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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15:39:31

후손들의 이야기

<colbgcolor=#6f6f6f><colcolor=#ffffff> 후손들의 이야기
파일:후손들의 이야기.jpg
장르 SF, 스페이스 오페라,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가 셋하나둘은둘셋하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
네이버 블로그
연재 기간 2021. 05. 19. ~ 연재 중
연재 주기 월요일 6시

1. 개요2. 줄거리
2.1. 시리즈
3. 등장인물
3.1. 고요한 바다3.2. 찬란한 연방3.3. 영원한 요새3.4. 우주의 꿈3.5. 결정된 인류
3.5.1. 문명방위연방 4행성
3.5.1.1. 자연당3.5.1.2. 북부 자유시
3.5.2. 연방 공무원
4. 설정
4.1. 배경4.2. 기술4.3. 연표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opad> 파일:후손들의 이야기.png
SF 이야기들. 월요일 6시쯤 연재

— 베스트 도전 소개 글

2021년 5월 19일 연재를 시작한 셋하나둘은둘셋하나 작가의 SF 장르 웹툰.

2. 줄거리

우주 개척선 발사로부터 3만 년의 테라포밍과 인류 발생을 거쳐 3만 7천년부터 6만년 이후가 배경으로, 초광속 이동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인류는 우주 곳곳에 뿔뿔이 흩어진 상태가 되었다.

2.1. 시리즈

시리즈 목록 (연재순)
고요한 바다
찬란한 연방
영원한 요새
우주의 꿈
결정된 인류

3. 등장인물

3.1. 고요한 바다

8화에서 스스로 밝힌 정체는 헤단의 궤도 무기 그림자의 의식이었다. 그간 조종사의 의체를 해킹해 조종사에게만 보이는 인간 형상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9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림자는 단순히 대륙을 수몰시키는 무기가 아니라 능히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기계 군집이었으며, 연방 탐사 전대가 추적하던 메뚜기의 정체였다. 샛과 교역로가 이어진 모든 행성을 헤단의 적으로 규정하고 모조리 파괴하고 있었던 것이다.
}}}
*헤단 생존자
연방 탐사 전대가 생체 탐지기를 통해 찾아낸 헤단의 생존 군인. 탐사대 대장이 영상통화로 조종사와 연결시켜주자 바로 경례를 한다.
*연방
*연방 탐사 전대
*호출명 '갑오징어'
고요한 바다 2화에서 타고 있던 우주선이 격추당해 조종사가 사는 항공모함 근처 바다에 불시착했다. 자신을 청암에서 왔다고 소개하는데, 이때 청암을 '존재했었던' 행성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고요한 바다 시점에서 청암은 이미 메뚜기에 의해 파괴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자신이 살던 행성은 살릴 수 있는 것만 살리는 연방 정책에 의해 버려지는 쪽이라 행성에 남은 600억 명이 메뚜기에게 죽고 자신을 포함한 소수만이 피난선에 탈 수 있었다고 한다.[1]
*탐사대 대장
직접적인 등장은 8화에서 영상으로 잠깐, 이외에는 무선통신으로만 나온다.

3.2. 찬란한 연방

3.3. 영원한 요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연방 공무원 특유의 사다리꼴 모자를 쓰고 돌아온다. 의사 면허를 발령 하루 전에 땄다는 것부터 분리장 설계에 관여했다는 것까지 연방 공무원 출신이었음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것.}}}

3.4. 우주의 꿈

3.5. 결정된 인류

3.5.1. 문명방위연방 4행성

3.5.1.1. 자연당
3.5.1.2. 북부 자유시

3.5.2. 연방 공무원

4. 설정

4.1. 배경

4.2. 기술

9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림자는 단순히 대륙을 수몰시키는 무기가 아니라 능히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기계 군집이었으며, 연방 탐사 전대가 추적하던 메뚜기의 정체였다. 샛과 교역로가 이어진 모든 행성을 헤단의 적으로 규정하고 모조리 파괴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정된 인류> 시점에는 북극성이라는 이름으로 호칭되며, 연방이 주도한 30개의 대응 작전을 모두 분쇄하고 인류를 태양계에 몰아넣은 코즈믹 호러적 존재로 묘사된다. 태양계 인류의 고에너지 발산을 감시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지금까지 두 차례의 '경고'[3]를 수행했다.}}}

4.3. 연표

세계관 연표[A]
약 수십만 년 전
조상은 고향 성계에서 번성했으며, 찬란한 문화적, 기술적 진보를 이룩했을 것으로 추정함.
약 60,000년 전
고향에서 최소 수천 대 규모의 우주 개척선이 출발.
약 35,000년 전
개척선이 수많은 행성을 지구화[1)], 인간을 위한 환경 조성.
개척선[2)] 1번 계획의 주도로 전 우주의 외계생물이 박멸된 것으로 추정.
이 과정은 행성마다 약 3,000만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하며, 개척선의 첫 인간이 만들어지기 전에 대부분 완료됨.
약 30,000년 전
8번 계획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된 행성에서 인류 발생. 인간은 각 행성에 고립되어 독자적으로 발전.
우주의 거리와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개척 행성 간 통신은 대체로 시도되지 않음.
자원 부족, 지질학적 재해, 자해 등으로 멸망이 빈번했던 것으로 추정.
약 23,000년 전 <찬란한 연방>
전 연방 중앙 제금원을 중심으로 개척 행성 간 통신망 개척, 연방 설립.
인근 행성을 위한 구호 기술 전달이 유행.
약 22,400년 전
공간 왜곡을 이용한 초광속 기술 연구 혜성 계획[3)]이 연방 구성원 대다수의 성원 아래 진행되었으나 실패. 18개 증권시장의 붕괴를 초래.
22,399년 전
고향과의 통신 시도 실패.
22,104년 전
세파 항성계에서 무한동력구조가 보고됨. 공간 요동에 의한 일시적 현상으로 밝혀짐. 인위적 재현 시도 실패.
22,000년 전
연방 탐사국 주도로 고향을 탐사하기 위한 귀향 선단이 조직됨. 항해 도중 미상의 문제 발생.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해 가속. 통신 두절.
21,971년 전
연방 도량형 보존 협회 출범. 연방 구성원에게 개척선에서 유래한 단위만을 사용할 것을 권고.
연방 공용 화폐 제정. 활용이 미미해 폐지.
21,851년 전
자연어를 기반으로 한 연방 공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개발됨. 업데이트 연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각 행성의 독자적 개조가 이뤄져 호환성을 기대할 수 없어짐. 관련 부서 해체.
21,515년 전
대섬 항성계에서 개척선에서 유래하지 않은 생물 재해 발생. 연방 주도로 영구적으로 외부 출입이 금지됨.
21,344년 전
고향과의 통신 시도 실패.
21,279년 전
삼함사 사태를 계기로 초지능 인격의 규제가 권고됨.
21,120년 전
대부분의 컴퓨터 논리구조를 파괴하는 악성코드가 연방 공무원 우주선을 중심으로 유행. 성공적 파훼됨.
21,166년 전
가위구름 인근 3개 항성계가 연방 탈퇴 후 신 연합체 설립 및 인류 통합을 천명. 모든 연방 구성원에게 무시됨.
이후 암묵적으로 연방 재가입.
20,760년 전
고향과의 통신 시도 실패.
약 20,500년 전
연방 외곽 지역에서 미확인 외계 군집 발생. 개척 행성을 파괴하며 증식 및 이동. 이를 포착한 대다수의 행성에선 특이한 성운 현상으로 기록.
행성들이 파괴되어 통신이 끊기자, 주변 행성에선 이를 반연방 적대행위의 징조로 간주, 피난선단을 침공군으로 오인해 타격하는 일 다수 발생. 외계 군집의 위험성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음.
다수의 행성이 파괴된 후에 연방은 상황을 파악. 외계 군집을 '메뚜기[4)]'라 명명. 메뚜기 경로상 행성들의 방공망 구축을 촉구.
약 20,400년 전
아염을 필두로 20여 개의 행성이 연방 탈퇴 후 독자적으로 메뚜기에 투항 의사를 전달. 메뚜기는 무시함.
20,341년 전
연방은 비상 상황을 선포하고 4,000여 척의 전함을 건조하여 연방군 창설. 하린 성계 부근에서 메뚜기와 조우 후 전멸.
20,279년 전
연방 방위회 설립, 메뚜기와 전투를 피하고 피난선 건조에 주력. 메뚜기 인근의 행성들은 전략적으로 포기됨.
20,225년 전
1번 작전[5)] 실행. 서염강 항성계 소행성에 다수의 방공포대 성공적으로 건설. 메뚜기에 의해 파괴됨.
메뚜기에 대한 공포 확산, 몇몇 행성이 자살을 택함.
20,209년 전
고향과의 통신 시도 실패.
약 20,200년 전
사만 항성계 연합이 연방에서 탈퇴 후 메뚜기를 인류를 향한 우주의 심판으로 정의. 메뚜기에 의해 파괴됨.
20,184년 전
4번 작전 실행. 연방 함대 전멸.
20,151년 전
고향에 구호 요청 발송.
약 20,150년 전 <고요한 바다>
소규모 탐사 전대가 메뚜기의 후방 돌파. 메뚜기의 기원[6)]을 찾았다는 통신을 끝으로 특별한 소득 없이 연락 두절.
20,037년 전
연방 방위회 본부가 피난함대로 이관.
20,002년 전
고향과의 통신 시도 실패.
19,998년 전 <영원한 요새>
11번 작전 실행. 공간을 분리하여 행성 격리 성공으로 추정. 실전성 없음으로 결론.
약 19,900년 전
대부분의 연방 구성 행성 연락 두절.
19,822년 전
4군단 사령관을 연방 황제로 추대하려는 군사 반란 발생. 성공적으로 진압됨.
19,799년 전
12번 작전 논의. 항성을 가릴 방법을 찾지 못함. 폐기됨.
19,250년 전
연방 방위회, 흩어진 함대를 결집하여 최종목적지를 고향으로 결정. 대부분이 호응함.
18,911년 전
15번 작전 실행. 시간 역행은 불가능함이 다시 한번 증명됨.
6,833년 전
17번 작전 폐기됨.
18번 작전 폐기됨.
4,601년 전
21번 작전 소실됨.
42년 전
연방 함대 고향 성계 도착[7)].
태양계의 전 행성 요새화 실행. 이 과정에서 조상들의 흔적들은 보존되지 못함.
31년 전
태양과 가까운 2개 행성이 완전히 채굴되어서 함대로 가공됨.
소행성 채굴 균질화 규약 발표.
30년 전
25번 작전 실행. 25번 작전은 태양의 질량으론 불가능함이 증명됨.
28년 전
입자 요격 기술 실현.
24년 전
연방 주요 인물의 기억 저장 후 심우주 발사.
메뚜기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추정.
14년 전
카론 방공망에서 투항파 군사 반란 발생. 성공적으로 진압됨.
11년 전
메뚜기 미세 관측 거리 돌파.
8년 전
29번 작전 실행. 비존재 상태 유지 실패.
폐기됨.
9개월 전
태양계 요새화 완료.
완공 기념식에서 투항파 의원 4명이 분신자살.
8개월 전
투항파 축출됨.
47시간 전
메뚜기 고향 성계 도착.
연방 함대 전멸.
45시간 전
연방 방위회 자진 해체.
39시간 전
다른 관리부서와 통신 두절.
1시간 전 <우주의 꿈>
30번 작전 실행.
* 연도는 개척선에 탑재된 고향 공전 주기로 계산.
** 사건의 시기는 문화적, 시공간적 왜공이 보정되지 않음.
*** 우리에게 다음이 있다면, 이 자료는 매년 한 번 이상 역사기록위원회를 조직하여 개정할 것.

5. 관련 문서


[1] 일각에서는 청암만큼 중요한 행성을 버린다는 것은 말이 안되므로 후술할 '나비'가 자신의 고향을 묘사했다고 추론하기도 한다.[2] 헤단은 최후까지 항전한 원주민 국가의 이름이며, 행성 자체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3] 첫번째 경고는 인류의 재구축된 태양발전망의 파괴였고 두번째 경고는 천왕성의 소멸이었다.[4] 작중 미공이 결말 이후 1600년 이상을 살았다고 나온다[A] <찬란한 연방> 단행본 텀블벅 후원자 전용 특전으로 제공됨.[1)] 지구화는 개척선이 행성을 개조하여, 고향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제독 작업을 통해 안정된 지각, 자기장, 대기, 바다, 토양, 생물 군계 등을 구성합니다. 고향의 환경이란 것은 곧 인류의 환경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지구화된 행성들이 모두 똑같은 환경이란 것은 아닙니다. 행성의 기존 환경, 개척선의 변덕, 생물의 진화 등으로 개척 행성은 각양각색의 고유한 풍경을 가지게 됩니다.[2)] 개척선은 거대한 고리형, 또는 매끈한 구형의 몸체에 8개 계획을 위한 각중 부속 장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개척되는 해당 행성의 궤도에서 1~4번 계획의 고향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5번 계획부턴 대개 사람이 정착하기 좋은 장소에 착륙해 후속 작업을 이어나갑니다. 8개 계획의 지휘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이 담당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작동 중인 개체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8번 계획까지 완료된 이후에 개척선은 해체되어 건설 자재, 비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는 의도된 절차로 보이며 대부분의 행성에서 개척선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정치적, 문화적 변동이 큰 행성에서는 개척선의 착륙 위치, 역할, 심지어는 존재 자체를 잊는 경우도 있습니다.[3)] 연방 공무원의 별칭 '혜성'에서 이름을 딴 혜성 계획은 연방의 통신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되었습니다. 합동 물리학 학회를 필두로 제시된 기술 모형은 처음엔 통상적인 우주선의 엔진 형태로 구상되었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전자기파를 빠르게 옮기는 관의 형식으로 변경되었죠. 항성계 사이 수 광년을 케이블로 이을 순 없으니 행성 내 통신 기술로 노선이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수익성이 높다 판단되어 관련 주가는 떨어질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연구가 오랜 시간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하자 연방은 혜성 계획을 장기적인 투자 대상으로 전환, 실질적으로는 실패를 선언하연서 초광속 기술에 관한 파생 금융 상품에 지배되던 많은 증권 시장이 파괴되었습니다.[4)] 사실, 메뚜기만큼 작은 군집은 멀리서 관측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정말 가까이 다가오기 전엔 기껏해아 먼지구름쯤으로 보일 뿐이고, 윤곽이 관측되더라도 메뚜기에 대해 모르는 상황에선 조금 이상한 소행성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메뚜기가 대형을 갖추고 행성을 파괴할 땐 이미 늦은 것이죠. 단 몇십 시간 안에 행성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파괴하는 메뚜기의 행동양식 때문에, 다른 행성들은 정확한 상황을 전달받지 못했고, 피해 행성들이 그저 갑자기 통신을 끊어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 파괴되기 직전까지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던 행성도 많았을 겁니다.[5)] 연방은 메뚜기에 맞서기 위해 수치레의 대규모 공작을 감행했습니다. 작전들의 정식 명청은 번호 없이 모두 똑같은 '최종 기책'으로 매번 이번에야말로 메뚜기를 끝내버리겠다는 선전성이 강한 이름입니다. 총 1번 작전부터 30번 작전까지 있는데, 초반의 작전들은 방공망 설치, 대회전, 기습 같은 상식선의 군사 행동인데 반해, 후기로 갈수록 메뚜기 전용 전염병, 타임머신. 다중 우주 같은 기발하다면 기발한 계획들로 변화했습니다. 패배의 기색이 짙어지자, 연방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통한 돌파구를 찾아 헤멨던 겁니다.[6)] 처음부터 지금까지 메뚜기에 대한 연구는 추측만으로 이뤄졌습니다. 메뚜기를 찍은 사진은 거의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고, 메뚜기의 표본을 얻기 위한 시도는 매번 좌절되었습니다. 단 한 번도 메뚜기를 파괴하거나, 격퇴한 적이 없었기에 파편 하나도 얻을 수 없던 것입니다. 메뚜기의 구조, 기원 등은 여전히 장막에 가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메뚜기는 신비로운 존재, 이해 불가능한 존재로 여겨졌고, 소수의 사람에게 종교적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7)] 기나긴 여정 끝에, 연방 함대는 고향에 당도했습니다. 개척선의 오래된 지도에 그려진 태양의 친란함은 초신성보다 더 눈부섰습니다. 함교의 인원들은 빠짐없이 눈물을 흘렸고, 쓰러져 후송되는 사람도 배마다 수두록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모두 고향에만 도착하면 인자한 조상들이 초월적인 기술력으로 메뚜기를 한 손에 없애줄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태양계 어디에도 살아있는 사람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결국 귀향의 기쁨도 잠시, 고작 수십만 시간 뒤에 메뚜기가 고향까지 들이닥칠 것이기에 태양계는 인류 최후의 결전지, 최후의 요새가 되어야 했습니다. 태양계 곳곳의 유적들은 둘러볼 기회조차 없이 채굴기에 휩쓸려 사라졌고, 고향의 황량한 잔해 더미는 행성만 한 탄약 더미로 가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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