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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5:51:06

흑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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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흑의 검
黒の剣
Blade of the Darkness
파일:흑의 검.jpg
개발 FOREST
유통 FOREST, CD Bros
플랫폼 PC-9801 | PlayStation
장르 RPG
출시 PC-9801
1995년 2월 28일
PS
1997년 10월 9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1995년 FOREST에서 PC-9801로 제작해서 발매한 RPG 게임. 1997년에 플레이스테이션 1으로 이식되었다.

에로게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전연령 게임이다. 다만 제작사가 원래 에로게 메이커라 여자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노출도가 심상치 않다.

섹시한 미녀들이 등장하는 것 치고 스토리 자체는 경파하다는 평가. 초월적 존재의 부활이 가까워 오며 시종일관 말세적 분위기가 떠도는 세계관에 남자 주인공도 여성과 얽히기보단 검 한자루에 죽고 사는 경파한 성격을 하고 있다.

PS로 이식되었지만 적정 레벨에서 초반 보스에게 주인공이 원턴킬 나는 등 고전게임 답게 난이도가 높은 편.[1] 검사 카이에스와 마도사 시노부 단 둘뿐인 파티로 싸움을 이어가야 한다.[2] 전투시 애니메이션이 볼 만하지만 수 없이 전투를 반복하는 RPG 특성상 템포가 나빠지는 단점도 있다.

2. 시놉시스

먼 옛날 칠흑의 용 라이베른이 있어 수많은 나라를 불태우고, 수많은 사람을 먹어치웠다.
어떠한 검도 마법도 기도조차도 그 용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은 증오스런 마룡과 같은 '마'의 힘으로 그를 쓰러뜨리려 했다.
이세상의 모든 무기가 통하지 않는다면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무기를 만들면 된다.
그리하여 한자루의 검이 만들어졌다. 그것은 라이베른에 필적하는 마를 품은 저주받은 성검 '흑의 검'….
매우 긴 시간이 흘러 흑룡의 전설도 잊혀져갈 때.
땅속 깊은 어둠 속에서 불길한 기운이 흘러나온다.
그것은 잠에서 깨어난 사악한 흑룡 라이베른의 외침.
대대로 흑의 검을 수호했던 검은머리 일족의 무녀 시노부는 사명을 위해 흑의 검을 안고 여행을 떠난다.
그에 맞춰 주군 라이베른의 부활을 획책하는 3명의 아름다운 마녀가 움직인다.
위기에 빠진 시노부 앞에 나타난 이는, 마법조차도 베어넘기는 이국의 검술을 사용하는 젊은 검사 카이에스였다….

3. 등장인물


[1] 인터넷의 공략을 보면 적정 레벨에서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선 "운"이 필요하다고 나올 정도. 초반엔 특히 경험치가 짜기 때문에 레벨노가다가 고통스러울 수 있다.[2] 화면에 표시되지는 않지만 FF 시리즈 같은 ATB 시스템에 가깝기 때문에 능력치 중에서 의외로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속도를 올려주는 장비는 선택에 의해 얻거나 특정 보스가 확률적으로 드랍하므로 피곤하더라도 얻으며 진행하는 게 추천된다. 속도가 빠른 보스의 2회 연속 공격이라도 맞으면 아무 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참사도 벌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