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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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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5세대까지의 6V3. 6세대 이후의 6V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포켓몬스터에서 여섯 종류의 개체치가 모두 최고치인 포켓몬.

포켓몬의 개체치는 6가지 능력마다 0에서 31까지 중의 하나로 랜덤하게 결정된다. 한 능력치가 최대인 31이면 그것을 32진법으로 V라고 하는데, 6V는 6가지의 능력치가 전부 V인 것을 말한다.

이렇게 나온 6V 포켓몬은 게임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으며, 6V 포켓몬들로 꾸며진 엔트리는 엔드 스펙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물론 그 만큼 엄청난 노가다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로 만만하게 볼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각종 에디터와 에딧 포켓몬이 생겨나기도 했다. 공식에서도 이러한 노가다 및 편법을 줄이고자 육성 난이도를 낮추거나 주기적인 이벤트 등을 통해 6V 포켓몬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고 있다.

포켓몬에 따라서는 Z(개체치 0)가 들어가도 완벽한 개체라고 할 수 있다. 공격을 Z로 맞춘[1] 순수 특공형 포켓몬의 5V1Z, 스피드를 Z로 맞춘[2] 트릭룸 포켓몬의 5V1Z, 공격과 스피드를 둘 다 Z로 맞춘 트릭룸 특공형 포켓몬의 4V2Z에 들어가는 Z 역시 의도적으로 맞추는 개체치이기 때문에 사실상 6V나 다름 없다.

참고로 아무런 보정 없이 야생에서 포켓몬을 조우했을 때 그 포켓몬이 6V일 확률은 1 / 10억 수준이다.[3] 야생에서 6V를 만난다는 건 에딧이라고 의심 받아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일이다.

2. 5세대까지의 6V

6V 개체를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알까기 뿐이다. 이 방법도 부모가 모두 6V일 때조차 6V가 나올 확률이 1 / 300만 수준이고, 실제로는 파워시리즈로 2개의 스탯을 고정하고 나머지를 운에 맡기는 교배를 해야 했으므로 1 / 100만 정도의 확률을 갖는다. 이런 이유로 포켓몬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여섯 개의 스탯을 모두 맞춰야 하는 6V, 5V1Z는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다. 때문에 이 시절에는 쌍두형 포켓몬(6V)이나 트릭룸 파티(5V1Z), 특공형 포켓몬(5V1Z), 트릭룸 특공형 포켓몬(4V2Z)은 극단적인 최적화 스탯을 맞추기가 매우 어려웠다.

다만 4세대 디아루가펄기아 같은 몇몇 전설의 포켓몬들은 예외적으로 WCS 2010 등을 통해 루프로 6V를 얻어내는 방법이 공개적으로 알려지기도 했다.[4]

에메랄드 일본판 한정으로는 6V의 야생포켓몬이 나오게 하는 치트가 있었다.

3. 6세대 이후의 6V

포켓몬스터 X·Y에서 빨간실을 지니고 교배를 시킬 경우 유전되는 능력치의 개수가 3개에서 5개로 늘어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 효과 변경으로 5V는 물론이고, 6V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5] 사파리존의 포획 포켓몬이 최소 2V가 보장됨에 따라 부모의 선별이 쉬워진 것도 특징. 5V가 약간의 노력으로 쉽게 뽑힐 수 있게 되면서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6V나 5V1Z를 시도하려는 이들이 많아졌다.

빨간실을 이용했을 때 6V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야생 0.0000001% 이하
사파리 0.0001% 이하
5V + 5V(개체가 동일) 0.6%
5V + 5V(개체가 다름) 1.2%
6V + 5V 1.8%
6V + 6V 3.1%

7세대에는 대단한 특훈이 추가되어 은왕관으로 특정 능력치를 V로 올리거나 금왕관으로 한 번에 6V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능력치가 V 수준으로 끌어올린거라 잠재파워/교배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레벨업 스팟도 없는 상황에서 특훈 조건이 레벨 100이었기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긴 했지만 6V가 더 이상 불가능의 영역은 아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부분이다.

8세대에는 맥스레이드가 추가되면서 4V 이상의 개체를 구하기가 쉬워져서 교배를 통한 6V 달성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고, 왕관 획득 난이도 하락, 맥스 사탕 추가로 특훈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6V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3V-4V 끼리 교배시키면 조금만 알까기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5V와는 다르게 위에서도 언급되어 있다시피 6V는 알까기만으로는 여전히 얻기가 어렵다. 당장 6V끼리 교배해도 6V 획득 확률이 3.1%이다.

9세대에는 전작처럼 테라레이드 덕에 역시나 6v개체를 구하기 쉬워졌으며 대단한특훈의 사용 조건이 레벨 50으로 대폭 하락하였고 BP 시스템이 사라짐에 따라 은색병뚜껑을 평범하게 돈 주고 구매가 가능해져 입수 난이도가 쉬워졌다. 덕분에 6V 개체는 8세대 이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반대급부로 Z 개체치 관련 개선을 받지 못한 5V1Z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훨씬 올랐다.

4. 여담

프로그램 중에는 세이브파일의 데이터에 있는 포켓몬의 개체치를 수정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에딧몬 문서 참고.

게임 내 NPC 트레이너들의 경우 목호, 성호, 난천, 아이리스 등 주로 챔피언들이 6V 팀을 들고 나오며, 레드, 게치스 역시 올 6V팀을 쓴다. 배틀타워/서브웨이에서는 후반에 가면 올 6V팀만 나온다.

니코니코 동화pixiv 등에서 진철이 이 별명으로 불린다. 지우를 포함한 여타 트레이너들과는 달리 오로지 강함으로만 포켓몬을 평가하며, 그 기준에 못미치면 과감히 방생시키는 등 현실의 게임 유저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데다, 그렇게 엄선한 포켓몬들 중 일부는 괴물같은 파워를 선보였던지라 진철 관련 동영상이 나오면 6V 또는 6V충 코멘트가 기본 10개 이상은 가볍게 달리는 정도로 거의 고유명사화된 상황.

개체치를 6V로 맞춘 후 잠재파워를 감정하면 무조건 악 타입이 나온다. 물론 잠-악을 쓸 일은 없지만...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 스타팅 포켓몬인 파트너 피카츄이브이는 무조건 6V 고정이다.

테라 레이드배틀의 7성 레이드 포켓몬은 확정 숨겨진 특성 + 6V개체이다.

5. 관련 문서



[1] 공격이 높을수록 혼란으로 입는 자해 대미지가 높아지고 속임수에 입는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선공기나 역할파괴용 기술 등 공격 스탯을 쓰지 않는다면 최소로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다.[2] 트릭룸에서 쓰는 포켓몬은 트릭룸에서 최대한 빨리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개체치를 Z로 맞추고 성격도 스피드 하락 성격을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수형의 공격 Z와 달리 스피드는 실전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쪽은 사실상 필수다.[3] (1/32)^6이므로 정확히는 1/1,073,741,824. 참고로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1/8,145,060이다.[4] 이 때의 조사로 야생에서 얻는 6V는 성격이 조심, 겁쟁이, 차분, 온순으로 고정되어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5세대부터는 성격을 결정하는 함수가 개체를 결정하는 함수와 따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야생에서도 모든 성격의 6V가 나올 수 있도록 바뀌었다.[5] 부모가 모두 6V라면 자식 개체는 5V가 확정이므로 유전되지 않은 하나의 개체가 V가 나오면 바로 6V가 된다. 혹여나 부모개체가 6V가 아니라 4~5V만 되어도 자식개체에서 일정 수 이상의 V가 나오므로 품종개량 하듯이 부모개체의 능력치를 올려주다보면 6V를 뽑기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