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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03:04:38

회귀자들이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회귀자들이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장르 판타지, 하렘, 얀데레, 아카데미
작가 갸그그르릉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3. 13. ~ 연재 중단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조역
6. 설정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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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아카데미물 소설. 작가는 갸그그르릉.

2. 줄거리

악당이 되어 죽으려고 하는데, 회귀했으면 너네 인생이나 좀 챙기지 나한테 왜그러냐?

망나니 서러워서 살겠냐고.

비극의 운명을 맞을 주인공과 그 운명을 바꾸기 위해 회귀자(=히로인)들이 분투하는 스토리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2월 7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2일부터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기본적으로 연재 시각은 정해져 있진 않지만 작가가 연참을 자주 하는 편이다.[1]

2022년 3월 9일 작가가 리메이크 공지를 올리면서 작품을 완결 처리했다.[2]

그리고 2022년 3월 13일부터 리메이크작을 올리기 시작했다. 동년 3월 22일에 임시 표지가 나왔다.[3]

2022년 4월 2일 연재분을 마지막으로 연재가 되고 있지 않다. 더불어 공지도 없고 작가의 근황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4. 특징

리메이크 전에는 내용이 히로인들과 데프렌, 뉴마가 전부 회귀한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며 헤빌이 2주 근신 처분을 받는 도중 주변 인물들이 이상해진 걸 보고 당황하면서도 이미 일이 진행된지 한참 뒤고 헤이라와의 파혼 통보를 받은지 시간이 꽤 되어 히로인들의 접근을 거의 문전박대하며 비록 잠깐이었지만 레니와의 대화 도중 기억이 돌아오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헤빌도 이 시점에서 미래를 기억해야 할 상황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못하고 있으며 히로인들의 변화, 그리고 데프렌이 빠르게 등장하고 그녀가 뉴마를 붙잡음으로써 사건 전개가 빠른 편이었다. 다만 작가가 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는지 뉴마 이외의 새로운 조직원과 헤빌의 전투 이야기 이후 리메이크를 결심하며 연재 중단을 하고 작품 설정과 인물만 그대로 하고 새로운 내용과 전개로 리메이크를 했다.

리메이크작과 구작의 큰 차이점은 이야기의 시작점과 히로인들의 회귀 그리고 마레(뉴마)의 등장 시점. 리메이크작에서는 구작과 다르게 히로인들이 회귀를 하기 전부터 시작해 헤빌이 자신이 악인으로 알려지기 위해 해온 행동과 회귀 전 히로인들의 헤빌에 대한 감정들이 자세히 드러나있으며 전작에서는 히로인들과 뉴마가 헤빌이 2주간 근신 처분을 받는 동안 동시에 회귀한 것에 반해 리메이크에서는 마레가 훨씬 빨리 회귀하여 헤빌에게 접근하고 히로인들은 헤이라를 시작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미래와 진실을 깨달아간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역

5.2. 조역

6. 설정

7. 기타


[1] 작품 초기에는 4~5연참도 했을 정도.[2] 리메이크 전작은 리메이크 공지와 표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습작으로 돌려 비공개 처리되어 환상의 에피소드가 되었다. 아무래도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어도 등장인물과 설정은 거의 같기에 스포가 될 가능성을 우려한 듯 하다. 원래 리메이크작이 플러스가 되면 다시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스포일러의 가능성 때문이었는지 결국 2022년 4월 2일, 리메이크 전 작품을 아예 내려버려 작가가 다시 공개하지 않는 이상 리메이크 전 작품을 영영 못보게 되었다.[3] 구작과 리메이크 후 작품에 21일까지 쓰였던 원래 표지는 데프렌의 모습이다. 현재 쓰이는 임시 표지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히로인 일러스트 러프라고 하는데 정황상 이전 표지와 같은 데프렌일 가능성이 높다.[4] 이는 가문내에서도 프레이디 공작과 본인빼고는 모를 정도로 엄중히 숨겨져있다. 다만 회귀자들의 언급을 보면 헤빌 사후 모종의 이유로 이게 알려진 듯. 작품 서술에 따르면 헤빌의 최후를 지키지 못한 누군가가 진실을 알렸다고 나오는데 정황상 그의 임종을 함께한 데프렌은 아닐 가능성이 높고 데프렌처럼 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거나 아니면 다른 의도로 알린 사람인 듯하다. 다만 작품이 리메이크되면서 알려진 이유가 구작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5] 헤빌은 어디까지나 만취한 모드렌이 여성을 성추행 하려는 걸 막은 쪽이었지만 피해자 여성이 둘 다 가해자라고 증언해버린 탓에 헤빌까지 처벌받은 것.[6] 명령이 없는데도 시녀인 레니는 방 청소나 식사, 빨래 등 잡일을 해주려 하며, 헤이라는 본인이 했던 파혼 선언을 되돌리고자 자존심도 버리고 애원하거나 징계위원회에 항의한다. 여동생인 세실은 계속 자신과 함께 있을려고 한다.[7] 모드렌이 먼저 자신을 죽이려고 덤벼든걸 응전하다가 죽인 것이지만 정당방위의 특성상 제압까지만 허락되었기에 제압이 아닌 사살한 시점에서 이유불문 살인범으로 몰렸다.[8] 데프렌의 말을 보면 데프렌과 처음 만난 시점에선 팔 한 쪽과 눈 한개는 날라간 상태였고 몸 곳곳에 고문받은 흔적이나 부상도 많았다고 한다.[9] 리메이크작에서는 네번째 회귀자이다.[10] 구체적으로 손가락을 잘라서 안쪽을 파내고 재를 뿌린 후 너덜너덜해진 손가락 살을 묶어 흘러나오지 않게 한 후 안쪽에서 불꽃을 피웠다고 한다.[11] 다만 헤빌 본인은 이때 레니에게 회귀자냐고 자세히 물어볼 생각이었는지라 갑자기 사라져서 당황했다.[12] 레니의 모친은 당연히 이를 알고 있었으나 레니 본인은 가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헤빌이 레니가 가족을 찾으려 하는 걸 냅둔 것도 어차피 공작가의 비호를 받는 이상 레니의 눈길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는게 쉽기 때문에 레니의 행적을 이용해 일가를 좀 더 치밀하게 숨기기 위해서였다.[13] 어떤 때는 청소 건으로 일부러 그의 짜증을 유발하게 만들고 괴롭힘을 유도해 안좋은 소문이 나게 하고 죄책감은 전혀 안든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미래의 기억을 전달받은 후에는 당연히...이하생략.[14] 헤이라와 함께 자신의 데이트에 따라 나온 것(다만 레니 입장에서는 헤이라가 시켜서 한 것이기에 많이 억울한 면이 있다). 참고로 전속 시녀는 주인의 허락없이는 함부로 외출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15] 이는 리메이크에서도 동일.[16] 실제로 헤빌 입장에선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어차피 대외적인 평가야 이미 나락이었고(...) 2주 근신이면 깔끔하게 끝내고 묻힐 일을 다시 파내 더욱 꼬이게 만들었다. 인격적으로는 훌륭한 인물이지만 그런 대신 정치적인 식견으로는 0점에 가까워서 헤빌은 오히려 그녀의 지원을 방해로 여기는 수준.[17] 구작에서는 파혼 통보를 하고 헤빌이 근신 처분을 받는 도중 회귀하며 그 상황이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다. 그리고 구작에서와는 다르게 파혼 통보를 한지 얼마 안 돼서 진실을 깨닫고 그 과정이 인상적인데, 가문으로 편지를 보내고 기숙사에서 만년필과 종이를 놓고 앉아있는데 무의식적으로 한탄에 가까운 편지를 쓰고 그 내용을 보며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 충격을 받는다.[18] 이때 그 장면을 레니가 보는데 아직 진실을 깨닫기 전이라 둘 다 돈건지 자기가 돈건지 하며 고개를 흔드는 반응을 보였다.[19] 다만 헤빌이 입가를 씰룩거리며 뭔가 말하려는 것을 참으려한다는 묘사를 보면 아직 그녀와의 약혼에 미련이 남은 것으로 보여 전작과는 다르게 관계가 개선될 여지는 남아있다.[20] 다른 히로인들처럼 회귀자이긴 하지만 작가가 비처녀라 언급하거나 헤빌을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면 히로인은 아니다.[21] 리메이크작에서는 첫번째 회귀자다.[22] 헤빌이 모드렌을 죽여 멘탈이 흔들리는 상태에서 헤빌을 변호함으로서 호감을 산 뒤 원초의 순수로 끌어들일 계획이었다.[23] 이 시점에서의 헤이라는 회귀하기 전이기에 마레의 의도를 깨닫지 못하고 화를 내며 그냥 가버린다.[24] 금색 목걸이 모양으로 목표 대상에게 환청을 불러일으켜 무의식에 침투해 대상의 정신과 기억을 비틀어 세뇌시키는 것이며 한명에게 집중시킬 수록 위력이 강력해진다. 다만 정도가 심한 모순적인 세뇌를 할 경우 위력이 금방 풀려버리는 단점이 있다.[25] 뉴마는 이것을 원래 가졌어야 할 사람에게 설명을 듣고 지하실에서 얻어냈다. 아마 이 시점에서 히로인들과 데프렌보다 빨리 회귀해서 얻어낸 듯하다.[26] 원래의 헤빌이라면 아티팩트가 통하지 않았겠지만 헤빌이 헤이라에게 파혼 통보를 받고 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정신력이 약해져서 가능한 것이다.[27] 리메이크작에서는 세번째 회귀자이다.[28] '헤빌의 말대로' 사람을 함부로 해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전까진 필요에 따라 사람을 해치는 걸 아무렇지 않게 해왔다는 걸 스스로 인증하는 말도 된다.[29] 애당초 처음 만난 날 바로 납치한 것 부터 (헤빌이 기억을 잃지 않았으면)자신의 부탁대로 영원히 자신과 둘이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30] 작중에서도 대놓고 능력이 부족하진 않으나 대성할 정도로 뛰어나지도 않고 나름 유복하게 태어났음을 인지하나 그런주제에 자신보다 가진자를 시기하고 못가진 자를 천대하는등 천성적인 악인이라고 묘사된다.[31] 이때도 정황상 원초의 순수에 넘어가 폭주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뉴마의 말에 따르면 폭주하지 않은 모드렌으로는 헤빌에게 10초도 안 돼서 털릴거라고...[32] 다만 데프렌의 첨언에 따르면 상식을 알고는 있지만 본인이 비상식적인 성격이라 상식 외의 행동을 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33] 이 쪽도 회귀자일 가능성이 높다.[34] 이사장을 필두로한 교직원 세력, 학생들만으로 운영되는 학생회, 학생과 선생들이 혼합되어 존재하는 징계위원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