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20 21:52:36

히메고토 아이

파일:히메고토 아이.jpg

秘姫妃-愛 ~嵌める母娘の気持ち良さ~[1]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히로인3.3. 그 외
4. 엔딩

1. 개요

시루자루(汁・ザル)에서 제작한 에로게. 작화는 NOBU가 맡았다.

2. 스토리

웰갈리아 왕국의 변경에서 세력을 강화 중인 야만족을 진압하기 위해 로크라 왕이 민중의 성원을 받으며 출정한다.

로크라 왕을 배웅한 갈리아스 왕자는 멀어져가는 아버지의 등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사실 갈리아스는 성에 눈을 뜬 순간부터 자신의 어머니 람리사 왕비와 누나 엘라나 왕녀에게 욕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없는 지금야말로 그녀들을 독점할 절호의 기회라는 걸 알고 실행에 옮긴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히로인

파일:람리사 웰갈리아.jpg
<#000> 파일:엘라나 웰갈리아.png

3.3. 그 외

4. 엔딩


사실 게임은 이렇게 끝나지만 주인공이 과연 뒷감당을 어떻게 할 지가 궁금한 부분이다. 누구를 고르든 왕국의 권력자에게 대놓고 엿을 먹이는 엔딩인데다 국왕이나 대귀족은 (혹은 둘 모두) 어느 쪽이든 아무리 제1 왕위 계승권자라고 해도 아직 어린 아이에 불과한 주인공이 감당하기가 힘든 상대다.

다만 눈 앞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로크라 왕이 절규하며 정신이 붕괴되는 것으로 연출됐고 주인공도 작중 권력 장악에 대해 말을 꺼낸 적이 있기 때문에 국왕 부재중에 이미 국왕을 몰아낼 준비를 다 마쳤을 수도 있다. 주인공이 어른보다도 똑똑하다는 설정도 있고 주인공이 권력을 장악한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목이 날아갈 수도 있는 상황의 엔딩에서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보였던 여유로운 모습이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일단은 주인공 보정으로 갈리아스가 권력을 장악하고 람리사와 엘라나를 차지하는데 성공한게 맞고 웰갈리아 왕가는 완벽하게 개족보가 됐다.[3]

[1] 제목을 의미 그대로 번역하면 몰래 공주, 왕비와 사랑을 나누고 계략에 빠진 모녀는 즐거워 한다는 뜻.[2] 이름은 플레이어가 변경할 수 있지만 성은 변경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작중 람리사는 주인공을 아가, 엘라나는 왕자라고 부른다.[3] 원작의 CG를 짜집기 한 전자 코믹스에서는 멘붕한 로크라 왕이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설득력 없는 나레이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