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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26

후벵 디아스/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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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후벵 디아스/클럽 경력|{{{#fff 후벵 디아스의 클럽 경력}}}]]
2023-24 시즌
후벵 디아스
2023-24 시즌
파일:Rúben Dias(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3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8경기 교체 2경기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9경기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1도움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42경기 교체 3경기
2도움
개인 수상 FIFA FIFPro 월드 XI


[clearfix]

1. 개요

후벵 디아스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업적


2023-24 시즌: 45경기(선발 42경기)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0 28 2 0 0
챔피언스 리그 9 9 0 0 1
FA컵 4 3 1 0 1
클럽 월드컵 1 1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45 42 3 0 2

3. 프리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 팀의 캡틴 일카이 귄도안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부주장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시티의 다음 시즌 주장 후보로 매우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카일 워커,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각각 주장, 부주장, 팀의 3주장이 되었다.

4. FA 커뮤니티 실드

선발 출전하면서 무난하게 활약하였다. 팔머의 골이 터지면서 승리하는듯 했으나 추가시간 극적인 트로사르의 굴절 동점골이 나오면서 승부차기로 향했고,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지는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

훈련 중 뇌진탕을 당해 개막전은 결장했다.
선발로 복귀하면서 아칸지와 짝을 맞췄다. 뉴캐슬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경합 성공률 100%를 보여주면서 좋은 경기를 보이면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파일:뉴케슬전 디아스.jpg

파일:Rúben Dias Sheffield United(23-24).gif
3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전해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전 73분 셰필드의 장거리 스로인 공격을 에데르송이 확실하게 클리어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뒷짐을 지고 다이빙하면서 중거리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은 최고의 수비 장면이었다.
4R 풀럼전 다시 아칸지와 짝을 맞추면서 선발 출전했다. 99%의 패스성공률과 팀 내 최다패스를 성공했고, 볼 경합 성공률 75%를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선발 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를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아칸지와 함께 선발 출전해서 클리어링 5회를 기록하면서 노팅엄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냈다.
7R 울버햄튼전 선발 출전했다. 로드리의 부재로 후방 빌드업을 부여받은 코바시치, 누녜스가 제정신을 못차릴때 혼자서 안정적인 배급과, 훌륭한 수비를 보였으나 불운하게도 아케가 시종일관 네투에게 관광당하면서 네투의 크로스를 차단하다 굴절되어 자책골을 기록했고, 황희찬의 역전골도 한번 몸을던져서 막아냈으나 세컨볼을 허용해 실점하며 2대1로 패배하게 되었다. 디아스 개인의 활약은 훌륭했으나 운이 따르지 않아 두개의 실점에 모두 관여가 됐다.
선발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팀의 핵심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 맨시티 선수들 전원이 굉장히 힘든 경기를 보이고 있었다. 디아스도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고 어떻게 무승부라도 가져오는듯 했으나 아르테타의 교체카드였던 하베르츠, 마르티넬리 카드가 적중하면서 두명이서 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1대0으로 패배했다.
휴식을 부여받으면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전은 시티가 완벽히 가져오면서 무난하게 승리하는듯 했으나, 후반전 73분 안수 파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둥 급격히 맨시티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75분 디아스가 투입되었다. 디아스가 투입되자마사 바로 수비진을 지휘하면서 커맨딩 능력을 보여주었다. 1점차 리드를 지켜내는대 성공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겨오는데 성공했다.
선발 출전하였다. 역시나 디아스답게 단단한 수비를 보였으며, 롱패스 성공률 80%, 클리어링 3회, 인터셉트 3회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오랜만에 가동된 디아스톤스 조합이였으며 몇차례 위험한 상황이 있었으나 실점하지 않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휴식을 부여받으며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6대1 승리를 기록했다.
마누엘 아칸지와 짝을 이뤄서 선발 출전했으나, 이 날 2:2 동점을 만드는 골을 만들고 전반적으로 수비에서도 상당히 고군분투한 아칸지와는 다르게 이상하리만치 이 날은 시티 이적 후 최저점을 찍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4:3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에 아르만도 브로야를 걸어 넘어뜨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PK까지 내주는 바람에 팀의 4:4 무승부의 원흉이 되며 디아스 본인에게는 여러모로 잊고 싶은 경기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디아스의 여자친구가 강도 두 명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스톤스와 아케 등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 뎁스에 문제가 생겨서 디아스 본인의 의지로 직접 출전을 강행했다고 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뛴 프로 정신은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활약이 워낙 좋지 못해 빛이 바랜 케이스.
선발 출전했다. 지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보였던 아쉬움을 바로 씻어내면서 후방에서 안정적인 볼배급, 95%의 패스 성공률과 여러차례 태클 및 커팅능력으로 단단하고 좋은 수비를 보였다. 그리고 후반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넣었으나 아칸지의 골키퍼 차징으로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그리고 팀은 아쉽게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했다. 디아스의 개인 폼은 괜찮았으나,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던 그바르디올이 시간이 지날수록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하게 휘둘리자 시티의 수비진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디아스는 그 와중에도 1골을 막아내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3실점을 뒤집지 못하며 3대3으로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직전 토트넘 전 로드리가 경고를 받으며 아스톤 빌라전 출장이 불가능해지고, 아스톤 빌라가 홈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는 상태라 매우 힘든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선발 출전하였으나 팀 전체가 아스톤 빌라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판국이었기에 힘겨운 경기를 치렀다. 슈팅 수만 봐도 22대 2로 어마하게 차이가 났고, 시티의 그 2슈팅마저도 극초반부에 기록한 게 다였다. 특히 수비진의 경기력은 처참했고 그나마 디아스 본인은 괜찮은 활약을 보였으나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아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내 피지컬이 강한 아데바요에게 상당히 고전했으며, 공중볼 경합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들어 잔실수가 계속 발생하는 등 디아스의 지난 시즌 폼을 생각하면 낯선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불필요한 파울을 많이 범하고, 빌드업 중 패스 선택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 경기 종료 후 펩에게 혼나는 모습이 잡혔다(..)
아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주중 챔스 일정에서 휴식을 부여 받은 덕인지, 전반전에는 지난 루턴 타운 전보다는 나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또 시티 선수단 전체가 체력 문제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2실점을 허용했다. 분명 팀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무결점에 가까웠던 저번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시티의 수비진이 전반적으로 폼 저하가 심한 와중에 본인도 그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는 모습이다. 첼시전 직전의 강도 사건 등 나름의 이유가 있긴 했으나, 시티 이적 후 이렇게 지속적으로 흔들리는 건 처음이기에 팬들에게나 본인에게나 낯설게도 비판을 완전히 피해하기는 어려운 모습.
질병으로 인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5.2. 후반기

벤치에서 시작했다. 승기가 굳어진 상황 워커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아칸지가 우풀백 역할을 소화하고 68분 코바시치와 교체 투입되어 복귀했다. 교체 투입 후 한번 선수를 놓치는 아찔한 장면이 있엇지만 그 이외에는 무난하게 소화하며 팀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력은 무난했으나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팀의 수비력은 아쉬운 모습이었다. 그래도 팀은 막판에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3:2로 승리했다.
휴식을 부여 받으며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3대1로 승리했다.
파일:Rúben Dias Brentford(23-24).gif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브렌트포드의 첫 유효슈팅이 곧장 골로 연결될 때까지 슈팅 11개, 유효슈팅 7개를 쏘고도 골을 넣지 못하는 기막힌 빈공을 보여줬으나, 전반전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은 포든이 후반 53분, 70분 추가골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1 승리. 디아스는 여전히 폼이 100% 돌아온 모습은 아니었지만, 2-1 상황에서 브렌트포드의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저지하는 등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아칸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오랜만에 가동된 4명의 센터백이었다. 워커와 더 브라위너가 벤치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시작했으며, 풀타임 내내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가로채기 1회, 클리어링 1회, 리커버리 7회,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칸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팀 전체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디아스는 무난하게 활약하고 있었으나, 스털링을 마크하던 워커가 스털링을 놓치고, 드리블에 농락당하며 실점했다. 더 이상 실점은 하지 않았으나 여러 차례 위험한 기회들이 있었고 첼시가 마무리 해내지 못하면서 다행히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럽 월드컵으로 인해 순연되었던 브렌트 포드전 스톤스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초반 브렌트포드의 매서운 역습에 고전했다. 디아스는 엄청난 활약도 그렇다고 엄청나게 불안하지도 않은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팀은 홀란드의 결승골로 신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했다.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무실점을 지켜내었고, 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전 16분 팀이 이미 1대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오구 달로가 그냥 멀리 걷어낸 볼을 최후방에 있던 디아스가 가슴 트래핑을 시도하다가 미끄러졌고 그대로 래쉬포드에게 일대일 찬스가 되는 충격적인 실수를 범했으나 다행히도 래쉬포드에 터치 미스와 워커의 빠른 발을 통한 수비로 막아내며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칠뻔한 상황을 막아냈다. 그 외에는 디아스는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했고 팀은 3대1로 승리하였다.
중요한 경기였지만 결장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선발 출전했다. 짝이었던 아케가 27분만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당하고 바로 전술수정이 들어가는 둥 어수선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아칸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워커와, 더브라위너가 출전하지 않았기에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센터백 중 오른쪽을 담당하였고, 전반 20분 리코 루이스의 실책으로 인한 아스톤 빌라의 역습 상황 돌아오지 않는 리코 루이스로 인해 2대1로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가 원투패스를 통해 디아스를 공략하여 실점하였는데, 이 상황을 디아스의 탓을 하기에는 불가항력인 상황이었다.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패스와 태클을 기록했다. 디아스는 94%의 패스 성공률, 태클 4회, 경합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스톤스, 아칸지, 리코 루이스와 백4를 형성하여 출전했다. 오늘 경기는 무난하고 깔끔하게 소화하였으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하고, 경기장을 전역을 쉴새없이 왔다갔다 하였다. 후반전 74분 로드리가 교체로 나간 뒤 후방 빌드업에 구심점이자 링커역할을 해줄 로드리가 없어지자 후방 빌드업이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위협적인 상황이 있었으나 디아스가 막아내기도 하였다.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시 백3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전진하면서 우측면을 지원해주었으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하였다. 전진성있는 수비로 가장 많은 경합 성공률을 보였으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팀은 5대 1로 승리했다.
오랜만에 휴식을 부여받으면서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4대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몸이 좋지 않아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디아스의 부재가 느껴지는 경기로 아케와 아칸지도 개인적으로는 훌륭했지만 끊임없이 후방에서 수비진을 조율해주던 디아스가 없으니 뚫리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하필 크리스 우드의 결정력 문제로 인해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한게 다행인 상황이었다.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닌것인지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5대1 승리를 기록했다.
아케와 짝을 이루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쉬고 와서 그런지 아주 좋은 폼을 보였으며 뭐 하나 빠짐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4대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다고 할 수 있었겠지만 위험할뻔 했던 실수들을 몇차례 보여주면서 불안했던 모습도 보였고, 좋았던 수비장면도 보여주고 기복있는 모습을 경기내에서 보여줬다.
아칸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이른 시간만에 포든이 선제골을 넣고 웨스트 햄의 전술기조가 바로 깨져버렸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수월한 경기를 가져갔다. 짝으로 나온 아칸지가 자꾸 뇌절플레이를 기록하는 와중에 후벵 디아스는 역시나 꾸준한 활약으로 후방라인에 안정감을 가져왔다.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조별리그

UCL 조별리그 1차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전 아케와 같이 선발 출전해서 즈베즈다가 시도하는 뒷공간 허물기를 효과적으로 잘 막아냈는지 리커버리 7회의 기록을 보여주었다. 거의 승기가 기울어진 상황이 되자 83분 리코 루이스와 교체되었다.
라이프치히 원정 선발 출전했다. 아칸지와 4백으로 출전했고 아칸지가 지난 시즌 스톤스의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디아스는 최후방을 맡았다. 팀은 3대1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최초로 승리를 가져왔다. 디아스의 활약은 패스 성공률 95%, 클리어링 5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5회를 기록하면서 아주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조별리그 3차전 더 브라위너의 부상, 워커는 휴식으로 선발 출전하지 않아 주장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역시나 후벵 디아스 답게 단단한 모습을 보였고, 이 날 슈팅을 급소로 막아내는등 고생을 많이 했고, 헤딩 슈팅이 골키퍼 선방 후 골대 맞고 나오는걸 아칸지가 집어넣으며 이번 시즌 공식전 첫 도움을 기록했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조별리그 4차전 스톤스와 짝을 맞추어 출전했다. 역시나 3백의 중심을 맡았고,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후반전 3대0으로 승기가 굳어진 상황 워커가 체력안배를 위해서 교체되자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뒤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아칸지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지난경기 리버풀전과 다르게 위험한 상황들을 노출했다. 물론 로이스 오펜다가 컨디션이 엄청 좋은 상태였던것도 맞지만 전반전에 2골을 실점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라이프치히의 역습을 막던 상황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할뻔한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다행히도 사비 시몬스가 디아스에게 닿기도 전에 미리 넘어져서 카드를 피했다. 전반전 종료후 후반전 퇴장의 염려와, 개인의 폼도 그닥이었던 디아스는 아케와 교체되었다.
이제부터 시작될 프리미어 리그 박싱데이와 다가올 클럽월드컵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이 중요해질 예정이라 벤치에는 앉았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6.2. 토너먼트

6.2.1. 16강 VS FC 코펜하겐

스톤스와 함께 출전했다. 전반전 10분 더 브라위너의 골에 롱패스로 기점을 마련했고,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95%의 패스 성공률, 경합 성공률 100%, 클리어링 3회, 리커버리 5회를 기록하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아쉽게 에데르송의 실수로 1골을 헌납하면서 무실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기 불안했던 디아스의 개인 폼이 후반기 들어서 지난 시즌의 경기력으로 돌아왔으나, 현재 챔피언스 리그에서 옐로카드 트러블이 있는 디아스라 카드를 관리하며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부터 팀이 3골을 기록하면서 8강 진출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 되자 리버풀 전을 대비하여 68분 스톤스와 교체되었다. 풀타임을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팀 내 최다 패스를 기록했고 95%의 성공률을 보였다.

6.2.2. 8강 VS 레알 마드리드 CF

스톤스와 짝을 이루어 출전했다. 100%의 경합 성공률, 94%의 패스 성공률과 같은 기록으로 안정적이고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나, 발베르데를 마크하는 과정에서 카마빙가의 중거리가 디아스를 맞고 굴절되어 골을 기록하면서 불운한 자책골을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아칸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2차전에서는 지난 시즌의 폼을 되찾은것처럼 개인으론 탄탄한 수비를 보였으나, 공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팀이 기대득점보다 낮은 득점수치를 보였고 33개의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1대1 무승부로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혈투를 보였다. 결국 연장전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의 패배로 맨시티가 탈락하게 되자. 맨시티팬들에게 1차전 자책골과 2차전의 마테오 코바치치베르나르두 실바의 승부차기 실책으로 인해 함께 탈락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비난받고 있는중이다.[1] 디아스는 오늘 경기에서 97%의 패스 성공률, 태클 1/3회, 리커버리 7회를 기록했다.

7. UEFA 슈퍼컵

UEFA 슈퍼컵 세비야 FC전 뇌진탕의 여파인지 교체멤버로 시작했고 투입되지는 않았다. 팀은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8. 카라바오컵

리그에서 계속 풀타임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보니 휴식을 부여받았고 벤치에서 시작했다. 팀은 1대0으로 패배했다.

9. FIFA 클럽 월드컵

9.1. 4강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벤치에서 시작하였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휴식을 부여받았다. 팀은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9.2. 결승 VS 플루미넨시 FC

출전해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10. FA컵

그바르디올과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했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물론 팀이 84%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압도하였지만 디아스도 패스 성공률 99%를 기록하였다. 59분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골을 허용할뻔 하였으나 오르테가가 선방해내며 디아스를 구해주었다.
아케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항상 고전하던 맨시티 였으나, 토트넘의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차출되어 있는 상황이라 승리를 노려볼 법 했다. 토트넘은 90분 동안 단 1개의 슈팅을 기록할 만큼 시티에게 밀렸으며, 디아스도 클리어링 4회,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막았고 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휴식을 부여받으며 출전하지 않았다.
직전 리버풀전에서 출전하지 않았기에 선발 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뉴캐슬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고 맨시티가 경기를 지배함에 따라 수비적으로 크게 활약할 일이 없었고 무난하게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31분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패스하고 베르나르두 실바의 슈팅이 굴절로 인해 득점함에따라 도움도 기록했다.
선발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교체명단에 들어가 휴식을 부여 받는줄 알았으나, 전반전 선발 출전했던 스톤스가 구토를 하고 힘들어 하자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디아스가 교체로 투입되었다. 디아스는 후반전에 들어와서 팀 내 최고 패스 성공률(96%)를 기록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은 1대0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번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다. 어째서인지 선발 멤버로 선택되지 않았으며 스톤스와 아케가 짝을 이루고 후벵 디아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결국 이 선택은 악수가 되었던게 이번 시즌 내내 컨디션 난조와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던 스톤스와 시야각이 좁아도 되고 많은 역할을 빌드업도 줄여주는 사이드 풀백으로 나와서 역할을 최소한으로 줄여줬던 아케가 가운데로 나오자 디아스가 맡았던 수비 지휘나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후반전 아케가 아칸지와 교체되고 디아스는 끝까지 나오지 않았고 결국 팀은 2대1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디아스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다시금 느껴지는 경기였다.

11. 총평

전반기에는 잔 실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의 보여주던 단단함은 살짝 사라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에는 디아스의 존재 여부가 맨시티의 후방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디아스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기였고 체력 안배를 위한 경기였다. 그리고 결국 FA컵 결승전 디아스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맨시티의 수비 라인은 얼마나 심각해지는지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디아스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디아스의 1차전 자책골은 불운했고, 2차전에서도 디아스 개인은 그바르디올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였다. 탈락의 원흉으로 지목되는건 디아스에게는 너무 가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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