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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18:06:34

히데 유키

ヒデ夕樹[1]

1. 개요2. 생애3. 여담4. 주제가를 부른 작품
4.1. 특촬4.2. 애니메이션

1. 개요

1940년 11월 5일~1998년 12월 8일

일본가수. 본명은 히라노 히데유키(平野 英之)

1970년대에 특촬물의 주제가를 많이 부른 사람이다. 미즈키 이치로 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사람도 70년대엔 꽤 인기를 끌었던 가수다.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인조인간 키카이다 촬영 당시에는 秀夕木 라는 가명을 쓰기도 했다.(읽는 건 히데 유우키로 동일함)

2. 생애

1958년 코러스 그룹인 더 드폴즈 의 멤버로서 데뷔하여 1960년대 초반 근로자 음악 협의회나 미군 캠프의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일본의 여배우 겸 가수인 아즈사 미치요의 백 코러스도 담당하고 있었다. 1968년에는 밴드인 솔 펄·블러즈를 결성하여 보컬 담당으로 1971년의 그룹 해체까지 활동하였다. 이때부터 히데 유키의 예명은 작곡자인 후지무라 슌지가 히데의 본명인 히데유키를 패러디하고 명명하였다.

1970년에는 솔로 가수로서 데뷔하여 텔레비젼 에니메이션인 내일의 죠의 엔딩 테마곡을 부른 것을 시작으로 하여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애니메이션 및 특수 촬영 작품의 악곡을 가창하는 가수로써 널리 알려지게 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프로듀싱한 6인조 남녀 혼성 유닛인 남자와 여자에도 참가하고 있었다. 그후 1973년에는 아사 코타로 (슈퍼로봇 레드바론의 오프닝을 부른 가수)와 듀엣인 히데&코타로를 만들어서 1975년까지 활동하였으며 1973년에 히타치에서 제작한 보급형 화목 보일러의 CM송인 일렵의 나무 (日立の樹)도 그와 함께 노래혔으며 무려 2005년까지 CM에서 사용된다.

1984년에는 아역 탤런트로 구성된 유닛인 캬롯토 (당근이라는 뜻.)에 남성 보컬인 '히데'로서 참가하여 노래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하였다.

1995년도에 미국에 이민을 갔다가 97년도에 다시 돌아와서 복귀를 준비하던 도중에 1998년 12월 8일에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서거했다. 원로 작곡자인 코바야시 아세이에 따르면 그가 미국에서 귀국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해듣고서 1998년 12월 연말에 히타치 사의 신제품 CM송을 다시 녹음하기 위해서 관계자가 그의 저택을 찾았으나 이미 타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후인 1999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미즈키 이치로 24시간 1000곡 라이브에서는 그의 추모기획으로 인조인간 키카이더의 주제곡인 '고! 고! 키카이다', 쾌걸 라이온마루의 OP인 '바람이여 빛이여'를 포함하여 히타치 보일러 CM송인 일렵의 나무의 3곡이 미즈키 이치로에 의해서 불려졌다.

2019년 4월 21일에는 그의 사후 20주년을 기려서 탤런트이자 쇼와 대중문화 연구가인 켄모치 히카루에 의해서 추모 라이브를 열었는데 애니메이션 송 메모리얼 리사이틀:히데 유키, 나리타 마사루[2]의 세계!가 개최된다.

3. 여담

4. 주제가를 부른 작품

4.1. 특촬

4.2. 애니메이션


[1] 혹시나 해서 적어놓는데 히데 타키라고 적어 놓은 게 아니다! 착각하기 쉬우니 조심하자.[2] 본명은 나리타 케이이치. 참고로 전자전대 덴지맨의 오프닝을 부른 나리타 켄의 데뷔초기 당시의 예명이기도 하다.[3] 원래 이 노래도 시몬 마사토가 부를예정이었는데 스케쥴로 고사했다.[4] 1기의 오프닝은 시몬 마사토가 담당. 1, 2기 엔딩곡은 모두 미즈키 이치로가 불렀다.[5] 본명인 히라노 히데유키 명의로 불렀다.[6] 킹 레코드에서 발매된 커버버전으로 불렀으며 원곡은 미즈하라 히로시가 불렀다.[7] 테라시마 요우코와 같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