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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4:05:33

황금새의 전설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기타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레이디 디텍티브, 월하의 동사무소 등을 출간한 전혜진.

2. 줄거리

내가 가는 길은 피의 길이니, 숨이 다할 때 까지 물러설 수 없으리라.
제국력 4985년, 제국의 미래를 건 또 하나의 싸움이 시작된다.
날개치며 깨어나는 여명의 신화. 황금새의 전설.
제국의 주상인 다스카 해모시나를 중심으로 한 정치물의 낌새를 보인다. 남자 주인공 같은 시라노가 조금 유약한 것을 빼면 엄친아다. 다스카도 애가 스펙이 좋다. 시라노 아빠인 마이렌 상 하마드리스 후작도 세계관 최고 스펙을 자랑할 듯 하다.

3. 연재 현황

과거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소설로, 북토피아에서 e-book으로 출간했었으나 출판사 부도 후 2011년 2월 교보문고 디키스토리에서 1부 이북으로 재출간되었다. 그 후 2012년 6월 2,3부 재출간. 자세한 사항은 작가 항목이나 작가 블로그 참조.

현재 판매 중단되었다. 정확한 중단 일자는 불명.

황금새의 전설 1부
황금새의 전설 2부
황금새의 전설 3부

원스토어
네이버 시리즈~~

이북으로 판매되는 책이라 온라인 외에는 구매할 수 없다. 교보문고에서만 판매되는 줄 알았으나 T store(티스토어), N스토어에서도 판매되는 걸로 확인 됐다. 나머지 판매처도 확인되면 추가 예정.

4. 등장인물

5. 설정

눈에 띄는 설정은 공작, 후작, 백작 등 오등작과 대군, 군 같은 조선 시대에서 사용된 칭호 대나마, 나마, 아찬, 대아찬, 파진찬과 같은 신라 시대 관직이 같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휴대폰도 나오고, 컴퓨터도 나온다. 옛 시대에 현대 문물을 일정 부분 섞어 놓은 줄 알았는데(그도 그럴게, 전반적으로 신식이란 느낌은 별로 없다) 그게 아니라 현대, 혹은 근미래 시대에 군주정 및 신분 및 계급 사회가 형성된 것 같다.

이게 굉장히 매력 있고 재미있는 설정인데 읽다 보면 이질감이 확 느껴질 때가 있다.

제국은 모계 계승, 모계를 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혼인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이 자유롭다. 결혼하면 이혼하는 것이 어렵다고.

처음엔 이름에 대해서 헷갈리는 점이 있는 게 영어권 이름과 동양어권인 이름이 혼용되어서 어떤 것이 성이고, 이름인지 알 수가 없다는 특이점이 있다.

이름을 읽는 법은 일반 백성들은 "성+이름"인 조합으로 읽어야 하고, 귀족은 한층 높여서 "이름+상(上)+성"으로 주로 불리는 것 같다. 그러나 책 본문을 읽다 보면 "하마드리스 시라노"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귀족의 경우 양쪽 다 통용되어도 문제는 없는 듯.

황족인 경우 성은 생략하고 "이름+자"의 조합인 듯.

6.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