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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5시 | |
작가 | 도시가스요금폭탄분석 | |
연재 기간 | 2019년 5월 29일 ~ 완결 | |
장르 | 액션, 드라마, SF, 전쟁, 역사 | |
보러가기 | # |
1. 개요
스마일게이트의 툰스푼에서 연재했던 웹툰. 모티브는 25시로 추정. 2차 대전 배경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사성이 있다.2. 줄거리
과거로 간 주인공, 2차 대전에 휘말리게 되는데...
― 표지 문구
― 표지 문구
3. 등장인물
- 준철
오토바이를 타며 산책중이던 어느 날, 사고가 일어나 강에 빠져 죽게 되지만 죽지 않고 1944년 독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소피아라는 독일 여인을 만나 같이 지내게 된다. 이후 소피아에게 미래 이야기를 해주면서 서로 좋게 지내던 도중 마을의 경찰 서장의 모함으로 영국군 첩자라는 누명을 쓴 준철은 고문을 당하고 강제 노역소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미국인 샘을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계를 잘 다루어 독일 장교 헤르만의 앞에까지 가게 되고 기갑 부대에 소속된다. 그곳에서 만난 다른 군인들에게는 동양인이라며 차별 대우를 받지만 후에는 점점 어울리게 된다. 그리고 결국, 영국군과의 전투에서 머리에 총알이 박혀 죽게 되지만 타임 슬립을 하여 전차와 그곳에 함께 탄 장교와 동료 군인들도 함께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그들은 1560년대 일본으로 떨어지고 준철도 타임슬립을 끝내어 다시 살아난다. 그곳에서 제사를 지내던 도키치로 앞에 나타나고 불의 신 가구쓰치라고 찬양받는다. 그리고 그곳에 영주인 오다 노부나가의 부탁대로 이마가와 요시모토와의 전투에 참전하고 헤르만 소령의 작전으로 대승을 거두게 되지만, 같은 동료였던 도키치로가 사실[스포일러]라는 걸 알게 된다. 이 사실을 다른 동료들에게 알리고 약속도 끝났으니 어서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이를 알게된 도키치로는 기갑차 근처에 울타리를 쌓아놓는다. 이후에는 헤르만의 작전대로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로마로 타임슬립하고 미래, 기계들의 세상까지 다녀온다. 이후에는 무너진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분노하고 이후 다시 1944년 2차 세계대전으로 돌아가지만 하필 소련에 떨어져 다른 동료들과 함께 고문을 받지만 마침 그곳에 있던 연합군에 들어간 샘의 도움으로 독일로 돌아온다. 하지만 소피아의 마을로 돌아왔을때는 소피아는 마을 경찰서장의 모함으로 공군에 입대하였고 아이까지 임신하게 된다. 이 내용이 담긴 소피아의 편지를 보고 화가 난 준철은 잔인하게 마을 경찰서장을 살해하고 소피아를 구하기 위해 샘과 전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펼치기 위해 이륙한다. 하지만 샘은 죽고 준철은 자신을 적군으로 착각한 소피아의 총을 맞아 추락하게 되지만 다시 타임슬립하여 현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상황을 알고 싶어하는 FBI 요원들에게 이 이야기를 알려준다. 이후에는 부자가 된 늙은 소피아와 만난다. 그리고 소피아가 낳은 자신의 딸과 아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해피 엔딩이나 싶었더니 소피아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기에[3] 소피아는 사망하고, 슬픔에 빠진 준철은 총을 꺼내 소피아를 만나기 위해 과거로 가기 위해 총으로 자살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제는 시간여행 능력이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준철은 사망한다.
- 소피아
독일 한 마을의 여인. 타임슬립을 하여 과거로 온 준철을 구해준 은인이며 둘은 서로 애증의 벽을 쌓아간다 하지만 마을 경찰서장의 음모로 준철이 수용소로 끌려간 후 마을 서장의 음모로 마을 사람들의 눈초리에 힘든 시간을 보낸다. 3개월 뒤에는 준철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마을 경찰서장이 자신을 강제 추행 하려하자 소피아는 난 이미 결혼 상대가 있다라며 말하자 경찰서장에게 폭력을 당한다. 이후에는 전쟁의 확대로 마을이 폐허가 되지만 끝끝이 버티며 준철의 아이를 무사히 출산한다. 그러던 어느날 독일군이 인력이 부족해져 마을 청년들을 강제 징용 시키는데 마을 서장의 누명으로 여군에 입대하게 된다. 이후에는 미래에서 늙은 노년으로 준철과 만나는데 미국으로 가 준철이 알려준대로 주식을 사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던 상태라 이내 사망한다.
- 마을 경찰 서장
[4]
소피아가 사는 마을의 경찰서장으로 인간 쓰레기이다. 동양인인 준철에게 누명을 씌워서 강제 징용을 보내고[5] 소피아를 폭행하는[6] 짓까지 저지른다. 이후 마을로 돌아온 준철의 손에 잔인하게 살해된다.
- 샘
준철이 강제 노역소에서 만난 미국인, 이후에는 노역소에서 풀려난 것 같고 연합군에 들어가 소련에서 고문받던 준철을 만나게 된다. 이후에는 소피아의 마을로 데려가고 소피아를 구하기 위해 준철과 비행기를 타지만 사망하였다.
- 헤르만 소령
4군단 기갑부대의 소령, 기갑 지휘관인 것을 봐서는 모티브는 헤르만 호트로 추정, 준철의 실력을 보아서 기갑부대로 편입시킨 장본인이다. 이후에는 전장에서 준철의 사망과 동시에 다른 대원들과 일본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뛰어난 전술[7]로 노부나가군을 대승에 이룬다. 이후에는 준철이 죽으면 타임슬립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속 이동하다가 소련으로 떨어져 같이 고문을 받는다. 이후에는 준철의 친구인 샘에게 구조된다.
- 독일 군인 동료 2명
- 기노시타 도키치로
준철 일행이 일본으로 타임슬립하며 만난 인물, 준철 일행을 불의 신이라 믿으며 그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적장인 이마가와 요시모토와 전투를 벌아며[8] 요시모토를 쓰러트린다. 이후에는 요시모토에게 자신 대신 일본통일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folding 스포일러 ▼
도키치로: 영주님! 적장 요시모토의 수급을 가지고 왔습니다.
노부나가: 도키치로! 아주 수고했다. 어서 열어보거라
(요시모토의 잘린 머리를 본 노부나가) 요시모토!
노부나가: 수고했다. 도키치로 네가 큰 공을 세웠으니, 큰 벼슬과 함께 가문의 영광을 주고자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겠다.
도키치로! 이제부터 네 이름은 하시바 히데요시이다.
노부나가: 가문의 영광입니다.
준철: 하시바 히데요시?
노부나가: 도키치로! 아주 수고했다. 어서 열어보거라
(요시모토의 잘린 머리를 본 노부나가) 요시모토!
노부나가: 수고했다. 도키치로 네가 큰 공을 세웠으니, 큰 벼슬과 함께 가문의 영광을 주고자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겠다.
도키치로! 이제부터 네 이름은 하시바 히데요시이다.
노부나가: 가문의 영광입니다.
준철: 하시바 히데요시?
도키치로는 사실 아직 일본통일을 이루지 못한 과거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였다[9] 히데요시는 떠날려는 준철 일행을 묶어놔야 한다고 영주에게 말하고 다음 날, 전차 근처에 울타리를 친다. 하지만 헤르멘 소령에게 총을 맞는다. 그리고 이동하려는 준철 일행에게 자신이 잘못했다며 제발 이 나라의 사람들을 버리지 말라며 애원한다. 이때 준철은 히데요시에게 미래의 일을 섞어 히데요시를 비판하며 조선이란 나라를 침략하지 말라고 한다.[10]}}}
- 오다 노부나가
오와리의 영주로 이웃 지역과 전쟁이 번번히 일어난다. 하지만 미래에서 온 준철 일행에게 도움을 받아 적장인 요시모토를 물리친다.
- 이마가와 요시모토
오와리를 공격한 아마가와 9대 당주이다. 처음에는 오와리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불의 신으로 추앙받는 준철 일행에 의해 25,000명의 병사들이 전멸했다. 이후에는 도키치로와 결전 후, 사망하고 도키치로에게 자신 대신 일본통일을 이루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 로마 집정관
준철 일행이 로마로 타임슬립하며 만난 인물, 전차에서 나온 수류탄을 보며 신기해하고 망치같은 공구로 보인다 말한다. 하지만 도화선에 불을 붙여 수류탄이 터지며 사망.
- 거대 로봇
먼 미래로 타임슬립한 준철 일행과 마주한 로봇, 준철 일행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공격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전차가 부서질 위험에 처하자 빨리 이동한다.
- FBI 요원 둘
파일명이 정상이 아니다
준철의 사건을 맡고 한국으로 온 요원들, 사실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은 준철이 이 요원들에게 들려주는 경험담이다.
- 앨리스
소피아가 낳은 딸이자 준철의 딸, 꽤 늙은 후이다.
4. 기타
- 컷들에서 툰스푼에서 지원하지 않는 리소스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봐선 코미포로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
- 의외로 고증이 뛰어나고 퀄리티도 다른 툰스푼 작품들과 비교하면 높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스토리 부분이 다른 만화에 비해 완성도가 높고, 개연성 또한 높은 편이다.
[1] 현재 표지.[스포일러] 미래의 도요토미 히데요시[3] 복선으로 휠체어와 링겔이 있었다.[4] 이때 이렇게 외치는 이유는 준철을 연합군으로 착각하였기 때문이다.[5] 영국 스파이라는 누명을 씌운다.[6] 왜 폭행하였냐면 경찰서장은 소피아를 오래 전부처 사랑해왔는데 소피아가 준철의 아이를 임신하여서[7] 자신들을 불의 신들로 알고 있으니 더더욱 강조를 시켜 적군을 두렵게 만드는 교란 작전과 더불어 함정에 빠트리거나 댐을 만들어 적들을 침수시키는 작전 등[8] 실제 역사와 다른 점은 자신을 급습한 오다의 무사 핫토리 고헤이타에게 허벅지를 칼로 베어 중상을 입혀 쓰러뜨렸다고 하는게 원래 역사이다. 아무래도 그 핫토리의 역할을 도키치로가 맡은 모양[9] 25시를 처음부터 보고있던 사람에게는 충격적인 진실이다. 마치 자신의 친구와도 같았던 도키치로가 사실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였다는 것을, 하지만 일본 역사를 잘 아는 사람한테는 그리 놀라지 않는 반전일 듯[10] 하지만 댓글의 반응 중 하나가 과연 저 세계의 도요토미는 저 말을 들을 정도로 현명한 인물일까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