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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오오토리 마사키 | |||||||||||||||||||||||||||||||
코치 : 유라 키리카 | |||||||||||||||||||||||||||||||
대표 매니저 : 이스즈 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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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946a><colcolor=#fff> 히나쿠라 리코 [ruby(日名倉, ruby=ひなくら)] [ruby(莉子, ruby=りこ)] | |
나이 | 21살 |
생일 | 9월 28일(천칭자리) |
혈액형 | O형 |
키 | 160cm |
출신지 | 효고현 |
학교·직장 | 프리터 |
좋아하는 것 | 가라아게 |
취미 | 서핑, 바이크, 화장 |
성우 | 츠루노 아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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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UE! 의 등장 캐릭터.패션에서는 다소 눈에 띄는 편으로, 마루야마 리에, 토오미 메이 두 사람을 제외하면 독특한 스타일을 가졌다.[1] 외견으로나 몇몇 언급으로나 외국이 출신지로 되어있는 유즈하와 메이보다 외국출신 같은 분위를 풍기지만 정작 효고현 출신이며 고향 이야기도 나온적이 있다.
목소리는 마치 소년연기인가 싶을 만큼 낮고 보이쉬한 편으로 상당히 튄다.
애니메이션의 방영 일정이 결정된 이후 뜸하던 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깜짝 등장하며 V튜버로 데뷔했다.
성격 자체는 밝고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며 대체로 남들에게도 친절하면서 어른 대접 받지만 정작 깊게 본인을 조명하는 스토리가 나오면 왠지 모를 외로움과 고독함이 깔려있다. 본작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성우가 되어 일도 받았으나 결국 알바를 계속하고 크게 바뀌지 않은 생활 속에서 고민하고 슬럼프에 빠지며 그런 와중에도 주변에선 대단하게 여겨주니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그나마 리코는 본작에서 운이 가장 좋다는게 위안거리다.
2. 성우로서
본작에서는 대표적으로 라디오에서 활약하는 성우를 묘사한 듯한 캐릭터. 다만 1.3까지 봐도 라디오 일은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그걸 떠나서 리코는 라디오를 듣고 성우를 목표했으며 현재도 라디오는 리코에게 굉장히 뜻깊은 일이다.3. 작중 행적
3.1. 3장
이렇다 할 활약은 없는 편이었으나 알바를 뛰던 중 우연히 '스즈키 프로듀서'와 만나며 본작 행운아에 랭크될 업적을 세운다. 접객을 하는 리코의 모습을 본 스즈키 프로듀서는 대화를 나누다가 리코가 마사키가 세운 회사의 성우라는걸 알게되고 곧 다시 볼거라는 말을 남긴다. 리코는 스즈키 프로듀서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스즈키 프로듀서는 이후 에어블루에 찾아와 자신이 맡은 애니에 리코를 비롯 Wind의 성우들에게 오디션을 제의하는데, 마사키의 설명을 통해 스즈키 프로듀서가 상당한 거장 프로듀서임을 알게된다.다만 그가 리얼리티를 집요하게 중시하는지라 성우들에게 상당한 고역이 요구되었고 이로인해 마사키는 기쁨과 동시에 걱정으로 Wind를 바라보고 키리카와 대책을 의논해 상당히 빡센 레슨으로 Wind를 단련시킨다. 이윽고 Wind가 맞이하게된 오디션도 실제로 단순 목소리 연기만이 아닌 팀 서바이벌 레이스 같은 일이었으며 리코가 부상까지 입을만큼 험난했다. 하지만 이런 고생 끝에 Wind에게 합격이 돌아가고 스즈키 프로듀서는 그 날 접객하는 리코의 모습을 입에 담으며 긍정적으로 평한다.
3.2. 에필로그
3.3. 시즌 1.1 Beautiful tomorrow
3.4. 시즌 1.2 Kaleidoscope
시즌 주역 4인방 중 한 명. 줄곧 밝아 보이고 힘없어 보이는 모습은 적게 보여주던 리코였으나 해당 시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빈약한 사정의 현실적인 신인 여성 성우로, 리코 개인으로는 대단히 슬럼프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늘상 밝고 알아서 잘 하는 이미지로서 마이카도 리코를 보고 대단한 어른으로 여기며 추켜세워 주지만 리코 스스로는 성우로 데뷔했음에도 알바를 그만두지 못 하는 형편을 느끼고 쓸쓸히 고민하다가 마호로와 술을 마시며 이와 같은 고민을 이야기 하고 술에 취해 술집에서 잠이드는 등 다른 주역들이 사고를 당한 느낌이라면 리코는 스토리에서 짠내가 느껴지는 느낌에 가깝다. 설상가상 시즌 중에 봤던 오디션에서도 2차에서 탈락하지만 최후에 알바를 가던 중 매니저에게 전화로 주역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기뻐하는 것으로 시즌 1.2가 끝난다.3.5. 시즌 1.3 최고의 마법
3.6. 그 외 에피소드
3.7. 애니메이션
PV에서 특유의 양키 스타일 트레이닝 복이 그대로 등장했다. 원작에서 가장 특이한 트레이닝룩을 입는 인물인데 다른 인물들도 원작을 그대로 따라갔듯 리코도 변화 없이 그대로 따라갔다.
- 1, 2, 3화 - 원작에서도 초반에 다소 단순히 밝고 패셔너블한 캐릭터로만 비춰졌던 것처럼 캐릭터 묘사가 섬세한 애니판에서도 초반에 다른 캐릭터들 보다는 캐릭터성이 크게 드러나는 편이 아니다. 초반에는 그저 금발에 모자쓴 애 정도[2]. 똑같이 비중 자체는 적은 아야도 캐릭터의 개성은 드러나는데 리코는 앞서 이야기 한대로 원작에서도 겉보기로는 단순한 캐릭터성을 가진지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다. 그나마 2화에서 윈드 4인방 중 유일하게 연기가 올스킵이 아닌 1줄이라도 나온 멤버는 리코 뿐이라는 게 위안.
- 6화 - 앞선 4, 5화는 팀원 전체가 등장하지 않았고 6화에서 등장하게 됐는데, 이전과 달리 6화는 거의 온전하게 윈드 단독 주역 에피소드가 되었고 리코도 6화를 통해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 풍선과 고양이 에피소드가 원작과 거의 차이 없이 등장해 이 2개 에피소드에서는 원작과 거의 동일하다. 알바를 가다가 아야, 마호로와 부딪혀 만나게 되었고 풍선을 쫓아 가다가 미하루가 있는 에어블루 레슨실에 들어가 윈드 4명이 결성, 고양이 에피소드도 전단지를 돌리는 등의 활동을 보여주고 마호로의 활약에 감탄한다. 여기까지면 원작과 그저 동일하기만 하지만 원작과는 달리 리코가 다른 멤버들에게 성우 라디오를 들으며 성우를 지망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소개하는 장면이 구체적으로 등장했으며 이것이 미하루가 4명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말과 엮여 라디오를 4명이서 진행하게 되는 전개가 되었다. 덕분에 리코 개인의 묘사가 강화된 것은 물론 단순 청춘 성장물 같은 스토리 색을 많이 띄고 있던 원작과 달리 라디오 활동을 통해 '성우물'에도 부합하게 되어 애니메이션의 각색을 살렸다.
- 7화 - 문 멤버들이 윈드 멤버들의 라디오 활동을 견학하면서 등장. 처음 린네가 자기 소개를 하자 밝다고 이야기 한다. 그 외 특별히 비중은 없고 사토리의 폭주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 경악하는 모습이 나온다.
- 9화 - 8화는 윈드와 문 멤버들이 등장하지 않고 9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다만 중간에 윈드와 문 멤버들이 대부분 함께 나오는 중에 아야와 함께 둘만 빠지고 마지막 가서야 버드의 포겔 데뷔 무대를 보러 오는 것으로 한 컷 등장한다.
- 10화 - 중간에 라디오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해 내레이션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마이카가 슬럼프를 겪으며 하루나를 통해 격려를 받고 함께 연습하던 그 시각 윈드는 라디오에서 차례차례 나머지 12인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는 그들을 향한 격려와 동시에 그것을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리스너들에게 들려준다. 이때 리코가 맡은 멘트는 '하지만 그 꿈으로 향하는 길은 각기 다를지도 몰라요.'.[3]
- 11화 - 등장은 없으나 마사키가 버드 멤버에게 처음 선보인 FF의상이 등장하면서 16인 전원이 이를 입은 상상이 지나가며 모습이 나온다.
- 12화 - 초반에는 라디오를 통해 블룸볼의 1화가 방영되는 날 회사의 모든 인원이 같이 보기로 했다는 사실을 리스너들에게 알려준다. 마지막엔 다 같이 감상하는 자리에서 즐겁게 1화를 감상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처럼 라디오를 진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 13화 - 마사키가 모두를 불러 레슨실에 모아두었기에 하루나와 리에가 마지막으로 도착하며 레슨실에서 등장. 미하루가 전날 진행한 라디오의 감상 메일이 잔뜩 와있다고 말하자 좋게 흘러가고 있는 것 아니냐며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이윽고 마사키가 등장해 말해준 중요한 발표는 블룸볼의 2기가 제작 결정되었고 이를 위한 오디션에 다시금 에어블루의 전인원이 응시하게 되었으며 오디션이 필요한 배역의 특성에 맞게 4인 1팀으로 진행될테니 팀별로 어떤 팀으로 오디션에 응시할지 정하라는 것이었다. 윈드는 아야의 제안으로 분위기가 좋고 호흡이 잘 맞는다는 요소로 '비너스 학원'을 고르게 된다. 오디션 당일 윈드는 버드에 이어 2번째로 오디션에 응시하고 오디션의 과제였던 '프리토크'로는 캐릭터들이 라디오를 진행한다는 컨셉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리코는 마호로와 만담을 나누는데 마호로의 의문에 리코가 츳코미를 거는 방식이다. 이후 문 멤버들의 오디션을 지켜보는데, 리에의 실수를 시작으로 기본 오디션 이후 네 사람이 싸우기 시작하자 리코는 식은땀까지 흘리며 넋을 놓고 놀란 모습을 보인다. 리에가 샤우팅까지 하자 모두와 함께 더욱 놀라지만 이것이 문 멤버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프리토크 라는 것이 밝혀지자 그제서야 상황을 이해하고 다른 의미로 놀라 넋을 놓은 얼굴을 보여준다.
- 14화 - 리코의 주역 에피소드. 다만 다른 회차와 비교하면 캐릭터 묘사는 나쁘지 않지만[4] 4차원 센스가 너무 큰데다 작위적인 부분도 한 두곳 있어서 개그 에피소드 취급 받는 등 아쉬운 면이 있다.[5] 그러나 일본 바깥으로 해외팬, 특히 한국인에겐 이 회차가 국뽕회차가 된지라 이런 측면으로 즐겁게는 볼 수 있는 에피소드다.[6] 평소처럼 라디오를 진행하는 모습이 나오고 윈드 멤버들이 리스너들에게 13화에서 나온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한 리코는 미하루가 가만히 있자 미하루에게 어떤지 물어보는데, 미하루는 그 캐릭터가 자신과 만날 운명이 아니었을 거라며 운명의 캐릭터와 언젠가 만날 수 있을 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딱히 어두운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그 모습에 리코는 희망을 가진 듯 희망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던 어느 날 일감 의뢰로 보이는 메일이 오게 되고 윈드 멤버들은 이를 가지고 리오에게 보여준다. 어딘지 이상한 문장에 회사측으로 정식 의뢰도 없는 등 미심쩍은 부분 투성이었고 다른 멤버들도 부정적으로 반응하지만 리코 만큼은 아쉬운 기색을 보이며 끝내 그것을 장난으로 보고 있지는 않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그때 미하루는 메일을 보낸 사람의 닉네임을 기억하고 있었고 수 차례 라디오에 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윈드 멤버들이 다들 소개했던 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 해준다. 이로인해 리코는 이 인물이 애청자라는 것을 느끼게 되나, 리오는 일단 조심할 필요는 있으니 회사차원에서 처리하고[7] 기다리라고 해둔다. 그렇게 상황을 보기로 하고 윈드 멤버들은 회사 밖을 나서지만 리코는 나오자 마자 나머지 셋에게 한 가지 제안을 꺼낸다. 내용을 말해주기도 전에 눈치 챈 마호로는 안 된다고 칼같이 이야기 하지만 리코는 결국 메일의 주인공을 찾아가보자는 이야기를 꺼내고 아야와 마호로가 말리는 분위기로 가자 오히려 희망에 부풀어서 대뜸 바이크를 타고 출발한다. 하지만 딱히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던 미하루가 리코를 쫓아가 재미있을 것 같다며 데려가 달라고 말해 둘은 함께 출발하게 된다.[8] 찾아갈 방법은 있냐는 미하루의 말에 리코는 메일의 주인공이 보낸 메일의 내용을 들며 '오므라이스 집 주변의 회사'를 단서로 메일을 보낸 주인공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므라이스 집을 돌아도 영 단서는 찾기 어려웠고[9] 결국 오므라이스를 먹다가 다른 메일을 보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둘은 처음에 그 메일을 읽고도 대략적인 지점을 파악하지 못 하는데, 오므라이스 집의 사장님에게 묻자 바로 알아채고 곧장 위치를 특정해준 덕분에[10] 리코와 미하루는 얼떨떨하게 여기면서도 제대로 단서를 잡아 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드디어 장소를 찾았나 싶었더니 이번엔 기름이 다 떨어져서 오르막길에 직접 바이크를 끌고 가는 고생이 들이닥쳤고 한참 지나서야 겨우 타워 두 개가 겹쳐 보이는 장소에 도착한다. 타워를 확인한 두 사람은 어디선가 아야가 자기들을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어째선지 그 지점 주변의 '오므라이스 집'에 아야와 마호로가 여유롭게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알고보니 둘을 보내 놓고도 내심 걱정한 마호로가 곧장 메일을 보고 둘 보다 먼저 단서를 잡아 아야와 함께 해당 지점에 빨리 도착했던 것.[11] 이에 리코와 미하루는 둘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그렇게 윈드는 모두 모여 이윽고 한 건물 앞에 도착한다. 그러자 마치 넷이 올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안내 문구가 뜨고 이에 따라 안으로 들어가자 화살표까지 나타나 윈드를 안내하기 시작한다. 리코는 신나게 화살표를 따라가려 하나 마호로는 더 조심해서 들어가야 한다는 말로 리코를 막아서고 결국 주변의 청소도구로 무장해 안내를 따라간다.[12] 그렇게 안내를 따라가자[13] 큰 방이 나왔고 갑자기 스크린이 켜지더니 윈드 멤버들과 닮은 3D캐릭터들이 스크린에 나타난다. 게다가 이 캐릭터들이 넷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고 리코는 이에 신나서 스크린을 의식하며 다른 방향으로 뛰어보기도 하고 손에 든 도구를 휘둘러 보기도 한다.[14] 이때 한 인터페이스가 나와 윈드 멤버들에게 말을 건네고 윈드 멤버들은 인터페이스의 특이한 말투를 듣고 말을 건 존재가 메일의 주인공임을 알아본다. 그는 외국인이었으며 세계각지에 스태프들을 데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리코는 그러던 중 그의 일본어 구사가 이상하다는 것을 들어 번역기를 쓰고 있냐 물어보고 메일의 주인공인 마사삐는 이상했냐며 화들짝 놀란다.[15] 이후 윈드가 찾아온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한 마사삐는[16] 일본에서 리얼타임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자 함을 밝힌다. 세계 각지에도 발표할 것이라는 큰 그림을 들려주지만 정작 얼마 전까지는 잘 되지 않았다며 세계 각지에 있지만 거리적인 문제로 단합은 잘 되지 못 했다고 말한 마사삐였으나 이내 윈드의 라디오를 계기로 모두가 이를 들으며 윈드의 팬이된 결과 단합이 생겨 드디어 일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윈드는 이를 듣고도 긴가민가 하게 반응하지만 그 순간 세계 각지의 스태프들의 인터페이스가 스크린에 무수히 나타나며 각자의 언어로 그것이 맞다고 말해준다.[17] 이를 보며 윈드 멤버들은 자신들의 목소리와 라디오의 존재가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고 감동을 받아 그 일을 받기로 한다.[18] 이후 리오가 정식 의뢰 메일을 받는 모습이 나오고 리코는 라디오에서 이에 대한 공지를 아쉬웠던 처음과 달리 기뻐하는 분위기로 리스너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된다.
- 15화 - 문의 주역 에피소드라 비중은 크지 않다. 중간에 마사키의 부름에 사장실에 모두가 모이면서 등장. 포겔 프로젝트가 끝난다는 것을 듣게 된다. 잠깐 분위기가 충격에 휩싸이지만 알고보니 더 크게 확장해 12개의 캐릭터가 추가된다는 이야기였고 이 프로젝트에 나머지 12인이 참가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선행으로 한 팀이 참가하게 될거라고 하자 대부분의 성우들은 섣불리 지원하지 못 하고 그 와중에 린네가 손을 들며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문 멤버들이 2번째 팀이 된다. 후반부에는 FF의상을 입게된 문 멤버들을 다른 인원들과 홍조를 띈 얼굴로 바라보며 등장.
- 16화 - 윈드의 주역 에피소드이자 마호로의 에피소드지만 마호로와 함께 비중이 높았던 미하루와 달리 리코와 아야는 바빠서 둘과 함께 하지 못 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 초반에는 처음으로 정식 3D애니메이션일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19] 모션캡쳐를 위해 전용 복장을 입게 되는데, 부끄러워 하는 아야, 마호로와 달리 리코는 서핑할 때 입는 슈트와 비슷한 느낌이라며 밝은 모습을 보인다.[20] 이후 마사삐에게 모험을 떠날 거란 안내를 듣게 되고 청소도구와 비슷하게 생긴 모션캡쳐용 도구들을 '무기'로 소개받아 모션캡쳐에 들어간다. 각자의 포지션을 파악한 넷은 숲에서 성을 찾아가며 일종의 RPG를 하게 되고 곧장 고블린으로 보이는 몬스터가 나타난다. 고블린의 공격에 아야가 마호로를 감싸자 리코는 이전처럼 불꽃을 날려 고블린을 날려버린다. 이에 미하루는 박수를 치고 모두들 모험을 떠나기로 하면서 제자리에 쓰러져 있는 마호로를 데리고 다시금 '모험'을 떠난다.[21] 이후 어느 날 마호로의 초등학교 타임캡슐 때문에 미하루와 마호로는 나고야에 가게 되지만 리코와 아야는 따로 일이 있어 함께하지 못하고 둘에게 귤을 잔뜩 싸서 건네주었다는 것이 묘사된다.[22] 이후 의미있는 여행을 마친 마호로와 미하루가[23] 보낸 돌아간다는 연락과 셀카를 보며 아야와 리코는 훈훈하게 미소짓는다. 마지막엔 다시금 처음처럼 모션캡쳐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리코는 승려의 모습으로 고기이야기를 하는 미하루에게 츳코미를 건다. 술 이야기도 나오는 등 평소처럼 안드로메다로 간 대화가 오가지만 이를 본 마호로는 조용히 눈을 감고 미소짓는다.
4. 여담
레슨복 패션은 오히려 리에와 메이를 제치고 제일 특이한 복장이다.집에 혼자 있었어야 하던 날들이 많아 요리를 잘한다는 의외의 사실이 있다.
본작의 최고 행운아로 묘사되는 편. 3장에서 일감을 물어오는 일도 그렇지만 이는 리에도 보여주는데, 더욱 대단한건 시즌 1.2에서 2차 오디션 탈락임에도 최종적으로 주역을 받은 것이다. 커리어가 변변치 않은 신인이 중도 탈락 하고도 주역 자리를 꿰찬건 진짜로 운이 좋은것.
5. 카드
[1] 특유의 복장이 아닌 단체복이나 조금 평범한 복장을 입으면 성인으로도 보이지 않을만큼 확 액면가가 낮아진다.[2] 리코는 라디오 이야기가 나와야 개인의 깊은 사연이 드러나며 밝은 모습과는 달리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남들보다 이것저것 깊이 고민하는 일이 많은 성격이고 심각한 스토리가 나와야 이런 점을 알 수 있다. 당장 3장에서도 이는 크게 드러나지 않으며 시즌 1.2나 낭독극에서나 묘사된다.[3] 전체적으로는 모두가 똑같이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각기 다른 길 위에 있지만 분명 각자의 노력이 꿈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고 노력할 것이라는 이야기다.[4] 원작에서도 제법 묘사된 어른 컨셉인 윈드로 보여주는 '행동력' 그 자체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캐릭터들의 행동 방식도 기본적으로는 캐붕이라고 볼 부분은 크게 없다.[5] 이전 회차가 2쿨 시작부터 긴장감과 반전으로 터트려 먹었다는 점, 마호로의 회차가 원작초월로 뽑혀 나왔다는 점, 애초에 수혜 받은 인물도 많고 애니가 내용면에서 평이 좋은 상황에서 14화만 눈에 띄게 미묘하다는 것은 역시 아쉬울 수밖에 없다.[6] 유튜브에도 애니 속 한국어가 종합된 영상이 몇 개 있듯이 큐도 14화를 가지고 그 표본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 한국어가 이 정도만 나와도 적게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7] 회사쪽으로 정식 의뢰 메일을 보내달라는 내용을 보내기로 했다.[8] 리코도 내심 마호로와 아야의 반응에 아쉬움이 컸는지 미하루가 쫓아오자 "미하루도 막을 생각이야?"라고 말한다.[9] 이 과정에서 리코가 알바를 많이 하다보니 여러 가게들에 연이 있다는 것이 묘사된다.[10] 두 개의 타워가 일직선상에 놓여 하나로 보이는 위치를 찾는 것이었는데, 둘은 타워의 존재는 인식하고 있었으나 그게 그 말인지는 몰라서 겹쳐 보이는 장소가 따로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11] 마호로가 오므라이스와 두 개의 타워 메일을 소개, 가고싶다 공감했다고 나왔던 앞의 내용이 떡밥이었다. 여담으로 마호로는 둘이 사라지자 "진짜 모른다니까..."라며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였고 사실 아야에게도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댔다고 한다. 마호로 본인은 이런 면을 숨기려 한 듯보이나 아야는 그런 마호로의 모습이 좋았고 둘에게 말해주고 싶었는지 싱글벙글한 모습으로 둘에게 말해준다.[12] 이 부분에서 작위적인 느낌이 작지 않다. 불이 다 꺼져 있어도 엄연히 폐건물과는 거리가 있는 건물이었으며 실제로 깔끔한 수준이었다. 그런 건물에서 대뜸 건물 소유의 청소도구를 집어든 것은 발상의 방향이 맞다고 보기 어렵다. 게다가 애초에 남의 건물 들어가는데 호신용 무장을 하려는 것부터가 본작이 원작에서 부터 종종 병맛을 선보였다곤 해도 정도가 지나친 편. 행동력과 운명이라는 소재에 너무 많은 것을 맡겨버린 것이다. 수수께끼를 풀며 가는 부분까진 흥미롭지만 이 부분만 유독 전개에 어색함을 느끼기 쉽다. 게다가 이 청소도구들의 의의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면 차라리 무장한 사실 자체로는 진짜 평범한 병맛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그 의의로 인해 진짜로 작위적인 성격도 가져버렸다. 마호로가 "이런 걸로 될 거라 생각해?"라고 말하는 등 애초에 병맛인 건 깔고간 장면이긴 하다.[13] 리코는 중간에 창밖을 보며 이 건물에서 타워 두 개가 겹쳐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고 재차 확신한다.[14] 이 과정에서 대뜸 스크린 속의 캐릭터가 들고 있는 도구에서 불꽃이 튀어나와 발사되고 아야가 방패로 막는 시늉을 하지만 현실에서 물리적인 타격은 전혀 없음에도 그냥 놀라서 넘어진다.[15] 직접 개발해 나름 자신을 가지고 있던 번역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묘사를 보면 아예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닌데 일부 상황에서는 진짜 번역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양.[16] 어떻게 윈드가 찾아온 것에 반응했는가 하면 마호로의 SNS를 확인해 오므라이스집에 온것을 보며 자신의 메일을 의식해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던 것으로, 마호로의 SNS가 나오며 암시된다. 건물 주변부터 내부는 CCTV.[17] 여기서 외국어들이 나오고 그렇게 한국어가 등장했다. 비록 완성도가 미묘했더라도 한국인이면 국뽕 한사발로 웃으며 한 번씩 보러 올 에피소드가 된 이유. '사실이에요', '진짜로요', '그래 그래 맞아요'가 나온다.[18] 마호로 조차 괜찮지 않겠냐며 미소를 짓고 경계심을 푼다.[19] 이전과 달리 불도 켜지고 직원도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냥 14화에서 나온 그 날이 휴일이었다고 한다. 덤으로 마사삐의 번역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 되어 더 자연스러운 말투를 선보인다.[20] 서핑을 준비하는 리코의 모습이 한 컷 지나간다. 이는 원작의 일러스트에서 나온 모습이며 본작에서는 드물게 등장한 서비스 씬이다. 리코의 몸매가 꽤 좋은 편이다보니 부각되는 편. 여담으로 모션캡쳐용 슈트를 입은 리코는 헤어를 레슨 모드와 비슷하게 세팅한다.[21] 여기서 나온 마호로를 데리고 함께하는 것, 마호로가 셋을 보고 무언가를 느끼는 모습, 목적지로 '모험'을 떠난다는 것 등 많은 내용이 16화의 뒷내용에 대한 떡밥을 던지고 있다.[22] 앞선 모션캡쳐 장면에선 셋 모두 마호로를 부르며 모험을 떠나는데 다른 점을 느끼기 쉽지만 둘이 마음만이라도 함께하며 귤을 챙겨줬다는 것을 통해 그대로 나타난다. 이는 마지막에도 다시금 나온다.[23] 마호로는 미하루를 보며 친구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 미하루와 마음만은 같다는 것을 봤던 두 사람까지 포함해 이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