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0:09:57

로스테르

10장로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브레이브걸스 팬덤인 피어레스의 초창기 극소수 팬층에 대한 내용은 10장로(피어레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유니온장로
1장로 2장로 3장로 4장로 5장로 6장로 7장로 8장로 9장로 10장로 11장로 12장로 13장로
파일:attachment/Noblesse_-_Rostere_(1).jpg
파일:attachment/Noblesse_-_Rostere_(4).jpg
평상시신체 변형

웹툰 노블레스의 악역.

1. 소개2. 작중 행적3. 능력
3.1. 신체 변형
4. 그 외

1. 소개

유니온의 10장로이자 개조인간. 또한 개조인간 장로 중에서 무아르와 함께 이름이 알려진 단 둘뿐인 장로이기도 하다.[1] 부하로는 보네르가 있으나, 보네르 역시 유리처럼 닥터 크롬벨의 스파이였다.

꽤나 샤프한 외모의 11장로와는 다르게 후덕한 느낌을 풍기는 뚱보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첫등장 당시 유리를 대하는 태도를 볼 때 이제껏 등장했던 유니온 소속의 인물들과는 다르게 사소한 일에도 언제나 웃음이 섞인 칭찬을 아끼지 않고, 어깨를 토닥여 주며 격려를 해주는 등 같은 소속의 유니온 에이전트들에겐 이상적인 직장상사의 면모를 풍기며 적대관계인 귀족들을 상대로도 존칭을 붙여주는 등 겉으로나마 나름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의 캐릭터이지만 한번 수틀리면 거친말투로 본색을 드러내며 귀족들을 멸시하는 모습을 보인다.[2]

2.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252화에서 첫등장 하였다. 11장로 무아르와 함께 현지 조사 및 귀족들과의 회담을 위해 한국에 찾아온다. 유리와 보네르가 있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반가워하며 유리에게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유리가 당연히 제가 와야한다는 말을 하자 어깨를 토닥이며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이후 보네르에게 자신의 뜻을 잘 전달했냐고 묻고는 보네르가 잘 전달했고, KSA의 국장에게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웃음을 띄며 "우리가 가면 되지, 뭐하러 바쁜 사람들 오라가라 하냐"며 칭찬했다. 그 이후 표정이 굳어지면서 세이라와 레지스가 온 것을 눈치챘다.

253화에서는 둘에게 존댓말을 쓰며 "아직 다른 분들은 아직 오지 않았나 보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세이라의 이번에 온 건 우리 둘이라는 말에 잠깐 불쾌한 반응을 보이나 곧 다시 냉정함을 되찾고 정중하게 사과하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후 세이라의 "12장로는 내가 쓰려뜨렸다"는 말에 호탕하게 웃고는 바로 얘기를 시작했다. 그리고는 11장로가 기운을 뿜어내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 포스를 과시했다. 하지만 곧 세이라가 11장로의 기운을 잠재우는 것을 보고는 조금 놀랐다. 이후에는 적당하게 인사를 하고 끝냈다.

그 이후 255화 마지막에 다시 미소를 띄며 재등장. 여러가지 질문을 해왔는데, 라이는 하나도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11장로처럼 분노하지 않고, 계속 웃음을 띠고 있었으나 인내심의 한계의 달할 정도로 자신의 질문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거꾸로 질문을 해오는 라이의 모습에 분노하여 11장로와 함께 라이를 공격하려 하지만 그 순간에 열받은 프랑켄슈타인세이라, 레지스가 등장한다. 12장로 다음으로 하급 장로가 파견될 것일테니 결과는….

이후 프랑켄슈타인과 무아르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무아르가 프랑켄슈타인을 못 이길 것으로 판단하고 무아르를 도우려고 하지만 세이라에게 제지당한다. 세이라가 갓 성인식을 치렀기에 가주들 중에서 최약체라고 얕잡아 보고 공격하지만 도리어 콧수염을 잘리고, 발차기를 당해 뒤로 밀리는 굴욕을 당하자[3] 본모습을 드러냈다.

변신 후 세이라를 상대로 그럭저럭 잘 싸우는 듯 했지만 사실은 세이라가 전투감각을 익히기 위해 일부러 봐주는 거였고, 이후 데스 사이드의 힘을 이용한 세이라의 일격에 큰 부상을 입는다. 이후 틈을 보아서 인간들이 많은 곳으로 도주하지만 곧바로 먼저 앞질러 간 라이가 소환한 거대한 블러드 필드 안에 갇히고 염력으로 강제로 땅에 내려간다. 더군다나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들을 방패막이로 쓰려고 했다는 점에서 라이의 분노를 사버렸으니 무아르처럼 끔살은 확정일듯.

이후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라이의 염력을 극복하고 오히려 웃으며 "왜 장로들이 아직도 루케도니아의 눈치를 보는지 알겠다"라고 말한 후 "아쉽군, 가주가 한명 더 있었다고 예상 했더라면 이렇게 쉽게 당하지 않았을 텐데. 가주의 이상한 녀석까지, 귀족들이 이런 비열한 수를 쓸 줄이야."라고 오히려 라이 일행을 도발하였다. 그러자 레지스가 "너야말로 유니온의 장로직에 있다는 놈이 인간들을 방패로 쓰려 했으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군!"이라고 화를 내자 "왜 그래야 하냐?"고 받아치고는 "나와 같은 유니온의 장로들은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들이다. 지배자를 위해 인간이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오히려 영광스러운 일이지!"라고 하면서 라이 일행을 또 다시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니온의 장로들이 인간들을 어떻게 보는지 알수 있는 부분. 이후에는 라이를 가주로 착각하고 도망치지도 그렇다고 사로잡힐수도 없으니 "이렇게 된 이상 같이 죽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힘을 더욱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세이라한테 밀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 강한 캐릭터라는 인증을 하였다. 그래서 "프랑켄 또한 10장로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직도 저런 힘이 남아 있었나?"라고 긴장을 하기도 하였다.그 상태로 라이에게 덤볐으나 가볍게 막힌다. 그런 라이의 힘을 보고 "아무리 가주라 해도 내가 이렇게 무력할리가 없다!"세이라한테도 졌으면서고 놀랐었다가, 라이가 로드라고 판단하고 그러면 자신의 죽음이 헛된게 아니라며 자폭을 시전했지만 오히려 라이의 힘에 폭발째로 억눌려서 소멸한다.[4]

결국 라이는 로스테르의 자폭 덕분에 힘을 많이 소모한 탓인지, 찻잔조차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로 큰 부담을 받았고, 프랑켄슈타인의 권유로 자신의 관에서 수면을 취하게 된다.

3. 능력

파일:attachment/Noblesse_-_Rostere_(2).jpg

기운을 내뿜는 것만으로도 레지스가 버티는게 고작이였던 무아르보다 서열이 한단계 높은만큼 더 강하다. 인간 모습에서는 뚱뚱하기 때문인지 육탄전보다는 기를 담은 탄을 날리는 원거리 형식의 전투 방식을 주로 선보였다. 기운의 색이 노란빛인게 특징.[5]

3.1. 신체 변형

파일:attachment/Noblesse_-_Rostere_(6).jpg
파일:attachment/Noblesse_-_Rostere_(7).jpg

변신 후의 모습은 몸 곳곳에 뿔이 달린 코뿔소와 닮은 검은 피부의 거인. 한마디로 코뿔소 인간이다. 변신하면 인간 모습이었을 때의 커다란 뱃살은 다 사라지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다. 강력한 힘을 돌진력을 살린 저돌적인 돌격 위주로 싸우며 머리에 있는 커다란 뿔에서 빔을 쏘아서 건물을 잘라버리는 위력을 보인다. 보이는 것처럼 몸도 상당히 튼튼해서 세이라의 데스 사이드를 팔로 그냥 막아낼 정도였으며, 세이라의 사신 형상의 공격에 직격당해 빌딩채로 쪼개졌는데도 뿔들만 잘리고 팔다리는 멀쩡한데다 라이에게 일격을 날릴 정도의 여력까지 남아있었다.

세이라에게 패하고 도망치려할 때를 보면 변신 상태에서는 가주들처럼 비행이 가능한 모양이다.

그 외에 특징이라면 자폭 능력이 있었다는 점. 어떤 의미로는 정말 만들어진 개조인간다운 능력이다. 로스테르 본인은 상대가 귀족들의 로드여도 자신의 자폭이 통하리라 믿었지만, 라이가 봉인을 풀지도 않고 자폭을 힘으로 억누른걸 보면 그만한 위력은 안되는 모양이다.

파일:attachment/Noblesse_-_Death_Scythe_Attack_(3).jpg

세이라의 사신 형상의 공격에 맞서 뿔에서 빔을 쏘는 것이 세이라와 로자리아의 싸움 때와 비슷한 구도인데 로스테르의 것은 상당히 초라하다. 하위 장로와 현 가주들의 전투력 차이를 알 수 있는 부분. 그렇다고 세이라가 로스테르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것은 아니고 약간 우위를 점하는 수준 정도로 묘사됐다.

4. 그 외

파일:attachment/Noblesse_-_Rostere_(5).jpg

12장로가 비록 최초로 장로의 수준을 보여주었지만, 프랑켄슈타인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한데다 라이에게 눈높이 교육도 생략당하고 사망했기 때문에 위기감은 많이 부족한 편이었다. 그에 비해 10장로 로스테르는 세이라를 비록 세이라의 계획에 의한 거였지만 최초로 밀어붙였으며 패배하고도 라이의 염력을 극복하고 최후의 돌진과 자폭까지하면서 장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다른 장로들과는 나름대로 차별된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의 장로부터는 더 이상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짐작케했다. 실제로 과학자인 9장로를 제외하면 이후의 장로들의 수준은 넘사벽급으로 달라진다.[6]

성격 역시 장로답게 묘사되었다. 꽤나 예의를 차리는 성격과 유니온의 비밀정보 누설을 막기위해 같은 장로라도 처단하는 모습,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찌질이로 묘사되던 12 장로, 무아르와는 달리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웃으면서 라이에게 자폭을 시전하는 등. 일단 악역에 대한 취급과 최후가 대체적으로 타 만화에 비해 싸늘한 편인 노블레스의 악역 및 유니온의 고인들 중에선 나름대로 곱게 죽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듯.

장로의 저력을 보여준 것 외에도 작품 내외적으로 몇몇 역할을 이루었음으로 결코 헛된 죽음은 아니었다. 10장로 로스테르와 11장로 무아르의 죽음은 12장로의 죽음에서 유니온과 노블레스의 전면전으로 이어지는 흐름의 중간단계를 이루고 있으며, 또한 로스테르의 자폭으로 생각지도 않게 힘을 쓰게된 라이가 잠시 수면기에 들면서 프랑켄슈타인 일행이 라이 없이 4명의 장로들과 열세의 싸움을 하는 등 위기감을 조성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로스테르와 무아르는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들 중에서도 등장시간이 몹시 짧았다는 면이 있다. 단순히 화의 개수가 아닌 작중에서의 시간을 따져도, 둘은 밤늦게 등장했는데 그날 밤 바로 세이라와 레지스가 돌아오고, 타오와 타키오가 나갔다가 유리,보네르와 싸우고 이후 이 둘을 찾으러 M-21과 라이가 이들을 만나서 싸움을 시작하였다. 즉 작중 시간으로 봐도 고작 등장한지 몇 시간 만에 싸워서 죽었다는 소리다.

또한 나중에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장로 중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원탁에 자리가 있는 장로이기도 하다. 유니온의 장로는 작중에서 도중에 합류한 크롬벨까지 포함해 13장로까지 있으나 원탁에 자리는 10개로, 로스테르 다음 서열인 11장로 무아르부터는 원탁에 의자가 없는 셈.


[1]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전대 가주 출신의 스토리적으로 비중있는 , 웨어 울프인 로들만 이름이 알려졌지 그 외의 개조인간 장로들은 거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실제로 최근에 등장한 1장로, 3장로를 제외하면 7장로 미만의 장로들 중 이름이 밝혀진 것은 10장로와 11장로가 유이하다.[2] 다만 신체개조를 한 인물들이 변형을 하게 될 시 기본적으로 전투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볼 때, 원래 성격자체는 좋은 편이었을 확률이 높다. 11장로와 달리 변형을 한 이후에도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나 법도를 최대한 지키면서 죽으려 한 것으로 볼 때 일반 조직원들 사이에선 이상적인 상사였을 확률이 그나마 높은 장로다.[3] 그래도 볼에 상처는 냈다[4] 하지만 라이에게 타격이 없다고 보기도 힘든게 블러드 필드에 당하면서 아무런 저항도 못했던 크랜스나 12장로때도 각혈을 했기에 로스테르의 자폭을 힘으로 막는 것은 더 데미지가 컸을 것이다.[5] 싸우는 도중에 기운이 푸른색이 되지만, 바로 다다음화에 다시 노란색으로 돌아오는 걸 봐서는 작화 오류인듯 하다.[6] 세이라에게 패배한 10장로에 반해, 8장로는 세이라보다 한 세대 앞선 라자크를 상대로 상성상 불리함에도 상당히 오랫동안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