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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15:16:16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파일: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jpg
<colbgcolor=#78593a,#78593a><colcolor=#f7d48d,#f7d48d>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Lee jihye
출판사 티라미수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06. 09. ~ 2021. 10. 28.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타나토스4.3. 아모르
5. 설정6. 미디어 믹스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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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Lee jihye.

2. 줄거리

홍보영상
“황후가 다리를 절어 걸어올 때마다 내가 얼마나 소름이 끼쳤는지 모를 거야.”

……그 상처들이 나를 얼마나 초라하게 만드는지도.

황제는 고작 그런 이유로 비수처럼 내리는 눈 속에 황후를 내버렸다.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의 피가 묻은 검을 든 채로.

**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

하얗게 명멸되어가는 세상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있지 않았으니.

차갑게 얼어붙는 몸을 눕혀 까만 하늘을 물들인 새하얀 눈을 구경했다.

고통스럽던 추위는 금방 무뎌졌다. 이렇게 얼어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던 그 때.

“죽으라고 추방당한 주제에 이 눈밭이라도 모두 지배할 것처럼 누워 있다니.”

그 사내.

“그 목숨……. 당신이 버린다면 내가 기꺼이 주워서 도망가주지.”

적국의 대장군, 타몬 크라시스가,

“이제, 당신은 내 것이야, 황후.”

버려진 그녀를 훔쳐 달아났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1년 6월 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1년 10월 28일 자정 171화를 끝으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이후 외전이 연재될 예정이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요 인물

4.2. 타나토스

4.3. 아모르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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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로젤린이 갖고 있던 성물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길로티 황제가 자행한 고문.[2] 고대어로 '나의 찬란한 바다'라는 뜻.[3] 생명력의 증폭. 체액을 통해 생명력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땀, 피, 눈물 등의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건 눈물과 이거.[4] 이때문에 선황제가 약혼자 있는 로젤린를 황태자비로 삼기위해 선세트 가문에 빌어서 황태자비로 삼았다고 한다.[5] 기사단장, 친정인 노움티아에 도움을 요청하려 한 선세트 공작부인의 수족, 궁정부 장관[6] 제국의 공작인데 어떠한 논의도 없이 그냥 칼로 목을 쳐서 죽였다.[7] 위로 오빠가 3명, 언니가 1명 있었다. 밑으로는 동생이 2명 있었다.[8] 후에 라나는 아카데미에서 집단따돌림에 시달렸지만 그녀에게 다가와준 로젤린과 친해졌고 이후 로젤린의 조치로 그녀가 붙여준 호위기사인 타르젠 오하임과 함께 마하로 도망쳐 그와 결혼해 아이도 가졌다는 게 밝혀진다.[9] 그리스어로 죽음을 뜻한다.[10] 1년의 반이 눈이 내리고, 나머지 반년도 온난한 기후가 아니다. 그나마 6~7월이 따뜻하다.[11] 하층민은 제외한 수치[12] 라틴어로 애정을 뜻한다.[13] 길로티의 경우, 역병을 심어서 서서히 죽게 하는 정도로만 가능하다. 또한 인간에게만 쓸 수 있고, 쓸 때마다 피로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