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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07:39:20

희우


조석 유니버스(시간순)
문유 행성인간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2: 행성의 조의 영역
등장인물 | 설정 (생명체 · 행성) | 대현아파트
희우
파일:희우2.png
특징 SNS 중독, 눈치 없음
[스포일러]
리스폰, 눈치 빠름
1. 개요2. 작중 행적
2.1. 괴생명체의 습격2.2. 돌아온 일상?2.3. 관종의 최후2.4. origin46992.5. 담영시 탈출 계획2.6. 희우의 배경2.7. 희우의 목적2.8. 최후
3. 능력4. 대인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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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묵시의 인플루언서주인공.

담영시에 살고 있는 소년. 가족으로는 늘 자신을 나무라는 부모와 형, 학교 폭력으로 인해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는 여동생 은우가 있다. 희우는 위탁된 위탁가족이지만 적어도 여동생 은우에게는 가족으로서의 애착을 지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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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괴생명체의 습격

SNS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며 그외 감정묘사는 일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감각하다. 1화에서 괴상한 알과 알에서 태어난 괴생명체가 습격해서 형이 다급하게 도와달라고 외침에도 SNS에 올릴 영상을 찍느라 방관하는 민폐를 벌이다가 간신히 괴생명체를 쫓아낸 형에게 구박을 받는다.

이러 사건에도 불구하고 희우의 부모님은 희우를 학교에 보내는데, 희우는 이런 상황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와 그말 듣고 자식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에 대한 온갓 불만을 SNS에 올린다. 학교 내에서도 알이 있었고 교문 쪽에 있는 알에서 닭의 머리 모습을 한 괴생명체가 교사와 학생들을 습격한다.

반장과 일진은 이 상황에서 폰질이나 하는 희우에게 혀를 내두르며 이후 방침에 대해 논의한다. 희우는 일진처럼 나가서 탈출해야 된다는 의견을 내는데, 남아서 구조를 기다리겠다는 반장은 교실에서 엎드려 자고 있는 학생을 깨우려다가 사실 그 학생들도 알로 된 괴생명체라는 걸 알아낸다. 이걸 SNS에 올리지만, 한 사람이 이거 주작 아니냐는 댓글에 울컥해서 주작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커터칼로 알을 그으려다가 일진에게 한대 맞아서 미수로 그친다.

이후 닭머리가 희우가 있는 반으로 쳐들어오는데, 빠져나갈 방도가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아버지에게 도와달라는 메세지를 보낸다. 하지만 아버지가 평소에는 안 하는 말투로 집으로 빨리 올라는 메세지를 연속으로 보내자 그제서야 가족에게도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눈치챈다.

이후 일진과 반장이 숨는 꼴을 지켜보며, 창가에 매달려서 숨으려다가 힘이 빠져서 떨어질 뻔한 반장을 무시하고 어딘가에 타이머를 10분으로 맞춰놓고 설치한 후 숨어서 영상을 찍는데, 알 머리가 달린 생명체가 일어나서 희우의 폰을 지켜본다. 희우는 그 자리에서 꼼짝을 못하지만 알 생명체들이 갑자기 창문 밖으로 투신했고 닭머리도 복도에 몸이 끼어서 이리저리 가지 못해 무사했다. 나머지 생존자들이 먼저 대피한 후 희우 일행은 닭머리 때문에 나갈 수 없어 구조대를 기다린다.

잠깐 잠에 들었던 일행은 밤이 됐음에도 동네에 불빛 하나 보이지 않고 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서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은우에게서 집에 돌아오지 말고 도시에서 벗어나라는 메세지를 받는데, 그때 핸드폰이 방전돼서 메세지를 보지 못하고 SNS를 할 수 없다며 불만을 낸다. 이후 구조대에게 구출되는데, 희우는 자꾸만 웃고 있는 구조대원에게 왜 웃고 있냐고 묻지만, 구조대원에게서 언제 그랬냐는 말만 듣는다.

2.2. 돌아온 일상?

하룻밤만에 괴생명체의 습격이 마치 없었던 것처럼 평화가 돌아왔지만 뉴스에서는 괴생명체에 대한 습격은 일절 언급이 없고 태풍에 대한 피해만 나오고, 동네 사람들과 가족들이 늘 웃는상을 하며 이상한 행동을 해서 위화감을 느낀다.[1] 또한 핸드폰은 밤사이 누군가에 의해 망가져서 형의 것을 빌린 후 무슨 이상이 생겼는지 알기 위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확인하려고 한다. 엘리베이터가 망가져서 걷다가 힘들어서 SNS를 하다가 실수로 핸드폰을 놓쳐 떨어뜨리는데, 이때 수많은 주민들이 희우를 따라다니고 있었다.

이를 알지 못한 희우는 도시의 이상현상에 옥상에서 숨어있던 사람[2]에게 충고를 받지만 미친 사람 취급하며 무시하고 가버린다. 이후 아무것도 모른채 아버지가 머리를 180˚ 돌린채 머리를 감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다가 형의 부름을 받고 진짜 사람이냐는 질문을 받는다. 형의 말로는 부모님은 알로 된 생명체였다며 다급하게 질문을 하지만, 부모가 엿듣고 있어 일단은 넘어간다.

이후 어쩔 줄 모르는 희우는 SNS를 하다가 'origin4699'에게서 섣불리 이런 메세지를 올리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 희우는 origin4699와 연락을 해서 괴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받는다. origin4699에게서 괴생명체는 사람의 흉내를 낸다는 정보를 얻고, 이를 토대로 형이 정상인인 척 하는 괴생명체라는 걸 알아낸다. 다행히도 은우는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여전히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은우에게 껌[3]을 보여주며 신뢰를 얻는다.

은우가 탈출하자고 제안하자 가족을 저대로 두냐고 말하는데, 이때 위탁가정이라는 밝혀진다. 이후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탈출계획을 세우다가 저멀리에서 불기둥이 솟구치는 광경에 당황한다. 또한 남매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괴생명체들이 본색을 드러내서 습격을 가해서 은우가 칼에 찔린다. 은우는 오빠라도 구하기 위해 최루탄을 터뜨리는데, 방면독을 착용한 희우는 은우를 구하려다가 형의 공격으로 방면독이 손상돼 일시적으로 시야를 잃는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희우는 전화가 울려 받는데, origin4699가 영상 통화로 그의 눈을 대신하겠다며 도와준다. 희우는 origin4699의 지시를 받으며 간신히 걷다가 흉내쟁이들에게 포위 당하지만, origin4699가 흉내쟁이들을 지시해서 습격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그 다음 나타난 사족보행 흉내쟁이들은 origin4699가 지시를 내릴 수 없어 위기에 처하지만 그때 우연히 나타난 양머리가 달린 헌팅트로피 맨이 이들을 상대해서 도주하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다.

2.3. 관종의 최후

이후 희우는 일진에게 이끌려 하수구로 몸을 숨기는데, 시야를 회복한 희우는 일진과 함께 도망친 후 일진에게서 가족들이 잡혀갔다며 도와달라는 반협박을 받는다. 그곳은 흉내쟁이들의 부화장이었는데, 희우는 일진의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훔치고 도망쳐서 라이브 방송을 찍는다. 희우는 124명이나 되는 사람이 시청하는 것에 흡족해한다. 하지만 마냥 관심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은 아니고 origin4699와 연락을 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하지만 옆에서 흉내쟁이가 나타나자 알껍질을 머리에 뒤집어 써서 몸을 숨기다가 들켜서 죽을 뻔 하지만, 다행히도 일진이 나타나 흉내쟁이를 죽여 구사일행한다. 일진은 흉내쟁이들이 무언가를 하려는 것 같다며 몸을 피하자고 제안하다가 origin4699에게 연락을 하려는 희우를 보고 오해해서 이 상황에서 폰질하냐며 핸드폰을 집어던진다. 이때 거대한 머리를 한 흉내쟁이에게 걸리지만 거대한 머리를 한 흉내쟁이는 희우를 무시하고 일진을 쫓는다.
파일:관종희우_죽음.jpg
뭔지 모르지만 그런 기분이 들어. 이번에도... 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왜 자꾸 그런 기분이... 아니 확신이 드는 거지?
여기서 죽지 않고 내일도 살아있을 것 같은 그런 확신이 있어
멍하니 있는 희우를 데리고 도망치는 일진은 거대한 알들로 막힌 방에 갇히는데, 가만히 있어 죽을게 뻔해서 알을 쿠션 삼아 내리막길에서 굴러떨어지는 도전을 한다. 왠지 모르지만 자신은 죽지 않고 살아남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며 도전을 했지만 결국 알에 깔려 몸이 짜부러져서 희우는 사망하고 만다. 이를 은우와 희우의 모습을 한 또 다른 누군가가 지켜본다.

2.4. origin4699

파일:origin4699&은우.jpg

SNS로 희우를 도와주던 origin4699의 정체는 사실 또 다른 희우였다. 사실 희우는 알로 자신을 복제해서 부활하는 능력자였으며, SNS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희우는 기억을 제대로 공유받지 못한 불량품이었다. origin4699는 노란 우비를 입어 관종 희우를 지켜보며 상황을 보고 있었다.

희우는 어느 장소에 있는 알에서 부활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그곳에 설비된 옷과 휴대폰 등 도구를 사용해서 담영시를 탈출할 수 있는 안전한 루트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부활 능력은 완벽한 것은 아닌지 기억 공유가 완벽하게 진행되지 않아 부활한 복제 희우는 이전의 자신이 지닌 기억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뻔 했으며, 관종 희우 같이 불량품이 생기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

생존자들이 모인 피난소에 있는 origin4699는 은우와 위성연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피난처에 들어온 흉내쟁이 리더가 사람들을 흉내쟁이로 만드는 모습을 봐서 은우를 데리고 숨는다. 상술한대로 origin4699는 은우, 반장, 위성연을 도와 몸을 숨는다.

2.5. 담영시 탈출 계획

origin4699와는 별개로 희우는 또다른 복제를 통해 안전한 루트를 찾기 위해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고 있다. origin4699는 희우의 정체를 모르는 은우의 경계를 받는데, 여동생과 함께 식량 탐사를 하던 중 경찰에게 걸린다. 은우를 지키다가 희우는 한번 죽는데, 리스폰 장소에 서둘러 돌아온[4] 희우가 경찰을 죽여 일단 집으로 돌아가서 설명해주겠다고 한다.

그때 건너편 골목에서 불이 나서 은우와 함께 가는데, 그곳에는 특이한 마스크를 착용한 성연이 있었다. 성연은 희우와 은우를 일반인이라 생각해 능력 사용을 자체하고 있어서 결국 경찰들에게 투항해 COTTCO에 있는 우리에 갇힌다. 그곳은 경찰들이 모아온 일반인들로 잔뜩 있었고, 희우는 은우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설득하려다가 헌팅트로피 맨의 습격과 우리에서 빠져나온 성연에게 구출 받는다.

이를 본 독자들은 '복제 능력을 지닌 행성인간'이라는 설과 '알의 특성을 이용해 클론을 제작한 것'이란 설을 내놓는 중. 무엇이 됐든 22화까지 주인공 행세를 한 희우는 자신이 본체라고 착각한 클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 상태로는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희우는 차량을 구하기 위해서 먼저 죽는다.

2.6. 희우의 배경

파일:희우_오리진.jpg

성연이 백구와 한창 싸우던 중, 차를 타고 백구를 친후 일행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아지트에서 앵무새 헌팅트로피 맨에 의해 팔이 잘린 은우를 치료하다가 성연은 옆에 있는 복제 희우와는 별개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오리지널 희우에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아지트는 며칠내에 준비할 수 있는 수준의 설비가 아니라며 은우와 성연 모두 희우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자 자신의 배경을 설명한다. 오리지널 희우는 고아로 집 없이 정처없이 떠돌다가 수많은 알이 있는 이곳을 발견했다고 한다. 당장 잘곳이 필요했던 희우는 따뜻함에 눈을 감았으며 외롭다는 생각을 하며 잠든 후 알에서 태어난 복제된 자신을 목격한다. 이 알은 최초의 발견자인 희우의 마음을 읽어 그 소원을 반영해서 복제를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후 위성연을 쫓은 헌팅트로피 맨이 새로운 머리를 달고 나타난다. 현재 칼에 찔린 성연의 상태로는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희우가 무한한 자신을 끌고와서 헌팅트로피 맨을 상대하며 시간을 끈다. 이때 독백으로 은우는 그저 자신의 가족이 아니라 그 이상이라며 은우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한다.

2.7. 희우의 목적

파일:희우_자살.jpg

황복선이 위기에 처한 걸 본 성연이 밖으로 나가는 한편, 은우는 알더미 사이에 죽어있는 또다른 자신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희우를 추궁한다. 희우는 밝히지 않은 또다른 사실을 말하는데, 가족을 원했던 희우는 먼저 사람[5]을 죽여 거주지를 구한 후 산속에서 시체를 숨기던 중, 우연히 은우의 원본이 되는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희우는 시체를 알들 사이에 놓고 기다린 후 복제된 여성, 은우에게 가짜 기억을 심어 자신의 동생으로 삼는다. 나머지 가족은 더 이상 멀쩡한 시체를 구할 수 없어서 사진을 통해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작만 만들어졌다고 한다.[6] 결국 이런 실패작들로 인해 알들이 담영시에 퍼져 흉내쟁이와 헌팅트로피 맨 등의 사건이 일어났다. 즉,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

조석 유니버스 작품별 최종 보스
{{{#!folding(스포일러 주의) 조의 영역 문유 행성인간 묵시의 인플루언서 행성인간2: 행성의
부녀회장(조의 영역) 없음 외눈 행성민 희우 철이 }}}


파일:희우_융합.jpg

이런 실패는 전혀 예상외였지만 은우가 있어 상관하지 않았는데, 은우가 팔이 잘려 더 이상 완벽한 존재가 아니게 되어 새로 만들려고 한다. 희우는 쇠파이프로 은우의 머리를 가격해 살해해서 또다른 복제를 만들려고 하고, 자신의 문제점인 '약함'을 해결하기 위해 위성연의 능력을 섞은 자신을 복제한다.

그를 위해서 오리지널 희우는 자살하고 위성연의 능력을 지닌 하이브리드 희우가 탄생해 헌팅트로피 맨으로 위장하고 있던 대갈스틸을 살해한 후 이제 더 이상 필요없다며 성연과 복선을 죽이려고 한다. 하이브리드 희우는 강력한 능력으로 성연과 복선 둘 다 압도하는데, 둘의 분투에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알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다시 부활해서 둘을 압도해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7살 황지의 등장으로 무산된다.

2.8. 최후

파일:희우_반.jpg
7살 황지는 압도적인 강함으로 희우를 농락하는데, 희우의 부활 능력을 들은 7살 황지는 딱 죽지만 않을 정도로 희우를 박살낸다. 그 사이 성연은 은우를 구하러 갔지만 이미 죽어서 시체가 된 걸 보고 분노해서 알들을 불태워버리고 일행들과 함께 떠나려고 한다. 희우는 이제 위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7살 황지가 머리만 빼고 땅에 묻어버리는데, 알들이 불탄 걸 본 희우가 분노해서 달려들자 이번에는 다리만 빼고 묻는다. 기어이 다시 빠져나온 희우는 일행들을 죽여버리겠다며 최후의 발악을 펼치지만 짜증이 난 7살 황지에게 좌반신이 통째로 날아가서 죽는다.

희우는 그렇게 죽었지만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복제 은우가 살아남았다. 그 후 행방 및 희우에 대한 언급은 문서 참고.

3. 능력

파일:희우_능력.jpg
남의 모습을 흉내내는 능력

본래 오리지널 희우는 아무런 능력을 지니지 않은 일반인이지만 외눈 행성민의 1000가지 능력 중 하나인 남의 모습을 흉내내는 능력의 잔재인 ''을 발견한 후로 행성인간의 능력을 얻었다.

기본적으로 희우는 이 능력을 부활 & 리스폰 능력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담영시에 퍼진 실패작들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흉내쟁이들처럼 응용할 수 있다. 흉내쟁이 리더가 하듯이 자신의 알에서 비롯된 흉내쟁이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듯하지만, 희우 본인이 실패작들을 만드는 걸 싫어하고, 후반부부터는 자신의 알이 아닌 알에서 태어난 흉내쟁이들이 대다수여서 해당 능력은 사용하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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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8B8B><tablewidth=400px>파일:러시아성연 능력.jpg||
희우, 은우, 위성연이 뒤섞인 존재

알이 가진 남의 모습을 흉내내는 능력으로 은우와 위성연도 흉내낸 새로운 복제품이다.[7]

희우 자체는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부활 능력은 강한 행성인간에겐 귀찮은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위성연의 정보를 흉내낸 후로는 위성연만큼이나 강해졌다. 위성연 자체를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능력의 숙련도도 성연과 동등하고, 부활 능력 역시 그대로 가지고 있다. 능력의 부과 효과인지 대갈스틸을 한 손으로 썰어버리고, 미은의 능력을 복사한 복선이의 공격을 버티는 등 일반인 수준이었던 이전에 비해 신체 능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8]

하지만 7살 황지에게는 상대가 안 됐고 알들이 완전히 불타버려서 부활 능력을 소실했다.

4. 대인 관계

희우가 알을 통해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존재로 알을 전부 희생해서라도 지키려 하는 가장 소중한 존재. 알이 전부 불타버린 후엔 본인의 새로운 몸.}}}
희우가 사진을 알에게 보여줘서 만들어낸 결함품.}}}
희우가 사진을 알에게 보여줘서 만들어낸 결함품.}}}
희우가 사진을 알에게 보여줘서 만들어낸 결함품.}}}
희우의 본체이자 모든 일의 시초로 추정되는 인물. 22화까지의 희우는 핸드폰을 봐야한다는 기억만 남은 불량품이었다.}}}

5. 기타


[1] 심지어 말투도 "'나는 ~를 해야겠어. 로 이상한 말투를 사용한다.[2] 2화에서 사람의 이빨을 가진 개를 조사하던 사람으로, 괴생명체의 습격날 도시 밖에 있는 농장을 관리하느라 이상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3]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달지 않은 껌을 사달라는 부탁을 받았다.[4] 서둘러 오느라고 옷도 제대로 걸치지 못해서 타월로 하반신만 대충 가리고 있다.[5] 9화에 등장했던 반반머리의 새댁의 원본이다. 희우가 도끼로 머리 가운데를 내리찍었는데, 흉내쟁이의 머리에 좌우로 두 개의 얼굴이 달린 것은 반으로 잘린 얼굴의 모습을 흉내냈기 때문일 수 있다.[6] 흉내쟁이들의 특징인 어색한 웃음도 사진 속의 웃는 모습만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7] 조석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런 존재를 행성의(行星儀)라고 부른다고 한다[8] 능력의 원본인 위성연의 신체능력은 단련된 일반인 정도다. 작중에서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미은에게 맞으면 죽는다고 언급했다.[9] 물론 그 이후에 실패작이라는것이 밝혀지며 그나마 옹호하는 여론이 생기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