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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1 06:36:45

후루타 준코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가해자
소년 A
(당시 18세, 징역 20년)
소년 B
(당시 17세, 징역 10년)
소년 C
(당시 15~16세, 징역 5년)
소년 D
(당시 16~17세, 징역 5년)
소년 E
(당시 17세)
소년 F
(당시 15세)
피해자
후루타 준코
(당시 17세)
관련 기관·장소
사이타마현 미사토시 · 도쿄도 아다치구 · 도쿄도 고토구 · 일본의 경찰제도
<colcolor=#fff><colbgcolor=#000> 후루타 준코
古田順子 | Furuta Junko
파일:후루타_준코.jpg
출생 1971년 1월 18일
사이타마현 미사토시
사망 1989년 1월 4일 (향년 17세)
도쿄도 아다치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버지 후루타 아키라(古田晃), 어머니, 오빠, 남동생
학력 야시오미나미 고등학교 (명예졸업)[1]
신체 166.2cm, 53kg[2]
1. 개요2. 사망3.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에서 발생한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피해자.

사이타마현 미사토시에서 출생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오빠, 남동생이 있었다고 한다.

사건 당시 사이타마현 야시오시 미나미가와사키 소재 모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성적과 출석이 모두 우수해 반에서 모범이 되었다. 그녀의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성인이 된 뒤에는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다며 줄곧 말해왔다고 한다.

사건 발생 전년도인 1988년부터 졸업여행 때 쓸 돈을 모으기 위해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가전제품 판매점에 취직할 예정이었다.

2. 사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렇게 탄탄대로를 달릴 줄 알았으나, 극악무도한 살인사건의 타깃이 되어버렸고 18세 생일을 2주 앞둔 1989년 1월 4일 사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 기타

후루타 준코의 장례식은 1989년 4월 2일에 시행되었는데,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준코의 친구 중 한 명이 고등학교 동창들이 쓴 추도사[3]를 읽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 어서 오세요. 이런 식으로 재회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팠죠? 괴로웠죠? 아무것도 모르고 생활했던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언제나 온화하고 밝았던 준 짱. 문화제 때 모두와 만든 핫피[5]는 정말 잘 어울렸었죠.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 저희는 준 짱의 죽음을 절대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끔찍한 범죄가 없어진 평화로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인이 된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 또 괴로운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갔던 준 짱을 생각하며 힘내겠습니다. 교장선생님이 특별히 졸업장을 들고 와주셨다고 하네요. 이로써 3학년 8반 47명은 전원 졸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준, 이제 고통도 괴로움도 없어요. 편히 잠드세요. 잘 가, 준. 야시오미나미고교 3학년 8반 일동.


[1] 사망 후 졸업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학교 측에서 부모님에게 따로 졸업장을 전달해주었다고 한다.[2] 사망 당시 36kg[3] 실제 준코의 추도사를 읽는 영상 #[4] 준코의 애칭[5] 일본 전통 축제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