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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 신화의 신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야누스 |
영어 | Janus |
고전 라틴어 | IANVS |
동일시되는 그리스의 신[1]이 없는 로마 고유의 신.[2] 1월(Januárĭus)[3]의 어원이다.[4]
야누스는 수위를 뜻하는 Janitor의 어원이기도 하다.
야누스는 출입문의 수호신으로, 출입문을 지키는데 사각지대가 없도록 머리의 앞뒤로 얼굴이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러면서 만물과 세상만사의 시작과 끝, 모두와 결말을 상징하고 지배하는 문(門)과 통로, 시간의 신이고 처음과 변화와 움직임, 이중성, 과거와 미래, 전환, 내부외 외부, 위와 아래, 성공과 실패, 시간(+역사)과 공간 2가지 영역(=시간과 공간)을 구분짓는 경계(=시간과 공간의 경계), 틀을 관장하고 경계의 조화를 부여하는 신이자 전이와 단락의 신이라고 한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가정집의 문, 도시의 관문, 서로 다른 공동체 사이의 접경지대 또한 관장하고 열쇠와 곤붕을 상징으로 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는 흐름도 관리하고 과거를 알고 미래를 바라보는 경계와 지혜의 신이고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초 또한 담당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내고 위협을 가했고 농사와 법을 주재하고 사람이 드나드는 문을 지키는 것으로써 행운을 가져다주는 역할도 맡았다고 한다.
거기에 창조라는 개념 자체가 '서로 이항대립되어 있는 과거와 미래, 내부와 외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할때 발생한다'라는 점에서 본다면, 이런 이항의 대립 자체를 통일시키는 야누스는 창조의 신으로 볼 수가 있고 모든 종교의식에서 여려 신들 가운데 맨 먼저 제물을 받았었다고 한다. 시작된 사업의 결과를 보장해주었다고도 한다.
그와 동시에 고대 로마 신화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뒤통수의 얼굴은 과거를, 정면의 얼굴은 미래를 내다보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역사 그 자체를 통찰해내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의미한다고 한다. 야누스는 공화국의 건립하고 일, 달, 해의 시작, 농경과 달력체계를 포함한 천지의 이치, 세상만사의 시작과 끝을 포함한 천상으로 가는 입구와 출구와 통로인 아치문, 문지기를 두루 상징하는 물환론적 개념의 정령이었고 해가 바뀌어 첫 시간과 공간이 열리는 문을 단속하는 역할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야누스는 인간의 삶과 삶의 단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한 역사적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의 변화의 창시자로 여겨고 결혼, 출생, 죽음과 같은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조차 지배했고 모내기, 수확 계절의 변화, 새해와 같은 계절과 관련된 행사 또한 감독했고 종교와 생명, 신들의 창조를 주관했고 신과 인간 사이를 중개했고 우주를 관리했다.
그리고 변화를 일으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꿈과 현실과 같은 추상적인 실체와 현실 사이를 중개했고, 움직임과 움직임을 시작하게 한 존재로 여겨졌고 야누스의 개입과 허락 없이는 우주에서 그 어떠한 행동을 할 수가 없었고, 일부 문헌에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천체들의 위상과 움직임 혹은 태양과 달과 연관이 있었다고 나온다.
모든 형태의 전환과 변화를 관장하는 만큼, 우주에서 일어나는 그 어떠한 변화와 전환에 관심을 보였고 고대 로마인들은 결혼식, 아이들의 외출, 누군가가 사망할때 야누스를 불렀고,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전쟁과 평화와 같은 이중성에 해당되는 모든 것들과 중간에 해당되는 것들를 상징했다.
변화의 신으로서 그는 탄생과 여행, 교환에 관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비슷한 항구이자 관문의 신인 포르투누스와 협력하여 여행, 무역, 운송에 관여했다.
현대 학자들의 관점에서 야누스는 '추상적, 구체적, 신성함, 불경스러움 등 모든 시작과 전환을 주관'하는 단순한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구체적 혹은 특정한 면(태양과 달, 시간과 움직임, 연도와 문간, 다리 등)을 강조 혹은 신 안에서 일종의 우주론적인 원리로 여겨진다. 로마 신화에 따르면은 지수화풍이 아직 분화하지 못한 한 덩어리의 혼돈 상태에서 저마다 혼돈에서 갈려 나오게 되자 카오스가 야누스가 되었으며 시작과 끝, 과거와 미래처럼 상반된 존재를 공존 속에서 통제하고 중성보다는 공존과 조화를 상징한다.
특징적인 신화는 별로 없어서 사투르누스(크로노스)가 올림푸스에서 쫓겨나 이탈리아로 왔을 때 이탈리아에 받들였다고 하는 신화 정도이다.
로마 시내에 있는 야누스 신전은 평화시에는 문을 닫고 전쟁시에는 문을 열어두었다고 하는데, 로마 역사상 야누스 신전 문이 닫혀있던 해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그 손에 꼽는 해가 제 2차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한 해로 한니발을 격퇴한 해. 그리고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로마의 기나긴 내전을 끝낸 해이다.
본래는 수호신이라는 긍정적인 특성을 가진 신이었지만, 중세를 거쳐오면서 두 얼굴을 가졌기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가리켜 야누스 같다고 말한다. 현재는 이중적인 모습 혹은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이중인격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이나 단체, 캐릭터를 이르는 말이 되었다.
사람 이름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특이하게도 14세기 말 키프로스 왕국 국왕 중 야누스 왕이 있었다.
또한, 야누스는 에트루리아 신화의 Culsans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2. 토성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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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순행) | S/2006 S 12 · S/2019 S 6 · S/2004 S 24 | ||||
※ 위성들은 토성에서부터의 거리 순으로 정렬 ※ *: 대형 위성 ※ 모든 내위성 및 대형 위성은 순방향 공전 |
Janus 야누스 | |
모행성 | 토성 |
공전 주기 | 약 0.695일 |
질량 | 약 1.8975x1018kg |
발견 날짜 | 1966년 12월 15일 |
모양이 불규칙하고 표면에는 거대한 크레이터가 많아, 30km가 넘는 것도 있다. 표면은 프로메테우스보다 오래 되었으나 판도라보다는 늦게 형성된 것으로 보이고 비중이 낮고 알베도가 높아 얼음과 공극이 많은 위성으로 보인다. 에피메테우스와 거의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데, 궤도 지름의 차이가 겨우 50km에 불과하며 약 4년에 한 번 서로의 공전궤도를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KT Tech의 스마트폰
테이크 시리즈 | ||
테이크 | 테이크 투 | 테이크 야누스 |
4.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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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5. 대중매체
5.1.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트리시스에서 개발한 뒤 양산한 마장기
트리시스의 2급 마장기로 라를 모방하여 개발되었다. 당시 비밀리에 개발되었으나 그뒤에 베라딘의 에다가 개입되었다 카더라. 라와 마찬가지로 양 손을 무기로 쓴다.이올린의 트리시스 정벌 당시 카심의 계략에 유도되어 트리시스 사막 깊숙히 들어온 실버 애로우 병력 앞에 라를 호위하는 진형으로 총 여섯기가 등장하여 실버애로우를 괴멸로 몰아넣는다. 이후에도 라와 함께 트리시스에서 운용되었으며 창세전쟁 이후의 행방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트리시스가 게이시르 제국령으로 병합되면서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야누스를 개발한 기술은 이후 팬드래건으로 넘어가 라 MK2 MK3로 발전한다.
5.2. SHUFFLE! 소설판 Lisianthus편에 언급되는 용어
신족에서 100년에 단 한 존재만 나타난다고 한다. 한 존재 안에 두개의 정신과 육체가 동시에 깃들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는 리시안사스와 뒷면 시아가 언급된다.5.3.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1을 모티브로 한 정신과 의사
- 텅 루 킴 문서 참조. 영문 발음은 제너스.
5.4.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누스(스타게이트) 항목 참고.5.5. 펌프 잇 업의 수록곡
JANUS 항목 참조.5.6.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등장 메카닉
야누스(카운터사이드) 문서 참조.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Janus 엄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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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