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나노 마신/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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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궁
1.1. 황족
- 전 황제 주금서
무림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황제로 황궁의 무관들을 데려와 수호전의 일태상 란영과 대련을 자주 시켰었다.
- 황제 주태원
황릉에서 천여운을 상대로 무림인들을 자신의 아래로 두기 위해 천여운에게 자신의 수신호위를 이기면 황궁에 잠입한 걸 용서해주고, 진다면 자신의 백성으로 충성을 바치라는 내기를 걸었다. 그러나 수신호위가 1초식과 2식만에 죽어버리자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단 걸 깨달았으나, 천여운에 온갖 수모를 당하고 공포를 느꼈다. 이후 대명제국의 국교를 정파무림의 '도교'에서 천여운의 '천마신교'로 바꾸고 "짐의 대에서 국교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 수신호위 파상검제 임규화
과거 무관들의 난이 일어났을 때 건안궁으로 침입한 무관 삼백으로부터 황제를 지키고 그들의 목을 베었다고 알려진 구십년 전 오대고수중 하나. 동창의 초대제독이기도하다. 불기린의 피를 복용해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살아오면서 무위가 현경의 극에까지 달한 고수였고, 황제가 이걸 믿고 천여운에게 내기를 걸었다. 하지만 불기린의 진원을 흡수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른 천여운의 경지를 알아보자 경악하며 내기를 중지해달라 요청했으나 그에게 1초식과 2식만으로 전사한다. 웹툰에서는 천여운의 경지를 현경 정도로 오해하고 간만에 호적수를 만났다며 즐거워했지만, 천여운이 생사경의 기백을 내뿜자 경악하고 곧바로 목이 잘려 허무하게 사망한다.
90년 전 실종된 오대고수가 사실 현재까지 살아남아 제국의 비밀병기로 활동 중이었다는 매력적인 설정을 지녔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제대로 활약도 못해본 채 퇴장한 비운의 캐릭터.
- 황후 아선
주태윤의 친모겸 전 황후. 고인이 된지 오래이다.
- 영왕 주태윤
황제의 적장자 겸 전(前) 황태자. 황릉에서 극도육무문과 손잡고 수호전의 전사들을 모두 죽여 마교(천마신교)와 동생 주태겸에게 죄를 덮어씌울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사실을 눈치챈 천여운에 의해 극도육무문은 몰살 당하고 본인은 양팔이 부러져버렸다. 이후 황릉에 들어온 황제의 눈밖에 나버려 감옥에 갇히고 만다. 태자자리 역시 동생에게 반납.
- 성왕 주태겸
황제의 차남 겸 황태자. 황자들 중 유일하게 후궁 소생이라 삼황자보다도 서열에서 밀린다. 단오제때 태자책봉식이 있을 예정이라 마교로 황제의 칙서를 들고 찾아와서 천여운과 인연을 맺게 되고 황태자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며, 천여운과 합심한 보여주기 쇼(황제에게 위협을 가하던 천여운에게 제발 황제를 살려달라고 다리가 부러지면서까지 애원) 덕분에 황제의 따스한 손길도 받게된다. 이후 마신강림에서는 즉위까지 한다. 자식에게 교육을 시켰으나 자식이자기 형처럼천여운에게 건방지게 굴었다가 팔다리가 부러진다. 외전에서는 천여운에게 국사 직위를 주고 절대 그와 어긋나지 않을 것을 무릎 꿇고 맹세까지 했다고 한다. 무림과는 불가침 관계에 있는 황궁 인물이나 무공에 관심이 많았고 금의위들에게 무공을 전수받았다. 무위는 절정.
- 태자 "'주치윤"'
주태겸이 황제에 오른 후 책봉된 태자. 황제에게 천여운과 천마신교에 대한 경고를 들었지만 신임 관료들과 함께 이를 무시하고 고압적으로 나가다가 참교육을 당한다. 극도육무문의 잔당들과 한낱 무림인 주제에 국사에 오른 천여운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으나 허무하게 발각되어 태자임에도 팔다리가 부러지는 참교육을 당하고 측근으로 숨어 있던 잔당들도 모조리 제거당한다.
1.2. 금의위
황제의 친위대. 평균적인 실력들은 일류고수 즈음에 불과하다. 창위의 업무가 많아지고 커지면서 동창의 산하조직으로 편입되고 만다. 지휘사, 지휘동지, 첨사 진부사 등의 계급이 있으며 이들을 제외하고는 다 종 4품 이하의 중간품계라고 한다.- 도지휘사 백자기
정이품이자 금의위의 일인자.
- 남진무사 연남군
황제를 보필하는 친위대의 필두. 북진무사와 더불어 최고의 무장으로 불리며 화산파의 장로와도 겨뤄 무승부를 이끌어낼 정도의 실력자. 무림구패수준의 실력을 지녔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화경의 경지로 추정.
- 북진무사 영조
금의위 최강의 무장중 하나. 연남군보다 두 기수 위의 선배이다.
1.3. 동창
금의위를 제외한 동창, 서창, 대내행창은 창위라고 하여 환관들의 조직이다. 황명만을 받들고 독자적인 사법권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주태윤의 파벌. 이중에서 동창만이 유일하게 분량을 가진다.- 동창제독 임청화 공공
동창의 일인자. 북진무사 영조, 황제의 수신호위 임규화와 더불어 황궁 삼대 실력자중의 하나이다. 규화보전의 고수로 화경의 극에 달한 고수. 황릉에서 간계를 꾸몄다가 천여운에게 사망했다.
- 첩형 오태성
동창의 이인자. 임공공을 보좌하는 첩형 중의 한사람. 화경의 고수.
- 첩형 금예
동창의 삼인자겸 극도육무문의 간자. 천여운에게 한쪽 팔이 뜯겨나가고 황궁 수호전의 이태상과 싸우다가 천여운에게 사망한다. 화경의 극에 이른 고수. 여담으로 궁예를 모티브로 한 인물인 듯 싶다.[1] 조법을 사용한다.
- 대당두
동창의 사인자. 천여운을 임공공에게 천거하려다 급한일이 생긴 주인공에게 중간에 버려진다. 초절정의 고수
1.4. 서창
- 서창제독 육청은
초절정의 고수
1.5. 대내행창
- 대내행창 제독 서태식
1.6. 황궁 수호전
- 일태상 란영
삼태상의 필두이자, 불기린의 피를 완벽하게 흡수해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천마신교 출신 여고수. 명 태조 주원명과 당시 교주 천인경의 약속에 따라 황릉을 수십년간 지키게 되었다. 그러다 천여운이 거두게 되어 대장로직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마신교(나노 마신) 문서 참조. 이후로는 황궁을 떠나 천마신교로 복귀한 듯 하다.
- 부제조상궁 영월
황궁 궁녀들의 서열 2위. 황실내전 창고의 출납을 담당하는 책임자. 또한 황궁 수호전의 이(二)태상이기도 하다. 천여운에게 팔과 입이 베어나갔음에도 끝까지 잔머리를 굴리다가 목이 베이고 머리통이 으깨져 죽는다.
- 황궁 대숙수
이름불명인 수호전의 삼태상. 화경의 극에 달한 도법의 고수. 극도육무문의 침입을 저지하다가 양 팔을 절단당한다. 그후 어부지리를 획득하려는 천여운에게 목이 잘려 사망하고 만다.
[1] 허봉이 기침을 하자 누구인가? 라는 대사를 하는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