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c94957> {{{+2 히가시오 마리아 }}} [ruby(東, ruby=ひがし)][ruby(尾, ruby=お)] マリア 마리아[1][2] Maria Higashio | |||
연령 | 7세 | ||
학교 | 테이탄 초등학교 1학년 B반 | ||
첫 등장 | 53권 <1학년 B반 대작전!>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시라토리 유리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채림[3]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옌모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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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작화 | 신작화 |
2. 작중 행적
1학년 B반 대작전!에서 주역으로 나온 이후로는 평범한 엑스트라에 가깝게 나오며 수상한 부분도 없고 보물을 찾다가 문이 잠겨서 혼자 있는 집에 갇혀버리는 등 영락없는 초등학생 같은 면모만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3. 출연 에피소드
누적 출연 횟수 5회출연 에피소드 | ||||
순서 | 사건명 | 원작 | TVA | 비고 |
1 | 1학년 B반 대작전! | 53권 File.5~6 | 460화 | 사카모토 타쿠마와 함께 주역으로 나왔다. |
대원 X파일 시즌 2 52화 | ||||
2 | 쿠도 신이치 소년의 모험 | 55권 File.6~9 | 472~473화 | 암호의 현지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미방영 되었으며 대사는 한 마디도 없다. |
대원 X파일 시즌 2 54~55화 | ||||
3 | 신임 교사의 해골 사건 | 91권 File.7~9 | 889~890화 | 여기에서는 웃음소리만 나온다. |
17기 25~26화 | ||||
4 | 마리아를 찾아라! | 95권 File.3~5 | 941~942화 | 하술할 보스설로 다시 회자되는 에피소드. |
19기 6~7화 | ||||
5 | (불길한 날의 참관 수업) | 104권 File.8~10 | 미정 | 학교 화단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등장한다.[4] |
미정 |
4. 검은 조직 보스설
아직까지 조직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검은 조직의 보스인 카라스마 렌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혹은 본인이라는 설이 갑작스레 부상하기 시작했다.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검은 조직의 보스라 추정되는 카라스마 렌야의 심볼은 까마귀인데 이 까마귀는 스페인어로 쿠에르보라 칭하며, 동명의 데킬라 술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술을 만든 사람의 미들네임 중 하나가 마리아. 때문에 이 캐릭터도 그냥 병풍용으로 만들어졌을 리가 없다는 것.
위의 가설이 충격적일 정도로 맞아떨어지는데, 이를 근거로 일부 독자들이 마리아가 조직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는 분위기이다. 위의 주장에 의하면 평범한 단역 엑스트라 캐릭터가 만화책 뒷면의 주연급들이 등장하는 열쇠구멍에 등장한 것도 이상하며, 소름돋게도 지금까지 모든 조직원들이 등장할 때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등 날씨가 이상하다고 했는데, 마리아의 에피소드에 유독 날씨가 이상했다고 한다.
그 외의 근거로는 카라스마 렌야가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카라스마 렌야는 학자들을 불러 어머니가 집에 숨겨 둔 보물을 찾아 달라고 했는데, 마리아도 소년 탐정단을 불러 할머니가 집에 숨겨 둔 보물을 찾아 달라고 한다. 또한 카라스마 렌야의 실루엣을 보면 눈이 아래로 처져 있는 모양인데, 마리아 역시 눈이 아래로 처져 카라스마의 실루엣과 유사하게 보인다. 그리고 코난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큰 안경을 쓰고있는 것처럼 마리아도 큰 안경을 쓰고있다. 보스의 메일 주소와 연관된 동요의 이름은 '일곱 아이들' 또는 '7살 꼬마'로 번역될 수 있는데, 후자로 번역된다면 떡밥이 많은 7살 꼬마 마리아의 정체가 보스라는 설에 더욱 힘이 실린다.
성별 문제는 우선 카라스마 렌야 본인의 성별도 아직 알 수 없긴 하지만, 성별을 확정할 수 없는 것은 마리아도 마찬가지다. 성인에 가까운 여성 고등학생 캐릭터가 남자로 오해받는 묘사가 작중에 등장하는데 2차 성징도 오지 않은 초등학생 저학년이라면 말할 것도 없을 것이며 본인이 정말 보스거나 그에 준하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라면 당연히 본인부터 철저히 여자아이 행세를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신분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 만큼 작중에선 묘사되지 않는 여자아이로서의 초등학교 생활 같은 건 본인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저 고등학생 캐릭터는 자주 등장하기도 하며 신체에 대한 묘사를 여러번 하기도 하면서 독자에게 성별을 확실하게 인지시키지만, 마리아의 경우 그정도 비중을 가지고 나온 적이 없으며[5] 단지 여자아이처럼 입었고 여자아이처럼 말하며 여자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독자가 이 캐릭터가 당연히 여성일 것이라 판단하게 만든다는 것.
만약 위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마리아는 APTX4869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며, 이 때문에 소년 탐정단에게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53권에 등장한 캐릭터가 한참이 지난 95권에 재등장할 이유가 마땅히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정황만 두고 봤을 때는 히가시오 마리아는 조직의 일원이거나 혹은 그와 관련된 인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다만 보스 내지 조직원일 것이라는 가설의 경우, 조직원이 인접할 경우 그 특유의 감으로 눈치채는 하이바라가 전혀 낌새도 못 채고 있었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조직원이 같은 반 내에 있는데, 누구라고 특정은 못하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반나절을 같이 있는 하이바라가 아무런 위협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6]
무엇보다, 보스는 1권부터 52권 사이에 등장했기 때문에 53권에 나온 이 인물은 최소한 보스일 수는 없다.[7] 다만 52권 시점에서 얘기했으면서 직후인 53권에 이 인물을 등장시킨 것 또한 의미심장하다면 의미심장하고, 고쇼 특유의 낚시로 '마리아는 53권에 등장했지만 1권부터 52권 사이에 카라스마 렌야가 등장했으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라는 전개가 밝혀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마리아와 카라스마가 동일 인물이라면 일단 보스가 52권 전에 등장한 건 맞기 때문.
거기다가 마리아가 급부상한 에피소드 제목이 애니판에서는 마리아를 찾아라!인것도 수상하다. 보스 = 카라스마 렌야인게 밝혀지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검은 조직 관련 핵심 인물인) 마리아를 찾아라!"라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무엇보다 역대 코난 에피소드 이름으로 이런 엑스트라 이름이 사용된 것 또한 최초인 점도 의미심장하다.
검은 조직과 관련이 있다면 주목될 만한 인물은 다름 아닌 데킬라이다. 일단 둘은 같은 간사이벤 구사자이다. 거기다 상술한 링크에 언급된, 데킬라의 일종인 "호세 쿠에르보"라는 술에서 "쿠에르보"는 스페인어로 까마귀를 의미하는데 그 술의 창시자가 돈 호세 마리아 과달로페 쿠에르보라는 인물이다. 즉, 마리아는 데킬라와 관련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으며, 데킬라의 등장 의의가 이타쿠라 스구루라는 조직 관련 심장부 떡밥을 여는 인물이기 때문에 마리아 역시 이타쿠라로 이어지는 단서의 단추가 될 수도 있다.
이후 1090화에 카라스마 렌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는 늙은 할아버지가 정말 카라스마 렌야라면 마리아는 보스가 될 수 없다. 때문에 마리아는 카라스마의 딸 혹은 손녀이거나 직계 혈통이라는 주장이 다시 힘을 얻고 있는 상태.[8]
그리고 1110화, 학부모 참관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할때 학용품을 구입하면서 302엔이라는 금액을 내는데, 원작 기준으로 302화가 다름아닌 황혼의 저택 에피소드의 마무리 내용이었던지라, 독자들에게 다시 요주의 인물로 급부상되었다. 심지어 258엔도 언급되는데 원작 기준으로 258화는 임시해독제가 나온 목숨을 건 부활 편이다.
해당 보스 설이 흥미로운 이유는 역시 보스로 밝혀진 카라스마 렌야와의 엄청난 연령대 갭과 캐릭터 묘사에서 실제 보스로 밝혀졌을 때의 독자가 느낄 충격이 가장 크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보스 후보 캐릭터들은 렌야와 비슷한 연배처럼 보이는 노년의 남성과 1126화의 노년 여성+유아인데, 두 노인 캐릭터들은 렌야 본인이 가진 인물묘사와 겹치는 것이 너무 많아 오히려 너무 뻔하게 다가오고, 유아 캐릭터는 정보가 너무 없으며 해당 문서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무리수가 매우 심하다.
5. 여담
- 1학년 B반 대작전!에 따르면 간사이벤 구사자다. 정작 담당 성우의 고향은 간사이가 아닌 칸토인 가나가와현이다.
- 한국판에서 1학년 B반 대작전!은 일본어 끝말잇기 소재이기 때문에 불방되었다. 그리고 2021년 마침내 등장하게 되어 로컬명과 담당 성우도 정해지게 되었다.
[1] 로컬명은 성을 제외한 마리아. 성이 마씨이고, 이름이 '리아'이다. 참고로 비슷한 작명법으로 현지화된 캐릭터로 오오카 모미지(모미지)가 있다.[2] 1기 <추리 여행에서 생긴 일>, 18기 <강물에 흘러간 우정> 편에 동명이인이 존재한다. 그리고 투니버스 전성기 시절 방영된 학교괴담과 소년탐정 김전일에서도 쓰인 적이 있다.[3] 한일 성우의 경력이나 나이 차이가 격차가 꽤 난다. 시라토리 유리는 1968년 출생, 1989년 데뷔이며, 채림은 1999년 출생, 2021년 데뷔로 해당 캐릭터를 맡은 당시 투니버스 전속 성우였다. 사실 캐릭터 자체는 훨씬 일찍 등장했으나 첫 등장 에피소드가 국내에 방영되지 못해 더빙판에서의 마리아의 등장이 한참 미뤄지면서 벌어진 일.[4] 학부모 참관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할때 학용품을 구입하면서 302엔이라는 금액을 내는데, 후술하듯이 원작 기준으로 File 302가 다름아닌 황혼의 저택 에피소드의 마무리 내용이었던지라, 독자들에게 다시 요주의 인물로 급부상되었다.[5] 캐릭터의 연령대가 연령대이니만큼 신체묘사를 할 수도 없겠지만..[6] 평온한 일상이 계속되면서 하이바라의 감각이 무뎌졌다는 묘사가 있긴 했지만, 1072화에서 럼의 존재로 인한 위험함을 바로 감지하는 감각으로 보아 무뎌졌다고 보기에도 애매하다. 아니면 보스는 하이바라의 감으로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모습이 변했거나 능력이 뛰어나다는 설정일 수 있다.[7] 물론 보스나 조직원이 아니라도 연관이 있을 수는 있다. 보스나 조직원과 혈연관계 내지는 중요한 관계라던가, 혹은 쥬네릭마냥 하이바라처럼 조직을 벗어난 누군가일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8] 어쩌면 똑같이 보스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베르무트나 후사에 캠벨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