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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6 20:40:57

히니이루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설정5. 여담

ヒニイル
파일:1462282809273.jpg

1. 개요

우리는 이 세계를 구하고 싶을 뿐이야.
카토 유이치(加藤雄一)의 33화로 완결된 만화다.

2. 줄거리

하늘에 떠오른 정체불명의 물체 「카라스미」가 일으킨 대재앙 이후로 10년.
소꿉친구인 모미지를 짝사랑하는 고등학생 카게로에게 다시금 비극이 닥친다.
평범한 일상은 갑작스럽게 막을 내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절망적인 광경.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소년에게 깃든 운명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4. 설정

5. 여담

작가의 첫 오리지널 연재작이어서 그런지 만화의 작화는 뛰어나지만 지구가 인간을 제거하려 한다는 심각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았음에도 액션물로 보기엔 액션 부분에서 힘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작가가 액션물에 잘 안 맞는지 왕도적 전개와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들어가 있지만 전개가 매우 빠르며 등장인물의 소모 속도가 너무 빠르고 무엇보다 액션을 보충해 줄 그럴듯한 설정과 그 설정을 설명하는 부분이 매우 약하다.[9] 덕분에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심각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면서 정작 학원물에 어울릴 주인공 카케로와 모미지의 이야기와 등장인물의 드라마는 밋밋한 액션물로서의 성향에 비해 강한 힘을 가지며 복선과 반전 등의 요소는 제대로 넣어 놓았고 마무리 또한 어느 정도 잘 정리했다.

작가의 다른 작품 짓궂은 안죠 양이 학원물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작가와 편집부의 장르 선택이 잘못된 만화 같다.
[1] 하필이면 이름도 하루살이를 뜻하는 일본어와 발음이 똑같다.[2] 몇번 정도 기절한 후에는 후반부에 갈수록 아무리 힘을 낭비해도 기절하지 않아서 히무라는 이상하게 힘이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테라가 키의 그릇으로써 점찍었던 인물이었다고 한다.[3]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어머니는 일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다보니 사실상 모미지와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 1화 도입부에서도 자신의 인생은 그녀(모미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독백을 한다.[4] 이 힘은 테라를 상처입힐 수 있는 수준이다.[5] 다만 지능이 낮아진건지 인간이였을때의 행동이나 말을 반복하기만 하며, 카게로에게 도시락을 건내주는 행동을 할때는 근처의 커다란 돌맹이를 주워드는 식으로 흉내낸다.[6] 심지어 카케로가 모미지를 포기하게 하기위해 몸을 대주려고 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카게로는 자신의 의지를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자기 고간을 주먹으로 두들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그 탓에 맨 마지막에 주인공이 완전히 키가 되어 이계의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알아채지 못하여 최후의 일격을 허용하여 사망한다.[8] 작중에서는 이를 회화라고 부른다.[9] 작중 중반부 이후 매트릭스에 나오는 인간 전지들 마냥 에스퍼들을 짜내 방어벽을 만드는데 갑자기 허공에서 튀어나오는 놈들을 막는 방어벽이 정작 하늘은 안 막는 등 충격적인 장면을 넣긴 하는데 그걸 받쳐줄 설정이 매우 허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