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기스 (Aeg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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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
앤 마이어(초대) ↓ 레오 / 토르 (2대) | |||||
구성원 | |||||
함장 가웨인 | 조타수 몰 | 전투원 융 레온하르트 | 전투원 릭 맥코이 | 전투원 다인 | |
토르 공방 | |||||
A-10 에이미 마이어 | A-9 | A-7 아리사 | |||
<rowcolor=#eccc2b>앤의 제자 | 첩보부 | ||||
드레이센 社 사장 핸슨 드레이센 | 지휘관 모모 | 조종사 줄리아 | 아이돌 코로나 | 에이전트 마야 | |
아이기스 소속이지만 루나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인물들은 제외. |
에이미 마이어 Amy Mayer(Meier), A-10 | |
원작 웹툰 전신 이미지 | |
프레이편 단행본 2권 中 (이기호 작화) | |
성별 | 여성형 |
출신 | 토르제 인형 |
지위 | 대 상위괴수용 전투인형 시리즈 엔젤 프로젝트 10번째 인형 |
前 아이기스 소장 '앤 마이어의 인형 | |
現 루나 프로젝트 대표 앤 마이어의 인형 | |
성우 | 여민정 (나이트런: 레콘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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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인형. 나이트런 미디어믹스 게임 나이트런: 레콘키스타에서 성우는 여민정.토르 공방의 대 상위괴수용 인형시리즈, A-프로젝트의 10번째 인형이다.
지금까지 인간형에선 실현하지 못했던 최강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인형. A시리즈의 최종 완성형으로 기체 타입은 만능형. 장비/파츠를 교환함으로서 모든 전장에 대응할 수 있다. A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계획 역시 A-10에 전적으로 맞춰져있어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받아서 정보전 특화였던 A-7은 주특기인 정보전 능력조차 A-10에게 따라잡혔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것은 프로토타입으로, 추후에 동일 타입의 기체가 양산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나더 에피소드까지 A-10으로만 불리다가 히어로편에 와서야 에이미 마이어(Amy Meier)라는 이름을 받았다. 참고로 A-10의 'A'는 '천사(Angel)'의 약자다. 이후 업그레이드를 지속해서 정식 모델명은 A-10DP[2]. 업그레이드는 고성능보단 범용성에 초첨을 맞추어져 장비와 파츠를 손쉽게 교환이 가능해 전장 적응성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3]
여러 기체와 동시 운용이 계획됐었으나, 성능 향상 덕에 필요가 없어졌다고.
인형의 사이즈에선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극한까지 소형화한 노심 탑재형으로 2형 이상의 실드도 전개가능하며, 다량의 소자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처리능력과 대량의 DC소자를 고압축으로 축적해 소재를 극한까지 연마함으로써 막대한 노심의 출력 역시도 견뎌낼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어나더ep '네가있는 마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200년 전 토발 행성에서 수천의 괴수와 싸웠던 이브 자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압축무기 모듈 등은 그녀의 유산인 셈.
동력원으로 초소형노심을 장착하고 있다. 출력은 상위괴수와 동급. 리미트 해제시 영식노심에 맞먹을지도 모르는 정도라고 한다.
고출력을 내는 노심도 극히 드물지만 고출력 노심의 출력을 버티는 소재도 만만치 않게 드물기에 웬만한 소재로는 노심의 출력을 버텨낼 수 없으나, A-10은 구 제국의 유산인 이브 자일의 데이터를 대대적으로 사용하여, 인간 사이즈로는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는 생체장갑, 압축무기 모듈 기술을 이용한 초소형 노심의 제어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 이브 자일이 없었으면 완성될수 없었을 기체.
다만 노심이 노심이기에, 각종 신기술과 신소재를 떡칠하여 보완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만으로는 100% 출력을 버티지 못하고, 기껏해야 35%가 한계이다. 사실 웬만한 노심기는 죄다 리미터를 걸어놓는다. 대표적으로 블루 비의 경우에는 리미터를 해제하자 아예 동력부가 녹아내렸다. 그래도 인간 사이즈의 병기치고는 썩어나는 출력. 상대가 A급 노심 6기를 탑재한 추가무장을 운용하는 영식만 아니었더라도 리미터 상태에서의 출력이 크게 모자라지는 않았을 것이다.
개발자인 토르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아마도 기사와 함대를 제외하곤 싱글넘버 상위괴수를 상대할 수 있는 전 우주 유일한 존재 라고 한다.
작중 묘사로 봐선 상대가 워낙 괴물이라 두드러지지 않았을 뿐, 스펙은 높다. 앤이 영식 클래스로 간주한 검은 상어떼 3기를 단독으로 상대해서 두 기를 격파, 남은 한 기도 제독이 쏘아보낸 열쇠검 덕택이긴 했지만 깔끔하게 격파했다. 또한 대규모 양산괴수전에선 기사보다 낫다고 한다.
개발과정 중 앤 마이어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는데, 프레이 마이어의 외모를 닮은 것도 앤의 취향이 반영되었기 때문. 실질적으로 앤이 이 아가씨의 어머니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2. 기능&무장
장갑타입 알파 전개 시 | 장갑타입 베타 전개 시 |
12코핀의 단말기들 | 최종무장 '헤븐스 도어(Heaven's Door)' |
- 크로스아이 베타의 노심
벨치스전 당시 격추된 크로스아이 베타의 노심을 우측 흉부에 탑재했다. 토르 박사에 의하면 출력은 상위 괴수와 동급. 리미트 해제 시 영식 노심에 맞먹을지도 모르는 정도라고 한다. 영식 노심의 출력은 개체차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
이브 자일에게서 얻어낸 압축 모듈 기술을 응용해 인간형에서 노심을 제어해내는 데 성공했다. 막대한 출력을 지녔으나, A-10의 본체만으로는 출력의 35%를 버티는 게 고작이었기에 리미터를 걸고 사용한다. 리미터를 풀면 일반적인 수준의 영식과도 대치가 가능할 정도의 출력이 된다. 블루비틀 같은 이레귤러라도 한정적으로 대응 가능할 수준. 자폭할 경우 엄청난 방어력을 가진 검은 비숍도 파괴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 초소형 압축 무기모듈 시스템
이브 자일에게서 얻어낸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로스트 테크놀로지. 장갑이나 무장, 탄환 등을 압축해 저장한다. A-10의 판타지스러운 구현화 능력은 사실 이 기술. 이 외에도 초소형 노심의 제어나 자체 복구능력, 전이 기술 역시도 이 기술의 응용인듯.
- 생체 장갑
이브 자일에게서 얻어낸 기술. 평소에는 압축 모듈 기술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에 전개되어 전신을 감싼다. 그 강도는 5형 검은 상어 떼의 칼날도 막아낼 정도. 손톱을 뭉툭하게 변형시킬 수도 있는 모양.
- 타입 알파
A-10 본체의 탑재된 장갑. 등에 부스터가 탑재되어 있다. 장갑 자체에 특별한 무장은 없고, 그냥 손톱으로 싸운다. 그런데 손톱만으로 5형도 썰어버린다는게 함정.[4]
- 타입 베타
12코핀의 단말기에 탑재된 장갑. 눈의 형상이 알파와 좀 다르고, 등에 부스터가 알파 장갑의 것보다 훨씬 크다. 마찬가지로 장갑 자체에 특별한 무장은 없고 그냥 손톱으로 싸운다.
- 타입 감마 [5]
A-10B 몸체로 쓸 수 있다. 다른 타입의 장갑과 달리 전신에 장갑이 감싸지는 게 아니라 얼굴에 마스크가 씌워지고 등에 네 개의 기계 팔이 달릴 뿐이다.
- 실드
고출력 노심 덕분에 리미터를 해제하지 않고도 2형 이상의 배리어를 전개할 수 있다. 리미터를 해제하면 거의 영식급이라는 듯.
- 보아닉 공명식 실드
중앙 기사단에서 개발하던 기술. 두 개의 실드 모듈을 공명 시켜 엄청난 방어력을 내는 실드이다. 개발하던 중 E-34 때문에 중앙이 망하는 바람에 괴수에게 넘어가버렸지만, 다행히 사전에 앤이 빼돌려 토르에게 넘긴 덕에 인간 측 병기에선 A-10에 최초로 탑재되었다.
그 성능은 절륜 그 자체. 블루비틀에게 탑재된 동형의 실드는 대 영식용 병기인 소와트의 일제 포격은 물론 에덴에 모인 함대 전체의 특수탄 포격을 맞고도 멀쩡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A-10의 실드 역시도 그 수준의 방어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자신의 노심은 1기뿐에다, 그마저도 최대 35%가 고작이면서도 노심만 7개가 넘는 청색의 포격을 정면에서 막아냈다. 비록 7개 중 A급 1개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등급이 불명이라고는 해도 충분히 먼치킨스러운 방어력이다.
그러나 장시간 포격을 얻어맞아도 멀쩡할 정도의 지속력을 가진 블루비틀의 실드 모듈과는 달리 A-10은 소재 한계로 인한 노심 출력 저하 덕분에 최대출력의 방어력을 발휘하는 건 기껏해야 한두 번이 한계이다. 또한 노심 출력 이전에 모듈의 내구도 한계로 인해 한계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실드 모듈에 직접적인 대미지가 가는 탓에 청색의 포격을 막은 뒤 내구도 문제로 실드 모듈을 폐기했다.
EX 문 오프닝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A-시스터즈 들과 함께 보아닉 실드를 공명 시켜 2기의 오리지널 키메라의 움직임을 잠깐 봉쇄하는 데 사용된다. 오리지널 키메라들이 방어자세를 취하며 당황하는 걸 보아 상당히 강력해진 듯. 그동안 수많은 개수를 거친 듯 EP-프레이 편에서 실드를 전개하기 위해 등에 탑재되어 있던 장비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이것도 압축 무기 모듈 시스템을 이용해 체내에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 DC소자
체내에 다량의 DC소자를 보유하고 이를 컨트롤 함으로써 기체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끌어올렸다. 즉, 방어에만 쓰는 게 아니라 공격에도 쓰이는 것.
- 12코핀 시스템
원거리 출력 공유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소체가 견딜 수 없는 출력을 12기의 단말기에게 분배하여 부담을 공유하는 것으로 노심 출력의 100%를 이용한다. 각각의 단말기의 성능은 A-10 본체보다는 격이 떨어지지만, 결코 성능이 낮지는 않다. 실제로 본체가 4번기로 갈아탔을 때는 대형 유닛의 지원을 받는 5형 검은 상어 떼 3기를 혼자서 상대하기도 했다. 그 외에 본체와의 전술과 연계도 뛰어난 듯.
단말기들의 장비는 배리어와 대형 빔 포, 베타 장갑. 그 외에도 단말기 역시 자체복구 기능을 지니고 있다. 단말기에 본체의 전뇌와 노심을 옮김으로써 갈아타는 것도 가능. 다만 단말기를 메인 돌로 삼을 경우 필드 형성 능력이 떨어져 12 코핀 시스템은 사용불가가 된다.
단말기들을 담는 케이스도 스텔스 기능과 부스터를 탑재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에드의 전투기가 대기권 돌입할 때 12 코핀 시스템을 궤도에 방출해 스텔스 상태로 궤도를 돌게 했으며, 필요할 때에 연락해 강하시키는 방식으로 조달했다.
작중에서는 블루비틀의 청색을 상대하는데 쓰였지만, 원래는 함대가 올 경우 시간을 벌기 위한 병기였다는 듯. - 퍼핏 크로우
12 코핀 시스템의 발전형. 5 체로 한정한 대신 성능은 더 높였으며 각 인형에도 노심을 탑재했다. 바다함을 이용한 초 원거리 워프 통신을 이용하면 행성 간에도 타임 렉 없이 실시간 조종이 가능. 블랙과 하이트는 나이트폴 편에서 아디 다하크에 같이 탑재될 만큼 이미 시기가 좀 빨라선지 기억과 감정은 언제나 동기화로 공유되고 있지만 나름대로 자아와 개성이 발현되어 완전히 같은 개체라곤 할 수 없다. 나이트폴에선 자아 관련 데이터를 지우고 활용했는데도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자유를 찾아 떠나버릴 수도 있다고 언급될 정도. 이후 블루와 레드가 추가 에이미 전대가 완성되었다.(...) 레드/블루는 아직 자아는 발현되지 않은 듯. 참고로 원래는 에이미의 신형 몸체로 이용하려 했던 듯하다. - 블랙: 창술사. 성격 상 특징은 쿨하고 보이시. 헤어스타일은 포니테일, 로더 사용시 무장은 '중거리 강습형 적창 무장-적창기 블랙 베놈'
- 화이트: 쌍검사. 블랙과는 반대로 청초하고 예의바르다. 헤어스타일은 트윈테일, 로더 사용시 무장은 '근거리 결전형 대검 무장-만검기 화이트 베놈'
- 블루: 원거리 포격형. 고화력으로 범위 공격용이다. 로더 사용시 무장은 '고화력 돌격 무장-헤비메탈 블루'
- 레드: 원거리 포격형. 블루와는 반대로 대인 저격용이다. 로더 사용시 무장은 '고위력 원거리 저격 무장-레드 레이븐'
- 대 영식용 노심 병기 모듈
- D-3 캐논
압축 무기 모듈기술로 보관, 구현화해 사용하는 대형 빔포. 대단해 보이지만, 상대가 블루비틀인지라 당연히 안 통했다. - M-304
압축 무기 모듈기술로 보관, 구현화해 사용하는 대형 빔 샤벨. 하지만 블루비틀의 자색대함도에 파괴된다.
- 최종무장 '헤븐즈 도어'
12코핀 시스템과 연계되는 무장. 알파나 베타 장갑처럼 전신을 감싸는 장갑은 없고, 그냥 등에 부스터와 머리에 센서, 양팔에 대형 빔포가 전부. 그래도 명색이 최종무장인만큼 대 영식용 병기보다는 성능이 좋을듯. - 양산형 최종무장 '헤븐스 도어' 타입 D
EX 문 오프닝에 첫 등장. 12코핀 시스템을 사용해 전개, 운용하던 기도전쟁 당시 헤븐즈 도어와 달리, 양산형 몸체 단기로 운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빔포를 탑재한 드론형식의 비행체 수백기를 운용, 인형이 직접 빔포를 들고 전투에 임하던 기존 헤븐즈 도어보다 효율이 대폭 좋아졌다.
- 창
모든 병기가 무력화된 A-10이 마지막으로 블루비틀에게 달려들 때 들고 있던 창. 최종무장인 헤븐스 도어에 들어 있었던 걸 보면 대 영식용 무장인 듯. 정황상 D-랜스의 일종일 가능성이 높다.
- 기타 화기
이하의 무장은 A-10 전용무장이라기보다는 그냥 토르제 병기이다. - 헬게이트
A-10이 사용하는 주무장 취급 쌍권총. 3번 탄 전용권총이라지만 실제로는 다른 탄환도 쓸 수 있다. - 토르제 대 괴수 3번 특수탄.
권총 탄환 주제에 장갑차량 하나를 가볍게 빌딩 높이로 날려 보내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상대가 AE도 아닌 치안군인지라... - 토르제 대 괴수탄 6번.
산탄이다. 한 발이 전차 값은 나오는 비싼 탄환. 그래서 그런지 6발밖에 가져가지 못했다. 위력은 5형의 실드를 뚫지는 못하지만 장갑은 뚫을 수 있는 수준인 듯. - 휴대용 함포
앤이 비밀 루트를 통해 잠입할 때 마주친 대형 괴수를 격추시킬 때 사용. 에드가 전투기로 운반해 주었다. 자체 부스터로 공중에서 자세 제어와 조준을 하고 케이블로 동력을 연결해 발사하는 방식. 다만 일회용이라 한 번 쓰면 앞부분이 완전히 타버린다. 그래도 그 사이즈로 함포급 사격이 가능하다는 건 상당한 메리트다. 대부분의 상위괴수들은 함포급 빔 한방에 격추당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 건 클로젯
말 그대로 총화기들을 보관하는 케이스. 케이스 자체의 강도도 좋은지 휘둘러서 5형의 칼날을 막기도 했다. 베스트도전 때는 건코핀이었던 것이 정식 웹툰으로 오면서 추가된 무장. - EXY 머스킷 - 전술 중력자탄
- 대형괴수섬멸용 드래곤 슬레이어
2번 총기. 그냥 대형 기관총이다. 탄창에 압축 모듈기술을 사용하는듯. 절륜한 관통력과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다수의 괴수를 난자했으며 대형괴수나 함선까지 파괴했다. 실탄, 그것도 기관총 주제에.이쯤되면 대공기관포 - 해머 원
작은 권총. 아마도 위력을 중시한 단발식의 일회용인듯, 단 한 발 쏘고 버렸다. 크기에 안 어울리게 테디베어와 다수의 양산괴수를 관통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 건코핀
A-10이 사용한 다용도 무장. 기관총과 미사일 런처가 탑재되어있다. 그 외에도 상위괴수의 칼날도 막아낼 수 있는 장치가 있다. 평소에는 둘을 가방처럼 합쳐 보관하고, 기관포 사격 시에는 어깨에 끈을 매서 고정한다. - 단기결전용 노심직결 빔 출력장치
1번 무기. A-10이 크로스웜에서 튀어나온 다수의 괴수들을 쓸어버릴 때 사용한 무기로 A-10 본체와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듯. 그 외에 카트리지가 따로 존재한다. 확산빔과 절단용 압축 빔의 발사가 가능. 위력은 크로스웜쯤은 문제없이 썰어버릴 수준이지만, 당연하게도 5형 검은 상어 떼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히어로 편에서 강하해오는 데이워커 군단을 상대로 쏴제낀 총기. 단 한 발로 레이저 포격을 퍼붓던 군단을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영식 데이워커에게 직격을 먹였다. 비록 배리어 때문에 별 타격은 없었지만, 잡몹 처리 하나만큼은 효과적으로 한 셈. 에이미 본인도 성능이 마음에 드는지 "이거 짱 좋은 데 한 발 밖에 없어요. 비싸니까."라고 말했다. 참고로 히어로 편 시점의 PPP는 아직 전쟁에 본격적으로 끼어들기 이전인지라 그렇게 돈에 궁색하지는 않은데도 저런 말이 나오니, 대체 가격이 얼마인지가 궁금한 지경...
- 대 키메라 전차 아디 다하크
에이미 마이어와 위의 퍼핏 크로우의 세 인형으로 조종하는 삼두룡으로 변형이 가능한 전차. 비행시에는 마치 손바닥(...)처럼 생겼다. 3개의 다중노심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력한 보아닉 공명형 실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나이트 폴 20화에서는 앤을 도와 괴수 소탕에 이용되고 있다가, 후에 대 키메라 병기로 치고박고 싸우다 결국 4식 키메라 때문에 부서진다. 키메라 상대하는데 이골이 난 ppp의 기술이 집약된 병기라고. 이밖에도 트리플 AI를 이용한 예측사격이나, 키메라의 에너지 드레인을 막기 위한 물리탄 등을 장비하고 있다.
- 서리거인+증가장갑형 보디+AI '리프'
'사이드 스토리' 앤의 독백 장면에 조그맣게 등장. 이후 AI'리프'와 증가 장갑 보디는 문 오프닝에서 루인의 융단폭격에 의해 위험에 처한 레오를 지켜주며 첫 등장. 무언가의 '샘플'을 앤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다. 레오와 담소를 나누며 얼마간 동행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헤어진다. 레오가 AL의 수송선을 타고 떠난 후 '언니의 새로운 몸체, 서리거인'이라고 독백하며 거대한 장치를 올려다보는데, 이때 자세한 묘사가 되지 않아 서리거인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싸인 채다. 그리고 루미너스 타워 시가전에서 나온 바로는 무려 12중 노심이라는뭐요?그러니까 돈이 없지정신 나간 스펙을 지닌 대행성 무장 거대한 소녀에 탑재되는 HTM기. 거대한 소녀가 12중 노심이라는 워낙 화려한돈지랄의스펙으로 등장해서 빛이 바랜 감이 있지만 블루혼과의 싸움에서도 장갑과 스피드만 믿는다는 것으로 봐서 상당한 장갑과 스피드인 듯하다.
- 서리거인 추가무장 거대한 소녀
12중 노심. 서리거인이 탑승하는 형태의 거대한 거인형 기체로 이 기체는 오로지 소행성 낙하급 운동 에너지의 대요새 철갑탄을 견디기 위한 것으로 대 괴수전이 아닌 대함전과 대 키메라전을 상정한 병기이다. 등장시 장갑이 없는 미완성 상태에서 함포를 얻어 맞아으나 일부분이 좀 녹긴 했으나 멀쩡하게 유지되었다. 장갑이있는 완성상태에선 20배정도 성능차이가 난다고 한다. 미사일이 3,000기 이상 탑재되어 있다.
- 최종무장 비자야
레젠드 키메라와 싸움 도중 꺼내 든 히든카드. 원래는 사상 결계를 뚫기 위해 만든 유사 파동 병기로 루미너스 공략전을 위해 가져왔지만 미완성 단계라 발동에 실패, 결국 패배하여 레젠드 키메라가 지상에 내려오게 된다.
3. 작중 활약
3.1. EP-0 프레이
9화에 첫 등장. 다니엘과 레오의 격투를 막았다. 24화에서 재등장.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구조대상자가 장기 자랑할 상태(…) 이후 31화에서 재등장, 34장+비승인 실험 데이터에 앤에게 팔렸다. '자식을 돈받고 팔았어'라고 울상짓는 게 매우 귀엽다.[6]33화에서 드디어 앤과 재회. 마스터를 앤으로 인식함으로서 정식으로 앤 소유가 된다. 참고로 일종의 병기인데도 마스터 인식을 단 한번 밖에 할 수 없다. 변경 불가능.
40화에선 배리어로 상위괴수 2기의 공격을 무효화하며 앤의 보조를 맡았다.
54화 등장시 수많은 무기들을 난사해대며 자신의 무력을 발휘했다. 이때 쓴 1번 무기 단기결정용노심직결빔출력장치로 단숨에 수많은 괴수를 절삭했는데 이때 화면상에 나타난 괴수조각이 56조각이 나타났으나 화면상에 나타난것만을 샌것이기에 더 많을수도 있다.
56화에서는 앞을 가로막아선 블루비틀을 앤이 처치하기로 마음먹어 "어떻게 해서든 땅으로 떨어뜨려라."라는 명령을 받고 임무 수행 중. 하지만 위력의 차이 때문에 실패하는 듯 싶었으나 40화에서 사출되었던 지원병기 투웰브 코핀이 때맞춰 등장 12기의
12기의 인형들을 데리고 최종병기 헤즌즈 도어를 가동시켜 블루 비틀에 일격을 가하는데…. 과연 기사단을 없애기 위해 만든 인형답다.[9]
그리고 57화. ....완전 발렸다. A-10이 약한 건 아닌데 블루비틀이 진짜 사기. 통상의 영식에겐 충분할 스펙이지만 상대가 워낙 강해 통하지 않는다고 판정을 내렸다. 최종무장인 청색의 포격이 그야말로 넘사벽이었는데 저게 그냥 옵션이고 애초에 근접전용 무장이었다. 트웰브 코핀이랍시고 나왔던 로리 인형들은 죄다 박살이 나버렸지만, 그래도 블루비틀을 떨어뜨리긴 했다. 이후 앤이 순식간에 청색을 두동강내고 앤 VS 블루비틀로 돌입했다.
60화에서 앤이 블루비틀을 두동강 내버린 이후 능력을 회복[10], 또 다시 밀려오는 괴수들을 자신이 막기로 하고 앤을 여왕에게로 보낸다. 그런데 앤을 떠나보내기 전에 했었던 대사들이 백이면 백, 사망 플래그 냄새가 풀풀 나는 것들이라는게[11] (...)
근데 웃긴건, 다른 애들은 연애 플래그만 떠도 죽는데 이녀석은 사망플래그를 몇개나 꽂아놓고 살았다!!
64화에서 블랙홀 엔진 보트탄
그 뒤에 열쇠검을 앤 마이어에게 건네고[12] 함께 주변의 괴수를 정리한 다음 마지막 결전을 위해 자신의 생체 장갑을 전이시켜 앤에게 DC코트와 안경을 만들어준다.
이 후 모든 상황이 일단 종료된 후 앤과 같이 가리온으로 이주. 카페 직원으로 살게 되며 네가 있는 마을 엑스트라 편 막바지에 애쉴리 하프너에게 물 한컵이 7달러라고 속이면서 폭리를 취하려는 앤을 제지한다.
3.2. EP-1 히어로
히어로 편 5화에서 다시 등장히어로 편 6화를 보면 앤이 에이미라는 이름을 지어준 듯하다. 점차 손님이 줄어가는 가게에 청소나 하고 있으며 본체는 양산을 위해 궤도 위에 올려놨다고 한다. 앤이 재산 전부를 사회에 기부하면서 자신의 유지비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등 마스터를 단단히 잘못 만난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중이다.
이후 앤이 재정 타개를 위해 메이드 복을 입는다던가 등의 시도를 하다 빈의 박한 평가와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자 "역시 벗을 수밖엔..." 이라고 할때 멱살을 잡고 "인간의 존엄을 지켜요. 아줌.. 아니 마스터!!"라고 딴지를 걸었다.
히어로 편 7화에선 인형이 아닌 인간을 목표로 만들어졌던 A-10을 위해, 에이미란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에이미 마이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가게 되는데 카페 점원으로 일하면서 학교에 가는 아이를 쳐다보는 것을 앤이 보면서 학교에 보냈고, 모든 수속은 리아나가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딴지 담당이긴 학교에 다녀오면서 어지러진 식기와 혼자서 서 있던 앤의 모습을 보고 달려와 괴로워하던 앤을 위로하는 등 언제나 앤을 걱정하고 있다.
13화에서 본체는 우주에 놔둔 상태에서 노심도 없는 일상용 보디를 가지고 유명한 네임드 상급 괴수인 관지기를 상대로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앤을 대신해 전장으로 나간다.
15화에서 상황을 바꿔보려고 도움을 청하는 빈과 친구들을 원조하며 동네 마피아들이 갖고 있는 군용 빔포를 가져가기 위해 돌입. 마피아들에게 1달러(…) 줄테니 무기 내놓으라는 희대의 드립을 쳤으며 빈을 죽이고 여자아이들을 유괴해 팔아치우려는 마피아의 다리를 분질러버린다. 본래는 적당히 넘어뜨리려는 생각이었는데 감정회로가 격해져서 실수로 절단시켜버렸다고(…).
그리고
16화에서는 주변의 전력을 끌어모아
17화에서는 애니를 놓치고 빡친 관지기의 빔포격에 두 팔과 왼쪽 다리가 파괴되고, 날아든 관지기에게 밟히고 차이는 등 처절하게 당한다. 마침내 앤이 다시 괴수를 베기 위해,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뛰어들자
이후 18화에서 본체로 복귀하고, 앤 대신 전투를 시작한다. 전뇌를 이식할 때 설명을 보면 급하게 재가동하느라 주요 체크도 안 하고 노심 출력이 10% 미만인데도 그 많은 괴수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 300기 이상 되는 적들과 대치하고 선 상황에서, 군단의 총 사령관인 영식, 데이워커를 마주한다.
19화에서 나온 해설에 따르면 현재 A-10은 B형이다. 각종 특수재를 떡칠해서 양산이 곤란했던 A형을 양산시기키기 위한 선행양산기의 시제기 비슷한 개념으로, 각부를 갈아치워 비용을 줄이고 정비성을 높인 버전. 프레이전의 A형보다 기체 자체의 강도는 떨어졌으나 밸런스는 더 안정된 기체라는 모양. 그러나 급하게 기동하다 보니 기동과정을 몇 생략했던 탓에 조정이 덜 되어 최대출력이 25%까지 떨어졌다.
데이워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앤을 서포트한 끝에 데이워커의 외부무장을 전부 박살내지만, 본체를 마저 처리하지는 못한 덕분에 보조인형과 시간벌이에 들어갔다.
루인의 전투기들이 앤을 공격하자 데이워커는 보조인형들에게 맡기고 개입, 살인회로를 긴급 해제하고 모조리 쓸어버린다.[16] 직후 틈을 놓치지 않고 보조인형들을 모조리 썰어버린 데이워커에 앤과 함께 맞서지만 힘으로 밀리려는 찰나, 레오가 등장해 일격에 데이워커를 두 동강낸다. 레오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실드 다 벗겼더니 숟가락 얹는다'면서 띠꺼워한다.
엑스트라 스토리 3화에서 듀란 맥그루거 박사로부터 "A시리즈의 "엔젤(Angel)"이 어떤 의미에서 지어졌는지 그 의미를 알게 될 때... 너는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 듀란의 언급에 따르면 A-10의 완성형 버전은 따로 있다. A-10은 "그들"에 의하여 완전해지고 앤 마이어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죽었을 때의 미래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트런 시리즈 결말일 수도 있는 존재. 친숙한 등장인물이였지만 비숍과 관측자들 이상의 떡밥 덩어리가 되었다(...).
3.3. EP-2 나이트폴
나이트 폴 5화에서 릭 맥코이와 함께 함을 공격하는 가로우 라타의 부대를 무살상 제압한다. 하지만 곧바로 나타난 가로우 라타에게는 둘 다 맥없이 털리고 만다. 나이트 폴 7화에서 마스터의 명령에 따라 대함모드로 전환 리미터 해제해서 레오와 가로우 라타의 싸움을 막으려고 한다. 그 때 반경 1km를 지표면 째 태워 증발 시킬 수 있는 무기 문 버스터를 들고 하는 말이 자기 마스터는 DC코트를 입어 10%이상 확률로 무사,그리고 가로우 라타가 "내 관문의 사출병기가 널 정밀포격으로 녹여버리는 게 먼저일까? 아님 네가 쏘는 게 먼저일까?"라 도발하자, 거기에 "해보던가 재수남" 이라 맞받아치며 나머지 패배자 일동에게 살고 싶으면 빨리 자기 실드범위로 튀어오라 경고(...)한다.
나이트폴 50화에 드디어 재등장, 아디 다하크를 이용해 키메라를 쓸어버리며 간만에 활약을 했다.
이후 나이트폴 사이드 2화에서 재등장. 가리안의 방위라는게 믿을게 못되는 탓에 혼자서 행성내의 통신등을 감청하며 마리 라타를 지키는데 일조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그녀이기에 가능하다고... 나이트폴 작전 당시에 나왔던 블랙과 화이트를 데리고 셋이서 학교생활을 하고있다. 때문에 반에서 에이미 1,2,3으로 나누어 호칭한다. 3기의 에이미 모두 동기화를 통해 같은 기억을 공유하지만 각자 자아가 존재하는듯. 다른 두기는 오리지널 에이미를 캡틴이라 부른다.
나이트폴 사이드 20화에서 레드와 블루를 원격으로 사용해 앤을 구출하고 아리사에게 "오랜만이에요, 언니. 평안하셨어요?"라고 인사하고 그다음화에서는 인형놀이를 중단하고 괜찮냐고 묻는 마리 라타에게 사람을 죽여서 구했다고 답한다.
3.4. EP-3 문 오프닝
루인사에 의해 아이기스가 습격당하던 중 드라이센사에서 광자탄을 약 50발 정도 맞고 대륙과 함께 지워질 뻔 한 레오를 문 오프닝 15화에서 A-10D의 파생형인 A-10DPA-10DP는 오퍼레이션 AI인 리프와 3개인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리프는 에이미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문 오프닝 62화에서 AI교육을 시킨 사람이 핸슨이라는 게 밝혀진다. 교육시키던 AI가 말이 많아 자기 딸을 떠올리고 리프라는 이름을 붙인 걸로 보인다.
이후 레오와 동행해 서리거인을 옮길 배를 찾고 레오에게 레오의 위치를 AL에 알렸으니 셔틀을 타고 가라며 앤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한 후 헤어진다. 이후 리프는 위성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미 본체들은 가리안에서 마리를 인질로 잡아 아이기스를 협박하려던 루인 용병들을 쫓아내고 때가 됐다며 마리를 데리고 우주로 올라간다. 이후 한참 등장이 없다가 26화에서 토이박스에 도착해 장비는 엉망이지만 마스터를 위해 싸울 거라며 마리와 통화를 연결해주고 바다함을 타고 27화에서 루인함을 저지한다. 앤이 슈츠를 장착하자 앤이 늘 입고 다니던 초록색 옷을 건네준다.
28화에서는 우주에서 제대로 루인함과 맞붙자 지원하기 위해 나가는데 스틸레인에 의해 바다함 유리창에 쳐박힌다. 바로 주포로 반격하지만 스틸레인이 뚫고 장비도 모두 박살내자 키메라 제거 시퀀스를 전개한다. A-9, 아리사 레드와 블루와 함께 양산형 최종무장인 헤븐스도어 D타입으로 키메라에 맞선다. 29화에서는 키메라를 대충 복제된 세포 쪼가리들이라며 욕하고 에너지드레인 따위 한참 넘어선 열량으로 실드를 압축해 녹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급히 에너지드레인을 피해 올라가려다 스틸레인과 허니블러드에게 발이 묶이자 앤에게 먼저 가라며 최종 무장인 비자야를 꺼내들고 스틸레인의 출력 100%와 맞선다.
31화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에이미 화이트를 앤에게 지원 보내고 35화에 도착한 화이트는 양산형 키메라에게 둘러싸인 융에게 합류해 같이 손을 잡고 싸운다. 이후 융과 싸움을 끝낸 건지 건물 안으로 들어와 마그마에 녹아내리는 앤을 건져낸다. 51화에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핸슨을 현 상황을 위협하는 요소로 설정하고 저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이미 알파(아마 에이미 본체)에게 연락이 두절되고 앤에게 선택을 독촉하다 앤의 대답을 듣고 요격을 오프한다.
54화에서 결국 키메라들에게 패배해 행성에 떨어진다. 에이미의 최종 무장인 비자야가 미완성이라 완전 점화에 실패한 걸로 보인다. 우주에 있는 에이미 알파가 본체가 남은 빔포트를 확인하고 아직 안 끝났다며 독백한다.
에이미 블랙은 다리가 부서진 상태로 스틸레인을 기습하려고 하지만 허니블러드에 의해 장비가 파괴당하고 상치와 하체가 분리된다. 그 상태로도 화이트, 아리사와 함께 노심을 융해시키며 시간을 벌다 화이트는 사지가 파괴되고 아리사는 몸이 두쪽 나 완전히 행동 불능이 된다. 블랙은 형체도 없이 녹은 건지 중간부터는 보이지 않는다. 우주에 있던 에이미 본체는 남은 빔포트로 스틸레인을 요격하며 지원하지만 스틸레인이 에너지드레인으로 흡수해 막아버린다.
58화에서 에이미 본체가 행성에 내려와 핸슨과 줄리아가 양산형 키메라들의 빔에 당하려 할 때 막아주며 마스터의 의지를 잇는 여러분이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후 빔포트로 허니블러드를 요격하나 막히고 사지가 파괴된다.
61화에서는 리프가 신 무장과 지원을 받는 모습이 나오고, 에이미는 양산형 키메라가 다가오자 자율 방어 시스템을 이용해 행성에 내려오던 리프와 중간에 만나 전뇌를 이식해 A10-DP의 몸체로 갈아탄다. 그리고 같이 온 대 행성 전쟁 무장 거대한 소녀를 가동해 특수탄 3000발을 쏘며 루인함을 공격한다. 루인함의 주포로 실드가 깨지자 리프에게 대안을 물어보며 대 요새 요격포로 한 방 먹인다. 63화에서 긴급 구호 프로그램을 발동하고 초중량 미사일 킥으로 루인함을 격파한 후 허니블러드와 맞서지만 포가 맞지 않아 12중 노심을 융해시켜 풀파워로 만든다. 그러나 다리가 부서지고 오른팔 미사일로 허니블러드를 녹이려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거대한 소녀를 폐기하고 서리거인을 분리한다. 서리거인 분리 후 모모와 생체 통신을 하기 위해 스퀘어아이를 전개한다. 덕분에 마신화한 키메라의 공격을 피하고 모모네와 합류해 방패 역할을 한다. 그렇게 계속 허니블러드를 방해하다 핸슨의 삼도가 먹히자 발광하는 허니블러드의 칼에 서리거인의 팔이 베인다.[17] 허니블러드를 붙잡다 빔으로 몸이 녹을 위기에 처하지만 모모의 라이프 드레인으로 벗어난다. 이후 67화에서 허니블러드를 흡수하려는 모모를 도와 실드를 역방향으로 구속해 승리한다.
승리도 잠시 68화에서 스틸레인의 주먹에 의해 처음으로 눈이 보이는 상처를 입는다. 스틸레인이 모모를 공격하자 긴급 재가동해 모모를 피신시키고 70화에서는 죽어가는 스틸레인의 에너지를 실드로 막으며 핸슨, 줄리아, 코로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72화에서는 싸움이 끝난 후 머리만 남은 인형들을 회수하며 임무도 완수 못한 고철들이라며 디스한다. 혼자만 완전 멀쩡한 이유는 내부 무장을 전부 없애고 방어력에만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리프가 에이미에게 몸 좀 빌려달라고 하는데 리프 마음대로 몸의 주도권을 바꿀 수는 없는 모양이다. 리프가 핸슨에게 애도를 하고 핸슨을 안는다.
이후 74화에서 싸움이 끝난 줄 알았으나 진이 앤에게 접촉해 앤의 명령에 따라 진을 구속하려고 한다. 그런데 큐브로 갑툭튀한 식스에게 실드가 뚫리며 넘어진다. 실드 뿐만이 아니라 흉곽 부분을 관통당하는데 큰 상처는 아니었는지 75화에서 세븐의 힘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세븐과 식스의 싸움에선 쭉 비중이 없다가 싸움이 끝난 78화에서는 바다함 양산 노심형과 마이너버전을 출격시킨다.[18]
79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에이미 자체가 워프마커라 정확하게 행성에 부를 수 있었으며 전쟁을 판단하는 기계 인형이라고 한다. 양쪽에 섞여 계속 공격을 견디면서 상황을 판단한다고 진이 독백한다. 스퀘어오브젝트의 원본이기도 하고 에이미의 방어력을 뚫은 건 ab소드를 쓴 식스 뿐인데 그것마저도 곧 자가복구했다. 함대의 마테리얼 능력 덕분인 듯 하다. 그 출력은 세븐도 뛰어넘은 대함대의 힘으로 영웅도 죽일 수 있다.
80화에서는 바니 행성의 사람들에게 정보를 열어주고 어떻게 할 거냐며 묻는다.
싸움이 완전히 끝나고 함에 탑승해 앤에게 식스에게 뭐라고 하신 거냐며 묻고 대답을 듣는다.
이후로는 앤이 산반에서 수련하고 바니 행성에서 추모하는 동안 계속 토르사 토이박스에 있었던 듯 89화에서 등장한다. 원래 있던 양산 노심을 제거하고 오리지널 노심을 케이지 타입으로 개조해 장착한다.
92화에서는 모든 개수가 끝나 세상을 떨게 하라는 토르의 말에 대답하고 앤을 만나 다녀왔다며 인사한다.
109화에서 카심의 침입에 상공에서 둠스데이 시스템을 가동하고 카심과 모모를 지상 사격하려 하나 카심이 발을 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끝난다.
문 8화에서는 에이미 블랙과 화이트만 스컬페이스와 싸우는 장면으로 한 컷 등장할 뿐 본체는 나오지 않는다.
4. 명대사
하지만 울잖아요. ..끝나면 안되는데... 이 아이.....굉장히......아파하는데...
"앤 마이어를 마스터로 인식. 이 맹세는 목숨이 다한다해도 영원히. 전세계 어떤 강대한 적의라 하더라도 모든걸 바쳐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제가 당신께 바치는건 제 삶."
(앤)"네가 원하는건?"
"제 삶의 의미가 되어주세요."
(앤)"주겠다."
"받겠습니다. my master."
(앤)"네가 원하는건?"
"제 삶의 의미가 되어주세요."
(앤)"주겠다."
"받겠습니다. my master."
(관측창이 있는 장갑차를 총으로 쏴 건물에 박아버리며)
무인장갑차입니다..... 아마도.
토르공방의 제품은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는게 모토야.[19]
이게 제가 가진 마음이라면... 같은 이유를 가슴에 품고, 마스터가 선택한 길과 이유 속에서 반드시 마스터를 목숨을 걸고 지켜드릴게요.
지금뿐이라 하더라도... 부디 좋은 꿈을 꾸실 수 있기를....
I have con-trol.
머리, 한번만 쓰다듬어 주세요. 마스터의 손, 따뜻해서 정말 좋아요. 이 따뜻함 기억할게요.
맞서서 낫는 상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상처도 있다고 아버님이 말했어요.전 마스터가 슬퍼하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아요.
예. 물론이죠. 친구잖아요.
Yes my master.
나의 마스터는 쓰러지지 않는 사람은 아니지만.. 쓰러져도 언제나 다시 일어나는 사람. 조금만 기다리면 분명 다시 일어설테니까. 그리고 다시 걸어가겠지.
그럼 행복하게 사는게 목적이 아닌 사람은 자신의 소망 때문에 스스로 불행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하죠? 자기 꿈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행복해지죠? 그 사람의 의지를 무시하고 남이 바라는 행복을 강요하는게 옳은 걸까요? 원하는 것과 행복이 양립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르쳐 주세요.[20]
내 꿈은... 마스터와 같이. 행복해지는 것. 그러기 위해서 모두가 있는 집에 다시 돌아와요.
We have control
We are wardole from hell, Kick ass dumb chimera!!
끝까지 인간을 지키는 게 기계의 긍지.
5. 기타
- 어나더 에피소드2에서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이브 자일의 자료가 대대적으로 사용된 최초의 기체라고한다.
- 작가 曰, '어려서 아직 개념이 별로 없음'. 무개념이다.
- 에이미라는 이름은 초창기때부터 존재하던 설정이나 초기 설정화에서는 A-10이 아니라 FA-103 혹은 A-101이었다.#
- 원래 설정으로는 좀 더 컷고 긴 흑발에 옆가르마머리에 심플한 검은색의 타이트한 원피스와 검정 니삭스를 입을 예정이었다.#
- 히어로 편에서는 순해졌다 싶더니 본체로 돌아가자 자기 마스터에게 걸리적거리니까 비키라거나 AB소드 없으면 쓸모없다는 둥의 폭언을 퍼붓기 시작한다. 진심은 아니고 앤이 싸우는 게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 것.
- 이상하게도 뭔가를 배달받을 때마다 킬 수가 늘어난다. 블루 비틀과의 전투 중에는 트웰브코핀이 강하하면서 괴수들 여럿 눌러버렸으며, 열쇠검을 받았을 때는 검은 상어의 배리어가 박살난 덕에 처치했고, 궤도에 올려 보냈던 본체가 돌아왔을 때는 기습하려던 관지기 휘하의 괴수를 찍어버렸다...
- 스쳐 지나간 장면이었지만 앤이 히어로 편 21화에서 루인 군에게 공격당할 때 긴급상황에 의한 비 살인 모드를 해제하였다. 인간의 목숨에 집착하는 강박증 환자 앤 마이어의 소망이 담긴 인형이 살인을 했다는 건 차후에 복선이 될지도 모른다. 앤은 이것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 즉 어느 정도 예상한 상황이었다는 것. 차후 스토리 진행이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여담으로 베도 시절의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천사 같은 아이. 베도때는 말을 안 들어 쳐 먹는다. 블루 비틀이 나타나자 앤이 우회할 것을 명령하는데 쿨하게 씹고 "선수 필승!"이라며 무차별 난사. [21] 하지만 블루 비틀이 멀쩡하자 무조건 개돌, 배리어는 뚫었지만 카운터를 처맞고 완전히 박살날 뻔한 것을 앤이 구해줬다.
- 현재 몸체는 A-10 D 형. 무장 보조 AI '리프'의 몸체는 A-10 DP 형. 에이미 본체는 단발이지만, 양산형 몸체는 장발이다.
- 노심이 인간의 심장과 달리 흉부 우측에 위치한다.
- 스토리가 진행해 감에 따라 앤과 비슷한, 또는 그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엔 대괴수전에서 앤을 보조하고 프레이를 그리워한 앤을 위로하는 정도의 포지션이었지만, 현재는 엔젤 프로젝트의 최종기로써 토르 사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받고 있으며, 루인과 함께 수많은 떡밥을 껴안고 있다. 가웨인 등 주변 인물의 말에 따르면 바다함 무인 다중 워프 시설-최종적으로 항구에서 분쟁지역으로 블랙홀 전함 없이도 함대를 쏘아 보내는 시스템-의 제어권까지 직원들 조차 모르게 에이미에게 넘어간 듯하다.
6. 관련 문서
[1] 아이러니하게도 본래 앤은 파울에 있었을때부터 괴수와 맞서면서 인류를 구원하려는 우상화된 기사의 이미지 때문에 프레이 몰래 기사들을 보고 올 정도로 기사가 되려고 했으나 막상 기사가 된 후 기사단 내에 더러운 암투와 괴수와 싸우다 죽은 기사들을 접하면서 자신에 생각에 회의를 품게 되면서 P.P.P를 설립, 프로젝트 - 기계들의 사회를 개시하면서 인류를 대신해 괴수와 대신 싸울 A-10을 비롯한 전투인형의 개발에 매진하게 되었다. 즉 A-10의 존재 자체가 기사단에 대한 앤의 회의 자체이기도 하다.[2] 나이트폴 사이드 스토리에선 A-10B라고 표시되었는데 나이트폴에서 이미 A-10C로 업글레이드가 끝나있었다 오타로 추정[3] 설정이 좀 바뀌었는지 A-10의 실제 스펙은 기도전쟁 시절 프로토타입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후엔 양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범용성/적응성이 높아진 대신 스펙은 다운되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걸 유지하면서 스펙을 다시 끌어올리는 식이었던듯[4] 아담의 피가 발현한 시온의 손과 비슷하게 생겼다.[5] 히어로 편 19화에서는 그냥 장갑 감마라고 부른다[6] 정황상 앤에게 팔렸다기보다는 앤빠임이 틀림없는(…) 토르 박사가 그녀를 지원하기 위해 보내줬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 싶다. 거기다가 이후의 앤의 행보는 연합의 명령을 다 씹어먹고 지키고있던 병력도 다 박살내면서 돌파한것이기때문에 단순 지원으로 보냈다간 본인 입장도 난처해지기 때문이기도하고...[7] 사실 저 대사의 경우 2인 이상이 조종하는 비행기에서 동시에 조종간을 다른 방향으로(..) 당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조종하겠다는 신호 중 하나다. 유키카제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꼭 유키카제만의 설정은 아니다.[8] 크로스아이의 전술적 움직임을 연구해 12기의 인형을 컨트롤하는 것에 적용시킨 것이라는 설, 12코핀과 출력을 공유하는 본체의 동력원이 크로스 아이 베타의 노심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유료분 스포일러에서 사실인 걸로 밝혀졌다.[9] 기사단의 엄청난 희생을 보고 이를 대신해서 싸울 전력으로 앤이 생각해낸 것이 프로젝트 기계들의 사회인데, 그 결정판이 A-10인 셈.[10] 처음에 중파되어 전선에서 이탈된 4번기체가 전투종료후 산산조각난 다른기체들에 비해 그나마 상태가 나아 전뇌를 본체에서 4번기로 이식. 이후 노심출력부족으로 헤븐즈도어를 재운용하지 못한채로 전투에 재돌입했다.[11] 앤에게 먼저 가라고 말한다음에 자기 머리를 한번만 쓰다듬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앤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마스터의 손, 따뜻해서 정말 좋아요. 이 따뜻함 기억할게요.", 괴수들을 막아서기 위해서 장갑모드 베타 가동 후에 "그럼, 무사를 빕니다."(앤이 "고맙다"라고 말하자) "그 말씀만으로도 충분합니다."베도때 끝까지 살아남은 멤버라는 것만 아니면 지못미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발언들이다.[12] 이때 큐피를 기습해 한쪽 팔과 얼굴을 날려버리지만, 이후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처음 러프에선 아예 큐피 목을 날려버린다.[13] 본체는 양산을 위해 궤도로 올려보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의 A-10은 노심도 없는 상태. 물론 이 상태로도 갱들의 군용 사이보그를 맨손으로 때려부수고(…) 갱 패거리들을 다 때려눕히는 등 평범한 인형은 아니지만 프레이편의 그 상태엔 발끝에도 못미치는 상태였다. 실제로 고작 동네 갱단을 접수한 뒤(…) 장갑에 손상이 갔다.[14] 자기 인생을 나락으로 몰아넣으려던 조직이 자기랑 티격태격하던 여자애인형 하나에게 5분도 안돼서 압도적으로 작살났으니 그럴 만도 하다.[15] 듣고 마음에 들었는지 후에 문 오프닝 편에서 키메라들과 패싸움을 할때 그렇게 함성을 외친다.[16] 인간 수준의 자유의지에 가까운 행동이 가능하고 우회하려고 하면 앤 마이어와의 계약마저도 무시하는게 가능하다.[17] 에이미 본체는 견디는 걸로 봐서 서리거인보다 에이미가 튼튼한 것 같다.[18] 사실 73화에서 앤이 긴급 구호 프로그램은 가동했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이 때부터 출격시킨 것 같다. 6화 가량의 시간이 걸렸을 뿐...[19] 푸른꽃이나 아발론이 행성 스케일 깽판(...)을 치는 에피소드들의 베댓에서 줄기차게 패러디되고 있다. 주로 "프레이제는 고객/행성을 남기지 않는게 모토야"라는 패턴이다.[20] "행복해지는 건 대충하면 되지 않나? 행복해지는 방법은 사실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 가령 어제 밥이 잘 돼서 맛있었다거나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거나 친구랑 한 찬 했다거나 하는 그런거? 혹은 친구가 자길 걱정해 준다거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웃는다거나 사랑하는 아이가 안아준다거나 의외로 그런 작은게 모인 거 아닐까? 가령 네가 행복해지는 것도 그 사람의 행복이 아닐까."-에이미의 질문에 대한 학교 선생의 답변[21] 이때 발사 후폭풍은 죄다 앤에게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