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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26

후벵 네베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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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벵 네베스의 클럽 경력을 다룬 문서이다.

2. 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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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살의 어린 나이로 포르투 유스팀에 입단했다.[1] 이후 파드로엔세 임대를 거치는 등 경험을 쌓으면서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고, 2014년 결국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팀에 승격된다.

2014년 8월 15일 CS 마리티무와의 경기에 출전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 골로 리그에서 득점한 FC 포르투 소속의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5일 뒤인 8월 19일릴 OSC와의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 선발출전하며 챔스에 출전한 최연소 포르투갈 선수가 되었다.

2015-16 시즌인 2015년 10월 20일 마카비 텔아비브 FC와의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 라운드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하며, 18세 221일의 나이로 UCL에 주장으로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참고로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선수는 AFC 아약스 시절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바 있는 라파엘 반 더 바르트.

어린 나이도 나이고, 재능도 인정받고 있다보니 빅클럽들이 네베스를 원한다는 카더라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네베스의 소속팀이 거상 FC 포르투인 걸 감안하면 네베스를 당장 팔 이유는 없고, 클럽에서 키운 뒤 이적료를 극대화시켜서 팔아치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16-17 시즌에는 자넬리 임불라를 밀어냈던 다닐루 페레이라가 리그 최고 수미이자 유럽에서도 주목을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하게 되면서 이전 시즌에 비해 영향력이 떨어지면서 자리를 잡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본인이 못한다기 보다는, 다닐루가 너무 잘했던게 이유여서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클럽으로 이적하면 될 줄 알았는데...

3.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뜬금없이 2017년 7월 8일에 EFL 챔피언십 소속의 울버햄튼과 5년 계약을 맺었다. 포르투갈 최고의 유망주중 한 명이자 A급 선수인 그를 낚아챈 이런 쇼킹한 영입에 네베스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개입되어 있다.[2]는 사실이 알려지며 영국 내에서도 에이전트가 선수의 앞길을 망친다는 기사가 뜨는 등 구단 밖의 사람들은 이러한 이적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3]

입단 후, 전 포르투 감독 누누 산투와 재회하게 되었다. 네베스는 8월 15일, 헐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8년 4월, EFL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으며, 팀 동료 코너 코디, 존 러디와 함께 울버햄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챔피언십에서 개인 기록은 42경기 6골 1어시스트. 시즌 내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음을 감안하면 6골은 적지 않은 골이며 네베스의 중원에서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실제 활약상은 스탯 그 이상이었다. 그리고 울버햄튼은 7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2018년 4월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EFL 올해의 골상을 수상했다.

2018년 5월,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한 리버풀과 맨유와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본인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2018-19 시즌에는 팀에 잔류할 것을 밝혔다.

3.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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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필 자기엘카의 퇴장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꽂아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또한 팀이 지고있던 후반 중후반 택배 크로스로 라울 히메네스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후로도 토트넘전 PK골을 비롯하여 득점도 간간히 기록하면서 팀의 중원에서 꾸준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1월 8일에 있던 리버풀과 FA컵에서 결승 중거리 골을 포함하여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팀의 2:1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23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엄청난 롱패스, 킬러패스를 보여주며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디오고 조타와 더불어 MOM급 활약을 펼쳤다.

잠재력 덕분인지 벌써부터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링크가 뜨고 있다.

맨유와의 FA컵 8강전 경기에서 디오구 조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35R 아스날 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팀은 3:1로 아스날을 격파했다.
2018-19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후벵 네베스 기록 요약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34 1 4 3
FA컵 5 4 1 1 1
카라바오 컵 - - - - -
합계 40 38 2 5 4

3.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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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3차예선 1차전 퓨니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PK 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2R 맨유전에서 한골 뒤진 후반전에 완벽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12R 아스톤 빌라전에서 프리킥 상황에서 허를 찌르고, 본인에게 밀어준 공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에스파뇰과 1차전에서 멋진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35R 에버튼전에서 완벽한 롱볼로 조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2019-20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후벵 네베스 기록 요약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프리미어 리그 38 35 3 2 2
FA컵 2 2 - 0 0
카라바오 컵 1 1 - - -
유로파 리그 9 9 - 1 1
합계 50 47 3 3 3

3.3.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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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브라이튼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잘 마무리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FA컵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8R 에버튼전에서 아이트누리의 크로스를 원터치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1R 아스날전에서 주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잘 마무리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24R 소튼전에서 상대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키퍼를 속이며 성공해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네투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26R 뉴캐슬전에서 네투의 크로스를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2020-2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후벵 네베스 기록 요약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31 5 5 1
FA컵 3 2 1 0 1
카라바오 컵 1 1 - - -
합계 40 34 6 5 2

3.4. 2021-22 시즌

5월 말, 디 애슬래틱 소속 울브스 전담 기자 팀 스피어스가 £35m이라는 반값할인급 금액에 이적이 가능하다는 보도를 하면서 순식간에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6월 6일 디 애슬래틱 소속 울브스 전담 기자 팀 스피어스를 통해 현재 아스날와 연결되는 중이라는 보도가 올라왔다.

7월 중순, 맨유가 진지하게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이적설이 없다. 맨유도 영입 명단에 올려두긴 했으나 미드필더 중 2~3옵션이라는 것이 정설이다.[4] 실력이 없는 선수도 아니고 가격도 쌀 것으로 예상된 것에 비해 인기가 없는 모습.

3R 홈경기 맨유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포그바의 파울성 경합에 볼을 상실한것이 그린우드의 결승골로 이어져 여러모로 억울하게 되었다.[5] 대체로 PL심판이 또 요상한 짓거리를 했다는 평가가 다수.[6] 그로 인해 팀은 분명 경기력은 좋은데 정작 골을 넣지는 못하며 아스날과 함께 3라운드까지 무득점 전패를 기록한 유이한 팀이 되어버렸다. 이적설이 있는 상대팀 맨유 팬들은 최근 이적설 소식이 거의 끊겼는데도 경기력이 인상 깊었는지 구단에 네베스를 영입하라고 하소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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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빌라95분 프리킥 골을 넣어 극장 역전골을 넣었다!! 이로 인해 울버햄튼은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이후 울버햄튼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다시한번 맨유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7R 브라이튼전 완벽한 크로스로 로맹 사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3R 브렌트포드전 1대1동점상황에서 78분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하였다!

현재 중원이 부족한 아스날 역시 그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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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소속 200번째 경기 출장
25R 토트넘전 울버햄튼 소속 200번째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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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레스터전 전반 놀라운 중거리 발리슛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풀타임으로 경기를 마쳤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자신의 특유의 세레머니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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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올해의 골에 선정된 네베스의 원더골
순연 경기인 19R 왓포드시키뉴가 헤더로 준 볼을 엄청난 궤적으로 때려 쐐기골을 넣었다.

29R 에버튼전 프리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좋은 크로스로 연결해 코너 코디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0R 리즈전 전반 25분 부상으로 프란시스쿠 트링캉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갔다. 트링캉은 이날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활약하게 된다.

31R 빌라전 결장했으나 팀이 갑자기 잘해서 억제기가 아니었냐는 우스겟소리가 나오고있다.

뉴캐슬, 번리전 결장했고 팀은 1-0으로 패배한다. 팬들은 그의 복귀를 원하는 중이다.

35R 브라이튼새로운 머리 스타일과 함께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했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전반전이 끝나고 페드로 네투와 교체아웃되었다.

36R 첼시전 선발 출전했다. 77분 프란시스쿠 트링캉과 교체되었고 트링캉은 만회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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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R 노리치전 경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진짜 떠나는 사람처럼 슬퍼보였다.

리그 최종전 리버풀전 혼자만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3:1로 역전패했다.
2021-2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후벵 네베스 기록 요약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31 2 4 2
FA컵 2 2 - - -
카라바오 컵 3 2 1 0 1
합계 38 35 3 4 3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아스날,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울브스는 이미 대체자를 탐색 중이라 한다. 감독인 브루누 라즈도 네베스의 이탈을 짐작해 둬야 한다고도 말했다.

현재 아스날, 바르샤와 링크가 가장 진하게 나고 있으며 챔스에 진출하는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맨유와도 링크가 뜨고 있으며 맨유가 더용 영입에 실패할시에 네베스로 타겟을 돌릴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그의 몸값을 £75M으로 책정했으며 매각을 거부중이다. 이후 더용이 계속해서 맨유의 챔스 문제로 이적을 꺼리자, 네베스로 행선지를 돌렸다고도 한다.

하지만 맨유는 더용을 끝까지 노릴것이고, 아스날과 바르샤는 이적료에 큰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행선지가 불투명해졌다.

3.5. 2022-23 시즌

결국 큰 이적사가 없이 울버햄튼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코너 코디에버튼 FC로의 이적이 유력해지며 주장직을 승계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1R 리즈전 팀의 첫 골의 연계를 시작했고, 점유율 역시 많이 차지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 경기 후,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재계약 이슈가 나오고 있다.

경기 후 코디에버튼 임대 이적이 확정되며 만 25세에 이번 시즌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2R 풀럼전 상대의 헤더를 발로 걷어내는 미친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와에도 수비적으로 맹활약하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3R 토트넘전에는 위협적인 프리킥을 한 번 날렸지만 아쉽게 위로 뜨고 말았다. 그러나 그 장면 말고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다.

4R 뉴캐슬전에는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하게 되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경기 막판 알랑 생막시맹에게 똑같이 중거리 골을 실점해 아쉽게 무승부를 거둔다. 경기 이후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5R 본머스전 선발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아쉬운건 공격진의 골 결정력.

울버햄튼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킬먼콜린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6R 사우스햄튼페드루 네투에게 센스있는 패스를 보내 골에 기여했다. 그밖에도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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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8월 이달의 선수
득표율 75%를 기록하면서 울버햄튼 8월의 선수상을 수여받았다.

8R 맨시티전 선발 출전해 네이선 콜린스가 퇴장당하자 수비적으로도 나서서 센터백 역할도 하면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네베스 한명이 열심히 한다고 경기가 뒤집히는 것도 아니었고 팀은 아예 공격 자체를 못했다. 심지어 수비에도 구멍이 생기면서 필 포든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게 되는데, 실점 직후 중계 카메라는 네베스를 비췄고, 표정이 정말 안좋았다.. 주장의 무게? 경기는 0:3으로 대패당하면서 굴욕을 맛봤다.

울버햄튼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누네스포덴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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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9월 이달의 선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위를 기록하면서 울버햄튼 9월 이달의 선수상을 토니 로버츠에게 수여받았다. 이로써 2연속 수상이다.

9R 웨스트햄전에는 네이선 콜린스 대신 센터백으로 출전했지만 그닥 좋은 활약은 못했다. 팬들은 차라리 센터백에 토티 고메스예르손 모스케라를 두고 미드진에 누네스와 네베스를 놓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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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있는 콜린스와 네베스
10R 첼시전에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주장 완장은 주앙 무티뉴가 찼으며, 콜린스와 함께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경기는 0 :3으로 완패.

한편 다음 여름에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5M.

10월 10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샤의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이 어려워지자 네베스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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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노팅엄전 선발 출전해 공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56분 아다마 트라오레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2호골로 팀내 득점 1위에 올랐다.수비형 미드필더가 득점 1위

12R 팰리스전 전반 막판 찬 프리킥이 골대를 맞추는 등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후반전에 2골을 연달아 실점하면서 역전패를 당한다. 네베스로서는 정말 아쉬울 듯하다.

13R 레스터전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을 제외하면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었다. 레스터의 마지막 실점 장면에서는 몸을 써서 볼을 막아보려고 했으나 결국 골은 들어가게 되고, 팀은 4실점을 하며 대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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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브렌트포드전 팀이 벤 미의 선제골로 뒤져있을 때 아다마 트라오레에서 넬송 세메두로 전달된 볼을 중거리 슛으로 연결시키면서 실점 2분만에 동점골을 기록했다. 부바카르 트라오레가 자신에게 볼이 왔을 때 뒤에 있던 네베스에게 볼을 흘린 것도 득점에 도움이 됐다. 이 득점으로 인해 팀은 승점 1점을 챙겼다.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아다마포덴스, 부에노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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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R 브라이튼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PK를 성공시키면서 역전골을 기록했다. 시즌 4호골이며, 이번 시즌 두번째 페널티 킥 득점이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역전패당한다.

EFL컵 3R 리즈전 선발 출전해 많은 활동량으로 경기장을 누볐고, 72분 교체 아웃되었다.

16R 아스날전 선발 출전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상 볼경합에서는 많이 밀렸고, 2:0으로 패배했다. 팀은 20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네베스로서는 이번 시즌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었고 4골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정작 소속팀은 최하위를 기록하고 카타르로 향하게 되었다. 울버햄튼이 계속해서 패배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이 아니라 정작 후반기에 네베스의 거취는 확실치 않다. 새로 온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네베스의 미래도 결정지을 수 있다.

이후 12월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 보드진은 네베스를 원한다고 하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네베스 영입에 의문을 가진다고 한다.

EFL컵 4R 질링엄전 선발 출전해 코너킥 상황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7R 에버튼전 상대의 슈팅을 발 끝으로 막아내 실점을 막았다. 이외에도 공수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

18R 맨유전 거의 골과 다름이 없었던 프리킥을 날렸으나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방해내 아쉬움을 삼켰다.

19R 빌라전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FA컵 3R 리버풀전 선발로 나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63분 황희찬과 교체되었다.

EFL컵 8강 노팅엄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그러나 유의미한 활약은 하지 못했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한다.

20R 웨스트햄전에는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시켰다.

겨울 이적시장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특히 리버풀은 다음 여름에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나비 케이타의 계약 만료로 인해 미드진이 필요한 상황이고, 현재 겨울에도 기량 미달이거나 노쇠화되는 미드진 보강을 위해 즉전감으로도 노리고 있다고 한다.

FA컵 3R 재경기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위협적인 프리킥을 한번 날렸다. 이외에도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못했고 팀은 0:1로 패배한다.

21R 맨시티전 선발 출전했지만 패스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후반전 5분에는 반칙을 범해 PK까지 내주고 말았다. 네베스를 과도하게 계속 출전시키다보니 이런 문제점이 생긴 듯 싶다. 그렇다고 구단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는것도 아니니 본인은 더 힘들 수 밖에 없다.

울버햄튼 1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누네스, 포덴스, 콜린스와 함께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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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71분 아다마 트라오레가 찔러준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해 쐐기골을 넣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생각해 세레머니를 오랜만에 선보였고 자신이 원조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이후 이주의 팀과 팀 오브 더 위크에도 선정되었다.

23R 사우스햄튼전 선발 출전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주앙 고메스의 역전골의 기점이 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경기는 2:1로 울버햄튼의 역전승.

24R 본머스전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정확한 롱패스와 가끔 날린 중거리 슛은 자신이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25R 풀럼전 선발로 나와서 그럭저럭한 경기력을 소화했다. 미드필드 라인에서 르미나와의 합이 좋아보인다. 이후 MOTM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7R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양질의 패스들을 주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냈다. 경기는 0:2로 패배했다.

26R 토트넘전 3연속 슈팅을 때렸으나 프레이저 포스터가 다 선방해내 아쉬움을 샀다. 그 후에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7R 뉴캐슬전 선발 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69분에 황희찬과 교체되었다.

28R 리즈전 선발 출전하였고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6분에 주앙 무티뉴와 교체되었다.

29R 노팅엄전 88%의 패스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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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3월 이달의 선수
울버햄튼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30R 첼시전 징계로 인해 결장하였고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31R 레스터전 후반전 킥오프와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1:2로 패배했다.

32R 팰리스전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얻은 페널티 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를 2점 차로 벌리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34R 브라이튼전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0:6 대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35R 빌라전 좋은 크로스로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토티 고메스의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6R 맨유전 선발로 나와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0:2로 패배했다.

37R 에버튼전 선발 출전했고, 88분에 교체 아웃되면서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경기가 종료된 후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돌면서 홈 관중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38R 아스날전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었지만 팀은 0:5로 패배했다.

3.5.1. 이적 사가

2023년 5월,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0M. 또한 리버풀 FC도 네베스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영국 BBC에 따르면 네베스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에버튼전이 끝나고 "나는 몰리뉴 스타디움에 머물고 싶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것을 결코 숨기진 않겠다. 어려운 결정이다. 나와 내 가족은 이곳을 사랑하지만 축구에서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만약 이번 경기가 이곳에서 하는 내 마지막 경기라고 하더라도 정말 즐거웠다. 지난 6시즌 동안 너무나도 고마웠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네베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5월 31일 바르셀로나의 거의 1티어급 기자 출신 스트리머인 제라르 로메로가 네베스는 바르셀로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바르사 이적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차비 에르난데스도 인터뷰에서 네베스를 언급하면서 사실상 바르사행이 확정되는 듯했고, 6월 2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안수 파티가 이 딜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으나 이적이 무산되는 것이 기정사실인데,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네베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서 네베스 영입 사가를 거의 접는 수순이라고 언급했다.[7]

그렇게 이적 사가가 다시 잠잠해지나 했는데, 6월 18일에 뜬금없이 마테오 모레토의 보도에 의해 사우디의 알 힐랄 SFC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적료는 무려 €55M을 제시했으며, 선수와 구단의 결정이 남았다고 언급했다. 선수 본인이 울버햄튼이라는 팀에 대한 충성도가 남아있어서 프리미어 리그의 다른 팀으로는 이적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고 오로지 FC 바르셀로나행만을 원했으나, FC 바르셀로나행이 무산되자 FFP 이슈가 엮인 울버햄튼에게 이적료를 최대한 많이 남겨주기 위해 사우디행을 선택한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8] 울브스 팬들은 자유계약까지 1년 남은 선수가 팀을 배려해 이런 선택을 해준 것 같다며 크게 감동하고 있다.[9] 반면 타 팀 팬들은 전성기 선수가 돈을 보고 사우디로 이적했다며 야망이 부족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6월 18일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후벵 네베스는 울버햄튼을 떠나 5,500만 유로(약 772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알 힐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개인 합의까지 완료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로 입국하여 알 힐랄와 3년 계약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이적료는 옵션이 없이 전부 보장 금액이라고 확인되었다.

6월 22일 웨인 베시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약 €50M쯤으로 하이재킹을 할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AC 밀란의 산드로 토날리와 매우 가까워지며 링크가 조금 식은 상태.

4. 알 힐랄 SFC

파일:FB_IMG_1687580865075.jpg
영입 오피셜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한 번 늑대는 영원한 늑대."
이적이 확정된 후 네베스가 구단을 통해 촬영한 작별인사 영상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말

2023년 6월 23일, 울버햄튼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를 전한 후 알 힐랄 S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년 계약.## 이적료는 €55M으로 알 힐랄과 울버햄튼의 영입 레코드, 방출 레코드를 각각 갱신했다.

4.1. 2023-24 시즌

7월 15일에 치러진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고, 이 날 골까지 기록했다.

여담으로 SPOTV가 사우디 리그 중계권을 사들이면서 한국에서 네베스를 계속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 B조 3R 위다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0분 경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중 중원이 부상 병동이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임대 링크가 뜨고 있지만 알 힐랄과 뉴캐슬이 모두 PIF 산하에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많은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영입을 추진하더라도 PL 측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거나 내주더라도 싸지 않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네베스가 본인은 알 힐랄에서 행복하다고 선언하면서 이적설은 사그라들었다.

14R 알 하젬전 2개의 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9-0 대승에 기여했다.

18R 압하전 86분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올시즌 2번째 골을 기록했다.

4.2. 2024-25 시즌


[1]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어린 축에 속한다. 데이비드 알라바가 9살 때, 주앙 무티뉴는 10살 때, 세르히오 아궤로손흥민은 15살 때 들어갔으니 어린 나이에 들어간 편. 네베스보다 어린 나이에 유스팀에 입단한 현역 선수는 7살 때 입단한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정도.[2] 알려진 바로는 울버햄튼 구단 내의 지분을 가진 멘데스가 팀이 EPL 승격 시 어마어마한 수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고객들을 울버햄튼으로 보내 승격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3] 하지만 38R 기준 울버햄튼이 1위를 달리고 있어 내년 승격 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런 비판은 사그러 들고 있고, 2021년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주는 폼을 보면 결과적으론 서로 득을 본 결과였지만.[4] 1순위는 카마빙가, 2순위는 사울.[5] 많이 억울했는지 경기 내내 항의하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찾아가서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심지어는 경기 후 본인 인스타에 해당 장면을 박제했다.[6] 이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비슷한 상황에 처했는데 그대로 넘어가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일관성 있는 판정을 내린 셈(...).[7] 이 과정에서 안수 파티 또한 바르셀로나를 나가는 것을 거부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8] 사우디에서 2~3년 가량 급여를 최대한 받은 다음에 계약이 끝나는 대로 주급을 깎고 유럽 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클럽을 최종 행선지로 정하기 위해서 이적 시장을 재수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도 사우디를 가기엔 나이도 꽤 젊은 편인 데다가 계약 기간도 짧고, 여기에 과거에도 중국 슈퍼리그나 중동 리그에서 잠시 뛰다가 유럽 리그로 다시 돌아오는 케이스는 꽤 자주 있었기 때문.[9] 그럴 만한 것이 울버햄튼뿐만 아니라 타 구단들도 사우디 구단들의 제의를 쉽게 받아들인 이유가, 이적료 지급 방식이 분할없이 모두 일시불로만 이뤄진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액의 이적료를 일시불로 받는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구단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메리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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