秝 나무성글 력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禾, 5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0획 | ||||
미배정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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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レキ | ||||||
일본어 훈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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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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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秝은 '나무성글 력'이라는 한자로, '나무가 성글다'를 뜻한다.2. 자형
갑골문 |
3. 상세
禾(벼 화) 둘을 잇달아 쓴 회의자지만 유래는 아니 단순하다.(전략) 曆은 전공(戰功)을 말한다. 글자는 禾(화)를 나란히 둔 형태, 즉 兩禾를 구성요소로 한다. 이 글자에 대해서는 조금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 (중략) 글자의 오래된 용법에서 和는 군문(軍門)을 뜻하는 말이었다. 『주례』의 「대사마(大司馬)」에, "旌(정, 깃발)을 가지고 좌우 和(화)의 문으로 삼는다"라고 했고, 후한 때 정현(鄭玄)의 주에 "군문을 화(和)라고 한다. 지금은 이것을 누문(樓門)이라고 한도 두 旌(정)을 세워서 그로써 이것을 만든다"라고 했다. 하지만 옛날에는 旌(정)이 아니라 禾(화)를 세웠던 것이다. 禾(화)는 禾黍(화서)의 禾(화)가 아니라 상단이 조금 구부러진 나무, 혹은 그 선단에 횡목을 더한 형태의 것이다. 두 和(화)를 군문이라 하는 것은 그런 나무를 군문에 세운다는 뜻이다.
『한자 -기원과 그 배경-』,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 지음, 심경호(沈慶昊) 옮김, AK 커뮤니케이션즈, 2017, 211~212 pp.
고대에는 부대의 정문 앞 좌우에 기둥을 하나씩 세웠으니 이걸 본뜬 글씨다. 이 풍습의 잔재는 꽤 오래갔는데 당나라 이래 고관이나 국가유공자나 작위를 가진 이의 집 정문 앞 좌우에 기둥을 하나씩 세우도록 해서 왼쪽 기둥을 閥(벌), 오른쪽 기둥을 閱(열)이라 불렀다.여기서 까마귀대가리(烏頭)는 기둥 위에 기와를 얹어 꾸민 것이다.작위가 대체로 전쟁에서 공을 세운 이가 받는 것임을 감안하면 작위를 가진 이의 집 문 앞에 두 기둥은 군대의 정문 앞에 세운 기둥을 계승한 풍습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秝은 禾 둘이 아니라 군대 문 앞에 세운 두 기둥을 본뜬 글씨다.『한자 -기원과 그 배경-』,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 지음, 심경호(沈慶昊) 옮김, AK 커뮤니케이션즈, 2017, 211~212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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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례
4.1. 단어
4.2. 고사성어/숙어
4.3. 인명
4.4. 지명
4.5. 창작물
4.6. 기타
5. 이체자
- 𥤀[⿰禾歷](U+25900)
6. 유의자
7. 모양이 비슷한 한자
- 鞂(볏짚새꽤기 갈)
- 𪌗[⿰麥禾](누룩 국)[1]
- 𩡄[⿰香禾](향기 단)
- 酥(연유 소/수)
- 柇(관머리 화)
- 𤖱[⿰片禾](널조각 화)
- 姀(단정할 화)
- 𣲲[⿰氵禾](물이름 화)
- 鉌(방울 화)
- 咊/訸/龢(화할 화)
- 𤱛[⿰田禾](렬)
- 𪜰[⿰亻禾]
- 𱀇[⿰⻖禾]
- 𣍩[⿰月禾]
- 𤤤[⿰⺩禾]
- 𥿘[⿰糸禾]
- 𧖲[⿰血禾]
- 𫌚[⿰覀禾]
- 𩈒[⿰面禾]
- 𬰻[⿰音禾]
- 𲋕[⿰𩙿禾]
- 𪗮[⿰齒禾]
8.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 𥣲[⿲禾畕禾](멜 담)[2]
- 𧛿[⿳亠秝𧘇](꽁꽁묶을 력)
- 𥕆[⿰石秝](돌소리 력)[3]
- 𩄞[⿱雨秝](비그치지않을 력)[4]
- 𢊆[⿸广秝](지날 력)[5]
- 厤(책력 력)[6]
- 䔉(초목성긴모양 력)
- 𥢺[⿱秝㐭](거둘 색)[7]
- 𥣤[⿱秝泉](록)
- 𤳂[⿱田秝](마)
- 𥣸[⿰秝⿱大豆](목)
- 𥢲[⿱秝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