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e6600><colcolor=#fff> 후루다테 하루이치 古舘春一 ｜ Haruichi Furu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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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오너캐 | |
| 출생 | 1983년 3월 7일 ([age(1983-03-07)]세) |
| 이와테현 카루마이마치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직업 |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
| 연재 잡지 | 주간 소년 점프 |
| 데뷔작 | 2009년 <놀이터> |
| 대표작 | <하이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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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古, ruby=ふる)][ruby(舘, ruby=だて)] [ruby(春, ruby=はる)][ruby(一, ruby=いち)]. 일본의 만화가. 1983년 3월 7일 생. 이와테 현 쿠노헤 군 카루마이 정 출신.[1] 대표작은 하이큐!!.인터뷰에 따르면 고등학교를 졸업 전까지 이와테현에 살았고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미들 블로커 포지션으로 배구부 활동을 했다.[2] 고등학교 졸업 후 센다이 디자인 전문 대학에 진학, 미야기 현에서 살게 되면서 하이큐의 배경이 되었다. 지금까지 내놓은 작품 모두 이와테와 미야기 등 도호쿠 지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만화가가 되기 위해 주간 소년 점프 편집부에 만화를 가져온 것은 25살 때로[3] 2008년 8월 14회 점프 트레저 신인상에 후루다테의 단편 '왕 키드'가 가작을 수상했고[4] 이어서 단편 '놀이터'가 점프에 실리고[5]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으로 장편 데뷔. 연재 종료 후 노선을 전환해 배구만화 하이큐!!를 연재하면서 히트시켰다. 참고로 하이큐!!를 장편 연재하기 전 원안으로 하이큐!!/단편판을 게재했던 적이 있는데 본편과 설정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 성별/신상 미공개의 신비주의 작가
팬들 사이에서 성별을 놓고 이견이 분분하다. 여자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팀메이트 간의 감정 묘사, 여자 캐릭터들의 관계와 서사, 이름 및 생일의 의미와 관련성까지도 계산한 섬세함, 여자 매니저들의 목욕씬이 건전하고 깔끔하게 묘사된 것을 근거로 여성 작가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남자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코믹스 10권의 번외편에서 코즈메 켄마가 “여자 매니저가 늘어나면 형이 또 인기몰이용이니 뭐니 할텐데. 이상한 잔소리 해가면서.” 라고 작가 입장을 대변해서 말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남성 작가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6] 또한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고향인 카루마이의 어르신들이 이구동성으로 어렸을 적이 정말 '멋졌다(かっこよかった)'고 평가하고 있는데, 보통 멋지다(かっこいい)라는 형용사는 남자에게 사용하는 형용사다. 어렸을적 별명이 하루쨩(ちゃん)인걸 보아 여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일본에서는 어린 아이일 경우 남자아이에게도 쨩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카루마이의 주민이나 어르신들께 후루다테 선생의 성별을 여쭈어보면 다들 하나같이 입을 함구하며 '비밀이다'라고 말하거나 아예 모른다는 분도 계신다. 아마도 자신의 고향이 성지화되어 유명해져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자신의 성별 등을 철저히 비밀로 하고 싶어서 마을에 요청한 듯하다.
참고로 카루마이에는 '후루다테 제면소'라고 예전부터 후루다테 작가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제면소가 있다고 한다.[7] 작가의 생가이자 본가도 이곳 '후루다테 제면소'이다. 가게겸 주택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키야가와 하천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작가가 고교생이던 시절인 1999년에 홍수로 인해 작가의 집이 침수되는 사건도 있었다.
그의 고향인 카루마이가 하이큐의 실질적인 배경으로서 등장하자 성지화되었는데 때문에 일본 각지에서 이 곳을 찾는 하이큐 팬들과 고향에 잠깐 올라온 작가가 우연히 마주친 적도 있는데, 이럴 때는 그냥 당황하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거나 오히려 하이큐 팬인 것처럼 위장을 한다.[8]
사실 후루다테 하루이치는 신상을 거의 밝히지 않는다. 종합 1,000만 부 이상 팔린 만화책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으로도, 온라인으로도, 심지어는 인터뷰조차도 그의 활동은 적어 알려진 이름이 필명이 본명인지[9], 성별이 무엇인지, 심지어는 얼굴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10] 심지어는 그림 그리는 모습을 촬영할 때는 손 생김새로 성별을 판단할 일말의 가능성도 없애기 위해서인지 작업 중 손에 잉크가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장갑을 써서 그림을 그리기도 할 정도다. 아마 본인 스스로가 신상 정보가 알려지는 걸 원치 않은 듯하다. 후루다테 작가가 졸업한 센다이 디자인 전문학교(仙台デザイン専門学校)에 졸업 후 찾아왔었다는 포스팅이 블로그에 올라왔는데, 댓글에서 어떤 팬이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성별을 묻자 '작가님이 직접 공개하지 않으신 사생활은 공개할 수 없습니다' 라고 철벽을 치기도. 심지어 점프 작가들이 인터뷰와 튜토리얼을 공개하는 잡지 점프류의 부록 DVD에서도 음성이 나오지 않고 인터뷰는 담당 편집자가 대신하기도 했다. 다만 작가의 발언을 통해 출신지가 이와테현이며 2016년 기준으로 33세인 것은 밝혀졌다. 최근에는 손을 공개했다.보고 판단하자[11] 현재 일본에서는 저 정도로 신상을 숨기는 점과 공개된 손을 보고 대체로 여자라고 추정하고 있다.
슈에이샤의 소년 점프 출판부에 근무하는 유일한 한국인 직원[12]의 트윗에 의하면 본인을 포함해 일부 핵심 직원은 후루다테 작가의 성별과 얼굴을 알고 있고 같이 식사도 하는 등 친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작가에 대한 정보는 전부 암묵적으로 절대 노출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직원이 다 작가의 성별과 얼굴을 알고 있는게 아니라 앞서 말했듯 하이큐 관련 핵심 직원들에 한한다고 한다.
3. 작품
-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
- 키드 킹(단편)
- 놀이터(단편)
- 하이큐!!(대표작)
- 하이큐!!/단편판
- 하이큐!!/카키오로시
- 하이큐!! 소설판!!(삽화만 담당)
4. 인터뷰
5. 기타
- 화풍이 상당히 개성적인 편인데, 호러 만화에 어울릴법한 화풍이라는 평이 많다.[13] 눈매를 날카롭게 그리는 편이며 의외로 안면기예에도 능하다.
참고로 그의 모교인 카루마이 고교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안내책자의 표지를 그려주기도 하였다.
- 좋아하는 배구선수는 아오야마 시게루와 요네야마 유타
- 취미, 특기는 먹거나 마시거나, 마시거나 먹거나
- 점프 50주년 기념으로 2018 점프 33호(18/07/14 발매) 표지는 연재 작가들이 좋아하는 역대 점프 캐릭터와 본인 작품의 캐릭터를 그렸는데, 후루다테는 히나타 쇼요와 푸른날의 마끼바오에 등장하는 검은 폭포라는 캐릭터를 그렸다. 그래서 왕바우 작가가 하이큐 작가에게 화답하는 트윗을 올렸다.#
비슷한 컨셉의 만화인 휘슬!은 무시당했다
[1] 그의 고향인 카루마이마치의 나이 정정하신 어르신들께 '하루쨩'이란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2] 중, 고등학생 때 배구를 열심히 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미련이 남아 이때부터 배구 만화를 그리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3] 만화가로서는 상당히 늦은 편이었다.[4] 사실상 호시노 카츠라가 발굴한 만화가로 볼 수 있다. 가작이 뽑힌 점프 트레저 신인상 심사위원이 호시노 카츠라였다.[5] '왕 키드'와 '놀이터'는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 단행본에 수록되었다.[6] 다만 일본어는 형과 오빠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あに'라고 부르므로, 화자인 켄마 입장을 두고 형으로 번역한 라이센스판의 대사는 큰 의미가 없다.[7] 참고로 이 곳에서 이와테, 난부지방의 향토음식인 '캇케소바'를 생산하는데 이게 명물이라 이와테현에 있는 웬만한 큰 기념품점에는 이 곳의 소바가 진열되어 있다. 또한,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큰 백화점 내에도 시즌으로 원정 판매를 하는데 수입이 제법 많다고 한다. 또한 가게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에도 시대부터 후루다테 가문이 이 곳에 자리를 잡고 소바를 생산해 오면서 대를 이어나가 현재에 이른다.[8] 특히 위의 후루다테 제면소에 찾아온 팬들을 마주쳤을 때 그랬다고 한다. 이 역시 제면소의 관계자분께 들은 이야기다.[9] '후루다테'는 성이 확실하다. 위에서 설명했듯 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 이름이 오래전부터 '후루다테 제면소'였기 때문.[10] 한때 점프 페스타 2012에서 시미즈 키요코를 코스프레한 어떤 중년 남성의 사진이 후루다테의 이미지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작가가 아니라 하이큐 전작인 요츠야 선배의 궤변학파 시절부터 담당 편집을 맡고 있는 혼다 히로유키이다. 점프 페스타에 매년 이 차림으로 참가 중이라 아는 팬들은 다 아는 사람(하이큐 공식 트위터 계정을 관리하는 것도 이 사람이다). 아직 후루다테 작가는 남자인지 여자인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11]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밑에 있는 손이 후루다테 작가의 손이다[12] 해당 직원 본인의 트윗에 따르면 작가와 친분이 있는 유일한 한국인이라 하며, 다른 트윗에 따르면 해당 한국인 직원은 2022년까지 영주권 상태였다가 완전히 일본 국적으로 귀화했다고 한다.[13] 실제로 데뷔작은 호러 만화였고 히나타 쇼요의 "아직 지지 않았어"라던가, 코즈메 켄마의 "지는 순간 끝나는, 그런 시합 말이야"등을 보면 정말 호러 만화 뺨치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