의 전면전에 주로 쓰인다. 허나 이 능력의 탄약 충전은 총알이 정말 없는 Burial at Sea에서는 정말로 유용한 능력중 하나이며 잘 사용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쉬워진다. 단점이라면 엿보는 톰처럼 이브 소모량이 크다는 것, 엿보는 톰과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업그레이드가 모두 쓸모있기에 유심히 찾게 된다.

자판기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없으며 주변 지형에서 업그레이드를 찾아야 한다. 컬럼비아에서만 업그레이드 키트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렙처로 돌아갈 경우 다시는 컬럼비아로 돌아갈 수 없으므로 돌아가기 전에 반드시 찾는 것이 좋다.

Burial at Sea- Episode 2에서만 등장하는 활력 중에서 유일하게 인형극으로 소개한다. 왜냐하면 컬럼비아에서 찾은 활력이기 때문이다.

[1] 컬럼비아에는 바다 민달팽이가 없어 아담을 공급할 수 없을텐데, 핑크가 어떻게 이 물건을 상용화시켰는 지는 핑크의 사무실에서 그 방법을 알 수 있다. 그냥 무식하게 바다에 열린 균열을 통해 바다 민달팽이를 수집하는 것이다. 덕분에 이윤이 안 남는다고, 왜 갈매기의 배에 아담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고 투덜대는 걸로 끝.그야 민달팽이들은 심해에서 사니까[2] 물론 프랭크 폰테인이 음용식 플라스미드 개발을 기각시킨 건 단순히 바다 민달팽이 공급 문제뿐만이 아니라, 플라스미드의 부작용인 중독 증상을 이용해서 오히려 판매량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었다.[3] 물론 플라스미드처럼 정신이상이나 종양변이같은 극단적 부작용만 없을뿐,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초기 컨셉아트를 보면 부작용이 적용된 활력 중독자가 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활력 병을 수류탄처럼 던진다던지, 전격 기수 활력에 중독돼서 온 몸에 전기와 석영이 자란다던지 하는 묘사가 있었다. 지금의 최종판에서도 전격 기수를 먹은 슬레이트를 보면 머리에 전기 수정이 조금 피부를 뚫고 자라나 있고, 광신도들 역시 까마귀 무리 활력에 중독된 것인지 겉으로 드러난 손의 피부를 보면 칙칙한 회색빛이다.[4] 빛과 소금에서 따 온 이름으로 보인다. 활력의 주성분이 아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흡입/경구 투여 가능한 형태의 이브인 것으로 추정. 공식 한국어판에서는 '염분'으로 번역되었는데, salt라는 단어 자체는 염(이온 결합 화합물)이라는 의미가 있긴 하지만 이 물질의 정체와 작명의 어원을 생각하면 오역이다.[5] 엔진이 과열되는 결함이 있었는데, 보상 대신 이 플라스미드로 식히라고 대충 퉁쳤다고 한다.(...)[6] 파이어맨이나 영부인 광신도는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적이 된다. 기계류도 마찬가지.[7] 소지한 무기로 자살하기 때문에 중화기병일 경우 근거리에서는 유탄이나 RPG의 폭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하자. 저격수의 경우 총을 쏘아 자살하는 대신 총의 개머리판으로 자신의 머리를 박살내는데 꽤 끔찍하다. 근접병의 모션과 같다.[8] 후반 가면 갈수록 더 많은 돈을 뱉는다. 게임에서 얻을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판기가 보일 시 가급적 써주도록 하자.[9] 구름 위의 전투 DLC의 영상에 따르면 원래 용도는 이성 유혹 같은 건가보다(...).[10] 정확하게는 까마귀 떼의 데미지가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걸려있는 동안에 죽이는 것에 가깝다.[11] 전작은 1.5배의 데미지가 들어간다.[12] 그도 그럴게 전기 수정으로 작동하는 장치가 작중 2번이나 작살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병사의 들판의 곤돌라 호출 장치가 작살이 나버렸기 때문에 슬레이트와 그의 부하들이 농성 중인 영웅의 회랑에 가서 전격 기수를 얻어야만 했다.[13] 영웅의 회랑에서 슬레이트와 만나고 난 후에 다시 밖에 나가려고 하면 문이 닫혀있는데 거기에서도 전기 수정으로 작동하는 장치가 있다. 이때 부커 드윗 曰 : 이 장치를 만든 사람이랑 10분간 진지하게 담소를 나누고 싶군.[14] 참고로 병사의 들판 환영 센터의 장치는 전격 기수로 다시 작동시켜도 내려간 문이 안 열린다.[15] 대략 악마의 키스와 비슷한 정도다.[16] Geyser Trap은 함정 능력만 있고 적을 날려버리는 것만 가능하지만 인피니트의 역류는 함정 능력이 없고, 즉시 시전 가능하며 적을 밀치거나 끌어들이는 것이 가능하다.[17] Old Man Winter란 단어는 영미권에서 겨울의 의인화를 지칭하는 단어다. 동장군 개념과 일맥상통한다.[18] 관음증을 가리키는 명사로, 레이디 고다이버 전설에서 고다이버 부인이 영지의 세금을 낮추기 위해서 나체로 말을 타고 영지를 거닐었던 것을 양복점 직원 톰이 창문으로 엿봤다가 눈이 멀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