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48:25

흘려듣는 풍조


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엑시즈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キキナガシ風鳥.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흘려듣는 풍조,
일어판명칭=キキナガシ<ruby>風鳥<rp>(</rp><rt>フウチョウ</rt><rp>)</rp></ruby>,
영어판명칭=Kikinagashi Fucho,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소재=레벨 1 몬스터 × 2,
효과1=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범용 랭크 1 엑시즈 몬스터.

다른 카드 효과를 안 받으며, 엑시즈 소재 2개를 쓰면 그 턴 전투 파괴와 전투 데미지를 막는 효과도 있어 1턴에 한에서라면 절대 방어벽이 되어 1축 덱에서 벽으로 쓰기 좋다.

파괴수같은 룰 소환용 릴리스나 아포클리포트 킬러같은 "~해야 한다"류의 효과 정도를 제외하면 실상 효과로 제거하는 게 불가능하기에 효과가 빠진 후 다음 턴에 전투로 제거하라는 설계겠지만, 당연히 요즘 환경에서 다음 전개를 못 할 리가 없기 때문에 1회성 벽 중에서 최상급으로 생각하면 된다.

대회용 프로모션 팩으로 나올 당시 1회성 벽으로밖에 쓸 일이 없어서 쓰이지 못하고 이후 재록도 되지 못했지만, 한참 후 엑시즈 몬스터의 필살기인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가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단순하게 전투 내성이나 직접 공격 등으로 아제우스를 겹치기 좋은 엑시즈 몬스터는 많지만, 이 카드는 완전 내성에 전투 대미지까지 0으로 하면서 안전하게 겹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면 전투 관련 내성을 위해 소재를 제거해야 하므로 다우너드 매지션까지 겹쳐도 아제우스 소재가 2개밖에 안된다는 거지만, 1번이라도 상대 빌드를 철거시킬 수 있다면 충분히 강력하기 때문에 랭크1 엑시즈를 꺼낼 수 있는 퓨어리에서 사용되어 태양 CS 3위라는 입상 성적을 낸 적이 있다. 특히 누아르로 견제당해 아제우스를 꺼내기 힘든 퓨어리 미러전에서 강한 것이 이 카드의 차별화 포인트. 그러나 이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은 입수 난이도. 한국에서는 대회판으로만 매물이 풀렸기에 수요가 생기자마자 노말 카드 주제에 장당 만원이 넘어가고 있다.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천배룡이 강력한 후공덱으로 판치자, 스네이크아이 엔진을 쓸 수 있는 어지간한 덱(염왕등)이 이 카드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비슷한 포지션인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과 달리 후공덱의 주무기 중 하나인 금지된 일적도 씹어먹는 점이 포인트. 단, 나이팅게일과 달리 풍조가 전투할 때 발생하는 데미지만 막아주므로 파괴수로 이 카드를 치우면 데미지를 다 받을 수밖에 없으니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강제 릴리스보다는 무효 계열이 덱에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쪽이 좀 더 쓰기 좋다.

카드명은 '임금극락조'의 일어 표기인 'フキナガシフウチョウ'에 '흘려듣다(聞き流す)'란 표현을 섞은 말장난. 일러스트에선 이름 그대로 새가 사람 말을 흘려듣고 있다. 반려조가 물그릇을 엎지른 것을 주인이 꾸중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17-10-07 |
[[일본|]][[틀:국기|]][[틀:국기|]] 17PR-JP010 | プロモーションパック2017
2018-05-27 |
[[일본|]][[틀:국기|]][[틀:국기|]] 18PR-JP005 | プロモーションパック2018
2018-05-0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AE12-KR018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8 Vol.1
2019-07-27 |
[[미국|]][[틀:국기|]][[틀:국기|]] RIRA-EN094 | RISING RAM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