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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기술 표준 ||
||충전 기술 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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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daptive Fast Charging(고속 충전, AFC)은 삼성전자의 표준 충전 기술이다.2. 상세
스마트 고속 충전[1]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가 공개된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에서 공개된 고속 충전 기술이다.
Adaptive라는 이름에 맞게 고속 충전을 하는 동안에 충전 속도가 경우와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 Adaptive Fast Charging을 위한 충전 회로와 소프트웨어는 배터리 퍼센트, 충전 온도, 충전이 끝나는 때, 케이블의 종류를 계산하여 삼성 갤럭시, 배터리, 충전기, 케이블을 보호할 수 있다# #
9-12V의 전압에 1.67~2.1A의 전류를 써서 15~25W#[2] 출력을 지원한다. 기존의 퀵차지 1.0 10W 충전에 비해 1.5배 이상 빠르며, 갤럭시 S6 | S6 엣지 기준으로 10분 충전하여 최대 4시간 사용, 30분 충전시 50% 충전을 할 수 있다.
Adaptive Fast Charging에 맞추어 삼성전자의 무선충전 기술 표준인 Fast Wireless Charging은 같은 기준으로 설계되어 두 개의 충전 기술 표준이 서로 호환된다.
케이블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5V 1A 충전기에서 사용하는 얇은 충전 케이블을 사용한 경우 고속 충전이 되는 것처럼 인식은 하지만 충전 전류가 낮아져 충전이 느리게 될 수도 있다. [3] 또한 Adaptive Fast Charging과 호환되는 고속 무선충전인 Fast Wireless Charging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갤럭시들과도 Adaptive Fast Charging만이 호환된다.
퀄컴의 퀵차지 2.0과 일부 호환된다. 그렇기에 Adaptive Fast Charging을 지원하는 기기라고 해서 모두 퀵차지 2.0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갤럭시 A 시리즈에는 퀄컴 퀵차지 2.0과 호환이 되지 않는 갤럭시가 많아서 오직 삼성전자의 충전기를 사용해야 고속 충전을 할 수 있다. 갤럭시 A8(2016), 갤럭시 A9(2016), 갤럭시 A5(2017), 갤럭시 A32는 퀄컴 퀵차지 2.0을 지원한다. 퀄컴 퀵차지 2.0과 호환이 되지 않는 모델들은 엑시노스나 미디어텍의 AP를 탑재해서 퀄컴 퀵 차지를 쓸 수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몇몇 갤럭시[4]는 미디어텍 칩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퀄컴 퀵차지 2.0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아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아주 가끔씩 퀄컴 퀵차지 2.0를 지원하는 충전기로 고속 충전이 가능한 것을 보면 하드웨어 자체는 지원하나, 소프트웨어에서 차이가 있는 듯 하다.
퀄컴 퀵 차지 호환에 대해 상세 설명은 다음 페이지 참고. #
2.1. 로고
| 2014 ~ 현재 |
2.2. 25W 규격 충전의 잊힘
Adaptive Fast Charging은 25W 충전을 지원하기도 하였지만, 빠르게 정책이 바뀌어 Adaptive Fast Charging에서 25W를 쓰지 않으면서 사실상 레거시가 되고, 15W 충전만 지원하도록 바뀌었다.2016년에 출시된 USB-C 탑재 기기인 갤럭시 탭프로 S와 갤럭시 노트7 등에서 Adaptive Fast Charging으로 25W 충전을 지원하기도 하였지만, 25W 충전 지원 기기가 출시되지 않으면서 Adaptive Fast Charging에서 25W는 잊혔다.
25W Adaptive Fast Charging이 잊히고, Adaptive Fast Charging은 오랜 기간동안 15W 충전을 지원하였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때문에 삼성이 배터리와 충전에 대해서 극히 보수적인 입장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이었다.[5]
듀얼 무선 충전기가 출시되면서 Fast Charge 2.0 지원 제품인 EP-P5200 무선충전패드에 EP-TA300 (AFC 25W) 충전기가 어댑터로 사용되었다.
2.3. Super Fast Charging으로 세대교체
2019년 2월까지 15W Adaptive Fast Charging만 지원하는 정책은 바뀌지 않다가, 2019년 3월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갤럭시 S10 5G부터 USB PD와 호환되는 25W Super Fast Charging을 도입하면서 삼성전자는 충전 기술 표준에서의 세대 교체를 이뤄내었다. 삼성 갤럭시는 Super Fast Charging으로 Adaptive Fast Charging의 15W보다 빠른 초고속 충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Super Fast Charging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충전 기술 표준이 된 이후에도 Adaptive Fast Charging은 사라지지 않았다. Super Fast Charging이 USB PD와 PPS를 채택하여 25W 이상의 충전만 지원했기에 15W 충전은 이전처럼 Adaptive Fast Charing이 지원하였다.
자연스럽게 USB Type-A를 쓰는 삼성전자의 충전기는 15W만 지원하기에 Adaptive Fast Charging 인증이 있고, Super Fast Charging을 지원하지 않는 갤럭시에 15W 충전을 위해 Adaptive Fast Charging을 쓰고 있다.
위에 쓰여 있듯이 Fast Wireless Charging과 호환되어 Fast Wireless Charging의 기반 충전 기술로도 쓰이고 있다.
3. 지원
3.1. 지원 기기
3.1.1. 삼성 갤럭시
3.1.2. 삼성 심계천하
3.1.3. SmartThings Hub
3.1.4. SmartThings Station
3.2. 지원 충전 기기
3.2.1. 삼성 충전기
EP-TA20 이후 일부 삼성 PD 충전기 제외3.2.2. 삼성 배터리 팩
3.2.3. 삼성 PD 배터리 팩
3.2.4. 삼성 PD 충전기
3.2.5. 삼성 멀티 포트 어댑터
3.2.6. 삼성 무선 충전 듀오
3.2.7. 삼성 무선 충전 트리오
3.2.8. 삼성 유니버셜 충전기
3.2.9. 삼성 차량용 충전기
4. 기타
4.1. 다른 삼성전자의 충전 기술 표준
[1] One UI 1까지 고속 충전 중 알림창에 표시되는 문구. 갤럭시 노트4부터 갤럭시 S10 5G까지 해당 문구가 표시되었지만,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부터는 '고속 충전 중' 문구만 표시된다. 그러나 One UI 2 업데이트로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도 '고속 충전 중' 문구가 나타나게 되었다. One UI 5부터 고속 충전기 연결 시 휴대폰 알림창에 "고속 충전 시작됨" 이라고 뜨고, 일정 시간 후 "충전 중" 으로 바뀐다.[2] 휴대폰, 태블릿 등은 15W가 최대다.[3] 삼성이 갤럭시 S8과 같이 출시한 삼성 급속 In&Out 배터리 팩(EB-PG950)의 경우 Adaptive Fast Charging이 적용된 삼성 정품 Adaptive Fast Charging 어댑터로 충전 시 9V로 스마트 고속 충전이 시작되지만, 퀵차지 3.0이 적용된 Aukey사의 PA-T16 듀얼포트 어댑터로 충전시 5V 2A로 충전된다.[4] 예를 들어 갤럭시 A32는 미디어텍 Helio G80 MT6769V/CU 칩을 쓴다[5] 실제로 노트7 폭발 사고 이전에는 화면이 켜져도 15W 충전을 지원했으나, 폭발 사고 이후인 안드로이드 누가 업데이트로 화면이 켜지면 15W 충전을 지원하지 않고 느리게 충전된다.