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黃金時代, Golden Age / Golden Era사회의 발전이 최고조에 이르러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시대. 고대 그리스에서 인간의 다섯 시대를 얘기할때 역사를 금(황금), 은, 동(청동), 영웅, 철의 다섯 시대로 구분한데서 비롯되었다.[1] 일생에서 가장 번영한 시기라는 의미도 있다.
고대 그리스의 경우 그 이전 청동기 시대가 멸망하고 상당기간 문명 암흑기 시대가 계속되었던 역사 이후에 나라로서 힘을 얻었는데, 그 이전 미케네등의 찬란하고 강력했던 문명과 그 이후에 수백년간 이어진 야만시대에 대한 전승이 '고대 문명이 있었고 과거에는 찬란했으나 이후에는 쇠하고 무너지는 것이다' 라는 역사관을 만들어 냈다는 해석도 있다.
로마 제국 멸망 이후, 중세 유럽 상당기간은 그만한 대제국을 이룩하지 못하고 분열된 국가들이 난립하는 '암흑 시대' 라고 불리는 장기간의 문명쇠퇴기를 거쳤는데, 이 시대에는 '로마 제국' 을 찬란한 고대문명으로, 당시의 상황을 그 이후에 찾아온 쇠락기로 간주하였다. 이후 르네상스 시대가 찾아오면서 그리스/로마시대를 재발굴하는 것이 활발해지면서, '고대의 찬란한 문명' 이라는 개념은 산업화를 거친 서구에서도 역사적인 이미지로서 정착했다.
전성기와 유사하게 사용되나 그 이상의 연대기적 표현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신이나 절대진리가 있다고 믿는 절대주의적인 믿음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진리가 주어진 건 과거이니 이런 세계관에서는 과거를 절대시한다. 에덴동산, 황금시대, 요순시대 같은 완벽한 세상이 옛날에 있었고 지금의 세상과 인간은 타락한 존재일 뿐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공자왈 맹자왈' '모택동 동지의 어록에 따르면' 등 옛날에 쓰여진 경전, 선지자와 성현의 가르침을 암송하고 되새기는 것을 중시한다. 인간과 세상은 계속 타락해오고 있다고 보는 사고방식이니 발전이니 진보니 하는 개념과는 반대되는 세계관이라 할 수 있다.
중세나 중세 수준의 문명을 다루는 판타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개념이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서구중세문명의 기본적인 역사관에도 합치하는데다가, 고대문명의 마법, 고대문명의 유물, 고대문명의 진실(외계인, 핵전쟁, SF기술, 세대간 우주선 등등) 소재를 확장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2. 작품
2.1. 베르세르크 극장판
자세한 내용은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편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중국의 영화
자세한 내용은 황금시대(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2.3. 프랑스의 영화
자세한 내용은 황금시대(1930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루이스 부뉴엘 감독, 부뉴엘과 살바도르 달리의 각본으로 제작한 초현실주의 영화.
2.4. 한국의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황금시대(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1] 황금시대가 가장 잘 사는 시대였고 우리가 사는 지금인 철의 시대가 가장 힘들고 못사는 시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