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風魔 陽菜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로 도쿄 무정고교 1학년 C반이며 첩보과 B랭크. 성우는 이마무라 아야카/모건 가렛
흑발 포니테일에 언제나 입까지 가려지는 빨간색 천(머플러?)[1]을 두르고 있으며 이름에서 나오듯이 후우마(風魔) 닌자가문의 인물이며 당연히 닌자기술(은신술이나 쿠나이 투척 등)을 사용한다.
후우마 가문은 현재는 몰락해서 몇 안되는 후예 정도만 남아있지만 옛날에는 카나가와 현 일대의 산림지대를 본거지로 삼았던 강력한 일족이었다.
그 당시의 마미야 아카리의 조상님들도 꽤나 애를 먹었었다고 한다.
토오야마 킨지와 똑같이 카나가와 무정고 부속 중학교 출신.
중학교 전투훈련에서 킨지가 히스테리아 모드일 때 후우마를 가볍게 제압해버렸기 때문에 그 이후로 킨지를 스승이라 부르면서 따르게 되었다. 킨지가 카나가와 무정고가 아니라 도쿄 무정고로 진학하자 킨지를 따라서 도쿄 무정고로 진학할 정도로 킨지를 따르고 존경하고 있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히나의 아미카는 토오야마 킨지.
후에 밝혀지기를, 중학교 1학년 시절에는 닌자같은 복장을 하는 것을 주변의 동급생들이 놀리고 비웃으며 참견하자 자신을 비웃는 남녀를 학년 상관없이 폭력으로 굴복시켰으며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킨지는 선배로서의 훈계로 HSS 상태에서 히나를 압도적으로 제압해버린 것으로 히나를 막았었으며 그 이후로 히나가 킨지를 따르게 되었다.[2]
닌자 수행기간이 길어서 상식이 부족하다보니 사람 말을 잘 믿어버려서 킨지가 골머리를 썩이고 있으며, 가난한 빈곤소녀이며 평소엔 수련이라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은다. 꽤 빡빡한지 늦잠자는 일도 종종 있는 듯. 그런데 이 알바의 일환으로 아리아AA 17화~20화의 카르텟 편에서 타카치호 우라라의 팀에 돈으로 고용되는 바람에 주인공 팀과 대결하게 된다. 결국 주인공 팀 4인의 템플레이로 우라라 팀이 역전패 당하지만 뭐 저정도면 받은 만큼은 해준 셈일테니(...)
복면 닌자 기믹이므로 본모습(얼굴)이 드러나는 것을 굴욕적인 패배로 생각한다. 리타이어 된 후에도 깨알같이 입은 가려져 있다.
후우마 가문의 여자는 맨얼굴을 보이는게 알몸을 보이는 것보다 더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
속옷 대신 스패츠만을 입고 있다.
토오야마 킨지와는 조상 때부터 인연이 있는데, 7대 전의 후우마 닌자는 당시의 7대 전의 토오야마 무사를 섬겼었다.
현대에도 토오야마 킨지를 섬기는 것에 대해서는 후우마 히나의 부모님도 좋게 생각하고 있다.
킨지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이 있기에 작중 등장인물들 중 킨지의 가족을 제외하면 가장 긴 인연을 가지고 있다.
킨지의 HSS에 대해서 조금은 눈치채고 있으며 평상시의 킨지와 히스테리아 모드의 킨지를 구분할 수 있다.
킨지와의 관계는 사제이자 주종관계이기에 킨지는 히나와의 사이는 특별히 신경써서 거리를 두고 있다.
여담으로 후우마 가문은 현대에도 닌자의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후우마 히나의 부모님은 현대의 닌자로서 일하고 있으며 남동생도 닌자로서의 기술을 수련하고 있다.
물론 다른 가족들은 닌자의 본질이 은신인 것을 알기에 평범한 일반인의 복장을 하며 대중매체 속 닌자같은 복장을 하는 히나를 특이하게 여긴다.[3]
2. 기술
땅 고르기 -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의 관절을 일제히 조금씩 고속으로 움직여 격렬한 충격을 발바닥에 발생시키는 기술이다.킨지가 이것을 모티브로 중학교 때 벚꽃을 개발하였다.
3. 작중행적
3.1. 비탄의 아리아
본편 첫 등장은 탈의실로커에서 킨지가 숨어있다가 리코, 아리아, 후우마 등등 탈의하는 장면에서 훈도시를 한 후우마를 보고 색기없다고 안심하며 등장. 이후 이수학점이 부족한 킨지가 지인들을 끌어모아 축구시합을 벌이면서 재등장.10권에서는 킨지로부터 같은 반에 전학온 토오야마 카나메의 감시의뢰를 받아서 카나메의 도쿄 무정고 생활을 감시해서 킨지에게 보고한다.
22권에서 도쿄 무정고 2학년으로 진학하며 2학년 C반이 된다.
동급생으로는 쿄우치쿠토우, 마미야 아카리, 사사키 시노, 타카치호 우라라, 토오야마 카나메, 유급한 토오야마 킨지가 있다.[4]
유급생인걸 숨기기 위해 여장한 킨지를 조금도 의심하지 못하고 킨지의 기숙사 방에 걸려있는 사진 속 여성에 대해서 '스승님의 방 벽에 걸려 있는 수수께끼의 사진 속 여성은 크로메텔 벨몽도. 현재 도쿄 무정고 2학년 C반에서 저와 동창이 된 자라고 아뢰오.'라며 킨지에게 문자로 보고한다.
같은 교실에 있던 킨지의 반응은 '나도 알고 있어!'
30권에서는 킨지의 의뢰로 고용되어 미국으로 킨지의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를 찾으러 가게 된다.
미국인인 지서드는 공항에서 후우마 히나를 보자 진짜 NINJA를 만났다며 대흥분하고 후우마는 담담히 닌자의 말예라 소개한다.
세계 각국의 위험무정리스트에 실려서 미국의 입국금지가 된 킨지가 입국심사를 위해 여장하는 모습을 보며 '크로메텔 벨몽도'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란다.
닌자답게 신기한 기술들을 사용하며[5] 이에 대한 이토 마키리의 평가는 '스승을 닮아서 물리법칙이 이상한 아이'.
미국에서의 여정[6]은 매우 험난해서 본인이 킨지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에 의기소침해 있지만 최후에는 킨지, 지서드, 이토 마키리의 앞을 가로막은 FBI의 초능력자, 베이츠 자매를 쓰러트리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HSS로 인한 대졸의 발병으로 뇌출혈로 죽을 위기에 처한 킨지를 구해낸다.
미국에서의 임무를 완수한 후, 성공 보수로 킨지에게 약속받은 것 이상의 보수를 받으며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3.2. 비탄의 아리아AA
비탄의 아리아AA에서는 아미카를 미행하는 마미야 아카리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거꾸로 선 자세로 등장한다.[7] 킨지에게 다가가지마라며 경고하고 도망치는데,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고 아카리에게 추적당하는 것으로 토오야마 킨지에게서 떨어뜨려 놓으려하지만, 이를 눈치챈 아카리는 킨지와 만나는데 성공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카리의 곰무늬팬티를 보고 발작하다가 강물에 빠진 킨지를 구하러 간다.그리고 아리아의 의뢰로 아카리의 정보를 캐내는 의뢰를 맡았었다.
쿄우치쿠토우가 마미야 아카리를 이·우로 데려가려 하자 아카리를 도와서 쿄우치쿠토우를 체포한다.
사실 쿄우치쿠토우가 아카리를 협박하기 위해 여동생 노노카에게 쓴 암호독은 후우마 가문의 비전이었고, 과거 쿄우치쿠토우가 일족의 아이에게 독을 감염시키고 해독제와 비전을 바꿔서 비전을 강탈해갔었기에 이 일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킨지가 시킨 빵셔틀[8]을 하러 가던 중 외국인 셋이 닌자라며 신기하다고 들러붙어 곤란해하는 차에 공원 벤치에서 낮잠자다 후우마와 야한(...) 수행하는 꿈을 꾼 킨지가 히스테리아 모드로 찾아와 구해주며 "이건 내꺼라서 말이지"라고 하자 얼굴을 붉히는 등 킨지에게 플래그를 꽂히고 있다.
[1] 애니판 비탄의 아리아AA에서는 검은색이다.[2] 이때부터 킨지에게 플래그가 꽂힌 것 같지만 킨지는 여자를 멀리하는 데다가 히나를 제자로 생각하고 있어서 특별히 신경써서 거리를 두고 있다.[3] 히나의 다른 가족들은 첨단기기를 사용해 첩보에 이용하고 최신의 화학약품도 자주 사용한다.[4] 킨지는 곧 자퇴한다.[5] 차에 치여도 멀쩡히 일어날 만큼 맷집도 단단하다. 지서드가 놀라서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6] 마피아와의 사투, FBI와의 사투[7] 이때 아카리는 거꾸로 서있는데 어째서 치마가 안뒤집어지는지 궁금해했다. 고정물로 고정하고 있다는 본편의 언급이 있다.[8] 이것도 수행의 일종이라는 킨지의 말에 홀라당 낚여 기뻐하며(...) 뛰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