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2016년 카라다 폭탄 테러 2016 Karrada bombings | ||
제2차 이라크 내전의 일부 | ||
<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16년 7월 3일 00시 05분[1] | |
발생 위치 | ||
이라크 바그다드의 카라다 지역 | ||
유형 | 폭탄 테러 | |
인명피해 | <colcolor=#fff><colbgcolor=#bc002d> 사망 | 최소 347명 |
부상 | 246명 | |
재산 피해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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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7월 3일 바그다드의 시아파 무슬림들의 부촌인 카라다에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에 의해 발생한 폭탄 테러.2. 배경
이 사건이 발생하기 약 한 달 반 전인 5월 17일에 바그다드에서 IS가 일으킨 폭탄 테러로 인해 101명이 사망했다. IS는 라마단 기간에 테러를 공격적으로 일으키면서 사건이 발생한 주에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48명이 사망했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22명의 시민이 사망했다.일각에서는 이라크군이 팔루자를 포위하는 전투를 벌이자 이를 방해하기 위한 테러 작전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3. 전개
시아파 무슬림들이 살던 부촌이자 상업지역인 카라다의 냉동차 안에 폭탄을 설치했다. 라마단으로 인해 금식하던 무슬림의 이프타르 때를 맞춰 쇼핑과 식사를 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러를 가해 최소 223명이 부상을 입고 324명이 사망했다.바그다드 북쪽의 샤압 지역에서 두 번째 테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세번째 공격은 아부그라이브 지역에서 발생한 인민동원군을 겨냥한 테러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네번째 공격은 바그다드 남부의 알라티피야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로 한 시민의 차량 밑에 설치한 폭탄이 운전하던 중 터지면서 1명이 사망했다.
4. 반응
하이다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이튿날 현장에 도착했으나 시민들은 이전에 알 아바디 총리가 안전 보장을 약속한 것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비난했다.[1] 현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