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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8:39:21

1박 2일/논란 및 사건 사고/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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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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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진의 잘못인 경우
1.1. 김준호 기차 골든벨 관련 논란1.2. 비키니 미녀 논란1.3. 방송 중간 음향사고1.4. 빨리 먹기 게임 문제1.5. 김준현 냉차 보너스 미션 사고
2. 출연자와 제작진 둘 다 잘못인 경우
2.1. 정준영의 퇴출 및 프로그램의 제작 중단
3. 게스트 및 제 3자의 잘못인 경우
3.1. 세종고 일베 교사 논란
4. 애매한 경우
4.1. 내기 골프 논란

1. 제작진의 잘못인 경우

1.1. 김준호 기차 골든벨 관련 논란

파일:기차골든벨.jpg

2014년 3월 23일 경남 양산 봄꽃 기차 여행 방영분 중 KTX 안에서 게임벌칙으로 김준호가 사비로 골든벨을 울렸는데, 벌칙 자체의 반강제적인 성격을 고려해볼 때 개인 돈으로 낼 것을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는 느낌을 줘서 제작진의 갑질 논란이 있었다.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 특집에서나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에서는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기차 한칸 골든벨을 했던 것에 비해 해당 논란은 제작진이 개입해서 벌칙을 미리 정해놓은 강제성이 있었고 골든벨 대상도 전 객차였다. 결과적으로는 시간문제로 4칸 정도에 그쳤다.

다음 방영분인 안산 풍도 여행에서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회식비 지출을 사다리타기로 걸린 멤버가 했는데 그때 메인PD가 대놓고 "그거 하나만 확실하게 해줘요. 우리가 시킨게 아니라는거ㅠㅠ"라고 말했다. 심지어 자막까지 저대로 넣었다. 다만 섬에 갈 때 회식비 지출을 놓고 한 것은 멤버들이 자의적으로 한 거라 이에 대한 별다른 얘기는 없었다.

1.2. 비키니 미녀 논란

2014년 7월 27일 방영분에서 출연자들이 망상해수욕장에서 대결을 펼쳐 이긴 팀은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즐거운 휴식을, 진 팀은 오나미, 김혜선과 함께 해변의 불량배 상황극을 찍었다. 그런데 이것이 성차별 아니냐는 논란이 시청자들 사이에 일어나자, 유호진 PD는 사과했다.

남자들 중에서는 논란에 대해 방송에서 남자들 복근은 공개해도 문제없고, 여자 비키니는 보이면 안되는거냐면서 내로남불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는 모두 수영복을 입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만 비키니를 입고있었다는 점, 그리고 대결에서 '보상'으로 미녀를 얻는다는 설정은 충분히 성 상품화 내지는 대상화로 볼 여지가 있다. 이긴 팀과 진 팀에게 주어지는 것이 미녀와 추녀라는 대립 구도 역시 외모로 등급을 나누는 차별이라고 볼 수 있다.[1]

1.3. 방송 중간 음향사고

첫 방송부터 김주혁을 깨우러 가는 장면에서 음향 사고가 잠깐 났다.

2014년 8월 10일, 방송 중간에 음향 사고가 났다. 다만 2기와는 달리 멤버들의 목소리까지 영향을 미치진 않았고 배경음악, 효과음만 나오지 않는 상태로 몇 분간 진행되었다.

2015년 4월 26일, 방송 중간에 음향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멤버들의 음향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2015년 10월 4일, 방송 중간에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BGM도 전부 꺼지고 멤버들의 목소리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다행히 한 장면에서만 음향사고가 나 방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1.4. 빨리 먹기 게임 문제

2015년 10월 25일 방송에서 미션으로 조명감독이 뒤돌아 "라면먹고 갈래요"를 말하는 동안, 출연자들이 라면을 먹으며 걸어와 조명감독 바로 앞까지 가서 라면을 다 먹는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해피선데이의 전신 격인 일요일은 101%의 <골목의 제왕>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착안한 게임과 동일하며, 그 게임 도중 한 출연자가 사망하는 바람에 결국 프로그램 자체가 종영되기에 이르렀다. 예전에도 1기에서 뜨거운 커피 빨리 마시기 미션을 할 때 멤버들이 커피를 빨리 마시다가 고생한 적이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박 2일에서 떡 같이 점성이 강한 음식을 빨리 먹는 게임은 아예 나오지 않았지만, 면 종류도 사실 위험한 부류에 속한다. 당장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냉면을 먹다 목에 걸려 질식사한 사례를 소개한 바 있고 특히 뜨거운 라면의 경우에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열대야 특집에서도 수박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2016년 7월 10일 방송된 방학식 특집에서는 선생님 몰래 도시락 까먹기를 했으며 시간 제한은 딱히 없었지만, 가장 빨리 먹는 사람에게 특권을 주는 거라서 빨리 먹는 건 변함없었다. 거기다 선생님한테 걸리지 않기 위한 초조함까지 더해졌다.

2016년 10월 23일 방송에서도 작년 바로 이맘때 했던 원조 라면 게임을 똑같이 진행했다.

2018년 6월 3일 방송에서는 한술 더 떠서 퇴근 복불복으로 120초 릴레이 미션인데, 그 중에 500ml 페트병 콜라 빨리 마시기가 있었으니 역시 변함이 없다.

1.5. 김준현 냉차 보너스 미션 사고

2016년 8월 21일 방송자에서 주유비를 얻기위한 보너스 미션으로 제작진은 멤버들을 대상으로 냉차 마시기 미션을 진행했다. 냉차를 마신만큼 주유권을 지급해주는 보너스 미션인데 문제는 여기서 김준현 혼자 냉차를 맥주잔으로 10잔, 무려 5L나 마셨다. 물론 이것이 완전히 김준현 자의적인 행동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제작진 중 그 누구도 김준현이 많은 양의 냉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거나 제지를 하는 제스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거기에 김준현 평소의 먹방이라는 이미지와 김준호가 김준현을 보고 지속적으로 냉차를 마시라고 유도를 한 행동이 겹쳐 김준현은 5L의 냉차를 마시게 되었다.

사실 중간에 한번 쉬었지만 김준현같은 체격의 소유자라고 할지언정 많은 량의 액체를 마셨다면 물 중독이 생길 수 있다. 긴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의 경우에도 물중독을 피하고자 소금과 설탕을 탄 수용액이나 이온음료를 적은 양으로 많은 횟수로 나눠 마시게 한다. 반면 1박 2일 방영분에선 한 번 쉬었지만 많은 양의 냉차를 많은 횟수로 마셨다.

이는 자칫하면 저나트륨혈증에 의해 두통, 복통, 오심, 구토, 흥분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정신이상, 의색장애, 간질 발작, 호흡곤란, 기절, 심할 경우 사망등의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해당 게임이 끝나고 김준현이 화장실에서 몇십분 동안 나오지 못했다는 점에서 마신 냉차를 게워내는 것이 매우 괴로웠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다행히 2016년 8월 28일 방영분에서 데프콘과 먹방 대결을 벌였을 땐 아무 일도 없었다.

2014년 5월 25일 방영분에서 냉차보단 다소 적은 양이었지만, 음료수 마시고 정답 외치기도 있었으며 맞힐 때까지 마셔야 했다. 다만 이 회차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컨셉에 비중이 맞추어 있었고 무리하여 마신 출연진도 없어서 부각되지는 않았다.

2. 출연자와 제작진 둘 다 잘못인 경우

2.1. 정준영의 퇴출 및 프로그램의 제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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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역경 속에도 오래도록 버티며 KBS 최고 예능으로 거듭난 1박 2일이 사라질 뻔한 사건으로 멤버 정준영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현재는 브라운관 자체에도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낼 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이와 관련해 KBS는 2019년 3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1박 2일의 제작 중단 및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무기한으로 제작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사실 멤버의 그릇된 행실로 인해 프로그램 자체가 책임을 지고 즉시 종영을 선택한 것은 상당히 드문 경우에 속하는데, 이는 정준영이 저지른 첫 번째 성추문 사건을 옹호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로 보인다. 해당 사건 당시 정준영은 스스로 무고하다고 밝혔고, 정준영을 고소한 전 연인 역시 이에 동의하여 무고죄의 대표적인 예시로 알려졌으며 정준영의 팬들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퍼날랐고, 때문에 해당 사건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냅다 기사부터 써제낀 언론에 비판의 화살이 돌아갔으며 이 사건으로 잠시 하차를 선택한 정준영이 불쌍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1박 2일 스태프들과 멤버들도 지속적으로 정준영을 언급했고 그의 재합류에 대한 응원 및 결백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준영이 상습 도촬 가해자였음이 드러났음은 물론, 1박 2일이 옹호해주었고 실제로 무고하다고 알려졌던 그 첫번째 사건마저도 실은 경찰 윗선의 개입으로 인해 부실 수사 및 증거 조작이 점철되어 있었다는 게 밝혀지며 재평가되었다. 또한 방송에서 약간 독특하지만 예의 바른 호감 이미지에, 불쌍한 무고 피해자처럼 보여지던 정준영이 실제로는 "반성한 척하고 오겠다"는 둥 인면수심의 태도로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조차 없었던 파렴치한임이 밝혀지며 그를 옹호해줬던 프로그램과 멤버들 역시 난처한 입장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 당시에는 정준영의 팬덤뿐 아니라 모든 여론이 그의 결백을 믿어주었고 오히려 정준영을 복귀시키라고 제작진을 닦달하던 때였으므로 프로그램더러 정준영을 옹호해준 책임을 지라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정준영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데다 방송 복귀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 몰라서 그랬다고 쳐도 어쨌든 지상파 차원에서 성범죄자를 노골적으로 옹호해준 유일한 프로그램이 된 셈이라,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정준영의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상습 성범죄인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경찰 윗선의 개입으로 특혜를 보아 법망을 번번이 빠져나갔단 점이 핵심일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 여론의 추정 및 의심으로 피해를 보기 전에 알아서 퇴장한 게 더 낫다는 팬들도 있었다.

1박 2일은 금요일에 녹화가 시작되며 2019년 3월 15일은 정준영의 퇴출 이후 처음으로 녹화를 하는 날이었고, 심지어 오프닝 촬영 현장이 보도를 통해 공개가 되었음에도 당일 오후에 제작 중단 발표가 나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방송사에서도 상당히 이번 사안에 대해 급박하게 움직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KBS의 요청으로 정준영이 나오는 모든 회차의 VOD 서비스도 2019년 3월 18일부터 중단되었다.[2]

결국 정식으로 합류하기로 한 이용진의 정식 합류 방영분은 정준영 때문에 모조리 미방영분이 되었고, 김성 PD 체제도 2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그 뒤 2019년 12월 8일에 김종민 빼고 전부 물갈이해서 시즌 4로 재개했지만, 정준영 사건의 여파는 그 시즌 4에서도 크게 영향을 끼쳐서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중도하차한 이후 쌍방과실로 상황이 반전되어 김선호에게 여론이 우호적으로 변했음에도 1박 2일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3. 게스트 및 제 3자의 잘못인 경우

3.1. 세종고 일베 교사 논란

세종고 교사 정일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네티즌들이 과거 정일채가 인터넷에 남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을 비방하는 내용과, 야 기분좋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등의 일베 용어를 사용했다는 댓글들을 발굴했고 그가 일베 회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 이후 그는 대부분의 글들을 삭제한 다음 자신은 일베 회원이 아니며 문제가 된 댓글들은 옛날에 정말 생각 없이 쓴 댓글들로 후회하고 반성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실 일베 회원 여부 문제보다, 보편적인 일베 유저의 태도로 글을 작성했다는 점이 비난의 요점이다. 게다가 일베가 10여년 전 사이트도 아니고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사이트인데다가 옛날이라고 하기엔 본인 나이가 많다.

4. 애매한 경우

4.1. 내기 골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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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김준호, 1박 2일 단톡방서 내기골프 정황 포착 논란

2019년 3월 16일, KBS 단독보도로 1박 2일 멤버 단체 채팅방에서 차태현김준호의 수 백 만원대의 내기 골프 정황이 포착되었음이 밝혀졌다. 채팅방에서는 불법 행위인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했다는 것이었다.

해당 멤버는 언론의 접촉에 불응하고 있으며, 내기 골프가 있었던 2016년 당시 담당했던 PD인 유일용은 해당 사실을 묵인한 것이 함께 보도되었다.

네티즌들은 "이정도는 용인할 수준이 아닌가?", "내기 게임은 하면 안되는 거냐?", "장자연 사건 등도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마당에 물타기의 우려가 있다." 등의 멤버들에 우호적인 반응과, "아무리 돈 잘버는 연예인이라도 정도가 지나치다." "김준호는 과거 전력도 있는데 조심했어야 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양분되는 중. 차태현・김준호, 팬들에게 가혹한 방송하차..번복요구 빗발(종합) 물론 차태현은 물론이고 김준호도 이미지가 좋은 편이고, 액수도 많다면 많지만, 적다면 적은 수준의 금액이라 반응은 우호적인 반응이 많다.

이 와중에 정준영은 이 채팅방에서도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고 전해져, 가뜩이나 시궁창행이었던 이미지는 더 나락으로 떨어진다.

위의 반응에서도 보았듯이, 내기 게임은 하면 안되냐는 반응이 있지만, 아무리 내기 골프라도 거액이 오고 가거나 상습적이면 절대로 안 된다.[3] 이에 관한 처벌 사례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법원은 2008년 1타당 50~100만 원을 걸고 한 ‘내기 골프’가 도박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린 적이 있다. 당시 대법원은 “골프는 경기자의 기량이 일정한 경지에 올라 있다면 매 경기 결과를 확실히 예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4]며 골프 내기를 한 D 씨와 지인 3명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 #

다만 내기골프의 도박 여부를 판단하는 부분에 있어서 금액만으로 단정짓긴 어렵다. 일시 오락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 일관성이 없고 그때 상황, 재력 등 종합적으로 보기 때문이다.[5] 쉽게 말해 재판을 해보지 않는다면 위법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그래서 더욱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

더군다나 단독 보도라고 해당 내용을 보도한 곳이 KBS인데다 KBS 측은 이 보도를 내기 하루 전에 정준영과 관련된 논란에 1박 2일의 전면적인 제작 및 방송 중단을 선언한 상황이라, 프로그램 종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차태현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태국 내기 골프에 대해서 부인했고 재미 삼아 했을 뿐이라고 했으며, 김준호 역시 돈을 돌려줬다고 했지만 두 사람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KBS 예능국과 1박 2일 측은 2019년 3월 18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합의가 길어져 아직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1박2일' 측, 차태현·김준호 논란 관련 "18일 입장 발표 예정", 존폐 기로 ‘1박 2일’, 늦어지는 입장 발표...KBS “신중히 논의중”

경찰은 1박 2일 단톡방도 조사하겠다고 한 이후, 2019년 4월 11일 소환조사를 가졌고, 2019년 5월 24일 혐의 없음으로 내사종결되었다.

이후 수개월이 흐르고 두 사람 모두 방송 복귀를 하면서 간간히 활동하고 있고, 1박 2일도 시즌 4로 재개했지만, 정준영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 사건의 후유증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1] 예능에서 수영복을 입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논란 여부가 갈린다. 별로 논란이 되지 않은 경우는 솔로지옥이나 에덴의 사례를 들 수 있다.[2] 그나마 시즌 3의 정준영이 잠시 나오지 않았던 회차도 시즌 4로 개편되면서 전부 중단되었다. 이후 유튜브 깔깔TV에서 1박 2일 시즌3 영상 편집본을 업로드할 때 정준영이 나오는 장면은 편집과 블러 처리하면서 올리고 있다.[3] 예를 들어 단순히 밥 한끼, 술 한잔 정도의 내기 골프라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수십, 수백만원이 오가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4] 일전에는 "운이 승부의 핵심적 요소가 아닌 내기라면 도박으로 볼 수 없다" 라며 무죄를 선고한 사례가 있는데, 그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5] 즉, 도박이 그 사람의 생활에 심각한 요인을 끼치는지 보는 것. 쉽게 말하자면 50만원을 걸고 도박을 했다 해도 이재용 급의 재력을 가졌으면 50만원이 아무 것도 아니므로 무죄지만 일반 서민이 했으면 도박죄가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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