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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1:27:11

후궁 스캔들

후궁 스캔들
파일:후궁 스캔들 표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코미디
작가 정현
출판사 신영미디어
연재처 조아라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본편: 2015. 02. 02. ~ 2015. 12. 18.
외전: 2016. 10. 28.
단행본 권수 전자책: 6권 (2016. 12. 14.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단행본6. 미디어 믹스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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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동양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정현이다.

2. 줄거리

동생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황태자비 선발전에 참가하게 된 화영.
따분한 황궁이 싫어 입궁하지 않고 버티던 중
한 사내에게 뺑소니를 당해 그를 쫓다 입궁하게 된다.

그에 화영은 사내를 만나 사과를 요구하지만
상대는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말을 돌리고,
화가 난 화영은 등짝에 신발을 냅다 던졌는데
알고 보니 그 사내가 황태자였단다.

대형 사고를 친 화영은 이왕 이렇게 된 거,
황태자에게 밉보여 하루빨리 황궁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신영은 그녀의 속셈을 눈치채고 놓아주지 않는데…….

“절대 못 나가게 해 주지. 반년간 여기서 썩어 봐, 제대로, 아주 푹.”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정현04라는 필명으로 2015년 2월 2일부터 연재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단행본

파일:후궁 스캔들 단행본 1.png
파일:후궁 스캔들 단행본 2.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2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8월 20일

2016년 12월 14일 조아라에서 전자책이 출간되었다. 현재는 판매 중단되었다.

이후 2022년 8월 20일, 신영미디어에서 재출간됐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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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당연히 화영은 내가 개냐며 발작떨었다. 오죽하면 신영도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짐승도 아니고 12명 이라는 건 좀 그렇다고 할 정도.[2] 황태자가 자길 선택하면 그건 황태자가 미친거라고 하기도 했다.[3] 황비의 말을 들어보면 황제는 자기랑 연애할 때는 더 심했다고 하는데 신영의 이런 점은 아버지쪽 유전인 듯.[4] 처음에는 거절하고 귀양할 생각이었지만 급료가 엄청난데다가 출퇴근이나 혼인도 가능해서 조건도 좋고 가족들도 출세하기 좋은 기회인 터라 남기로 결심한다.[5] 화영한테 대놓고 돈 달라고 하는데 화영은 그 말을 듣고 웃었다.[6] 화영은 너무 어려보여서 12살로 착각했다.[7] 선화의 아버지 권력에 대한 욕심이 많은 야심가로 단순히 야심이 많은 수준이 아니라 선화와 사귀던 화운이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화를 감금해놓고 그걸로 화운에게 헤어지라며 협박까지 할 정도로 인간말종이었다.[8] 선발전이 끝난 후의 행적은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화영이의 집안에게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영향에서 벗어나 살 듯 하다. 여차하면 화영의 시녀로 들어가서 살 수 있다.[9] 황비가 황태자비의 자리에 올랐었던 것을 보아 후궁이 아닌 정궁인데, 황제의 정궁은 황비가 아닌 황후다. 작가가 잘못 썼거나 일본 작품의 영향을 받아 황제의 정실을 황비로 칭한 것으로 보인다.[10] 그전에는 그냥 건강한 후보자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병 때문에 자신에게 마음을 닫고 있던 신희가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신희가 좀 더 생기있게 만들어준 것이 화영이기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11] 이 후보자는 그 이전에도 황비를 음해하려했는데 황비가 그걸 용서해줬음에도 그걸 원수로 갚은 것이다. 희란과 비슷한 성향인 것으로 보인다.[12] 그와중에도 그럴 아이가 아니라고 믿지 않으려하고 현실을 부정했지만 결국 손자인 신희에게 막말하는 것을 보고 희란에게 절연을 선언했다.[13] 오랫동안 만나지 않은 터라 15살인 신희에게 아가라고 불렀으며 바로 황자라고 정정했고 이에 대해 신희의 마음의 상처를 보살펴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며 울면서 크게 사죄했다.[14] 어릴적에 황태후가 좋은 며느리감이라고 했는데 그걸 황태자비가 자기로 정해졌다는 것으로 왜곡해서 들었다. 이때 황태후가 한말은 친척아이에게 예의삼아 해준 덕담에 불과했으나 희란은 그것을 왜곡해서 받아들인 것.[15] 어릴적부터 오만방자한 성격이었는데 홍진에 대한 태도만 봐도 자기가 황태자비가 된다는 약속을 받아낸 적 없음에도 황태자비가 된다고 하는 것을 홍진이가 이를 지적하자 자기가 부모에게 황태자비가 될 수 없다고 막말했다며 홍진이를 죄인으로 몰아세우거나 위험한 일은 다 시키고 감기에 걸리도록 만들어놓고 약속은 보증도 없는 구두약속이라며 실행한 잘못은 전부 니탓이라며 책임전가를 하며 나몰라라 했다. 신영이 자길 냉대하자 그런 자신을 챙겨준 신희를 보고 신영이 자길 봐주지 않은 것을 신희 탓으로 돌리며 병석에 시든 목숨이라며 격리되도록 만들었다.[16] 웹툰에서는 홍진이를 이용해서 신희를 격리시키도록 만든 장본인으로 나온다. 그것도 모자라 그 사실이 드러나자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사람들 앞에서 황자인 신희에게 대놓고 부정이라느니 시들어가는 초라한 생명이라고 막말을 하며 신영을 위한일이었다는 망언까지 하며 황실모독죄가 된다는 것은 생각도 안하고 끝까지 신영을 위한 것뿐이었다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17] 황태후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 희란의 가족들을 보지 않겠다며 궁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후 집에 돌아가서 좋은 꼴은 못 볼듯하다. 그나마 이것도 황태후가 선처해준 것에 가까운데 원래같으면 황실 모독죄로 처형감이다. 애초에 황비와 황태후도 자기 자식/손자인 신희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진작에 희란의 목을 쳐내고도 남았을텐데 이정도로 넘어가 준 것도 대단한 것.[18] 이때도 잘못했다고 빌기는 커녕 황태후에게 자신에게 황태자비자리를 약속하지 않았냐면서 되려 소리치는데 황태후는 '그건 니가 순진한 친척아이였을때의 일일뿐 어떤 보증도 없던 말이었다'고 일축하자 여전히 황태후가 자신에게 약속했다고 우기는데 이를 보고있는 자신이 무시해오던 홍진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굴욕까지 겪는다. 홍진이 입장에서는 코웃음이 나올만 했던 것이 희란과 황태후의 모습이 완전히 자신에게 갑질은 다하면서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책임전가를 다하던 희란의 행동과 똑같았기 때문. 결국 자신에게 했던 짓들을 희란이 스스로 겪게 되면서 돌려받는 꼴이었으니 희란의 행동에 한심함과 비웃음이 나올만큼 통쾌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19] 원작에서는 그냥 끌려갔지만 웹툰판에서는 반항하고 화영의 머리장식을 망가뜨려서 대나무숲으로 도망쳤으며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황태후가 시간이 지나면 정신을 차릴 거라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았다. 신영이 자길 찾아내고 손을 뻗자 반가워하고 손을 뻗지만 신영은 화영의 머리장식을 찾으려한 것이라 손을 뿌리치고 다시 손을 뻗어서 화영의 머리장식을 돌려받는다. 왜 화영을 택했냐며 따지자 애초에 신영은 희란을 기억하지도 않은 터라 모른다는 말을 듣는다. 결국 끝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신영의 머리 장식을 빼앗아 신영에게 오명을 씌울 기세로 자살하려했지만 기절해서 미수로 끝났다.[20] 희란쪽에 붙은 후보자들도 전부 와해되어 물갈이 당했고 희란에게 받은 돈도 전부 압류당했으며 홍진을 제외한 희란파의 후보자들은 말이나 마차없이 걸어서 돌아가야했다. 그래도 다른 이들은 옷이라도 잘 입고 있었던 것에 비해 희란은 의복까지 압류당한 듯 하다.[21] 후궁에 들어온 이유도 아버지가 억지로 시킨일이라 자기 모습을 보면 황실에서 가만 안 둘 것이기에 희란에게 매달렸지만 희란은 그란 홍진을 무시하며 홍진의 얼굴을 가린다는 명목으로 머리를 엉망으로 막 자르고 얼굴에 먹으로 묻혀서 그걸 보고 어울린다며 비웃었다. 이 탓에 처음에는 바로 나갈까도 했지만 희란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버티며 남은 것.[22] 희란과 함께 신희를 격리하도록 일조하긴 했지만 희란의 갑질과 협박때문에 생긴 일이기도해서 이 일이 드러나자 신희가 직접 용서해주었다.[23] 웹툰의 행적을 보면 여러모로 어릴적부터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희란의 갑질과 무능하면서도 출세욕만 강한 선화의 아버지와 비견될 정도의 막장아버지 때문에 화풀이 당하는 건 일상이었고 그런 아버지가 출세를 위해 자신을 이용하는 터라 희란의 눈치를 보면서 괴롭힘을 참으며 살아야했다. 선화도 이런 홍진에게 동질감을 느꼈기에 변호해줬다. 원작에서 희란의 뜻에 동조하던 것과는 달리 희란의 갑질에 눌려지내서 그런 것이지 희란의 뜻에 동조한 적은 없었고 희란이 화영을 골탕먹이려는 의도로 거짓말을 하자 순간 아니라고 정정하려는 모습을 보면 인성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어찌보면 웹툰판의 수혜자.[24] 홍진의 시비도 상식인인데 누구보다 주인인 홍진을 걱정하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후 홍진과 함께 떠난다.[25] 다만 잔머리쓰며 일 벌이는 건 마찬가지다. 화영이가 후궁에 들어간 것도 화명이 계획한 거였다. 물론 골탕먹이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화영이 우울해보여서 도성 구경을 하라는 의도였지만.[26] 화영의 이름으로 혼서를 써넣은 것 때문에 오라버니들에게도 혼나놓고서 '언니만 동생이고 난 동생도 아니냐'라며 발작을 떨면서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었고 한번은 자기가 사고쳐놓고 화영이 이름을 말해서 화영이가 아버지께 혼나게 만든 적도 있다고 한다.[27] 오죽하면 시비들도 화진보다는 화영이 좋은 주인이라고 평가한다.[28] 이후 무현이가 찾아낸다. 도성에서 화영과 마주친다면 좋은 꼴 못 볼 듯 하다.[29] 좀 매정해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 전염병에 예민해서 환자에게 돌까지 던지던 화천의 상황을 보면 제법 현명한 처사였다.[30] 신영이 말하길, 말투와 하는 짓이 화영과 비슷하다.[31] 당시 화천에서는 전염병 때문에 큰일이 있었던 탓에 병에 민감했던 시기였다. 이탓에 화운을 보고 돌을 던진 사람도 있었을 정도인데 홍수가 일어나고 화운이 죽자 오히려 홍수를 불러온 재앙이라며 죽어서 잘됐다는 막말을 한 사람까지 있었을 정도니 화운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 물론 화천의 모든 이들이 그랬던 것은 아니라 이런 막말과 행동을 질책하는 사람들도 있긴 했다.[32] 웹툰 45화 참고. 이때 있던 여자들은 화운에게 반했는지 아양떨었는데 소화는 말없이 얼굴을 붉혔다. 화영은 그걸 보고 웃기다며 웃었다.[33] 소화는 얼굴이야 신영이 더 낫겠지만 성품은 감히 운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말한다.[34] 그나마 선화의 품속에서 죽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