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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EER/정보/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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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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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행성별 차이점
1.1.1. 자원1.1.2. 전력1.1.3. 난이도
2. 이동
2.1. 셔틀 이용2.2. 게이트웨이 챔버 이용
3. 목록
3.1. 실바
3.1.1. 데솔로
3.2. 칼리도르3.3. 베사니아
3.3.1. 노부스
3.4. 글라시오3.5. 아트록스
4. 여담

1. 개요

ASTRONEER의 행성 관련 정보로 1.25 업데이트 기준으로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ASTRONEER에는 총 7개의 행성이 존재한다. 이 중 2개의 행성은 엄밀히 따지면 위성으로, 다른 행성보다 크기가 작고, 표면 고도 게이트웨이 챔버도 6개(적도 1~4, 남(극), 북(극))가 아닌 2개(적도 1, 2)만 생성된다.

각 행성은 심도에 따라 크게 다음과 같은 5개의 층으로 나뉜다.

1.1. 행성별 차이점

1.1.1. 자원

행성마다 대기의 구성비가 다르므로, 대기 자원의 생산 가능 여부가 달라짐은 물론, 지상 및 지하의 일부 자원 역시 존재 여부의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아트록스를 제외한 모든 행성은 지하 동굴 전역에서 발견 가능한 주 자원(Primary resources)과 지상 특수 지형 및 지하 맨틀층에서 발견 가능한 부 자원(Secondary resources)를 가지고 있다. 다만 주 자원 및 부 자원의 존재 비율에 대해서는 행성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따로 서술하기로 한다.

1.1.2. 전력

또한 행성마다 전력 자원의 수급을 위한 조건(태양광, 바람)이 다르다.
행성 태양광 배수 풍력 가동률
파일:Icon_Terran.png 실바 1.0 48 %
파일:Icon_Barren.png 데솔로 1.5 25 %
파일:Icon_Arid.png 칼리도르 1.75 40 %
파일:Icon_Exotic.png 베사니아 0.5 56 %
파일:Icon_Novus.png 노부스 1.5 58 %
파일:Icon_Tundra.png 글라시오 0.25 56 %
파일:Icon_Radiated.png 아트록스 0.5 25 %


여담으로 북극이나 남극의 태양이 항상 같은 높이에 떠있다는 점을 활용해서
1. 극점에서 시작해 매우 높은 위치까지 지형도구를 사용하여 흙을 쌓는다.[4] 올라가면서 동력연장기로 동력을 연장할 전선을 만들어준다.
2.수평블럭을 사용해서 뒤집어진 평면, 즉 천장을 만든다
3.천장에 태양광 발전시설들을 설치하고 동력을 연결한다.
4.마지막으로 최대한 발전시설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천장 주변 아래쪽을 정리해준다.
이렇게 한다면 행성의 밤낮에 상관없이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다.

1.1.3. 난이도

행성의 난이도는 지상의 지형, 자원의 배치, 적대적 식물의 분포 등과 관계되어 있다. 난이도가 낮을수록 지형이 비교적 평탄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적대적 식물이 적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지형이 거칠고, 자원이 희박하며 적대적 식물이 많다.

2. 이동

2.1. 셔틀 이용

기본적으로 행성간 이동에 쓰이는 수단은 셔틀(Shuttle), 즉 우주선이다.

세 티어의 셔틀이 준비되어 있으며, 게임이 진행되어 재료를 만들 수 있게 됨에 따라 점점 더 큰 셔틀을 이용 가능하다. 티어에 상관 없이 모든 셔틀은 하부에 추진기를 위한 T2 슬롯 하나와 여분의 T2 슬롯[5]를 가지고 있다. 추진기는 초반부터 만들 수 있는 소모품인 고체 연료 추진기와, 중반 이후로 재료와 연구가 해금되며 만들 수 있는 하이드라진 추진기가 있다. 하이드라진 추진기는 하이드라진을 꽂을 수 있는 3개의 T1 슬롯이 있어, 하이드라진을 소모하며 하이드라진만 교체해주면 계속 사용 가능하다.

셔틀의 이동 횟수는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
즉 A 행성의 지상에서 B 행성의 지상으로 이동하는 경우 연료가 2회 소모되며, 왕복 기준 4회 분량의 연료가 소모된다. 고체 연료 추진기는 4회 사용 가능하므로 실질적으로는 행성 왕복을 위한 1회용품으로 취급된다. 하이드라진 추진기의 경우 하이드라진 1통당 8회 사용 가능하기에 1통당 2왕복이 가능하다.

착륙지는 크게 어느 정도 평평한 부분이 있는 자연 형성 위치가 있다. 아무런 탐사 경험이 없다면 원하는 자연 형성 위치[8]에 내리면 된다. 다음 번 착륙 때 위치를 잃어버릴 수 있는데, 신호기를 배치해두면 궤도에서도 신호기 마커가 보이므로 알 수 있다. 또는 착륙 패드를 설치하면 궤도에서 패드 착륙이 활성화되는데, 대형 프린터만 있으면 재료야 범용 재료(세라믹, 알루미늄)만 들기에 착륙 패드를 마련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실바에는 거주지 바로 옆에 기본 착륙 패드가 설치되므로 궤도 상에서 찾아서 착륙하면 된다.

셔틀은 크기에 따라 공간을 다음과 같이 갖추고 있다.
이 중 소형 셔틀은 여유 슬롯이 없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셔틀에 제공되는 산소 생성기 장착용 T2 슬롯을 이용해 여러 짐을 나를 수 있다. T2 모듈인 산소 생성기를 포장된 상태(T1 모듈)로 중형 저장소 또는 중형 저장소 사일로[9]에 박아놓고 다른 짐을 날라주면 된다. 대형 셔틀은 주로 대형 저장소 사일로 B를 깔아 12개의 T2 슬롯을 장착하여 대량으로 행성간 물자 수송을 할 때 쓰인다.

과거 버전에서는 행성의 공전 주기 등이 있어 대기 시간까지 고려해야 했으나, 정식 버전 이후로는 행성 공전 주기 등과 상관 없이 언제든 이동이 가능하도록 되었다.

2.2. 게이트웨이 챔버 이용

이외에 행성의 이동 방법으로는 게이트웨이 챔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행성별로 지상의 게이트웨이 챔버를 전력을 넣어 해금한 뒤 내핵의 게이트웨이 엔진에 들어가 해당하는 자원을 넣어주고, 게이트웨이 포탈(정체불명의 행성)에 상륙한 경험이 있으면 이용 가능하다. 이동 방법은 셔틀이 4단계로 이동하듯 (1) 지상의 게이트웨이 챔버에서 내핵의 엔진으로 이동, (2) 내핵에서 포탈로 이동, (3) 포탈에서 행성(내핵)으로 이동, (4) 내핵에서 지상의 챔버로 이동 순으로 4단계에 걸쳐 구성된다. 다만 셔틀과 달리 짐을 가방에 있는 것만 가지고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수량이 한정되며, 후반에 남아있는 임무를 깨거나 재료의 소량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 왔다갔다 할 때 사용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재료간 이동의 경우 연료를 쓰는 셔틀이 훨씬 편리하므로 반드시 챔버를 쓸 필요는 없다.

3. 목록

3.1. 실바

파일:Sylva.png 파일:Icon_Terran.png 실바 - 지구형 행성(Terran planet)
크기 중형
난이도 ●○○○○(쉬움)
주 자원 파일:Icon_Sphalerite.png 섬아연석 (→ 아연)
부 자원 파일:NewIcon_Malachite.png 공작석 (→ 구리)
대기 자원 파일:Icon_Hydrogen.png 수소 (75ppu)
파일:Icon_Nitrogen.png 질소 (100ppu)
자전 주기 약 12분
전력 태양 (보통[10]), 바람 (보통[11])

시작 행성이자 항성에서 3번째로 가까운 행성이다. 컨셉은 지구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지상은 크게 녹색과 갈색 땅으로 이루어진 평지, 파란색과 보라색 땅 그리고 나무가 우거진 숲, 흰색과 회색의 단단한 땅으로 이루어진 산지로 나뉜다. 숲의 경우 나무, 산지의 경우 비교적 험한 지형으로 탐사가 조금 어렵지만, 평지는 일부 협곡을 제외하곤 평탄하여 차량 이동이 매우 쉽다. 평지나 산지 부분에는 동굴로 이어지는 적당한 크기의 통로가 생성된다.

지상에는 혼합물, 레진, 유기물 등이 풍부하게 생성된다. 점토는 평지에, 암모늄은 숲에, 흑연은 산지에 각각 적은 비율로 생성된다. 또한 지상에 생성될 수 있는 부 자원인 구리의 경우 산지에서 생성된다. 주 자원 섬아연석의 경우 동굴에서 발견된다.

적대적 식물이 매우 적은 편으로, 산지 인근에 바운스바인, 지하에 팝코랄과 히스바인, 맨틀층 밑으로 대거루트 극히 일부가 발견되는 선에 그친다. 사실상 지상에서 공격받을 일 없이 안심하고 돌아다녀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맨틀층은 버섯 나라 컨셉으로, 빛나는 대형 버섯들을 찾아볼 수 있다. 지형 장애물처럼 취급되기 때문에 갓 위를 땅처럼 이용 가능하다.

3.1.1. 데솔로

파일:Desolo.png 파일:Icon_Barren.png 데솔로 - 실바의 위성(Terran moon)
크기 소형
난이도 ●○○○○(쉬움)
주 자원 파일:Icon_Wolframite.png 철망간중석 (→ 텅스텐)
부 자원 파일:Icon_Sphalerite.png 섬아연석 (→ 아연)
대기 자원 없음
자전 주기 약 2분
전력 태양 (높음[12]), 바람 (낮음[13])

실바의 위성으로, 크기가 작다. 컨셉은 달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대부분 이곳을 첫번째 여행지로 들르게 된다. 어차피 테크상으로도 화학실, 중형 발전기 등을 뚫기 위한 텅스텐(철망간중석)이 실바에 없기 때문에 초중반에 뚫게 될 곳이기도 하다.

지상은 크게 노란색 내지는 황토색 땅으로 움푹 파인 크레이터와 윗쪽의 회색 빛 땅으로 구성된 대지로 나뉜다. 대지에는 유기물이 자라지 않지만, 부 자원인 섬아연석이 몇 무더기 생성되며, 이외에 혼합물, 레진은 물론 암모늄, 흑연 등도 실바 지상에 비하면 비교적 풍부하게 생성된다. 주 자원 철망간중석의 경우 동굴에서 발견된다.

대지 내에서, 크레이터 내에서는 차량 탐사가 쉽다. 대지 부분과 크레이터 간에는 경사로를 설치해두면 차량 이동이 가능하므로 대부분 차량 이동 시 이 작업을 사전에 진행하든, 드릴/포장기를 가져와서 진행하든 하는 것이 보통이다.

지상에 적대적 식물인 대거루트가 자라지만 그 실바와 비슷하게 적대적 식물의 배치 비율이 낮아 난이도가 낮다.
여담으로 컨셉이 달이기 때문에 아폴로 11호 달모듈이 존재한다.

3.2. 칼리도르

파일:Calidor.png 파일:Icon_Arid.png 칼리도르 - 건조한 행성(Arid planet)
크기 중형
난이도 ●●◐○○(보통)
주 자원 파일:NewIcon_Malachite.png 공작석 (→ 구리)
부 자원 파일:Icon_Wolframite.png 철망간중석 (→ 텅스텐)
대기 자원 파일:Icon_Hydrogen.png 수소 (50ppu)
파일:Icon_Sulfur.png 황 (100ppu)
자전 주기 약 13.5분
전력 태양 (매우 많음[14]), 바람 (낮음[15])

항성에서 2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건조한 사막형 행성이다. 컨셉은 화성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지상은 크게 기본 땅으로 어느 정도 경사진 사막과, 검붉은 땅으로 구성된 협곡, 그리고 단단한 땅으로 구성된 메사로 나뉜다. 사막에는 선인장을 비롯한 유기물이 자라며, 협곡에는 연구 자원들이 풍부하다. 메사 부분에는 철망간중석 자원이 배치된다. 사막에는 지하로 이어지는 커다란 동굴이 생성된다. 동굴 내의 지형이 좀 거친 편이지만, 이 커다란 동굴의 존재로 다른 행성과 달리 별도로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를 팔 필요성이 매우 적다.

실바와 데솔로를 뚫고 자원을 제대로 확보했다면, 칼리도르의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필요성이 생기는 지점은 주로 황을 채집해 폭발성 가루, 즉 다이너마이트를 확보하기 위할 때이며, 따라서 주로 후반에 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기는 편이다.

이 행성부터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다. 다만 자원 생성의 경우 여전히 풍부하게 생성되기 때문에 자원에 모자람은 없다. 다만 지상에는 스파인릴리, 위즈위드 등의 방어적 적대적 식물은 물론 공격적 적대적 식물인 가시 어택투스도 생기기 때문에 아무 주의 없는 탐사는 다소 위험할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지상의 지형이 협곡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탄한 편이므로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여담으로 태양광을 가장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는 행성이기도 하다. 배율이 무려 1.75배에 이르기 때문에 버려진 초대형 태양광 패널을 찾을 경우 해가 떠있는 동안(가동 중인 동안)에 무려 초당 112U의 전력을 얻을 수 있다.

3.3. 베사니아

파일:Vesania.png 파일:Icon_Exotic.png 베사니아 - 이국적 행성(Exotic planet)
크기 중형
난이도 ●●◐○○(보통)
주 자원 파일:Icon_Lithium.png 리튬
부 자원 파일:Icon_Titanite.png 티타나이트 (→ 티타늄)
대기 자원 파일:Icon_Hydrogen.png 수소 (100ppu)
파일:Icon_Argon.png 아르곤 (50ppu)
파일:Icon_Nitrogen.png 질소 (75ppu)
자전 주기 약 13.5분
전력 태양 (낮음[16])
바람 (높음[17])

항성에 4번째로 가까운 행성이다. 이국적이라는 특성이 설명해주듯 실제 행성과는 매우 다르게 판타지스러운 모습의 독특한 행성이다.

지상은 자홍색 땅과 파란색 땅으로 구성된다. 대체로 유기물은 매우 풍부하게 생성되지만 혼합물, 레진은 이곳부터 상대적으로 생성 범위가 줄어든다. 다만 흑연의 경우 실바보다는 훨씬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산지에는 마치 포도가 달린듯한 나무가 생성되며, 일부 산지에 극소량의 티타나이트가 생성된다. 지하 동굴에는 리튬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지하 동굴 입구를 찾기 어려우므로 플레이어가 지하를 파서 뚫는 것이 권장된다.

매우 독특하고 지형의 굴곡을 넘어서 뚜껑 덮힌 땅 등 탐사를 곤란하게 만드는 장애물이 많다. 또한 적대적인 식물도 범위 공격을 하는 유독성 캐터플랜트 등이 생성되고, 어느 정도 땅 속에 숨어 잘 보이지 않는 래시리프 등이 생성되므로 탐사 난이도가 매우 높다. 특히 차량 탐사는 거의 불가능한 편. 레일 업데이트 이후 생긴 레일을 이용하면 그나마 사정이 매우 나아진다.

맨틀의 컨셉은 정글이다. 큰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맨틀에도 유기물이 매우 풍부하게 자란다. 맨틀층에서도 티타나이트가 생성되나 타 행성 대비 생성률이 낮은 편이다.

3.3.1. 노부스

파일:Novus.png 파일:Icon_Novus.png 노부스 - 베사니아의 위성(Exotic moon)
크기 소형
난이도 ●●◐○○(보통)
주 자원 파일:Icon_Hematite.png 적철석 (→ 철)
부 자원 파일:Icon_Lithium.png 리튬
대기 자원 파일:Icon_Hydrogen.png 수소 (25ppu)
파일:Icon_Methane.png 메탄 (75ppu)
자전 주기 약 3.5분
전력 태양 (높음[18])
바람 (높음[19])

베사니아의 위성이다.

지상은 핑크빛이 맴도는 평지부와 보랏빛이 맴도는 대지부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굴곡이 심하다. 지상 혼합물, 레진 등은 비교적 적은 비율로 배치되나 유기물만은 풍부하다. 적대적 식물은 베사니아와 비슷한 정도다. 적철석이 주 자원으로 지하에서 풍부하게 발견됨은 물론 부 자원인 리튬도 옅은 동굴에서 간혹 생성되고 맨틀층에서는 꽤 발견된다. 다만 리튬은 베사니아 지하, 적철석은 글라시오 지상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진다. 대기 자원으로 메탄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실리콘의 생산이 가능하다.

지하 동굴에는 F키를 눌러 깰 수 있는 바위가 배치되며, 갤러스트로포드의 껍데기 외에도 석영, 점토 등의 자원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3.4. 글라시오

파일:Glacio.png 파일:Icon_Tundra.png 글라시오 - 툰드라 행성(Tundra planet)
크기 중형
난이도 ●●●●○(어려움)
주 자원 파일:Icon_Titanite.png 티타나이트 (→ 티타늄)
부 자원 파일:Icon_Hematite.png 적철석 (→철)
대기 자원 파일:Icon_Argon.png 아르곤 (100ppu)
자전 주기 약 20분
전력 태양 (매우 적음[20])
바람 (매우 많음[21])

항성에서 가장 먼 행성인 만큼 추운 기후의 행성으로 춥기 때문인지 구름이 존재하지 않는다. 태양광 역시 매우 적어 태양광 발전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대신 바람이 많이 부는 편으로, 풍력 발전의 효율성이 좋다.

지상은 크게 흰색 눈으로 덮인 언 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일부 뾰족히 솟은 돌산이 있다. 얼지 않은 땅은 빨간색 빛을 띈다. 언 땅은 비교적 평평하지만 얼음처럼 층이 져있어 중간을 경사로로 적당히 깎아야 이동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대신 각 층 내에서는 매우 평탄하기 때문에 차량 탐사가 쉽다. 지상이 황량한 편이지만, 언 땅에도 유기물이 일부 배치된다.

주 자원인 티타나이트는 지하에 비교적 많이 매장되어 있다. 그렇지만 부 자원이 주 자원 못지 않게 많은 행성으로, 부 자원인 적철석을 지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철이 철철 지상 특수 지형에 생성되는 부 자원인데, 글라시오의 언 땅이 특수 지형치고는 매우 넓어서 생기는 일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노부스보다도 적철석을 캐러 많이 찾게 된다. 특히나 대기 자원으로 아르곤까지 제공해주기 때문에 강철까지 생산 가능한 것이 장점. 노부스보다 딸리는 것은 지상에서 채취 가능한 유기물의 양과 전력 자원 뿐이다. 후반에는 기체를 종류별로 가져오면 최종 합성 자원인 나노 탄소 합금까지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지상, 지하 가릴 것 없이 연구실과 호환되는 미네랄이 대량으로 생성되어 바이트를 벌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행성부터는 내핵에 도달할 때 드릴 모드 2가 필수[22][23][24]다.

적대적 식물의 경우 숫자가 많지는 않다. 독특한 적대적 식물로는 부말룬이 있는데, 히트 박스 내로 들어가면 폭발하여 피해를 주는데 멀리서 살살 캐면 알아서 터져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따라서 실질적인 난이도는 대부분 지하 난이도 얘기로 보면 좋다.

맨틀은 얼어버린 물체의 기하학적 컨셉을 보이는데 실바나 베사니아 등과 비교해보면 컨셉은 비교적 옅은 편이다. 참고로 맨틀에도 적철석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3.5. 아트록스

파일:Atrox.png 파일:Icon_Radiated.png 아트록스 - 방사능 행성(Radiated planet)
크기
난이도 ●●●●●(매우 어려움)
주 자원 없음
부 자원 없음
대기 자원 파일:Icon_Helium.png 헬륨 (25ppu)
파일:Icon_Methane.png 메탄 (100ppu)
파일:Icon_Nitrogen.png 질소 (50ppu)
파일:Icon_Sulfur.png 황 (75ppu)
자전 주기 약 20분
전력 태양 (낮음[25])
바람 (낮음 [26])

항성에 가장 가까운 행성이며 공전 속도가 굉장히 빠른 반면 자전 속도는 매우 느리다. 또한 행성에 착륙하기 전에 보이듯이 구름이 매우 짙어서[27] 항성에 제일 가까우나 햇빛이 잘 들지 않고 바람마저 약하다.

지상은 깊은 협곡이 상당수 산재해있는 지형이다. 대지 부분은 검은색 땅에 황록색 크레이터가 빽빽하게 박힌 형태로 굴곡이 심하지는 않지만 평지는 없다. 협곡 부분은 주황색 땅으로 높낮이가 매우 거칠고 깊이가 깊어 잘못 빠지면 낙사한다. 그리고 산지가 가끔 생성되는데 이 산지는 마치 지형생성이 덜 된 것처럼 곳곳이 부서져있어[28] 사실상 플레이어가 지형을 창조하지 않으면 등반이 불가능하다.

다행히 지상의 혼합물, 레진은 적당히 생성되는 편이며, 지하에 라테라이트 등도 풍부하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이다. 다만 적대적 식물이 매우 많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광물 자원은 공통 자원인 라테라이트만 생성되며 주/부 자원 모두 따로 생성되는 것이 없다.

대기 자원은 여러 종류가 생성되지만, 메탄, 질소, 황은 타 행성에서도 수집 가능하며 헬륨이 사실상 고유한 자원이다. 다만 농도가 매우 낮아 생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기후 응축기가 초당 20U의 전력을 잡아먹고, 본 행성이 태양광, 바람 모두 약해 전력을 얻기 힘든 행성이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기후 응축기, 화학실, 중형 발전기 2개 등을 싣고 와 기초적인 전력망을 구성하고 미리 실바, 노부스, 글라시오 등에서 티타늄 합금과 강철을 싣고 오는 것이 추천된다. 중형 발전기 2개로 헬륨을 하나 뽑고 화학실을 돌려 나노 탄소 합금을 돌려 RTG를 뽑아내면 그 때부터 전력의 걱정이 덜어지는 편이다. 물론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기를 다수 배치한 뒤 배터리를 충분히 갖추어 규모의 경제로 밀어붙여 메꿔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적대적 식물의 수가 파격적으로 증가하는데, 지하에서나 볼 법한 식물들이 땅바닥에 널려있다. 유기물 사이로 숨어있는 식물을 잘못 밟았다간 그대로 끔살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그 외 수상한 식물들이 많으므로 항상 조심하면서 다니자.

===# 특수행성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열리는 행성으로 태양실이라고 하는 곳이고 중앙에 태양으로 이동할수있는데 여기서 스토리적인 엔딩을 볼수있다. 모습은 행성 오브를 꽂아넣는 관문실과 비슷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 얼리 액세스 당시 있었던 행성 #===
당시의 행성명이 현재 행성들의 특성명에 반영이 되었다. 다만 디테일은 다르므로 참조용으로만 볼 것.

4. 여담




[1] 과거 기준 고급 천연 자원[2] 예를 들어 버려진 초대형 태양 전지판의 경우 카탈로그 스펙은 가동시 초당 64유닛이지만 칼리도르에서는 초당 112유닛을 생산한다.[3] 데솔로는 자전 주기가 약 2 분으로, 1분동안 사용할 전력량을 백업하면 되지만 아트록스나 글라시오는 자전 주기가 약 20 분으로 무려 10 분간 사용할 전력량을 저장해야 한다. 이 둘은 애초에 태양광 배수가 0.25로 매우 낮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을 안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4] 관문실 높이의 2배 정도. 구름보다 높으면 그림자가 지는 일이 없어 더욱 좋다.[5] 산소 생성기 홀로그램이 떠있지만 다른 T2 모듈도 이용이 가능하다.[6] 셔틀 탑승 후 궤도로 이동 시 1회만 소모된다는 뜻으로, 행성 내에서 장거리를 이동할 때 쓰일 수도 있다. 물론 레일 업데이트 이후 가성비가 많이 나빠졌기 때문에 현재는 선호되지 않는 방법이다.[7] 셔틀 탑승 후 행성 이동 시 자동으로 2회 소모하여 다른 행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로 뜨게 된다.[8] 게이트웨이 챔버 인근이 편하다.[9] 이걸 생산할 수 있을 땐 소형 셔틀을 타지 않으므로 사실상 초반에 7개의 짐을 나르는 용도로 봐도 좋다.[10] 배율 x 1.0[11] 가동률 48%[12] 배율 x 1.5[13] 가동률 25%[14] 배율 x 1.75[15] 가동률 40%[16] 배율 0.5[17] 가동률 56%[18] 배율 x1.5[19] 가동률 58%[20] 배율 x0.25[21] 가동률 56%[22] 억제 모드로 땅을 올리면 일정 깊이까지 무른 땅이 됨을 이용해 억제 모드로 땅 올리기, 억제 모드 없이 땅 파기를 반복해 땅을 팔 수는 있다.[23] 3단계 드릴로만 부드럽게 파진다. 2단계 드릴도 전기가 튀며 느리게는 캐지기 때문에 드릴 모드 2만 가지고도 일단은 진행 가능하다.[24] 의자로 날라다니는 버그를 이용해 땅을 뚫고 내려갈 수도 있다.[25] 배율 x0.5[26] 가동률 25%[27] 이 구름들 때문에 셔틀이 착륙하는 곳을 선택할 때 뜨는 반구모양 아이콘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28] 플레이어가 지형 단위로 제멋대로 파고다닌 것처럼 생겼다. 즉, 지형이 매우 험하다.[29] 석탄은 삭제되고 유기물을 태워 얻을 수 있는 탄소로 대체되었다.[30] 탐사대원 시체의 백팩에서 일정 확률로 희귀 자원, 다이너마이트, 탱크, 소형 배터리 등을 주울 수 있다.[31] 그나마 라테라이트나 공작석 등의 광물자원들이 널려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척박하다.[32] 식물이 사실상 나무밖에 없다.[33] 석탄, 티타늄, 리튬 등[34] 날리는 구체 때문에 모래 폭풍이 불지 않는 행성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둘은 별개다.[35] 태양이 지형선을 스치듯 머물기에 조그만한 굴곡에도 태양빛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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