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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9 20:24:40

황자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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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유닛 성능4. 기타

1. 개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의 불멸의 기둥 DLC의 캠페인 신들의 기둥에 등장하는 악역.

무기는 삼첨도.

2. 작중 행적

과거 황제의 장수였던 인물로 황제로부터 영원한 젊음을 선물받았다. 황제가 천계로 올라간 후에도 지상에 남았는데, 시간이 흘러 아내 샤오리는 늙어서 세상을 떠나고 황자오우는 상심에 빠진다. 상심에 빠진 황자오우는 샤오리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신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모두가 하늘의 뜻에 따라 평안을 얻어야 한다"는 대답만이 돌아오자 운명을 거스르겠다며 타락하고, 파괴만이 가득한 폭정을 자행한다.

아직도 황제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던 치우가 여척을 포섭하고 자신들이 선물이라며 황자오우와 손을 잡는다. 그렇게 같은 편이 된 치우와 여척에게 자신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서쪽 기둥을 번개로 내리쳐 무너뜨린다. 옌페이펑, 창제, 후예가 자신의 적이 되었다는 치우의 말에 전쟁의 신과 마녀가 자신의 편이니 어차피 모두 죽을 것이라며 코웃음친다.

여척이 후예가 전향하도록 설득해보겠다며 주인공 일행과 맞붙는 동안 치우와 함께 부주산에 있는 '신의 덫'[1]을 가지고 사라진다. 그렇게 번개를 내리쳐서 또 하나의 기둥을 파괴하는데, 여척을 처치하고 쫓아온 엔페이펑 일행에 의해 저지당한다.

하지만 그건 눈속임이었니, 주인공 일행이 기둥을 지키러 간 동안 치우와 함께 신의 덫에 신농을 봉인해버렸다. 이제 자신이 어느 신보다 강하니 천계를 다스리겠다고 자만하는 치우에게 신의 덫을 받기 전에 샤오리부터 돌려달라며 말다툼을 하고, 너는 그저 자신의 꼭두각시일 뿐이며 새로운 황제 앞에 머리를 조아리라는 치우를 그대로 신의 덫에 봉인하고 기둥을 파괴한다. 샤오리를 돌려주지 않을 것이란 말에 그대로 눈이 돌아버린 듯.[2]

옌페이펑이 여와의 돌을 찾기 위해 죽어서 지하 세계로 간 후, 저승에서 육지로 올라간 아내 샤오리와 드디어 재회한다.

그렇게 신의 덫으로 통해 협력 관계였던 치우를 부하로 부려먹다가 옌페이펑 일행에게 처치당하고 끝내 패배한 황자오우는 자신은 불사신이라며 끝까지 발악한다. 결국 옌페이펑이 신의 덫에 봉인하는데, 샤오리도 황자오우를 붙잡다가 함께 봉인된다.

그렇게 황자오우의 폭정은 막을 내리고 평화가 찾아왔다. 옌페이펑이 신의 덫을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지키고 있으니, 탈출할 가능성조차 없다.[3]

3. 유닛 성능

<color#FFFFFF> 파일:AoMR_Huang_Zhaowu_icon.png
능력치
공격력 <colbgcolor=#FFFFFF> 방어력 <colbgcolor=#FFFFFF> 근거리 50%
원거리 50%
충돌 99%
공격 배율 신화유닛 x7 체력
공격 주기 이동 속도
사정거리 시야

4. 기타


[1] 신을 봉인하고 자신의 권속으로 부려먹을 수 있는 고대 유물.[2] 그 증거로, 치우를 봉인한 직후 "샤오리를 가질 수 없다면,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3] 후예는 인간이라 수명이 존재하지만 옌페이펑은 불사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