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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19:15:17

회인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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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무격
灰仭巫覡
파일:회인무격.jpg
<colbgcolor=#81a949,#81a949><colcolor=#ffffff,#ffffff> 장르 판타지
작가 오구레 이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
연재 기간 2024년 26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등장 밤(夜)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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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작은 불타오른다. 언젠가 반드시 재(灰)가 될 것을 알면서도.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오구레 이토.

2. 줄거리

「밤」. 그것은 한때 천재(天災)라고 불렸던 것.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재해의 습격에 소년들은 마냥 춤을 춘다. 신들의 힘을 빌리기 위해, 「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그리고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작가의 장편 데뷔작인 천상천하와 비슷한 동양 판타지지만, 이쪽은 어반 판타지 퇴마물의 형식을 띄고 있다는게 특징. '밤'이라 불리우는 살아있는 재앙에 맞서고자 영자역학(靈磁力學)[1] 기술로 싸우는 무격무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2]

작가의 말로는 여러개의 콘티를 한데 모아 뒤섞은 만화라고 예고했는데, 실제로 천상천하와 에어기어가 적어도 초반에는 알아볼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된데 비해, 이번 작은 1화부터 혼자서 바이오그 트리니티[3][4]를 찍는 수준의 난해한 이야기 전개가 특징. 그나마 화력은 1년의 휴식 이후에도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기에 여러의미로 명불허전 오구레 이토의 만화임을 알 수 있다.

3. 등장인물

4. 등장 밤(夜)

이야기 시리즈괴이 포지션에 위치한 괴물. 작중에서는 개체 하나하나가 그레이트 올드 원 수준의 살아있는 재앙으로 등장하여, 영자역학 기술을 동원한 대형무기를 반드시 동원해야 겨우 쓰러뜨리는 존재로 묘사된다.[8]

5. 외부 링크



[1] 양자역학의 말장난. 풀이해보자면 영혼(靈)을 끌어들이는() 힘을 다루는 기술을 뜻한다.[2] 참고로 오구레 이토는 신사(神社) 집안 출신이다. 천상천하를 구상한 계기도 이런 가정환경에 자라면서 옛 일본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3] 바이오그 트리니티는 마이조 오타로가 스토리를 맡은 합작이다. 마이조는 본인 소설도 난해하게 쓰는지라 1화부터 설명은 거의 없이 온갖 초현실적인 광경이 펼쳐지는 블레임을 연상시키는 전개를 선보였기에 다소 마이너했는데, 이후 2번째 협업작인 바케모노가타리 코믹스판은 알아볼 수 있게 그려졌었다. 그래도 이 두 합작이 전개 방식의 차이가 컸던지라 이를 교훈삼아 다시 단독 연재를 할때는 스토리 전개가 개선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4] 실제로 회인무격과 바이오그 트리니티의 1화 전개 구성이 유사한 편이다. 의미심장한 도입부→도입부가 어쨌냐는듯이 주접을 떠는 주역들→주변에 괴물이 나타나고 기현상이 벌어져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주역들→막판에 뭔가 엄청난게 튀어나와 상황을 해결하는 듯... 하더니 끊기는 절단신공. 차이점이라면 회인무격은 처음부터 배틀물로서 진행된다는 것이며, 1화의 마지막 장면은 어디까지나 맛보기일뿐, 2화는 주인공들의 과거 회상으로 넘어간다.[5] 일본에서 아이들이 엄마를 부르는 말로, 적어도 진의 나잇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2인칭이다.[6] 가오가 탄 건 강신사단의 무장탱커 레이랙호였다. 작중 세계관이 밤 때문에 오버 테크놀러지가 발전되어서 그렇지 엄연히 지구제.[7] 검은 머리에 하얀 카츄사가 '후유', 하얀 머리에 검은 카츄사가 '나츠'다.[8] 가오의 어머니가 죽은 이유는 병력이 콘월에 쏠린 상황에서 '태풍의 밤'이 원래 예상시간보다 일찍 출몰한 탓에 홀로 맞서다가 전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