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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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Methone 일본어: メトネ 중국어: 土卫三十二 에스페란토: Metono | |
임시 명칭 | S/2004 S 1 |
모천체 | 토성 |
구분 | 내위성 알키오니데스[1] |
크기 | (3.88±0.04)×(2.58±0.08)×(2.42±0.04) km |
임시 명칭 | S/2004 S 1 |
질량 | 2×1013 kg |
궤도 장반경 | 194,440(±20) km |
궤도 경사각 | 0.007±0.003° |
이심률 | 0.0001 |
공전 주기 | 1.009574일 |
자전 주기 | 조석 고정 |
자전축 기울기 | 0° |
절대 등급(1AU) | +13.8 |
발견 날짜 | 2004년 6월 1일 |
카시니-하위헌스가 4,000 km 거리에서 찍은 메토네 |
1. 개요
메토네(Methone)는 토성의 제32위성으로 토성 XXXII이라고도 한다. 미마스와 엔셀라두스 사이에서 공전하는 알키오니데스(Alkyonides) 위성 중 하나다.2. 상세
카시니 이미지 팀이 처음 발견한 위성으로, 2004년 6월 1일 처음 발견해서 S/2004 S 1이라는 임시 명칭을 받았다. 또한 카시니-하위헌스가 유일하게 접근해서 찍은 알키오니데스 위성으로 2012년 5월, 1,900 km의 거리까지 접근했다. 크기는 3.88×2.58×2.42 km 정도이며, 장축은 조석력으로 인해 토성을 향하고 있다. 작은 얼음 입자들이 표면을 감싸고 있으며, 크레이터가 없는 매끈한 달갈형의 위성이다.표면은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이 뚜렷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두 영역의 밝기 차이는 약 13% 정도다. 자외선 및 적외선 스펙트럼에서는 이 두 영역의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구성 성분이 아닌 물리적 원인이 밝기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과 크기에서 추정한 평균 밀도는 약 0.31 g/cm3으로 태양계 내 천체들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편으로, 이는 내부의 대부분이 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시사한다. 크레이터가 없는 것도 낮은 밀도로 인해 크기에 비해 중력이 상당히 낮고, 이러한 낮은 중력으로 인해 미세한 입자들이나 잡석 더미들이 표면을 쉽게 덮어버리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