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대중교통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Oyster ・ Travelcard | |
궤도와 삭도 | 언더그라운드 ・ 도클랜즈 경전철 ・ 크로스레일 ( 엘리자베스선) ・ 트램 오버그라운드 ・ 템즈링크 ・ 그레이트 노던1 ・ IFS 클라우드 케이블카 | |
주요 역 | 워털루 ・ 빅토리아 ・ 런던 브리지 ・ 리버풀 스트리트 스트랫포드 ・ 패딩턴 ・ 유스턴 ・ 킹스 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 ・ 하이버리 & 이즐링턴 ・ 클래펌 정션 ・ 채링 크로스 | |
기타 대중교통 | 런던 버스 ( 슈퍼루프) ・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 템즈강 페리 ・ 산탄데르 사이클 | |
공항 | 히스로 ・ 개트윅 ・ 스탠스테드 ・ 루턴 ・ 시티 ・ 사우스엔드 | |
공항철도 | 히스로 ・ 개트윅 ・ 스탠스테드 ・ 루턴 | |
관련 기업 | 런던교통공사 ・ 스테이지코치 ・ 퍼스트그룹 | |
1:헤이들리 우드(Hadley Wood), 크루즈 힐(Crews Hill) 까지 Oyster 사용가능 | }}}}}}}}} |
Heathrow Express
홈페이지
현재 운행하고 있는 열차인 영국철도 387형.
1. 개요
히스로 공항과 런던 패딩턴 역을 왕복 운행하는 영국 런던의 공항철도. 1998년 6월 23일에 정식 개통되었다.내셔널 레일이 아니고 히스로 공항에서 직접 운영한다. 그런데 운행 구간의 태반이 그레이트 웨스턴 본선(GWR) 구간을 달리고, 히스로 커넥트는 그 구간에서 여객 영업도 하고 Oyster도 받아준다. 그래서인지 내셔널 레일 호출약호(HX, HC)를 가지고 있고, 승차권 양식이 색깔만 다른 내셔널 레일 공용 양식이다. 프랜차이즈화만 안 되었지 그냥 조금 더 특별한 내셔널 레일 노선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다.
브릿레일패스로 탑승할 수 있다. 히스로 익스프레스 티켓 오피스에서 패스를 개시하면 된다. 내셔널 레일의 할인 프로그램인 레일카드 소지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Oyster는 쓸 수 없다. ISIC 할인은 있는데 매표소에서 사야 적용해준다. 히스로 익스프레스 자판기에서는 유로도 받는데, 잔돈은 파운드로 준다. 적용되는 환율의 수준을 생각하면 차라리 파운드화로 사는 게 낫다.
2018년 3월, 히스로 공항에서 GWR에게 8월부터 히스로 익스프레스에 대한 운영권을 넘겨주기로 합의하였고, 2019년 9월 히스로 익스프레스 측에서 밝힌 바로는, 해당 노선의 운영권이 최소 2028년까지 GWR이 그레이트 웨스턴 본선을, 런던 히스로 공항이 히스로공항 인입선을 관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0년부터 GWR이 영국철도 387형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그 후, 동년 12월 28일에 일어난 332형의 퇴역으로 인하여 운행에 공백이 생기자, 29일 GWR에서 345형에게 대차당한 130 ~ 141편성을 전출시켰다. 특징은 기존에 히스로 익스프레스에서 운행하던 332형보다 길이가 짧은 것은 물론이고, 안내 전광판까지 추가로 있으며, 선반도 추가로 몇개 설치되었으며, 고속 와이파이 및 기존 GWR에는 없던 특실까지 추가로 설치되었다. 맨 앞과 뒤에 위치한 관통문에는 히스로 익스프레스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패딩턴 역에서 히스로 공항까지 일반실 요금은 25파운드(한화로 약 43,490원), 일등석 요금은 32파운드(한화로 약 55,660원)로 상당히 비싸다.
대신 비싼 만큼 빠르다. 패딩턴 역에서 히스로 터미널 2&3역까지 최고 180km/h의 속도로 15분을 끊는 위엄을 자랑한다. 같은 패딩턴 역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하더라도 최소 40분, 런던의 지옥같은 교통정체를 감안하면 거의 1시간이 걸리고 터미널 하차 추가요금 5파운드를 포함해 84파운드(한화 약 13만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오는 것을 감안한다면 히스로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
엘리자베스선 완전개통 이후에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미리 예약하거나 따로 표를 살 필요도 없이 컨택리스로 타면 되고[3], 가격도 2/3이다. 게다가 히스로 익스프레스를 타면 런던 중심부로 들어갈 때 좁은 환승통로로 짐을 들고 지하철역으로 한참 걸어가야 했던 것을 획기적으로 줄여 런던 한복판의 한복판인 본드 스트리트 역과 토트넘 코트 로드 역 등으로 바로 꽂아준다. 런던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히스로 익스프레스는 관광객 바가지 씌우기용라는 말과 함께 엘리자베스선 타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이다.
자매품으로 값이 싸고 정차역 수가 더 많은 히스로 커넥트도 운행했었으나, 크로스레일 히스로 공항 구간이 2018년 5월 20일에 개통하면서 히스로 커넥트는 크로스레일 엘리자베스 선으로 대체되었다. 크로스레일로 이관된 이후에는 히스로 공항에서부터도 Oyster를 쓸 수 있다. 다만 근본적으로 요금은 지하철보다 비싸다.
2. 역 목록
역명 | 지하철 환승 | 내셔널 레일 환승 | |
히드로 터미널 5 Heathrow Terminal 5 | 피카딜리 | ||
히드로 터미널 2 & 3 Heathrow Terminals 2 & 3 | 피카딜리 (히드로 터미널 1, 2, 3 역) | ||
런던 패딩턴 London Paddington | 디스트릭트, 서클, 해머스미스 앤 시티선 | Great Western Railway, Chiltern Railw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