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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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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재3. 역사적 인식4. 종교권5. 연예계6. 관련 작품7. 관련 항목

1. 개요

非處女. 숫처녀가 아닌 여성을 의미한다. 일본에서 수입된 용어로, 주로 서브컬쳐 계열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사용된다. 현실에서는 후다 쪽이 더 즐겨 쓰인다. 여기서 말하는 비처녀는 '성경험이 없는 여성'의 반의어로 사용되어 '혼인 경력이 없는데도 성경험이 있는 여성'을 의미하게 되었다.

한국에선 1960년대부터 용례가 있긴 하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검색하면, 명확하게 이 문서의 의미로 비처녀란 명칭을 사용한 첫 기사는 1962년 3월 25일자 조선일보 기사이다.# 하지만 1999년까지의 비처녀 검색건수는 겨우 32건[1]에 불과하다. 이렇듯 한국에선 오랜 기간 존재감이 없던 단어였고, 상술되었듯 지금도 서브컬처의 범위 내에서만 활발하게 쓰는 은어에 가깝다.

2. 소재

대중문화에서의 비처녀는 비처녀 논란 문서 참조.

여성의 처녀성 문제는 인류의 오랜 화두 중 하나로서 당연히 문학과 창작물 속에서도 자주 다뤄진 바 있다. 가령 왕비나 후궁 또는 수녀 등이 비처녀로 드러나 처벌당하거나 추방되는 전개도 적지 않다.[2] 예를 들면 테스는 성폭행에 의한 비처녀성이 밝혀지면서 비극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 소재를 여성 입장에서 술회하는 버자이너 모놀로그 등의 논픽션 작품들도 상당수 있다.

만화 작품에서는 베르세르크샬로트 공주라든가 환상게임의 무녀들 등 중요 캐릭터의 처녀성 상실이 작품의 큰 분기점을 이루는 경우가 많고 아예 비처녀가 되는 미션(즉 성경험)을 주된 얼개로 삼는 작품도 꽤 많다.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는 외도와 더불어 당연히 단골 소재 중 하나.

웹툰 중에는 고마워 다행이야가 이 소재를 이용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S라인에서도 상당히 강도 높게 조명한 소재이다.

보이즈 러브 계열에서도 에게 비처녀에 대한 문화적 관습과 서브컬쳐적 클리셰가 적용되는 것을 일반적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신체적 특성이나 자아 정체성이 매우 남성적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3. 역사적 인식

과거에는 혼전 여자의 성행위는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소외당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하의 주장들이 제기된다.

우선 "제도로서의 결혼" 의 발생 경위부터 고찰한다면 이는 혼전 성관계가 결혼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현상으로 인식되어 결혼과 혼전 성관계를 논할 때 흔히 진화심리학, 혹은 정신분석학 비슷한 느낌을 주는 방식이 자주 사용된다. 즉, "주변에 돌봐줄 사람 없이 여성 혼자서 출산과 산후조리, 그리고 양육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고 그때문에 여성은 자신과 자녀를 돌보아줄 남성을 본능적으로 갈구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혼전 성관계는 자연선택에 따라, 또한 사회적 제도에 의해 사라지게 되었다" 는 분석이 그 중 하나이다는 것이다.

인류가 원시 사회에서는 난교를 통한 번식을 했으리라는 믿음이 19세기까지 널리 통용됐으나 학계의 연구가 진척되면서 야생의 원시 인류가 무분별한 난교를 했으리라는 선입견은 크게 낙후되고 종국에는 해체되었다. 오히려 선택적 관계야말로 후천적 학습이 이닌 본능의 발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고등 동물일수록 배우자를 신중히 선택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형질에 근접하려 한다는 것. 이는 결혼 제도가 문명을 막론하고 전세계 인류에 적용된 현상의 설명에도 부합한다. 실제로 생태계에서 암수를 막론하고 외모와 능력이 떨어지는 개체가 구애 경쟁에서 도태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어쨌든 이 난교설이 통용되던 19세기 프리드리히 엥겔스[3]를 위시한 '변증법적 유물론' 주의자들은 결혼 제도가 역사적으로 정착되는 과정에서 혼전 성관계가 제도적으로 억압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이 이론을 페미니스트들이 도입하기도 했다.

물론 이것만으로 비처녀 문제를 규명한다는 것은 매우 단선적인 접근이고 이를 조명하는 사회학적 연구도 장기간에 걸쳐 아주 깊고 다양한 방향으로 발달해왔다. 일단 남성 입장에서도 확고부동한 후계자 생산[4]과 체력이 떨어지는 노후에의 대비, 심적 안정 등을 위한 결혼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는 이론의 여지도 많다. 특히 자연선택설로는 혼전 성관계가 '금기시되는' 문제에 있어 역사적으로 혼전 성관계가 사회적 의제에 의해 억눌려온 이유(자발적인/비자발적인 성관계였는지의 여부를 불문하고)에 대한 매커니즘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리고 실제로 고대 일부 문화권과 몇몇 오지 부족의 사례를 제외하면 많은 경우 남성은 '바깥 일', 여성은 '집안 일' 을 하는 역할 분담이 이루어져 남성의 외도가 비즈니스의 일환으로서 양해를 얻는 경우도 종종 있던 반면 여성의 외도는 역으로 책무의 방기라는 가중된 죗가까지 추가된 측면도 있다.

어쨌든 여성과 남성의 "결혼" 은 서로 원하는 것이 있는 남녀 사이의 동등한 계약 내지 자발적 구속이라는 것이 현대사회의 보편적 통념이다[5].

현대의 혼전 성관계 이슈는 과거와는 크게 다른 양상을 띤다. 혼인 연령이 증가하고 여성의 권리가 크게 신장됨에따라 성관계를 금기시하는 것은 처녀 비처녀 논란이기보다는 미성년자의 성교에 대한 문제로 봄이 타당하다. 원하지 않는 임신과 그에 따른 낙태로 인한 위험으로 인해 조심하자는 시선이 없지도 않으나 이 문제는 현대 사회에서 피임의 문제로 이어지지 성관계를 해선 안된다는 인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 현실적 요인은 대부분 남녀 공동의 책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강간 내지 역강간 등 일방의 책임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혼전성교에 임한 남녀 공동' 의 문제라고 보는 추세이다.

다만 '탈동정' 과 '비처녀' 의 뉘앙스 차이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남녀의 성관계에대한 인식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는 순결 여부보다는 성관계 횟수에서 문제되는데 남성의 성적 편력이 하나의 훈장처럼 받아들여지며 여성의 몸을 '정복 대상' 처럼 취급하는 인식이 암암리에 있는 반면 여성의 경우는 같은 여성끼리도 몸을 함부로 굴린다는 '수치' 로 취급하는 것은 남녀간 성의식이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성적 접촉시에도 마찬가지로 남성의 경우 혼전 성경험 기회가 생기면 큰 주저함이 없는데 비해[6] 여성은 남성보다 더 경계심이 높은 편이다.

4. 종교권

많은 종교에서 성에 대한 절제를 계율에 포함시켜 가르치고 있으며 개중에는 종교나 제의 차원에서 결혼조차 불허시키고 평생 신만을 따르도록 독신으로 살며 정숙할 것을 요구받는 경우도 있다.

이슬람에서는 혼전 성경험을 매우 진지하게 따진다. 간통을 살인과 맞먹는 중죄로 규정하여 간통의 경우 돌로 쳐 죽이고 미혼한 남녀끼리의 관계는 태형 80대를 때리라고 쿠란에 규정되어있다. 미혼남녀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거나 평생 선행을 하면서 살아갈 경우에는 죄를 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이나 파키스탄 등지에서는 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명예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쿠란에 따르면 남녀 둘 다 처벌받아야 하나 실제로는 이슬람 국가 공통으로 주로 여성에게 비난의 잣대가 가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성차별은 쿠란에 불일치한다. 예언자는 여성에게 정숙함을 요구하는 것만큼이나 남성에게도 정숙함을 요구했으며 샤리아에 따르면 간통자는 둘 다 돌로 쳐서 죽이도록 규정되어 있다. 즉 간통 행위에 대한 처벌에 있어 남녀 차이를 두진 않는다는 것. 물론 여성에게만 히잡을 강요하고 일부다처제를 설파하는 등 코란 자체도 다소 남성 편의적인 부분이 있음은 분명하지만 이건 이슬람 자체가 기본적으로 아랍권의 민족 종교로 출범했다가 나중에 세계종교가 된 것이기 때문이므로 같은 이슬람권이라도 아랍식 경향이 별로 퍼져 있지 않은 곳에서는 유연하게 해석한다[7].

이슬람에서 간통의 유무를 판단할 때에는 불륜을 저지른 남녀가 서로 성기를 맞대고 있는 모습[8]을 4명의 증인이 목격해야 성립되는데 불륜은 은밀한 곳에서 저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증인을 확보하기 쉽지 않아 이들을 쉽게 처벌할 수 없고 오히려 마을 사람들이 작당하고 멀쩡한 사람을 간통범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아내인 아이샤도 이렇게 몰려 죽을 뻔 했다.[9] 뿐만 아니라 성폭행 등으로 인해 원치 않게 순결을 잃은 경우에도 피해자에게 사회적 지탄이 가해지는 풍조가 있다. 쿠란에 의하면 강간을 저지른 사람은 사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는데[10] 형을 두려워한 가해자가 피해자를 간통범으로 몰아간 뒤 피해자와 대충 합의를 보는 악습이 만연해 있었다고 한다.

기독교라고 비처녀에 탄압이 없던 게 아니다. 중세 마녀사냥 당시 적발법 중 하나가 '미혼자인데 성경험 흔적이 있느냐' 였다. 마녀는 악마와 집단 난교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정조대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거 유럽에서도 여성의 정조에 대해 강박에 가까운 관념을 갖고 있었다. 참고로 초야권이라는 관습이 있었다지만 실제로는 자행된 적이 극히 드물었고 거의 대부분 공물로 대신했다.

그나마 성에 관대한 종교는 힌두교가 있다. 여기서는 특별한 의식이라는 전제하에 난교까지 허용한다. 남부 인도에 가면 아예 신전 부조에 남녀가 한데 뒤엉켜 난교질을 벌이는 장면이 묘사된 것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같은 카스트 내에서만 제한되며 카스트를 넘어서는 관계는 금기다. 그런데 이렇게 성교에 이례적으로 관대한 종교에서 정작 여성 차별이 타 종교보다 더하다는 사실은 상당한 아이러니다.[11] 여기에 관해서는 주방에서 타죽은 부인 항목을 참조해도 좋다.

성리학의 경우 여성의 처녀성과 수절과 정절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남성의 서열을 노골적으로 상위에 뒀지만 동시에 여성의 몸을 존중하고 함부로 건드리는 것을 꺼리는 일면도 있다. 이는 당연한게 함부로 건드릴수 있게 한다면 어떻게 처녀성을 지키고 수절과 정절을 행할수 있겠는가? 물론 화냥녀같이 순결을 지키지 못한 여성에 대한 인식은 그렇기에 더욱 더 박했다.[12] 문제는 현대까지도 비슷한 인식이 있다는 것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적발시 남녀 불문하고 지탄과 파문의 중요 사유가 되기도 한다. 다른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들도 혼전순결을 강조하긴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에 비해 이쪽은 부부 그 자체로 성역이어서 여성은 남편에 순종해야 하며 혼전순결은 당연히 지켜야 하고 자위행위, 음란물 감상, 음담패설 등 부부라는 테두리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적 대상을 터부시하며 영혼을 더럽히는 죄악이라 강조하고 이혼도 불허하는 등 다소 극성맞은 경향이 있다. 통일교 역시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비처녀에 대한 인식이 영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5. 연예계

어린 친구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고, 편히 자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주길 바라는 어른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섹시하되 섹스하지 않아야 하고, 터프하되 누구와도 싸우지 않아야 하는 존재가 되길 원하고 있죠.
김동완, 설리 사망에 즈음하여

일본의 경우, 아이돌의 연애나 결혼에 대해서 비처녀 논란이 존재하고 있다. 성 경험을 따지는 것은 엄연히 성희롱으로 법적 분쟁까지 번질 경향이 있는 것이라 암묵적 비처녀 취급보다는 다루지 않는 불문율에 가깝다고 하는 것이 맞다. 과거에는 처녀성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으나 극렬 아이돌 팬들에 의해 부각되기 시작했다. 단순 비처녀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돌들의 연애 스캔들이 큰 화제가 되는 이유이다. 한국에서는 실존하는 아이돌들의 처녀성을 따지는 문화는 없다고 볼 수 있다.[13]

다만 '교제 경험' '첫키스 경험' 등 순화된 버전은 존재하는데, 짓궂은 학생들은 젊은 남/여 선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공개적으로 할 정도로 원래 보편적인 관심사이긴 하다. 실제 애인과도 관계가 발전하면 종종 '옛 연인'에 대해 물어보고 솔직하게 말했다가 파탄난 관계가 많아 한국의 전문 연애상담가들은 과거 물어보면 절대 솔직하게 대답하지 말라고 충고를 할 정도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라는 여가수의 노래도 있다. 결국 일반인들도 사랑이 깊어지면 사소한 것이 궁금해지며 관심이 많아지듯, 스토커 수준의 극렬 아이돌 팬들이 '성관계 경험' 여부까지 궁금해하는 것은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단지 은밀한 성적 사생활인지라 더욱 부각되며, 실존인물 입장에선 그런 논란 자체가 '성적 대상물'로 보는 것 같아 불쾌하고 비매너에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 유교문화권에서는 성적 보수주의로 성에 대한 발언 자체가 금기시되어 속으론 궁금해도 입밖에 꺼내진 않지만, 일본오타쿠들은 그런 거 없기에 너무 직설적이라 문제다.

유의해야할 점은, 비처녀 논란이 비처녀라고해서 유교문화처럼 차별하고 욕하는 정서라기보다는, 비처녀가 디폴트[14]인데 그 중에 처녀면 좀 더 환상을 갖는 수준이란 것이다. 실제 AKB48 멤버 한 명이 성인물을 찍었다가 논란이 되었는데, 메이저에선 아웃되었지만 여전히 팬덤도 있고 결혼도 했다. 다른 멤버들도 그녀의 결혼에 축하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남기는 등 굳이 자신의 이미지에 해가 될까봐 '손절'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라면 에로배우 논란 자체만으로 치명적이며, 에로배우를 넘어선 포르노배우라면 그것 자체만으로 범죄라 법적 처벌대상이고 사회적 매장은 당연한 수순이었을 것이다. 이렇듯 '포르노 배우'조차 당당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에서, 방송에서 미화되고 포장된 순수한 아이돌의 모습을 보고 극렬 팬들이 환상을 갖거나 과대망상을 하고, 혹은 애니에 과몰입하여 성우의 목소리에 반해 '우리 순수한 XX짱은 다른 애들과는 달리 처녀일거야!'라는 믿음이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성우를 향한 비처녀 논란은 2000년대 후기에 들어오면서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이는 여성 성우가 무차별적으로 늘다 보니 성우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우로서의 경쟁보다는 음반으로 수익을 최대한 내보기 위하여 아이돌 성우로의 변신을 꾀하게 되면서 점점 강화되어 온 풍토이기도 하다. 즉, 성우 팬덤의 비처녀 논란은 아이돌 팬덤의 비처녀 논란의 원인이나 양상 따위와 상당부분 겹친다고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많은 편이다.

이와 관련해서 유명한 네타가 바로 '処女膜から声が出てない(처녀막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인데, 일본의 유명인들이 성우 처녀충들을 깔 때 자주 인용하는 네타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성우에게 처녀성을 따지는 문화는 없다. 애니메이션 산업과 성우 시장의 크기 차이나, 성우를 연기자로 보는 한국과 일종의 아이돌, 가수 등의 엔터테이너적 활동을 겸업하는 일본과는 팬덤의 방향성도 큰 차이가 있다.

국내 성우계나 북미 성우계의 경우 일본 성우계에 비해서 스타급도 별로 없는 편인데다가 성우라는 직업 자체도 연기배우나 가수와 같이 대중적으로 유명한 편도 아닌 편이라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남녀 성우에 관계없이 거의 드문 편이다.

그리고 두 나라는 성우계의 평균 연령대가 일본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도 한 몫 한다. 일본의 경우 주력 성우들의 나잇대는 20대 초중반 정도이지만, 한국이나 북미는 젊어봤자 20대 후반, 평균 3~40대 인지라 이미 결혼을 넘어서 애까지 있는 성우들이 많기 때문.

사실 실존 인물의 처녀성을 따지는 것이 보편성과는 거리가 먼 문화이기 때문에 아무리 젊고 아이돌화가 되고 인기가 많아도 저 조건에 그대로 부합하는 인기 많고 젊은 걸그룹, 여가수들이 넘쳐나지만 이들이 처녀인지 대놓고 따지지는 못하며 이들에 대한 비처녀 논란을 조장하는 이들은 매체에서의 그것보다 막장 씹덕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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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작품

일본 러브 코미디에서 금기였던 '비처녀 히로인'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그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가 되는 작품이 최근 여럿 나오는 추세이다.

7. 관련 항목



[1] 非처녀가 아니라 比처녀를 언급한 기사 1건을 제외한 수치.[2] 실제 역사상으로도 심심치 않은 사례이다.[3] 카를 마르크스와 같이 책을 쓴 그 엥겔스다. <가족·사적 소유·국가의 기원>이라는 저작을 통해 가족의 형성을 역사적으로 논하려는 시도를 한 바 있다. 난교설은 현재 크게 깨진 선입견이긴 하지만 그 외의 제도사적인 고찰은 지금도 참고해둘 만한 부분이 있다.[4] 왜 왕이나 양반들이 정실과 첩실을 구분했는지 생각해보자. 동양(특히 성리학적 환경)에서 '적자' 라는 정통성은 아주 중요했다.[5] 굳이 보편적이라는 말을 붙인 것은 인도아프리카처럼 불공평한 관계를 당연시하는 사회도 여전히 적지 않기 때문이다. 굳이 멀리 갈 것 없이 점잖은 옛 어르신들께서도 '북어와 여자는 자주 패줘야 한다' 는 가당찮고 터무니없는 이론을 전개하셨다. 이에 대해 문화 상대주의로 봐야 할지 근절시켜 마땅한 악습으로 간주할지는 여전히 학계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이다[6] 그리고 남성은 이렇게 '정복' 한 경험이 있는 상대에게는 성적 호기심이 급감하며 이때문에 남녀간 연애는 남성의 관심이 사그라들고 여성의 관심이 격렬해지는 타이밍에서 어긋나 깨지는 경향이 강하다. 이것은 심리학계에서도 통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다.[7] 예컨대 무슬림이라 머리쓰개를 하더라도, 동남아권에선 색상이 화려해지고 얼굴은 다 드러낸다.[8] 현재는 위헌이 된 간통죄와 동일하다. 그냥 스킨십도 아니고 섹스를 하는 장면을 잡아내야 한다.[9] 이에 무함마드는 '이거 관련해서 무고하다 걸리면 사형' 이라며 위증의 가능성을 낮추려 하였으나 현재 정치적 마비 상태로 중앙집권이 안되는 아프간, 파키스탄, 예멘 등지에서는 그냥 마을 사람들끼리 임의로 재판을 열어 사형판결 뚝딱 내리고 죽이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10] 다만 전근대 사회에서 강간에 대한 처벌은 정상 참작 사유가 있어야 사형을 겨우 면할 수 있었고, 피해자가 여아인 아동 성범죄일 경우는 발각 즉시 무조건 사형이었다.[11] 오히려 성에 대한 관대함이 '인간의 몸뚱이는 신이 선물한 희롱거리' 라는 글러먹은 발상에서 나왔다는 분석도 있다.[12] 그래서 정조를 더럽혀질 때엔 자결을 하는것을 미덕으로 삼을 정도였다.[13] 일부 극성 팬들은 처녀성을 따질 수 있지만, 대놓고 그러지도 못하며 폐쇄적인 공간에서나 이런 말을 한다.[14] 저런 '여신'이 남자 경험이 한번도 없겠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더군다나 원래 연예계란 곳이 일본이든 한국이든 지저분한 소문이 많이 나오는 데다가 애초에 예쁘고 끼가 많은 애들이라 남자들이 성적으로 건드리는 건 당연한 것, 철벽 순결주의자일 확률은 낮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각종 창작물에서는 용과같이 5처럼 완전 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때묻지 않은 순수한 여신이 아이돌이 되는 클리셰가 많고, 이런 것에 심취하다 보면 실존인물들에게까지 환상을 가지고 투영한다. 하지만 애초 그런 창작물들은 전형적인 남자들의 환상에 맞춰 만든 것이다. 실제 용과같이 5에서 야쿠자는 엄청 멋있게 미화돼있는데,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15] 다만 이쪽은 공식적으로는 비처녀 히로인이라고 확정된 것이 아니다. 애시당초 히로인 사샤가 중학생이기도 하고 작품 내에서 성 경험이 있다는 말 자체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작가가 공식 설정을 빙자한 헛소리를 하는 데다가(과거 작가가 음지에서 연재하던 동일 이름의 히로인과 동일인물이라고 했다가 아니라고 하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인지까지 만들고 있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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