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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지사키 나기히코 ([ruby(藤咲, ruby=ふじさき)]なぎひこ)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시우 | |||
나이 | 초5 → 초6 → 중1 | ||
생일 | 1995년 7월 4일 | ||
별자리 | 게자리 | ||
신체 | 161cm / 54kg / AB형 | ||
모발 / 홍채 색 | 청발 / 황안 | ||
성별 | 남성 | ||
수호 캐릭터 | 리듬, 테마리 | ||
캐릭터 변신 | 비트 점퍼, 야마토 마이히메 | ||
되고싶은 자신 | 무용수[1] | ||
별명 | 후지사키 군, 나기히코 님, 나기 | ||
가족 | 부모님[2] 쌍둥이 여동생 후지사키 나데시코[스포일러] | ||
체어 | 잭스체어(J) | ||
일인칭 | 보쿠 | ||
성우[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치바 사에코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소연 | |||
배우 | 후쿠다 카논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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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진짜 이름은 후지사키 나기히코. 명실상부한 남자야.
캐릭캐릭 체인지 두근두근 5화
캐릭캐릭 체인지의 주연. 산죠 카이리의 후임 잭스체어.[5] 본래에는 할 생각이 없었지만 쿠카이와 타다세, 이사장이 밀어붙여서 반강제로 하게 되었다.캐릭캐릭 체인지 두근두근 5화
유학을 가기 전에 나데시코를 만나려는 아무를 만나 나데시코의 쌍둥이 오빠라고 소개하고, 그녀에게 작은 선물 하나를 준 소년이다.[6]
2. 성격
나데시코에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무용과 가사 능력은 나데시코 못지않게 잘하지만[7] 여기에 더해 비범한 신체능력과[8] 선배인 쿠카이처럼 스포츠 만능 속성을 가지고 있다. 구기를 비롯한 웬만한 운동들은 거의 수준급인데 그 중에서 농구가 특기. 철봉 거꾸로 매달기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3기 파티에서는 철봉을 못하는 아무와 히카루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게다가 왕으로 캐릭터 변신한 타다세가 본인에게 안마해달라는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이자 '좀 아프니깐 참아줄래?'하면서 그대로 분지르자 타다세를 그대로 시체 상태 및 유체이탈시키거나 쿠카이와 팔씨름을 할 때는 비록 지기는 했지만 쿠카이를 상대로 제법 오래 버티는 모습이나 비트 점퍼로 변신했을 때 X알이 내던지는 일격을 그대로 받는 모습을 보면 근력도 꽤 센 듯하다.냉철하면서도 신중하고 침착한 성격이면서도, 나데시코처럼 매사에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이 덕에 아무 못지 않게 주변인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돈독히 하지만 의외로 은근히 성깔 있고 뒤끝도 장난 아닌 성격도 가지고 있다. 거기다 화나면 웬만해서는 여타 캐릭터들처럼 크게 성질을 내거나 막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그저 말도 없이 웃으면서 소심한 복수로 응징해버린다. 57화에서 캐릭터 체인지한 타다세가 마사지를 해달라고 부려먹을 때 마사지를 빙자해서 아주 분질러 놓거나,[9] 거기다 농담으로 자신을 여자로 여기거나 여장으로 하는 것을 꺼리는지 소마 쿠카이가 "치마를 입으면 어떤 느낌이냐"라고 물어보자 한번 당해보라는 식으로 타다세와 세트로 여장시켰다.[10] 그래도 쿠카이가 다시 로열 가든을 찾았을 때에는 일명 잭의 임무(?)에 적응이 된 듯 타다세의 어깨를 안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뒤끝이 강하지만 그걸 오래 끌고 가진 않는 모양. 다만 91화에서 태어난 수호캐릭터가 주인인 본인과 달리 하필 마이페이스에다가 행동파여서 그 다음화에서 멋대로 캐릭 체인지를 하여 주인을 고생하게 만들어 리듬에게 한 소리 하자 이를 본 아무가 '평소 침착한 나기히코가 화를 내는 것이 의외였네.'라고 말할 정도.
특히 자신을 질투하는 마시로 리마와는 물고 물리며, 첫 인상에서 이 둘의 사이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는데 리마와 나기히코를 화해시키기 위해 아무와 수호캐릭터 4명이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에선 아예 하루종일 투닥대는데, 가만 보면 나기히코도 은근히 잦은 도발로 리마의 성격을 긁는다.[11] 게다가 X알 정화를 위해 팀플레이를 하면서 리마는 기껏 그와 화해할 마음을 먹으며 구덩이에 빠진 그에게 손을 내미는데 거기서 "이제 무승부"라면서 구덩이로 끌어당겨버리며 다시 각축전이 시작됐다.[12] 하루 종일 시달린 게 어지간히 억울했던 모양. 그래도 이 날 이후로 리마가 으르렁대는 빈도가 많이 줄었고, 나기히코가 받아치는 정도도 약해졌다.
그래도 리듬이 태어나기 전과 태어난 이후에도 평소 보여주는 신중한 성격인만큼 자신의 정체성과 꿈의 확신에 대해 계속 진지하게 고민하면서도 한동안 알로 돌아간 테마리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는 이스터 최종대전에서 깨달은 직후 부화한 테마리와 감동의 재회를 하며 야마토 무희로 변신하며 크라운 드롭으로 변신한 리마와 합동기를 발휘하여 X알들을 정화시켰다.
3. 진실
쌍둥이라는 건 거짓말이고 실제로는 동일인물. 그동안 여장을 하면서 살아온 이유는 후지사키 가문 특유의 여성적인 춤을 익히기 위해 이어져 오는 가훈이라고 한다.[13][14]3.1. 진실을 알고 있는 등장인물
- 아마카와 츠카사와 호토리 타다세
가문 외부의 지인들 중에선 둘만 진작에 이 진실을 알고 있었다. 특별히 알게 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카와 츠카사가 학적을 보았든, 혹은 점술을 비롯한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서든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만일의 상황에 대처시키도록 하기 위해 따로 알려주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 소마 쿠카이
졸업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으나 중학생이 된 후, 츠카사가 나기히코가 잭을 맡도록 설득시키고 인수인계를 해줄 적임자로 잭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나기히코와 친분도 있는 쿠카이를 선택해 이사장실에서 세 사람의 설명을 듣고 알게 되었다.
- 마시로 리마
이스터 사와의 최종 결전에서 이쿠토에게 가는 길의 장애물 중 하나를 둘이 남아 처리하려고 했을 때 나기히코가 리듬, 테마리와의 캐릭터 변신을 모두 성공해내자, 눈치채게 된다. 문제가 해결된 직후, 리마가 이전 퀸이었던 나기히코냐고 물어보려고 하자 자신의 두 수호알을 보여주며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대며 비밀로 해달라는 제스처를 보이며 대답 아닌 대답을 했다.
- 사에키 노부코
점술사답게 영감으로 그가 나데시코와 같은 인물이라는 것을 단번에 꿰뚫어 보았다.
- 히나모리 아무
원작 한정이다. 앵코르 마지막화 결혼식장에서 나기히코에게 직접 진실을 들었다.
4. 나기히코로서 돌아온 이유
유럽으로 유학을 간 뒤 더 넓은 눈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것이 자신의 춤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잃게 만들었다. 이때 스스로를 우물 안 개구리라고 말할 정도로 크게 자신의 꿈에 충격을 먹은 듯하다. 이러한 슬럼프 때문에 테마리는 알로 돌아가버렸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알이 생겨났다.그것이 바로 리즈무/리듬. 리즈무와의 캐릭터 변신은 비트 점퍼. 사용하는 기술과 외관 모두 농구 선수의 소년. 나기히코가 농구 경기를 하고 있던 때 리듬이 부화했다.
나데시코로서 가지고 있던 수호 캐릭터 테마리는 나기히코가 본래 모습인 남자로 돌아온 후, 한동안 부화하지 않고 있다가 이스터 잠입 편에서 다시 깨어나게 된다.
여성적인 후지사키 가의 춤을 몸에 완벽히 익히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여장을 시키는 것이 가훈이라는 듯. 온나가타와 비슷한 것이라 추정. 자세한 것은 사오토메 알토 항목 참고. 타다세,[15] 아마카와 츠카사는 이미 이 친구가 여장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다른 멤버들은 모르고 있었다.
5. 캐릭터 변신
6. 작중 행적
애니판에서는 두근!에서 등장하지만 원작에서는 가디언과 우타우와의 최종 대결 즈음에 돌아왔었다. 아무를 뒤쫓던 아미가 길을 잃었는데 나기히코가 아미를 아무 일행과 우타우가 대결하고 있던 장소로 데려다줬다. 즉, 이 때는 참전하지 않았지만 멀리서나마 가디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기히코가 제때 아미를 데려다 준 덕분에 가디언들 입장에서는 우타우의 갱생에 큰 도움을 받게 된다. 물론 당사자인 우타우한테도 마찬가지였고.가디언의 J(잭스 체어) 산죠 카이리가 고향으로 돌아간 후, 유학에서 돌아와 남자 옷을 입고 다시 학교에 복학하여 나기히코로서 그 자리를 채웠다.[16] 남자라는 사실은 아무, 야야, 카이리를 빼면 전부 다 아는지라 일상 생활에서 옷 갈아입을 때나 화장실 갈 때 이래저래 곤란했을 듯하다. 원작에선 가디언이 바다에 놀러갔는데, 이때 피부를 태우기 싫다며 앉아있기만 했을 때부터 알아차렸어야 했다.
98화에서는 가디언 멤버들이 츠키요미 이쿠토를 구하러 갈 적에 사에키 노부코로부터 나기히코와 대화할 때 "너 포니테일 여자아이(나데시코)지?"라고 한 말을 리마가 듣게 되었고, 그걸로 리마한테 어지간히 당했다.[17] 그 이후 수호캐릭터 파티에서, 광고판에 붙은 나데시코의 공연 포스터를 본 아무가 나데시코와 만나게 해 달라고 졸라대자, 나데시코로 여장을 해서 아무와 재회를 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리마에게 제대로 질투를 사게 되어 지옥훈련 같은 특훈아닌 특훈으로 남자로 돌아갔다 여장하다를 반복하며 고생했고, 공연 이후 리마로부터 비밀 보장을 해 준 대신 조건으로 방과 후에 파르페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받았다.
앙코르에서는 리마에게 더 알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사실상 리마에게 고백하게 된다.[18]
애니메이션에선 아무에게 나데시코란 사실을 알리지 않지만, 원작에선 사실상 최종화인 앙코르 4화에서 결국 말한다(…).[19]
여담으로 원작과 애니판의 비중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원작이 원래 아무, 우타우 & 이쿠토, 타다세 외엔 사실상 병풍이긴 했지만 원작의 나기히코는 정말 하는 게 없었다. 캐릭터도 최종 결전이 되어서야 겨우, 그것도 한꺼번에 되찾는 바람에 딱 한 번씩 나오고 말았으며 나름대로 독특한 캐릭터성의 리마, 야야보다도 하는 일 없이 제대로 된 활약상이 전무했다. 반면 애니판에선 가디언의 참모 비슷한 포지션에 흔들린 꿈을 되찾아가는 독립된 스토리 노선이 꾸준히 나오며 비중이 수직 상승.
7. 기타
애니판 한정으로 나데시코로 활동했을 당시 학교 내에서 타다세와 사귀는 사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타다세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아무에게 너와 나는 동료라면서 아름다운 왕자를 홀리는 마녀(...), 후지사키 나데시코가 자신들의 최대의 적이라던가 뭐라던가. 항상 찰싹 붙어 다녔으니 그런 루머가 퍼질 만도 하다. (1기 오프닝에서도 세트로 나온다.) 하지만 본래인 나기히코로 돌아온 이후에는 가끔씩 아무와 찰싹 붙어다니는 경우가 많으면서 이를 본 소녀들이 어울린다고 진을 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애니에서 초반이랑 나기히코로 나온 후반이랑 눈매가 달라졌다. 원래는 약간 날카로운 눈매였지만 부드럽게 바뀌었다.
수호캐릭터 리듬과 캐릭체인지를 하면 일인칭이 보쿠에서 오레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가디언 멤버 중에서는 무려 2개의 직책 자리를 맡아본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1기인 나데시코로 여장했을 때는 Q(퀸즈 체어)을, 이후 2기부터 본모습 나기히코로 돌아왔을 때는 J(잭스 체어)를 맡았다. 거기다 아무, 우타우와 더불어 보유한 수호캐릭터가 2쌍 이상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외형은 중성적임에도 성별은 엄연히 소년 아니랄까봐 이쪽도 타다세나 쿠카이처럼 여자들을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작중에서 아무나 리마를 신경 써주는 일이 많다. 다만 남자들에게는 살짝 엄격하다는 모양. 그래서 본인에게 남자들이 귀여운 눈빛 공격을 해대면 통하지 않았다. 반대로 여자들에게는 약한지 아무의 눈빛 공격은 먹혔다.
재미삼아 여장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앞서 말한 쿠카이가 치마를 입으면 어떤 느낌이냐고 묻자 궁금하다면 한 번 당해보라는 식으로 타다세와 쿠카이를 여장시켰다. 다만 아무가 여장시켰을 때는 살짝 부담감을 보이면서도 억지로 했다. 아무 때는 머리만 묶어서 쿠카이 때보다는 덜 부담스러운 듯.
키가 161로, 여타 초등학생 또래들보다 클뿐더러, 가디언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20] 타다세가 또래보다 작은 걸로 보이긴 하지만 둘이 나란히 서 보면 머리 하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데시코로 여장한 상태였을 때도 타다세보다 충분히 컸다.
그를 포함한 가디언 구성은 남2, 여3이지만, 거의 타다세처럼 여자처럼 보일 정도며,[21] 둘 다 1인칭이 보쿠, 성별은 남자임에도 연기한 성우와 배우는 여성이 맡았다는 것이다. 담당 성우는 다르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타다세와 목소리도 약간 비슷한 편이며,[22] 심지어 교내 여자 인기 랭킹의 5위로 꼽히기도 했다.[23][24]
커플링은 역시 리마와의 나기리마가 공식이자 주류지만 수호캐릭터의 전성기 시절 한국에서는 나기아무도 비등했던 정도다.[25] 특유의 오토코노코의 특징인 중성적인 외형 덕분에 온갖 캐릭터와 엮인다. 심지어 애니판에서는 아무의 유치원 후배였던 유아도 나기가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한다.
캐릭터송은 花手紙 (Hanategami) 꽃편지로 나데시코와 같다. 나데시코로서 부르는 것이 1절, 나기히코로서 부르는 것이 2절부터다. 나데시코 파트가 정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로 진행하는 반면 나기히코 파트는 비트가 들어가고 역동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중간중간에 본인이 기합을 내지르는 파트와 나데시코의 애드립 파트가 들어가 있다.
[1] 잠깐이나마 성별의 한계로 인해 방황하기도 했으나, 나기히코가 되고싶은 진정한 자신의 꿈이다.[2] 작중 어머니는 애니편에서 몇 번 얼굴을 비춘다. 아버지는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텔레비전에 출연한 적 있다고 언급된 게 전부.[스포일러] 나기히코(시우)와 동일인물. 집안 가풍에 따라 여자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다.[4] 나데시코와 동일하며, 물론 나데시코와 달리 남성적으로 연기한다.[5] 테마리가 알이 된 사태와 새로운 알이 태어난 것만을 알려주고 돌아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할 생각조차 없었으나, 아무에게 해주는 거냐며 기대의 눈빛을 받아 결국 하게 된다.[6] 앞의 내용은 애니판. 참고로 애니판 2기 리마와의 화해 전 에피소드에서 아무의 집에 놀러가게 되는데 여기서 아무가 자신이 준 선물 부적을 계속 간직한 것으로 보인다.[7] 아무와 리마와 함께 아무의 집에 놀러가서 슈크림을 만들었을 때 나데시코 못지않은 훌륭한 요리실력을 보였다.[8] 아무가 나데시코로 변장한 본인을 만나기 위해 본인의 저택에 방문했을 때 저택 대문 지붕에 오른 상태에서 내려와서 아무를 맞이해주었다.[9] 그 전에 조금 아프니깐 참으라고 했는데 얼마나 세게 부러뜨렸는지 캐릭 체인지를 한 타다세의 큰 비명과 함께 유체이탈한 시체로 전략시킬 정도였다. 이를 보고 당황한 쿠카이가 너 사람 많이 변한 것 같다고 하자 본인 왈 '남자들에게는 가차없이 엄격한 편이라고.'[10] 타다세는 완벽히 여장시켜 놓고, 쿠카이도 제압해 바지를 벗기고 치마를 입히려는 상황에 들어온 여자 3인방(아무, 리마, 야야)을 경악하게 했고 쿠카이는 미수로 끝. 참고로 3명은 이 화에서 등장한 수수께끼 캐릭터 변신 "팬시 드림"에게 싸잡아 여장당한다(...). 다른 2명과는 다르게 확실히 잘 어울린다[11] 리마가 나기가 판 함정에 여러차례 빠진 아무의 모습을 보고 웃다가 다시 찡그렸을 때 그런 리마에게 '웃고 싶으면 실컷 웃어, 혹시, 내가 곁에 있어서 웃지 않는거야?' 하면서 리마 어깨에 손을 올리려던 찰나 리마가 차면서 아무에 대해 안다는 듯이 다 말하지 말라는 막말을 해서 서로 눈싸움을 벌였고, 아무의 집에 리마와 함께 놀러갔을 때 리마가 아무와 나기만 알고 있는 과거의 이야기를 나누자 자신의 과거도 어두웠는데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 혼자 낙심하여 공 모양처럼 추눅였을 때 "또 관심을 끌려고 애쓰고 있군"이라고 디스했다.[12] 이때 리마는 여느 캐릭터처럼 찡그린 표정이었지만 이쪽은 웃는 얼굴로 서로 눈싸움 벌인 건 덤. 처음에 벌인 신경전에서는 단순한 무표정.[13] 그래서 후지사키 가문의 당주가 될 사람은 딸로 태어날 경우에는 어린 시절부터 매우 자연스럽게 여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후지사키 가문의 전통춤 또한 매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지만, 아들로 태어날 경우에는 어린 시절 한정으로 여장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는 유학 가기 전까지만 해도 쭉 나데시코로 여장한 상태로 살아왔던 것이며, 가끔은 자유를 위해 남자로 돌아가기도 한 모양이다.[14] 2권에서 떡밥이 있었는데, 가디언 멤버들끼리 바닷가에 가서 놀때 유일하게 물속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아무가 그런 그를 보고선 학교 수영시간에도 참여하지 않고 견학만 했다는 발언을 했다.[15] 다만 타다세도 나데시코가 유학 가기 전까지는 남자라는 걸 몰랐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 단둘이 있거나 서로 전화할 때에도 나기히코가 나데시코로 행동하는 모습이 묘사되기 때문.[16] 다만 변태로 몰리는 것이 두려워, 여성 멤버에게는 그냥 나데시코와 같은 외모인 남매라고 둘러대고 있다.[17] 실은 그는 좌절했던 자신의 꿈을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가 이 에피소드에서 그 확신이 점차 드러남과 동시에 테마리와 캐릭터 변신하여 활약할 것을 암시해주는 복선으로 작용하는데, 97화에서 알로 돌아간 테마리를 한동안 그리워하며 독백 혹은 그녀의 알을 꺼내고, 94화에서 찢겨진 마음의 알 그림책을 우연스레 발견했을 때 테마리를 회상하고, 이사장에게 마지막 페이지의 행방을 물어봤을 때 이사장으로부터 결말은 상상할 때가 즐겁지 않냐는 조언을 하자 본인의 이야기 결말은 스스로 찾겠다고 말한 것, 98화에서 리마에게 테마리의 알을 꺼내면서 '"조금은 다른 친구들에게는 비밀로 해줄래?"'라고 말한다.[18] 다만 나기히코 - 리마 파트는 고백하는 장면으로만 마무리됐기에. 리마와 커플이 성사됐는지는 끝내 불명이다. 이 때문에 후속작에서라도 이 커플의 이야기가 나오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19] 애니판 한정해서 최종적으로 가디언 중 그가 나데시코였던 것을 알고 있는 멤버는 타다세, 리마, 전 멤버 쿠카이뿐.[20] 1위는 170인 쿠카이.[21] 특히 타다세는 여장하면 진짜 여자처럼 보일 정도고, 심지어 쿠카이의 집에 놀러갔을 때 쿠카이의 형들도 타다세가 여자아이인 줄 알았다고 한다.[22] 다만 나기히코가 타다세보다 살짝 낮은 저음이다.[23] 일본판 기준 캐릭캐릭체인지2기 (두근두근) 17화 참고.[24] 참고로 해당 인기투표에서의 1위는 히나모리 아무. 2위가 마시로 리마이며 3위는 유이키 아야. 그리고 4위가 후지사키 나데시코다.[25] 아무와 나기히코가 처음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냐는 아무의 물음에 아무를 향해 "그런 건 없어... 아직 수련 중인 몸이니까. 여자는 복잡하거든. 그래서 더 공부해야 돼... 하지만... 신경쓰이는 아이는 있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기아무를 미는 팬들이 많아졌다. 당시 리마는 등장조차 하기 전이고 아무 또한 타다세를 향한 마음을 완전히 알지 못하던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