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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1:19:33

20대 버스기사 이야기

20대 버스기사 이야기
파일:20대 버스기사 프로필.jpg[1]
본명 김진성[2]
생년월일 1995년 ([age(1995-12-31)]-[age(1995-01-01)]세)
학력 초대졸
병역 해병대 병장 만기 전역
가입일 2012년 3월 9일[3]
구독자 애칭 버둥이
구독자 5.98만명[4]
조회수 16,763,824회[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기타4. 교류5.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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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대 버스 기사의 일상을 올리는 대한민국의 유튜버. 매우 드문 케이스로 20대라는 상당히 젊은 나이에 시내버스 기사로 취직하였다.[6]

2. 특징

시내버스 기사의 일상을 올리다가 관광버스 회사로 이직한 후 관광버스 기사의 일상을 올리고 있다. 2019년 4~5월 정도부터 버스 기사를 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 고시원에 살았던 모습과, 하루 17시간 시내버스 운전 영상을 공개 후 유튜브 구독자가 많이 늘었다. 그리고 하루 17시간 운전, 시내버스기사 월급 공개 영상은 현재 193만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상이었다.

투어, 통근의 일상을 주로 올리고 브이로그 영상이 많았다.

그 밖에 버스 취업 방법과 버스 조작법도 다루며 평범한 20대가 버스 기사를 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주로 업로드하였다.

시내버스로 직업으로 유튜버를 시작하였지만 이후 관광버스 기사로 근무하였다.

최근 영상에서 코로나19 관련해 기부도 했다. 구체적인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2020년 4월 24일 쯤, 버스 유튜버 최초로 유튜브에서 영상 하나에 조회수 2,000,000회를 달성했다. #

2021년 11월에 버스 기사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현재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다면서 모든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7]

2021년 서울시 9급 운전직 공무원 공개 채용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겸직금지 의무와 관련하여 영상을 비공개로 내린 듯하다. 현재 운전직 공무원 생활과 과거 버스 기사 시절 영상은 판이하게 다르므로, 겸직허가를 받고 복귀하더라도 과거 영상과 다른 내용으로 올 듯하다.[8]

2023년 4월 19일, 새로운 동영상을 통해 자신이 이직을 했었으며 한 달에 두 번씩은 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되었음을 알렸다. 겸직허가를 받게 되면서 과거 히트 쳤던 영상들 역시 비공개 해제 되어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3. 기타

4. 교류

유튜버 진용진의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다. 내용은 '버스기사님들은 화장실을 어떻게 가실까?' 에 대해 인터뷰한 것.

어려운 시절, 독거노총각이 직접 리플을 단 적이 있다.

5. 인터뷰

TV조선 9시 뉴스에서 20대에 버스하는 이유에 대해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오마이뉴스에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기사의 제목은 "승객이 기억하지 않는 버스 기사이고 싶어요"이다.

연합뉴스 신문 인터뷰
경향게임스 신문 인터뷰
아주경제신문 인터뷰


[1] 사진 속 버스는 부천 버스 53.[2] 관련 영상[3] 영상 활동을 한 시기는 2019년 5월부터이다.[4] 2024년 6월 29일 기준[5] 채널 주인장이 모든 영상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었다. 그러다가 2023년 1월 초에(추정) 3개의 영상만을 공개하였고, 공지 이후 모든 동영상들을 비공개 상태에서 해제시켰다.[6] 버스 기사 문서에도 나오듯이 대부분 경력과 연령을 봐서 30대 중반부터 채용하는 편이며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광역시 이상급의 시내버스 기사로는 20대에 채용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다만 2018년 7월 운수업이 주 52시간의 적용을 받으면서 격일제 근무 패턴이 2교대제로 변경되었고, 기존 40~50년대생 남성 기사들의 은퇴와 맞물려 일자리가 필요한 80~90년대생 남성 기사들이 대거 입직하였다. 2017~2018년 온라인 상에서 운전직 공무원이 알려진 것은 덤. 비슷한 예로는 유튜버 하드캐리.[7] 다만 일부 영상은 일부공개이기 때문에 링크가 있다면 볼 수 있다.[8] 어렵게 겸직 허가가 난다고 하더라도 수익 비창출 영상으로 업로드해야 할 것이다. 물론 공무원도 유튜브 활동은 조건만 충족 한다면 창작 활동으로 인정 되어 겸직 허가가 가능하지만, 서울시 직원의 겸직 허가는 불가능에 가깝다. 쉽게 겸직 허가가 나는 교사나 학교 교직원에 비해 차이가 있는 부분. 버스 기사 시절 영상 상당수가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영상이므로, 공무원과 내용이 맞지 않고 품위 유지 의무에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9] 해병대 1사단 헌병대[10] 공장을 그만두기 전에 팀장이 자신에게 "공장일에 적성이 맞는 사람들은 없다."라는 충고를 해 줬다고 하는데 본인이 들었던 말들 중에서 가장 뼈를 찌르는 말이었다고 하고, 지금도 그 말을 잊지 않고 열심히 버스 기사 일에 임하고 있다.[11] 대구 시내버스는 부산 시내버스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입사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기로 유명하다. 일단 대구의 취업 환경이 매우 나쁘고, 근로 환경도 별로 좋지 않은 탓에, 대구에서는 공무원이 가장 최고의 직장으로 거듭났다. 준공영제 시내버스 역시 준공무원 수준이기 때문에 그만큼 입사 경쟁률이 매우 치열한 것. 1군 고속버스 회사들(KD 운송그룹, 금호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등)보다 훨씬 입사 난이도가 어려운데 버스 기사들의 자리가 썩어 넘치는 형편이라 버스 운전 무사고 경력이 5년 이상이나 되는 베테랑급 실력을 가진 예비 신입사원들이라 해도 입사가 불가능할 정도다. 어지간한 1군 고속버스 회사들이 버스 운전 무사고 경력 5년만 채워도 입사가 쉬운 반면에 여기는 10년을 넘게 채워도 들어갈까 말까한 수준이다.[12] 신동아교통은 준공영제이지만, 정작 본인은 민영제 노선에서 근무하였다.[13] 본인이 나이가 30대가 된다면 채널명이 30대 버스기사 이야기로 바꾼다고 하였다. 만 30세가 되는 날 변경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