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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마신/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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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천마신교 · 설정 · 웹툰 · 마신 강림

1. 개요2. 나노 마신 등장인물
2.1. 나노머신2.2. 천마신교2.3. 오대 고수2.4. 정파 무림맹
2.4.1. 맹주2.4.2. 십칠웅주2.4.3. 군사2.4.4. 단주2.4.5. 창천회2.4.6. 기타
2.5. 사파 연맹2.6. 황궁
2.6.1. 황족2.6.2. 금의위2.6.3. 동창2.6.4. 서창2.6.5. 대내행창2.6.6. 황궁 수호전
2.7. 극도육무문
2.7.1. 극도신2.7.2. 도주2.7.3. 태상2.7.4. 사령2.7.5. 상위 육문주2.7.6. 일반문주
2.8. 은자림2.9. 세외 세력
2.9.1. 북해빙궁2.9.2. 포달랍궁2.9.3. 대 흉족2.9.4. 장백산 일대 및 고려인
2.10. 후세 인물2.11. 기타 인물
3. 마신 강림등장인물4. 인외의 존재
4.1. 오령4.2. 삼요

1. 개요

나노 마신과 후속작 마신강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미래의 인물은 물론이고 과거의 인물, 후속작으로 간다면 세계관이 더 커지기에 복잡함을 방지하고자 문서를 새로 만들었다.

2. 나노 마신 등장인물

2.1. 나노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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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천마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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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오대 고수

무림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5명의 절대 고수.[1] 동,서,남,북,중앙의 오방위에 해당되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500년 전에도 오대고수들이 있었다는 걸로 보아 오대고수들도 세대가 교체되면 바뀌는 듯하다.

나노마신 작중 시점의 오대고수로는 북쪽 정파 무림맹의 맹주 이목, 남쪽 천마신교의 교주 천유종, 서쪽 사파연맹의 패왕 항연, 동쪽 장백산 일대의 투신 악의, 중앙의 무쌍검 왕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부 현경 이상의 경지에 오른 고수들이다. 투신 악의와 무쌍검 왕전을 제외하면 각각 정파, 사파, 마교의 수장이다.

2.4. 정파 무림맹

맹주 이목과 십칠웅주가 수뇌부로 있는 정파의 연맹

2.4.1. 맹주

2.4.2. 십칠웅주


* 일웅주 만제검 무구천
산서검문의 문주. 검문의 기보인 무진검을 소유했다. 오대고수를 제외하면 최고의 검객이라는 불리운다. 오대고수 다음 가는 칭호인 무림구패의 정점에 서있는 자.무위는 화경의 극. 극도육무문으로부터 풍백호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오천군사를 이끌고 장백산으로 향하나 자신을 비롯한 웅주, 오천에 이르는 군사들까지 투신 악의에 의해 장백산 초입도 지나지 못하고 패퇴한다.[3] 이후 장백산 초입 근처에서 정신을 차리고 다른 웅주들과 함께 악의, 도주, 천여운을 양패구상하게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바로 천여운에게 걸려서 얼음 속에 갇힌데다가 단전까지 부숴지고 턱까지 돌아가 사망한다.

2.4.3. 군사

2.4.4. 단주

2.4.5. 창천회

푸르고 깨끗한 세계를 위하여 악은 제거한다는 목표를 가진 무림맹 내부에서도 숨겨진 급진주의적 집단.블루 코스모스? 극도육무문이 극도신무를 익혔듯 이들도 신의 감로수를 통해 신체 강화 시술을 개발한다.

2.4.6. 기타

2.5. 사파 연맹

사파연맹과 천마신교는 상대적으로 접점이 적다보니 나노 마신 시점에서는 제대로 나온 이가 패왕 항연, 갈모잠이외에는 잡졸인 수로 18채가 유일하다.[11] 패왕 역시 글로 몇줄 적힌 것이 끝일 정도... 다만 후속작에서는 후반부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등장한다. 마신강림 등장인물 참고.

2.6. 황궁

2.6.1. 황족

2.6.2. 금의위

황제의 친위대. 평균적인 실력들은 일류고수 즈음에 불과하다. 창위의 업무가 많아지고 커지면서 동창의 산하조직으로 편입되고 만다. 지휘사, 지휘동지, 첨사 진부사 등의 계급이 있으며 이들을 제외하고는 다 종 4품 이하의 중간품계라고 한다.

2.6.3. 동창

금의위를 제외한 동창, 서창, 대내행창은 창위라고 하여 환관들의 조직이다. 황명만을 받들고 독자적인 사법권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주태윤의 파벌. 이중에서 동창만이 유일하게 분량을 가진다.

2.6.4. 서창

2.6.5. 대내행창

2.6.6. 황궁 수호전

2.7. 극도육무문

2.7.1. 극도신

極刀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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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도주

이름불명의 극도육무문의 주인. 극도신의 대리인이며, 영물의 진원을 모두 손에 넣으려던 도중, 투신 악의에게 밀려 패퇴하고 만다. 절치부심하여 생사경의 극의 경지에 오르고, 대계를 펼쳐 대붕의 영력을 손에 넣게 된다. [13]

이후 장백산에서 풍백호의 진원을 취하기 위해 천여운과 부딪히지만 결국 천여운에게 살해당하고 후속작인 마신강림 외전에서 시해의 왕에 의해 좀비로 부활하면서 재등장한다. 강호로 여행을 나온 천여운의 아들인 천우명의 일행을 납치하여 천여운을 상대할때 인질로 사용하려 했으나 너무나도 강해진 천여운한테 한방에 털린다.

2.7.3. 태상

살아남은 도주 후보자들. 도주를 제외하면 최고전력이라고 한다. 상위 육문주를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며, 도주를 감시하는 사령들과는 공대를 한다. 태상들은 황헐에게 공 을 붙여 존대를 해주고, 황헐은 어르신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태상이 약간 더 우위인듯 하다. 두 태상 모두 현경의 극에 오른 것으로 추정되며 실전 경험이 우수하다. 또한 역혈대라신공을 사용하면 현경의 극 이상의 공력을 낼 수 있다.

2.7.4. 사령

극도신에게 영물의 힘을 하사받은 이들. 극도신의 명에 따라 도주를 관리하는 자들이기도 하다.

2.7.5. 상위 육문주

2.7.6. 일반문주

상위 육문주를 뺀 서른명의 일반 문주들. 여담이지만 별호와 이름도 등장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문주도 존재한다.

2.8. 은자림

언급은 나노마신때부터 있었으나 본격적인 등장은 마신강림시절부터 한 세력. 나노마신에서 등장한 이만 서술하고, 나머지 인물들은 마신강림 문서에서 다시 서술하도록 한다.[15]

2.9. 세외 세력

2.9.1. 북해빙궁

오른팔이 잘린다. 고왕흘과 동굴에서 생사를 두고 겨룬다. 다만 원래 완숙한 화경의 경지였지만 팔이 잘려 공력이 감소해 비등했다.
전 궁주를 배반하고 살해함.
극도육무문의 도육문주. 북해빙궁의 간자로 파견되었다.
단백현의 최측근.

2.9.2. 포달랍궁

서장에 위치하고 있는 무림세력.

2.9.3. 대 흉족

2.9.4. 장백산 일대 및 고려인

동쪽의 괴물
상대는 현 중원 무림에서 동투신 악의와 더불어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사내였다[20]
나노 마신(喇勞 魔神) 270화 북해빙궁 (2) 中
그대는 최고의 무인이었소.
나노 마신(喇勞 魔神) 328화 103장 마인 (1) 中
파일:동투신 악의.jpg}}}||
백 수십여년 전부터 살아온 오대고수의 일인이자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자. 다른 오대고수들은 물론 생사경에 오른 천여운이 있음에도 '천하제일인은 악의나 천여운 둘중 하나일 것이다' 라는 뉘앙스가 있을 만큼 강한 인물이다. 실력 역시 천여운이 교주직에 이른 이후,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비등비등한 승부를 낸 생사경[21]의 극에 달한 고수이다. 정확히 말하면 동작 하나하나가 일격필살의 권으로써 모든 것을 일원화하여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것이다. 천마검공의 마지막 초식이 바로 이 생사경의 극에 이르렀을 때 사용 가능한 역량의 일원화.[22]

과거 친우인 척사경과 함께 풍백호와 만나 친분을 쌓았고 풍백호가 등선하려는 날 그를 축하하기 위해 장백산에서 만났지만, 어린 풍백호의 진원을 취하기 위해 쳐들어온 극도신에 의해 벗인 척사경이 사망했고, 풍백호와 함께 극도신을 몰아내었으나 그로 인해 풍백호가 타락해버리자 척사경의 유언대로 그가 다시 정화되어 등선할 수 있도록 풍백호의 분노를 자신이 감당하겠다며 10년마다 겨뤄 자신을 이기면 장백산에서 내보내주겠다는 맹약을 걸어 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백산을 지키고 있었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20년 전, 풍백호의 진원을 노리고 장백산에 침입한 도주를 포함한 극도육무문을 격파한다.[23]

장백산으로 향하는 무림맹의 웅주들과 오천 군사를 단신으로 격퇴하고, 천여운과 맞붙는데, 천여운이 교주직에 오른 이후로 처음으로 서로 대등한 싸움을 펼친다. 허나 영물의 진원을 4개나 취한 천여운과는 달리 진기에 한계가 오자 밀리기 시작하였고, 점차 전세가 천여운 쪽으로 기울려던 그 순간, 장백산에 침입한 극도육무문에 의해 풍백호가 날뛰기 시작하였고 천여운과의 싸움을 멈추고 풍백호를 진정시키려고 애쓴다. 천여운이 도주를 상대하는 동안 풍백호의 등에 왼손으로 주먹을 꽂아넣어 제압하였으며[24][25] 최후에는 벗인 척사경이 남기고 간 도로 풍백호의 목을 베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도 머지않아 둘을 따라갈 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 술잔을 기울이자 말한다. 오랜 벗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악의의 기분은 최악으로 치달아있었고 장백산에 침입한 극도육무문의 고수들을 단신으로 박살내기 시작한다.[26] 허나 이후 극도신의 등장으로 두 팔을 잃고 사망한다.
벗...들이... 말했다...고작 지겠다는 짐이...그렇게 가볍냐고...?
그러나 사망하기 직전 회광반조로 심권의 경지[27]에 올라 극도신에게 큰 데미지를 주고[28][29] 천여운이 살 수 있도록 도와준 후 선 채로 사망한다.[30]

오대고수들 중 유일하게 병장기 없이 두 주먹만으로 무림의 정점에 오른 이이며 천여운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며 마신이라는 칭호를 얻기 전까지 오대고수들 중 유일하게 신이라는 칭호가 있기도 하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무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맹세했었다. 마지막으로 무기를 사용했던 것은 풍백호를 마무리 했을 때. 풍백호가 천여운에 의해 진원이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흉폭하게 날뛰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목을 자르는 수 밖에는 없다고 판단하고 친구 척사경이 남기고 간 장도로 풍백호의 목을 자른다.

정도 무림맹의 십칠웅주 팽구유의 말에 따르면 30세에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천여운이 인정하는 무인이다. 영물과 나노머신의 도움도 없이 자연경에 도달했다는 점과 친우[31]의 유지를 지키기 위해 또다른 친우[32]가 있는 장백산을 백년이 넘는 시간을 희생해 지켰다는 점, 어설프게 정의를 내세우는 정파 무림맹과는 달리 진정한 협을 중시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없었다면 자신은 자연경에 도달하지 못했을거라 말하며[33] 후속작까지 가서도 천여운은 그를 자신의 평생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34]

나노마신, 마신강림을 통틀어 자연경에 도달한 고수들 중 유일하게 오령의 기운을 취하지 않고 자연경에 도달했다는 점, 어중간하게 협을 추구하는 정파 무림맹과는 달리 진정한 협을 추구한다는 점 등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35]

장백산에 기거하고 있다는 점이나 생사경의 고수라는 설정을 보면 묵향의 장백산의 괴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10. 후세 인물

에필로그나 후일담에서 등장하는 이들. 혹은 후속작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을 모았다.

2.11. 기타 인물

3. 마신 강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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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외의 존재

산해경에는 여럿 인외의 존재가 있지만 그들중 가장 강력한 여덟존재들을 일컫는다. 오랜 기간을 살아 왔기에 마신강림이나, 나노 마신 두 시간대에 걸쳐 살아있는이들도 있기에 따로 분류하였다.

4.1. 오령

상고시대부터 살아있다고 하는 성스러운 영물들.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황오제가 봉인했다고 할 정도로 정말 오래 산 존재들이고 선한 존재들이지만, 하늘로 승천하려는 것에 실패를 한다면 흑화하여 주변 모든 것들을 없애버리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 이 경우에는 한 시대에 한두명 밖에 없는 생사경의 고수는 되어야 감당이 가능한 말그대로 재앙들. 화경의 경지에 오른 정파의 웅주들은 레이저 공격 한방에 소멸시켜 버리는 등 매우 강력하다. 선백진경에 따르면, 영물들은 수많은 세월을 살아가면서 영력을 쌓고, 이것이 최고조가 되면 등선을 한다고 한다. 등선이란 모든 존재가 도의 경지에 이르렀을 때 깨달음을 얻고서 선계[41]로 간다는 뜻에서 생겨난 말이다. 그러나 이 등선이 실패한다면, 어둠에 잠식되고 만다.

4.2. 삼요

오령이 기본적으로 선한 존재들이라고 한다면 삼요는 반대급부로 악한 존재들. 산해경에 따르면 인외의 여덟존재들 중 가장 사악한 것들을 칭한다고 한다. 나노 마신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무림이라는 것이 항상 그렇듯 속세에 알려지지 않은 절세고수들이 존재한다. 당장에 극도육무문에 오대고수에 필적하거나 뛰어넘는 자들이 몇 있지만, 세간에는 그 정체가 철저히 비밀에 감춰져있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2] 어도술에 최적화된 도법을 만들었다.[3] 다만 악의는 그저 장백산으로 들어가려는 이들을 막기위해 손을 쓴 것이기에 몇몇 이들을 제외하고 전부 살아서 후퇴한다.[4] 임규화는 90여년 전 검의 일인자로 불리던 절세고수이자 오대고수로 기린의 피를 섭취하여 현재까지 살아오고 있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만큼 무위도 현경의 극에 도달한 절대고수다.[5] 마냥 그들을 멍청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 이제 겨우 약관에 불과한 자가 지고의 경지라 불리는 현경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만 해도 온 무림이 떠들썩해질 만큼의 이야기인데 그를 넘어서 전설로만 전해지는 생사경에 도달했다는 건 단 하나의 사례를 제외하고는 무림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기에 그들이 그런 반응을 보인 것[6] 무림맹 내에서는 화경의 극의 경지로 알려짐[7] 맹주 이목에게 이기어도법을 전수받는다[8] 천여운은 이 시점에 이미 생사경의 고수였다. 청수 진인이 그렇게나 천여운의 무위를 증명했지만 고작 약관에 불과한 자가 무슨 생사경이라 여기며 묵살당했다.[9] 사실 영물의 진원을 얻기 위해 벌인 행동이다. 영물의 진원을 얻게 되면 신체 재생이 가능해지기 때문.[10] 재능이 연부소 못지 않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현경의 경지에 올랐을 가능성도 있다.[11] 다만 천마신교 6대 종파에 버금가는 마룡장종의 장로 문연의 아들을 죽인 것이 사파이다. 또한 마도관 입관 전의 천여운도 비급서재에 정파, 사파에서 강탈한 서적들이 있다고 언급한다.[12] 허봉이 기침을 하자 누구인가? 라는 대사를 하는것을 보면[13] 대붕의 진원을 취하기 전에도 생사경의 경지인 것으로 추정된다.[14] 무위와 행동 양면으로 천여운의 마음에 들었다. 천여운이 고스트로 만들어서 부려먹으려고 죽이지 않았는데 이때 한 말이 말만 들으면 호적수로 인정한다는 뉘앙스로 들려서 황헐이 오해하게 했다.[15] 제일 오래 생존한 이가 삼백오십년을 산 림주이다. 나노마신과 시대적인 차이가 천년이나 나기에 따로 분류를 하였다.[16] 장백산에서 회오리를 뚫기 위해 이기어검강을 사용함. 오대 고수 급의 절대고수이다.[17] 오한빙천공 또한 얻는다. 후속작 마신강림에서는 오한빙천공을 사용하면 절대영도에 가까운 얼음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 무공이다.[18] 이로인해 평상시에는 흑발이며 오층 신공을 십성 공력까지 운용해야 백발이 된다.[19] 물론 무림맹의 강소아에게 재물을 받았다. 대흉족과 투닥거리기보다 그냥 뇌물주고 지나가는게 이득이었기 때문[20] 이 시점의 천여운은 온 무림에서 이미 생사경의 고수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고 진성에서의 신위 역시 온 무림으로 퍼저나간 상태였다.[21] 나노마신에서는 극도육무문의 도주와 악의, 그리고 천여운만이 도달한 그야말로 죽어서야 도달 가능한 경지라고 알려져있는 극강의 무위단계이다. 후속작에서도 한손가락안에 꼽힐 만큼 드물다. 실제로 후속작 절대 검감의 등장인물인 백혜향과 설백도 도화선에서 신선이 되어서 겨우 오르는데 성공했고 그나마 당대 사대악인과 팔대고수 중 최강에 가까운 월악검 사마착이 순수하게 실력을 쌓아 자연경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마저도 악의와 같은 극(極)에 이른 자는 없다.[22] 즉, 악의의 평타는 천마검공의 5초식이 상시 발동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23] 이로인해 그들은 대계를 20년 간 미룰 수 밖에 없었으며 도주는 악의에게 패배한 것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지 20여년 간의 폐관에 들어간다.[24] 오른팔은 천여운과의 싸움으로 부상을 입어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25] 이때 도주는 악의를 보고 20년 전의 패배를 떠올린다. 악의에게 패배한 트라우마가 제대로 박힌 모양.[26] 자신과 천여운을 이간질하려던 황헐을 멀리서 날린 주먹 한 방으로 제압하였고 오대고수에 버금가는 두 태상마저 단 일격에 제압한다.[27] 심검으로 대표되는 자연경의 경지의 기술 중 하나.[28] 참고로 이 심권, 정말 어마어마한 위력이었다. 자연경의 고수인 극도신이 이 심권으로 인해 당시 생사경에 불과한 천여운에게 목숨이 위태로워졌을 정도. 이후에도 천여운이 악의의 묘를 만들면서 영물의 진원도 나노머신도 없이 자신과 극도신마저 능가한 그를 진정한 한 시대의 천하제일임을 인정한다.[29] 물론 천여운이 극도신을 밀어붙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천마기가 극도신의 재생을 방해한 것도 있지만, 악의의 심권이 아니었다면 마도를 대성하지 못한 당시의 천여운이 극도신을 밀어붙일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즉, 악의는 죽기 직전에 날린 심권으로 불로불사의 존재인 극도신을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붙였다는 것. 극도신은 결국 악의의 심권을 이겨내지 못해 천여운에게 일격을 허용하고 역으로 본인이 수하들의 등에 업혀 후퇴하는 상황까지 몰린다.[30] 벗들의 복수를 언급한 후 심권을 날렸고, 그 자세 그대로 미소를 머금으며 죽었다.[31] 척사경[32] 풍백호[33] 실제로 악의가 사망하기 직전에 극도신에게 날린 심권이 아니었다면 천여운은 극도신에게 확실하게 죽었다.[34] 직접 악의의 무덤과 비석을 만들고 미래에서 만난 악의의 후손을 제자로 받아들일 정도.[35] 천여운, 극도신, 초유신은 오령의 진원을 모두 취해 자연경에 도달했고 황헐 역시 진원이 아닌 피를 취해 자연경에 도달했다. 스스로 자연경에 오르지 못해 오령의 진원을 취하러 시간여행까지 한 극도신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천여운 이상으로 열등감을 느낄 법한 상대다. 천마조사의 경우 오령의 진원을 흡수하지 않고도 여의경 이상의 경지에 도달했지만 이 인물은 논외(...) 애초에 이 인물의 태생을 생각하면 다른 대종사들과도 출발점부터가 다르신 분이니...[36] 여러 식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초식을 이루고 있는 중원의 무공과는 달리 일격일격 하나하나에 필살의 위력을 지녔다고 한다, 어찌보면 역량의 일원화와 일맥상통하는 부분.[37] 이때 풍백호와 악의가 힘을 합쳐 극도신을 몰아내었으나 살의에 사로잡힌 풍백호는 그대로 타락해 등선의 자격을 잃어버렸고 악의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중원 무림을 멸망시켰을 것이다.[38] 천무성은 천여운이 본래 시간선에서 마신이자 2대 천마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저 역대 교주 중 최강이라고만 알고 있었기에 천여운을 선택 한 것이다.[39] 그나마도 천무성이 나노머신으로 독학했을 시 걸릴 예상시간에 비하면 짧게 끝난 편인데, 이는 천여운이 진짜 생지옥에 밀어넣을 기세로 수련을 시킨 덕분이었다.[40] 웹툰판에서 이 내용의 독자평을 보면 별다른 아무 당위성이 없이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이라 반감을 가지고 작품을 다시는 안 보겠다거나 그런 사람들을 반박하는 평가가 많다.[41] 은유적인 표현이 아닌 진짜로 선계가 있는 듯 하다. 탈각의 경지에 오르면 세계 저편으로 넘어가게 된다. 본작에서는 경계의 저편이라고 불린다. 보통 세계의 의지가 강제로 끌어가며 여의경에 도달한 천여운조차 저항하지 못하고 강제로 탈각할 뻔했다, 다만 초대천마같은 초월적인 강자라면 그것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무당파의 장삼봉 진인 역시 등선하였다고 한다.[42] 승천하기 전 천마조사에게 저지당하면서 타락했다. 이때 뿔이 잘렸는데 훗날 천여운이 이 뿔로 백룡도를 제작했다.[43] 또다른 친우인 악의에 의해 10년마다 겨뤄서 자신을 이기면 풀어준다는 약조를 하였으나 번번히 악의를 이기지 못해 여전히 장백산에 머물고 있었다.[44] 절대검감 시점 혈교의 후인들[45] 나노마신 작가 후기에서 본인 몸속에 있는 신분칩을 제거하기위해 용귀의 진원을 이용했다고 한다.[46] 머리 4개 중 2개는 혈교의 후인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파 무림인들의 희생으로 베었으나 나머지 2개를 베지 못해 전멸하려던 찰나, 극도신이 나타나 나머지 머리 2개를 베고 진원을 강탈하였다. 절세강자가 자신들을 도왔다 여겼지만 진원을 확보하자마자 극소수를 제외한 이들이 극도신에게 몰살당했고 결국 속세를 떠난 월악검 사마착이 직접 나서 극도신을 막아세웠다.[47] 남자는 양의 기운이 강해 불기린의 화기를 다룰수가 없었으나, 후에 남자의 몸으로 화기를 다루는 인물들이 몇몇 등장한다.[48] 천여운,허봉,황헐,굴원. 이중에 천여운만 진원을 얻었고, 나머지는 피를 흡수했다. 천여운과 마찬가지로 오령의 진원을 전부 취한 극도신이나 초유신 역시 화기를 다룰 수 있을 것이다.[49] 진원이 뿜어내는 엄청난 열기에 어떤 고수들도 접근하지 못했고 결국 200년간 그 누구도 진원을 취할 수 없었다. 대신 당대 마교주인 천인경이 마교의 고수들을 황궁에 파견해 지키게 된다. 이 고수들이 모두 자연사하면 황궁은 시치미를 뚝 뗄 생각이었지만 고수들 중 문란영이 기린의 피를 마시고 불사에 가까운 생명을 얻으며 계획이 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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