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르투로 일리아가 당선되었다. 아르투로 일리아는 1965년 페론주의자들의 정치 참여를 허용했는데, 이러한 조치가 군부에게 위협으로 다가왔고 결국 1966년 후안 카를로스 온가니아를 중심으로 한 장군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일리아 정권을 전복시켰다. 하지만 군부는 경기 침체와 야당 탄압으로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었고, 군부 내에서도 대립이 벌어져 1970년 온가니아가 실각하고 그 뒤를 이은 마르셀로 레빙스톤도 알레한드로 라누세에 의해 실각했다. 알레한드로는 1973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실시할 것을 선언했지만 후안 페론의 정계 복귀는 허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