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DDX

현대의 일본 해상자위대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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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개발4. 특징5. 외부 링크

1. 개요

해상자위대의 차세대 방공 구축함.

2024년부터 설계가 착수되어 2030년대 초반에 무라사메급 구축함과 타카나미급 구축함을 대체하여 실전배치 될 예정이다.

2. 제원

13DDX
이전함급		아사히급
다음함급		미정
건조 기간		미정
취역 기간		미정
건조 예정		미정
경하배수량		미정
만재배수량		미정
전장		미정
전폭		미정
흘수선		미정

3. 개발

본래 레이와 7년(2025년)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었기에 07DD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그 이전엔 33DD로 불렸는데, 헤이세이 시대가 계속되었다면 헤이세이 33년에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밖에 DDX나 DDR(DD Revolution)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07DD의 첫 번째 컨셉 모델은 방위장비청의 전신인 방위성 기술연구본부(TRDI)가 개최한 방위 기술 심포지엄 2010에서 공개되었다. 이후 07DD를 위해 소형화 마스트와 연속파 소나 시스템, 고강도 탄소섬유 선체, 줌왈트급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일체형 상부 선체 구조 및 텀블홈 함수 등에 대한 개념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해상자위대의 차세대 범용 DD 사업 일정은 다목적 프리깃(FFM)인 모가미급 호위함 및 신형 FFM의 우선 건조 방침과 더불어, 육상자위대에 배치될 예정이었던 지상 배치 이지스 BMD 시스템 사업이 초대형 이지스함 건조 사업으로 갑자기 전환되면서 생겨난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에 의해 예산상 예정대로 추진하기가 힘들게 되었고, 세계의 건함 패러다임의 빠른 변화와 미래 함정 기술 미성숙 등의 이유 또한 맞물려 계속 연기되었다.

결국 6년 연기된 2031년(레이와 13년)부터 건조를 시작하기로 결정되었고 2024년 6월, 영국 판버러에서 열린 국제 해군 심포지엄인 Combined Naval Event 2024에서 정식으로 13DDX 사업으로 발표되었다.

4. 특징

13DDX는 현재 일본이 개발 중에 있는 모든 미래 무기 기술 체계의 집대성이 될 전망이다.

탄도탄 및 극초음속 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면적 S/X 듀얼밴드 레이더와 AI 기반 전투 지휘 시스템을 탑재하며, 선체에는 더욱 발전된 스텔스 기술을 적용하고, 각종 항공/해상/수중 무인체계 운용 능력, 사이버전 대응 능력, 고급 전자전 능력, 화기 관제 네트워크 교전 능력 등을 부여한다.

무장은 탄도탄과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함대공 미사일(New-SAM)과 더불어 레이저 무기는 물론 고출력 전자파(HPM) 무기와 레일건까지 운용하게 된다. 대함·대지 타격용 미사일로는 사정거리 2,000km급의 도서방위용 대함미사일을 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능력과 무장에 필요한 대규모의 전력량을 충족하기 위해 추진체계로는 통합전기추진시스템(IFEP)이 적용될 예정이며, 원활한 고전압 전력 저장과 공급을 위해 통합 에너지 저장 및 제어 시스템(IPES)이 추가된다.

또한, 데미지 컨트롤 및 의사결정 등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하여 승무인원을 보다 감축할 예정이다.

5. 외부 링크

33DD Air Defence Destroyer - GlobalSecurity
DDR Destroyer Revolution Next Genetation DDG - GlobalSecurity
Japan Sets Course for New 13DDX Air Defence Destroyer - Nav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