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핸드메이커 | |
장르 | 판타지 |
작가 | 스토리: 박장고 작화: 김래하 |
출판사 | 만화가족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시즌1: 2018. 05. 19. ~ 2019. 01. 19.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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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36화까지 사전협의 연재가 되었고 완결 이후 연재분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이후 두 작가는 각자 다른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2기 연재가 불투명해졌다.
2. 줄거리
손에 닿는 무엇이든 황금으로 만드는 [더 골드]의 여행기
손에 닿는 무엇이든 황금으로 만드는 능력자를 '황금의 핸드메이커, 더 골드'라고 부른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미다스의 손에서 소재를 얻었다.3. 등장인물
* 미다스황금의 핸드메이커, 더 골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만들 수 있다.나긋나긋하고 때론 멍청해 보일 정도로 순하지만, 불살주의를 고수하며 타인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외유내강형의 주인공. 때문에 주변에선 구원자와 허무맹랑한 이상주의자, 혹은 단순히 돈벌이를 위한 사냥감으로 평가가 갈린다.오른팔이 나무 의수로 되어있었으나[1] 시프 때문에 또 다시 잘려나갔다. 현재는 멸망한 젠트라 왕국의 왕자로 사람들에게는 왕국을 멸망시킨 주범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드라크가 미다스의 오른손을 잘라다 왕국 전체를 황금으로 만들어버린 것.
* 헬리오 애시스홍린의 핸드메이커, 더 레드.[스포일러]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재가 되어 사라질 때까지 불태운다.드라크를 만나기 위해서 미다스와 동행한다.소시오의 핏줄을 타고나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냉혹한 성격을 지녔으며, 어떤 희생을 만들더라도 소사이어티를 몰락시켜 젠트라의 부활을 이끌고자 한다.36화에서 미다스의 성품에 얼굴을 붉히는 것으로 플래그 확정.
* 버튼흙수저, 라쿤 수인. 출신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도둑질을 일삼아 시프(Thief) 버튼으로도 불린다. 가난을 해결하기 위해 미다스의 팔[3]을 잘라낸 후에 도망쳤지만, 그의 이상과 행동에 감명을 받고 갱생해 미다스를 쫓아다닌다. 뱀발로 어머니가 너구리.
- 드라크
소용돌이의 핸드메이커, 더 카오스. 미다스의 한쪽 손을 잘라가고 이와 함께 젠트라를 멸망시킨 장본인이다. 다이 포 타워 노예시장으로 떠났다는 소문이 있다.
- 갓 핸드메이커
모든 핸드메이커를 파생했다고 한다. 현재는 죽음.
- 프린트
시리우스 저택의 늙은 집사. 종이의 핸드메이커, 더 페이퍼.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종이로 바꾼다. 주인인 시리우스 가문에게 충성하며, 미다스에게 주인의 마음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더 레드 때문에 저택이 불타버리고 마을 사람들이 칼워드를 버린 이후에도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며,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을 깨닫게 도와줬다. 등장할때마다 죠죠서기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나온다.
- 시리우스 영주
칼워드 시리우스의 아버지로 자본주의에 무너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들에게 돈이야말로 세상의 전부란 유언을 남겼다.
- 칼워드 시리우스
프린트가 섬기는 시리우스 저택의 도련님으로 현재 폴마을의 영주.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뒤로 돈에 대한 집착이 극에 달했지만, 저택이 더 레드에 의해 불타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프린트가 끝까지 자신을 감싸안아 지키는 모습에 감정을 되찾는다. 이후 마을 사람들과 함께 영지 재건에 힘쓰는 듯.
- 네르판
드라크에 의해 멸망한 젠트라 왕국의 왕이자 미다스의 아버지이다. 미다스의 인격에 큰 영향을 준 인물로, 작중에선 사망한지 오래. - 제스
드라크에 의해 멸망한 젠트라 왕국사람으로 미다스를 낳고 사망한 왕비[4]의 오빠이며 미다스의 외삼촌이다. 한 때는 미다스를 증오해 드라크와 잠시 결탁했지만, 그의 순수함에 갈등하다가 결국 죽음으로 미다스를 지켜냈다.
- 아레나&신자이 의남매
불의 눈 소속[스포일러2] 무법자.
아레나는 보라색 단발머리의 맹인 여성으로, 모래의 핸드 메이커다. 도적 떼를 소탕하던 헬리오에게 우연히 도움을 받고 핸드메이커를 차별하는 일반인들에게 증오심을 품었다. 한편 그의 파트너 신자이는 아직 능력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톤파 등 각종 무구를 사용하는 무투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4. 떡밥과 회수
더 골드가 곳곳에 보이는 여러 물건들을 다 금으로 바꾸면 금의 희소가치가 떨어지며 자신의 능력의 가치도 하락해 신변의 안전을 얻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모순들이 존재했다. 그러나 31화에서 황금으로 변한 젠트라는 흙의 핸드메이커인 가이아에 의해서 흙으로 변해 홀리아가 이를 회수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다가 미다스의 손을 가지고 있는 드라크마저 알 수 없는 이유로 홀리아를 배신하고 도주했기 때문에 소시오들은 금본위사회를 유지하여 자신들의 권위를 지켜내기 위해 황금의 수요를 조절해왔다. 이런 이유로 황금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하지만 시즌 1 완결에서, 미다스의 능력 때문에 금의 가치가 폭락해 사람들이 차츰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을 보면 미다스만의 저항이 그 빛을 발하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값비싼 자원이 한번에 시중에 풀리게 된다면 그 값비싼 자원의 가치는 순식간에 폭락하게 되며 황금을 발에 차이는 노란 돌맹이가 된다면 미다스의 가치는 사라지고 황금을 둘러싼 처절한 이야기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을수 있게 된다.
5. 기타
- 일본 점프 공모전에 투고했던 단편을 웹툰으로 다시 제작했기 때문에 일본 번역투가 있다.
12월 16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잘리고 네이버 시리즈에서 유료 연재를 하는 것이 1월 6일부터 수면 위로 드러났다. 독자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며, 유료로 봐야 하는 것보단 인지도가 낮은 시리즈 앱으로 추방당한 것 때문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중.그런데 시즌 1의 완결편에 올라온 후기에 의하면 작가의 아버지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즉 네이버 웹툰에서 규칙적으로 연재를 할 수 없어서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됐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