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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8:06:26

황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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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황제사단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단장
황무제✝︎황초민(비공식 대행)
{{{#!folding 1번대 번대장
박석하
에이스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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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대장
곽지강
에이스
하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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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훈
에이스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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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선
에이스
김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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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기타 조직원
마하리 위상철 구영호
}}}}}} ||
✝︎: 현재 사망한 인물
그 외의 1000명 이상의 단원
}}}}}} ||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황무제
이력 황제사단 단장
대전 고교싸움판 반절 제패
등장 작품 왕게임
가족 아버지 황구학
할머니 안순덕
동생 황초민
격투
스타일
타격[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전투력5. 여담
5.1. 생존설?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왕게임의 등장인물.

2. 특징

황제사단의 단장이자, 대전 고교싸움판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역량을 가지고 있다. 대전연합이 가장 견제하는 남자이기도 하며, 대전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최강의 남자로 악명이 자자하다.

흉악한 황제사단의 단장인만큼, 성격도 매우 포악한 편으로 자신의 하나뿐인 혈육인 황초민을 내팽개치고 그대로 가출을 해버렸으며, 김낙춘의 친구들과 어깨를 맞은 이유로 그들을 두들겨 패버리는 등 상당히 악행을 많이 저지르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황무제의 오른팔인 박석하에게 마저도 만약 자신의 의견에 함부로 토를 달면 전화로 마구 화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성격 탓에 마하리나 김낙춘 등 개인적인 원한을 품은 적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전 일진들 사이에선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황제사단의 단원들은 대부분 단장에 대한 동경으로 사단에 들어온다고 한다. 실제로 카리스마와 능력도 출중한지 보수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각 번대의 대장들도 황무제에게는 큰 충성심을 보인다.[2]

3. 작중 행적

3.1. 과거

본편 시점으로부터 3년전, 할머니의 죽음 이후 중학생인 동생 황초민과 같이 살고 있었으나,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동생은 뒤로한 채 그대로 집 밖을 나가버린다. 그후 대전을 활개하며 황제사단을 세우게 되고, 파죽지세로 세력을 확장하며 대전연합과 겨루는 수준까지 사단을 일구게 된다.

가출한 지 1년 후, 논산에서 길을 가다가 김낙춘 일행과 어깨가 부딪혀 시비를 걸게 되고, 곧바로 김낙춘의 친구들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버린다. 결국 김낙춘의 친구들은 부상으로 인해 운동선수의 꿈을 짓밟히게 되고, 김낙춘이 황무제에게 원한을 품는 계기가 된다.

해당 시점으로부터 또 다시 1년 후에, 홍보미의 의뢰를 받은 모종의 인물의 계략으로 인해 대전연합의 마하성에게 크게 분노하게 되고, 결국 사단 대장들까지 뒤로한 채 본인 직속의 소수 멤버만 이끌고 처들어가 대전연합 조직원의 30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마하성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사단의 존속을 위해 본인 부하들 중 자신을 대신하여 처벌을 받을 인원을 뽑게 되고 이후 해당 일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음은 물론 대장들 또한 해당 사건의 정확한 전말도 모른 채 함구하게 된다.[3]

결국 본인의 오빠를 의식불명으로 만든 것에 분노한 마하성의 친동생 마하리가 황무제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접근해 유혹하게 되고, 서로 애인 관계가 된다.[4]

3.2. 현재

1년 후, 작년의 사건으로 인해 황무제 본인은 계속해서 마음이 뒤숭숭한 상태가 되고, 결국 혼자서 잠시 전국유랑을 떠나며 휴대폰으로 사단에게 간간히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파일:황무제 죽음.jpg
마하리가 자신에게 원한을 품은 트럭기사[5]에게 황무제가 혼자 있는 시간과 위치를 알려주고, 결국 그 트럭기사가 트럭을 몰고 급습하여 황무제를 들이받는다. 결국 황무제는 이 사고로 죽게 되고 이후 경찰들의 조사로 자신의 동생인 황초민에게 연락이 닿아 죽은 상태로 동생과 재회하지만, 형에게 분노한 황초민은 그의 시체를 포기하며 그대로 혼자 쓸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후 그의 유품은 고스란히 황초민에게 넘어가게 되고, 그가 사단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휴대폰 또한 황초민에게 넘겨지게 된다.

4. 전투력

파일:황제사단 황무제.jpg
<rowcolor=#fff> 대전 연합과 싸우는 황무제
대전에서 가장 흉악한 자다. 그리고 아마...대전 최강의 사내...
김택선
참모, 계획대로 황무제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ㅈ나 말도 안되는데… 왜 100명이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지?
대전연합 전 No. 8 허성탁[6]

블루스트링 최상위권~준최강자 라인의 강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

황제사단의 번대장만 하더라도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하다. 박석하는 용일고의 10명이 넘는 일진들을 혼자서 다 정리했고,[7][8] 곽지강은 방망이에 머리를 맞고도 성인 깡패를 여유롭게 날려버릴 수준에, 김택선은 대전연합 간부 서열 4~3위 정도는 되어야 상대가 가능한 실력자, 염지훈은 김택선과 비슷한 실력에 강자다. 이런 조직 정점에 군림한 순간부터 그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표현된다.

무엇보다 대전 싸움판은 PVP 위원회도 그 악명을 알 정도다. 이런 대전 싸움판의 주역 중 한명이자, 절반을 재패하고 여상재가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대전연합이 황제사단에 밀렸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황무제가 실질적인 대전 싸움판의 최강자나 다름없었다.

같은 지역 출신인 만큼 대전의 PVP 챔피언인 패왕과 비슷한 실력자로 추정된다.[9] 패왕은 평상시에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을 연기하고 있으므로[10] 비슷한 시점이라는 가정하에 대외적으로 대전 최강으로 알려져있는 사람은 황무제일 것이다.[11][12]

과거 회상에서 황무제의 직접적인 전투 장면이 나온다. 타고난 피지컬로 일개 일진들은 상대도 되질 않았고, 간부들을 포함한 300명의 대전연합 일당을 혼자서 뚫으며 길을 만들고, 끝내 총장인 우문원 앞에 도달하는 강함을 보여준다.[13]

훗날 대전에서 황제사단의 이름을 날리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77화인데, 참모장인 여상재의 명령으로 그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모인 전 No. 8인 허성탁을 포함한 100명과 싸운다. 그런데 그 100명을 1시간[14] 만에 전부 쓰러트린 다음, No. 2인 장천호, 전 No. 3인 피철웅까지 쓰러트리는 사기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5. 여담

5.1. 생존설?

파일:무제귀1.jpg
파일:무제귀2.jpg
<rowcolor=#fff> 사망 당시 오른쪽 귀걸이가 없는 모습

이 문서에 {{{#!wiki style="display: none;display: inline;"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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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연재분 미리보기·접기]
그러나 86화에서 황무제는 마하리가 마하성의 동생이라는 사실과 자신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그럼에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음와 동시에 자신에게 달려드는 트럭을 보며 "와라 마하리!!"라고 외치며 트럭에 치였고, 결국 사망한것으로 확정되었다.


[1] 과거편에서 드러난 전투씬을 보면 기술없이 타고난 피지컬을 기반으로 싸운다. 단순한 힘이라기보단 나름대로 자세는 잡혀닜는 스타일 .[2] 박석하는 애매하다. 둘은 친구사이이며 이 전부터 황무제의 명령을 사단의 이익이라는 명목으로 거부하기도 했기 때문.[3] 추정상 누군가가 동생 황초민의 존재를 알았거나 마하리가 말한 사단을 단번에 무너트릴 무언가로 보인다.[4] 정작 본인은 곽지강에게 여자를 주의하라면서 핀잔을 주었는데 카톡 프로필의 마하리는 머리도 갈색이고 말투 까지도 아예 바꾸면서 철저히 숨겼기에 마하성의 친동생임을 모르고 성씨만 같겠거니 했을 확률이 높다. 정작 본인 동생인 황초민 또한 본인입으로 말하기 전까지는 참모마저 친동생임을 눈치채지 못했기도 하다.[5] 사단 멤버였던 사람의 아버지였다고 하며, 아들이 싸움판에서 머리를 맞아 죽게 되자 아들이 사단에 들어간 원인인 황무제에게 분노한다.[6] 연합의 참모장인 여상재가 '황무제를 이길 필요는 없으니, 박석하를 잡을 2시간 정도만 발을 묶어두라'는 명령을 받고 패거리 100명을 동원하여 싸우던 도중에 한 말. 그리고 이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7] 특히 용일고 대장인 도건후는 일개 일진 나부랭이보다 훨씬 강한 황제사단 평단원 일곱을 혼자서 이기는 나름의 강자다. 근데 이런 도건후가 박석하에게 손도 발도 쓰지 못하고 발렸다.[8] 이 뿐만이 과거 회상에서 황무제의 킥을 한번 막아내기도 했다.[9] 왕게임이 한림체육관보다 과거 시점이라면 패왕 이전의 최강자였을 것이고, 비슷한 시기거나 미래 시점이라면 패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다른 최강자였을 것이다.[10] 1부 후반부에서 미리 출연했을 때, 여전히 일진 학생들에게 괴롭힘 받고 있었다. 일진이 챔피언쉽 티켓에 손을 대려고 하자 그제서야 본실력을 발휘해 패버렸다.[11] 다만 한림체육관 2부에서 패왕이 대전 싸움판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설정변경으로 추정된다. 패왕이 대전 싸움판에서 직접 활동했다면 1부에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모습으로 나온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12] 같은 싸움판이라도 패왕 성격상 대전연합, 황제사단 세력처럼 세력 싸움을 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고, 그저 본인에게 덤비는 상대하고만 싸웠을 것이다.[13] 특히 연합의 No.4인 오윤탁을 일격에 날려버린다. 오윤탁은 블루스트링 상위권 이상으로 평가받는 강자이며 단건우, 지서재, 도준혁, 마지노 등의 블루스트링 주역들이 대부분 상위권 수준의 전투력을 지닌 것을 감안하면, 황무제는 블루스트링의 웬만한 주역들 정도는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전투력을 지닌 셈이다.[14] 여상재도 2시간은 걸릴 것이라 예상했다.[15] 가출 당시에도 본인이 황초민을 집에서 내쫓은 것이 아닌, 자신이 집에서 제발로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근거도 있다. 또 가출 당시 초민이 1학년 강석수를 손봐달라고 부탁했는데 네가 약해빠진게 잘못이라는 등의 말을 하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나온다. 그러나 2번대 대장이 용일고 1학년 강석수를 2번대에 영입하겠다는 말에 두 번 죽여도 시원찮을 놈이라고 답해서 강석수는 황제사단에게 린치를 당한다.[16] 작중에서 황초민이 했던 방식 그대로 본인이 직접 하였으면 형제임을 걸리지 않고도 황초민을 보호할수 있었다. 그리고 작중 황무제는 비밀로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있다고 떠벌려져도 황제사단 구성원들이 믿지 않을만큼 순수한 싸움광이었다.[17]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나온 황무제의 과거편에서 용잠바를 곽지강이 디자인한 것으로 밝혀졌다.[18] 사실 이는 만화적 허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현실이면 아예 시체가 짓뭉개져서 팔 다리가 멀쩡히 붙어있는것이 기적이다.[19] 일단 왕게임 내에서는 김택선 박석하 또한 황무제보단 눈에 뜨게 작으며 블루스트링 전체로 놓고봐도 붉은 벽돌 정도를 제외하면 황무제와 동급의 피지컬이 존재하지 않는다.[20] 현실에서도 직접 충돌 못지않게 서로 피할려다가 가드레일을 박거나 운전자가 튕겨나가서 죽는 등의 사인도 만만치 않게 보인다.[21] 김태양이 납치 당한 이유는 김택선이 청벽고 하나만 사수하고 있었기에 김태양이 동네 애들한테 물어봐도 위치가 바로 나올 정도로 쉽게 눈에 뛰었지만 그에 반해 황무제는 대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용일고만 합리적인 이유로 차지한다면 그 중에서 황초민이 단순히 성씨만 같다고 황무제의 동생으로 의심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22] 시체가 깔린것 치고는 멀쩡한데 식별확인도 기적이라고 한 것을 보아 이는 심의상 검열로 보인다.[스포일러] 결국 유로화인 61화에서 여상재가 황초민이 가짜 단장임을 확신했고 62화에서 여상재에게 지시를 받은 오윤탁이 황초민을 습격하면서 향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