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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00:21:17

2040 최후의 꼰대형사 김경위

2040 최후의 꼰대형사 김경위
파일:꼰대형사김경위.png
장르 SF, 추리물
작가 덕훈
출판사 헤수스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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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공통 설정6. 등장인물
6.1. 주요인물
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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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SF 웹소설. 작가는 덕훈. 정통무협이었던 작가의 전작 이초불요와는 달리 204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근미래 SF + 추리물로 대한민국 웹소설계에선 꽤나 마이너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두 형사가 주인공으로 투닥거리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된 내용이기에 경찰버디물의 성격도 짙다.

2. 줄거리

21세기 중반에 접어든 2040년대,
21세기 초반과 비교하자면... 설명하기조차 힘들만큼 달라진 것들과, 놀랍도록 그대로인 것들이 뒤섞여 돌아가고 있다.
대한민국 경기도의 유일한 시골이라 불리는 S시 구도심의 경찰서 강력 2반,
거기에 이시대의 마지막 꼰대 김경위가 있다

3. 연재 현황

2018년도 문피아 자유 연재란에서 첫 에피소드인 "피그말리온은 유죄인가"가 연재를 시작하였고, 연재 종료 후 두 번째 에피소드인 "어느 소설가의 죽음"이 동일한 방식으로 연재되었다. 전작인 이초불요와 마찬가지로 문피아 게시판에서 작품이 내려간 후, 2022년 메이저 플랫폼에 유로로 공개되었다.

유료 연재본에서는 분량문제 때문인지 "2040 최후의 꼰대형사 김경위"라는 타이틀 하에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하나로 묶여서 공개되었다. 세 번째 에피소드이자 마지막 에피소드인 "테세우스의 마지막 판자"는 문피아 시절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에피소드. 에피소드 한 편 당 2-3권 분량으로 세 편을 모두 합쳐 총 8권으로 출판되었다.

각 에피소드는 완전히 독립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연급 등장인물이 약간 겹치기는 하지만 '과거의 이런 인연으로 알게 되었다' 수준으로만 언급되고 넘어가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는 수준.

4. 특징

SF소설로 2040년대에 일어나는 다양한 범죄를 다루고 있지만 하드SF라고 보기에는 가볍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2040년대에는 이런 범죄/사회문제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드라마틱한 기술 발전을 가정한 것이 아니라서 작품소개에 있는 것처럼 작중에 등장하는 일부 요소들은 현재에 대입해도 무리가 없는 수준. 현재 존재하고 있던 기술이 유사한 속도로 발전했을때의 근미래 모습을 그리고 있으나 집필 시점이 2020년 이전이라서 현대사회를 크게 뒤흔들어놓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묘사가 없는 것이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추리물과 버디물을 혼합하여 진행되는 탓에 문피아 연재 당시에는 미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난다는 댓글이 평가가 많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수사과정에서 투닥거리는 모습은 투캅스를, 과학기술을 활용한 수사과정의 묘사는 미드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5. 공통 설정

6.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주요인물

김경위(본명: 김윤석)
본 소설의 주인공 1. 강력 2반 경위로 40대 노총각. 경위이기는 하지만 경찰대를 졸업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 20대때 순경으로 시작한 듯 하다. 한창 취직이 힘들 때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공무원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은근한 자부심이 있다. 젊었을 때는 꽤나 트렌디 했던 것 같지만, 작중에선 신기술에 대해선 아는 것이 별로 없어 늘 황순경의 도움을 받는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글을 쓰는 시점에서 가장 젊은 세대가 중년꼰대가 되었을 때 어땠을 지를 상상하면서 썼다고 한다.
최신기술 보다는 직접 움직여 조사하는 방식을 선호해서 올드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20여년간의 형사생활로 얻어진 감과 수사능력은 강력반 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덩치가 꽤 큰데다 성격도 터프하지만 물리력으로 범인을 제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황순경(본명: 황석훈)
본 소설의 주인공 2. 강력 2반 소속의 순경으로 작중 묘사를 보면 강력반의 막내. 20대 중반의 나이로 결혼은 커녕 여자친구조차 없는 신세. "요즘 애들" 답게 깐족거리는 구석이 있지만 경찰로서의 선을 넘지는 않으며 중요한 순간에 발동되는 촉은 꽤나 뛰어나다. 작중에서는 주로 김경위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거나 자료를 조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에 약한 김경위를 보좌하는 것이 주된 임무. 이쪽도 김경위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덩치가 크다는 묘사가 있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이것은 주인공인 김경위가 '옛 방식'인 발로뛰는 수사를 선호해서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