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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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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종류
3.1. 희우
3.1.1. 담영시의 알
3.1.1.1. 복제품
3.2. 민우3.3. 새 남매3.4. 재십자의 아이들

1. 개요

조석 유니버스의 설정.

행성인간에서 등장한 외눈 행성민의 1000가지, 정확히는 997가지의 능력들이 전염병으로 퍼지면서 생겨난 잔재다.

2. 상세

외눈 행성민의 잔해가 물에 떠내려가면서 그 능력 하나하나가 알이 되어 퍼져나가고, 알은 물을 따라가 수원에 자리를 잡는다. 이렇게 수원에 알이 생기면 그 알의 능력이 물에 섞이며 오염된 물이 마을에 퍼져나가게 되고, 이 물을 마신 생물체는 능력에 감염되어 해당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가 없기에, 이러한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하면 해당 마을은 기괴한 생물이 태어나거나 아수라장이 되는 등 좋은 꼴을 보기 힘들다.

그리고 알이 생긴지 시간이 지나면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는데, 알은 외눈 행성민에게서 나왔고 외눈 행성민은 기본적으로 황지였기 때문에, 알은 황지의 모습으로 부화하게 된다. 물론 온전하게 황지로써 태어난 것이 아니라 1000개 중 1개의 능력이 황지가 되어 부화한 것이기에 같은 것은 어디까지나 신체적인 특징뿐이고, 성격과 자아, 그리고 자잘한 겉모습 등은 다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능력과 관련된 결함을 지니고 있다.[1]

또한 마을에 퍼진 능력의 원천은 어디까지나 알에 있기에, 알이 전부 파괴될 경우 능력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한다. 알이 부화한 경우에는 알에서 태어난 황지가 죽으면 동일하게 서서히 사라진다.

황지의 능력이 기반이 된 존재이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미은 앞에선 약해진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2]

알고 보니 알들은 바깥세상 15살 황지가 깨운 997개의 능력들이었고, 깨어나게 되면 알로서 이세계에 나타났던 것이었다. 알이 생겨나게 되자 외눈 행성민은 철이란 이름으로 환상세계에 등장한 돌고래에게 이 알들을 관리하는 일을 맡겼다.

3. 종류

3.1. 희우

바탕이 된 능력은 남을 흉내내는 능력.

3.1.1. 담영시의 알

남을 흉내내는 능력에서 생겨난 알. 1차 알이라 할 수 있는 희우의 영향으로 생겨난, 말하자면 2차 알이다. 묵시의 인플루언서에서 일어난 사건의 만악의 근원 중 하나다.

이 알들은 주변의 정보를 바탕으로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알의 주인이 되는 사람의 소망을 반영해서 좀 더 구체적인 방향으로 복제가 가능하며 흉내쟁이들은 기형적인 신체를 지닌 수하들과 헌팅프로피 맨을 복제했다. 또한 주인이 원하면 기억, 인격 등 사실상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복제를 위해서는 복제가 되는 원본이 알 앞에 있어야 하며, 사진 같은 매체를 통해서 복제를 할 경우 모습만 불완전하게 복제된 실패작들이 튀어나온다.

가족을 원했던 희우는 두번째 복제 후, 효율적인 복제를 위해 사진을 갖다대어 복제를 시도했지만 실패작들이 탄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알 또한 담영시 곳곳으로 펴져나가 흉내쟁이와 헌팅트로피 맨이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부 알들이 희우의 통제에서 벗어나 점차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니 결국에는 담영시 곳곳에 흉내쟁이 세력의 알들만 들끓게 된다. 또한 외눈 행성민에 대한 소문을 들은 행성인간들이 그 힘을 노리고 찾아오는 등 사고만 일어난다.

정부에서도 이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해서 흉내쟁이에 의한 사건을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보도해서 은폐했다. 이후 7살 황지의 말로 군대를 파견했다는 것이 언급된다.

외눈 행성민의 잔재를 처리하기 위해 온 위성연황복선7살 황지가 희우의 야망을 막아 희우의 알들은 전부 불타버렸지만, 나머지 알들의 행방은 아직 불명.

후기에서 희우의 폰을 주운 진수라는 이름의 남성이 안의 사진들을 보고 직접 그 장소에 가서 조사한 후 돌아가려던 순간 알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아직까진 남은 알들 중 1개만 발견됐다.
3.1.1.1. 복제품

3.2. 민우

바탕이 된 능력은 신체를 재생하는 능력.

막 태어날 당시 버스가 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해서 '나무'[14]가 만들어지는 원인을 제공해버린 인물. 현재는 '준호'라는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재생병을 핑계로 칼에 마구 찔리는 등 괴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후 나무를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번개탄으로 나무를 죽이려다 주민들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고, 다행히 미은의 도움으로 도망쳤으나 이 과정에서 총에 맞고 더군다나 마을 전체의 재생병도 갑자기 사라져버린 탓에 미은에게 마을의 진상을 퍼뜨려달라는 유언과 증거가 될 스마트폰을 남기고 죽는다.

갈색 머리를 지녔으나 죽음과 동시에 색이 빠지며 황지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재생병을 숨기기 위해 살인도 서슴치않는 마을의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이었고 증거도 남겼으나, 정작 그 증거는 미은이 가족 외의 일엔 관심없다며 부쉈기에 죽어서도 빛을 볼 날은 없게 되었다.

3.3. 새 남매

바탕이 된 능력은 하늘을 나는 능력.

특이하게도 하나의 능력이 둘로 쪼개져 태어난 케이스. 먼저 태어난 누나 쪽은 우측에 검은 날개를, 늦게 태어난 남동생 쪽은 좌측에 흰 날개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은 반대쪽 날개를 빼앗아 온전한 한 쌍으로 만들지 못하면 하늘을 날 수가 없기에 서로 죽여야만 하는 운명이다.[15]

또한 날개가 달린 탓인지 새의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동생은 각인 효과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본 복선을 엄마로 여기고, 누나는 올빼미의 습성과 새의 발톱을 지니고 있다.

동생은 엄마로 각인된 복선을 지키려다가 누나에게 참수당한 후 날개를 빼앗기고[16], 누나 쪽은 성연과 복선을 모두 무력화시키는 뛰어난 전투력을 보이지만 여러 인격의 능력을 모두 사용하는 황지에게 일방적으로 털린다.

이후 누나가 황지 일행에게 패배한 후 죽지 않았던 동생의 자아로 인해 둘은 한 육체를 공유하는 신세가 되었다. 평소에는 동생이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미은에 의해 동생이 약화되거나 누나의 살인 충동이 자극되면 주도권이 넘어간다.

이후 황지가 재십자를 습격했을 때 그와 함께 행성의들을 학살하고 뒤늦게 통제권을 쥔 동생이 황지를 데리고 도주한다.

3.4. 재십자의 아이들


[1] 예를 들어 흉내내는 능력에서 태어난 황지인 희우는 '부족한 자신감' 탓에 남을 따라하고자 했고, 재생하는 능력을 지닌 민우는 재생할 수 없는 상처인 죄책감을 갖고 있는 등[2] 외눈행성민이 황지를 설계하면서 수많은 능력을 가진 황지를 미은이 어렵지않게 기를 수 있도록 넣은 약점일 것이라고 한다.[3] 행성인간 36화에 등장하는 돼지와 닮았다.[4] 1화 반으로 쪼개진 고라니가 태어나는 컷의 베댓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별명이 공식 이름이 된 듯하다.[5] 이름은 눈 코 입인데 실제로는 눈, 코와 귀,입이다.[6] 사실 이쪽도 데칼고라니처럼 베댓에서 친 드립을 그대로 써먹은 것이다.[7]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 존재들을 만든 인물의 심리가 묘사됐는데 노래 가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심리상태여서 의외로 잘 맞는 설명이 되었다. 특히 가족이 변한 것이라는 점에서.[8] 당시의 상황이 너무 예상치 못한 연출인데다 베댓 내용이 마음의소리에 나올법한 리액션이라 은근 웃긴 분위기로 받아들여졌었다. 오죽하면 답글에서 마소식 운영이라고 할 정도[9] 뛰어난 수준이 아니라 다른 괴물들은 헌팅트로피맨에게 아예 상대도 안 된다. 실제로 산양형에게 엎드린 흉내쟁이들이 전부 덤벼들었지만 순식간에 몰살당했다.[10] 그러나 사슴형이 뿔을 부러뜨려 단검처럼 쓰는 모습을 보아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듯하다.[11] 사실은 산양형이 핸드폰을 던져서 부서버리려고 했으나 실수로 모퉁이에서 나와 지나가는 사슴형이 핸드폰에 맞아 이렇게 된 것이다.형이 왜 거기서 나와..?[12] 흉내쟁이들이 잡는 과정에서 몇십명이나 죽였다고.[13] 때문에 같은 목요웹툰 정글쥬스의 주인공인 장수찬 드립이 베댓이 되었다.[14] 불타는 버스 안에서 탈출하지 못한 재생병 주민들의 살이 녹고 재생하면서 결국 수십명이 하나로 합쳐져버린 끔찍한 생명체다.[15] 복선이 복사를 시도했을 때도 한 명만 복사하면 날개가 한 쪽만 생기는 탓에 둘을 동시에 복사해야만 했다.[16] 자아가 남아 있기는 한지 빼앗겨서 검은색이 된 날개가 잠깐 동안 하얗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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